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으로행복

[스크랩] 하늘에서 올리는 결혼식

good해월 2008. 9. 2. 10:09

비행기 날개 위에서 결혼식을 올린 커플
 


비행기 날개위에서 결혼식을 올린 커플이 있어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자신들만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라는데요.... 300m위에서 진행된 결혼식...



24살의 그룸 대런 맥월터스는 비행기의 꼭대기에 서 있었고 그의 신부 23살의 케이티 호지슨은 똑같은 방법으로
드레스를 입고 왼쪽에서 다른 비행기에 올라탔다.



근데 여기서 잠깐! 이둘의 나이는 남자가 24살 여자가 23살...이사실이 더 화제가 될듯한데..안그런가요?

결혼식에서 빠지면 안될 주례.. 주례사 역시 비행기 올라탄채로 주례를 했다고합니다. 주례사는 뭔죄?ㅋ



여기서 드는 의문점은 비행기를 타게된다면 서로의 말소리도 안들릴것이고 주례사의 말도 안들릴텐데..
혼인서약을 어떻게 했을까?
각종 스피커와 와이리어스라는 공중비행 소통시스템을 이용~혼인서약을 맺고 땅으로 내려왔다고합니다.



생각만해도 아찔해보이는군요..결혼식을 특이하게 하다가 장례식장으로 변할뻔했군요..
둘의 결혼식은 날씨가 안좋고 비도 조금씩 내려 금방 끝났다고 합니다.



이렇게 추억이 담긴 결혼식을 하는것은 기억에 남을것이다..외국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결혼식을 한다고하면 사람들은 웬지 짜증낼것같은.... 우리나라결혼문화는
언제쯤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결혼식을 하게될까요? 우스갯소리로 우리들의 부모님들은
이결혼식, 저 결혼식 주위의 결혼식에 참가하셔 많은 인맥을 쌓아놓으셨답니다. 이말인 즉 뿌리만큼 거둘수있게??
우리나라사람들은 색다른 결혼식장보다는 많이 애용하는 결혼식을 해야하지 않을까요?ㅎㅎㅎ

출처 : 참사랑의 삶이 살아 있는 곳/ 어서 오세요
글쓴이 : 위하리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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