행운을 전해주는 것들…..
네잎클로버
대표적인 행운의 상징물인 네잎클로버. 나폴레옹이 전쟁 도중 네잎클로버를 발견하고 그걸 꺾으려고 고개를 순이는 순간, 머리 위로 총탄이 날아가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이때부터 네잎클로버는 행운의 상징이 되었다.
복주머니
물건을 넣을 수 있는 호주머니가 따로 업었던 전통 한복에서 주머니를 차거나 손에 드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 화려한 색채의 비단을 이어붙인 주머니에 길상의 뜻을 지닌 한자 수(壽)
복(福), 부(富),귀(貴) 글자를 무늬처럼 수놓아 만들었다.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음력 정월 첫 쥐날 에 볶은 콩 한 알씩을 붉은 종이에 싸서 넣은 주머니를 종친들에게 보내주었는데, 쥐날에 그 주머니를 차면 그해 일년 내내 귀신이 물러가고 만복이 온다고 믿었다.
편자
‘편자를 발견하면 행운이 온다’ 는 서양속담이 있다. 말은 사람을 밟고 지나가지 않는 습성이 잇어 예로부터 말편자는 액운을 막고 복을 가져다 주는 행운의 상징물로 여겨졌다. 이에 집안으로 복을 불러들이고, 사고를 방지하는 의미로 편자를 집안에 걸어두거나, 현관, 차 등에 거는 풍습이 생겼다. 편자는 거는 방향에 따라서도 그 의미가 조금씩 다른데, 일반적으로 아래로 걸면 액운을 �i고 위(U) 걸면 복을 담는다고 알려져 있다.
행운의 7
7이 신성한 수로 여겨지게 된 데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서양의 기독교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다. 기독교에서 땅의 완전수 4가 하늘의 완전수 3을 만나 7이 되었고, 이는 곧 행운과 희망을 상징하는 숫자로 여겨지게 된 것이다.
행운의 열쇠
단힌 것을 열어주는 것이 열쇠의 역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한 집안의 살림을 총괄하는 사람만이 곳간 열쇨르 지녔는데, 곳간 열쇠로부터 시작되는 모든 열쇠는 부의 상징이었다.
독일에서는 임신한 여성이 열쇠를 지니고 있으면 순산할수 있다고 믿었으며, 에트루리아인들은 열쇠를 부적으로 삼았고, 그리스인들은 우박과 싸라기눈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밭이나 과수원 주위에 열쇠를 매달았다. 각 나라마다 조금씩 의미는 다르지만 사람에게 이로움을 준다는 의미는 같다.
행운의 복돼지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돼지를 다산과 다복의 상징으로 여겨왔다. 그러한 의미의 연장선상에서 돼지는 행운의 상징으로, 돼지꿈을 꾸는 것은 행운의 징로로 받아들이고 있다. 2007년 한해에 가장 이슈가 되었던 ‘황금돼지. 600년만에 한번 돌아온다는 황금돼지 해가 바로 올해라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출산과 결혼에 골인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아닌 중국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는데, 중국에서는 정해년을 ‘황금돼지해’라고 부르며 이 해에 태어난 아이들은 편안하게 살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별똥별
예로부터 별통별을 보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다. 별똥별은 태양계를 맴돌던 소행성들이 대기권에 들어올 때 공기와의 마찰로 가열되어 빛을 내는 현상인데 그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어쩌면 이것을 보는 것 자체가 행운인지도 모른다. 요즘은 공해가 심해져 별똥별을 보기가 더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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