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으로행복

[스크랩] ** ★휘파람 / 지방별 사투리★ **

good해월 2008. 8. 29. 08:26

[인터넷 유머] '휘파람'

2008년 8월 25일(월) 12:31 [스포츠조선]


★ 휘파람

어떤 유치원이 있었는데.
그 유치원에는 오줌이 마려우면
"선생님, 휘파람을 불고 싶어요"라고 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아이들은 오줌이 마려우면 선생님보고 항상 그렇게 말했다.

그런 어느 애가 집에와서 엄마 아빠와 잠을 자는데 오줌이 마려웠다.

그래서 아이는 옆에 있는 아빠보고 말했다.

"아빠, 휘파람이 불고 싶어요."

그러자 아빠가 답했다.

"밤에 무슨 휘파람을 부니? 그냥 자."

그러자 아이는 꾹참 았다.

그러나 얼마 안가 정말 참지못할 지경이 되었다.

"아빠, 휘파람이 불고 싶어요!"

아빠는 슬슬 귀찮아졌다.

그래서 아이보고 하는 말.

"그럼 아빠 귀에 대고 살짝만 불어라."


★ 지방별 사투리

< 사례 1>

표준어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운명했다 아임니꺼.

전라도 : 죽어버렸어라.

충청도 : 갔슈.

< 사례 2>

표준어 : 잠시 실례합니다.

경상도 : 내좀 보이소.

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좀 봐유.

< 사례 3>

표준어 :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엄청 션해유.

< 사례 4>

표준어 :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허벌라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빨리 와유.

< 사례 5>

표준어 : 괜찮습니다.

경상도 : 아니라예.

전라도 : 되써라.

충청도 : 됐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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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끝없이 아름다운 사랑과 행복을 위해서...
글쓴이 : 릴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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