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으로행복

[스크랩] 다정한 친구로 행복한 연인으로

good해월 2008. 9. 3. 14:31

 


다정한 친구로 행복한 연인으로

 

사각의 사이버 공간에서

우리가 닉네임으로

그 사람에 대한 감정과 


서로를 느끼고 서로를 알아 갑니다.

 

닉네임이 그사람의 인격과 품위을

판단 할 수는 없지만

때로는 닉네임이

그 사람의 얼굴이고


우리들의 목소리 입니다.

 

정감있고 따스함이 담겨있는


목소리 음성은 아닐지라도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대한의 수단입니다.

 

눈에 익은 닉네임이 안 보일 때는


괜시리 기다림이란 즐거움으로...


때론 걱정어린 눈빛으로

그들을 생각할 때도 참 많습니다.

 

행여 아픈건 아닐까?


행여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닐까?


궁금함 그런 작은 것에서


행복함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냥 한 공간에 있다는


소속감 즐거움으로


웃음꽃이 피어나기도 하고


글과 유머를 보고 살포시 미소짓기도
합니다.

 

깨알같은 글씨 한 줄 한 줄로


상대의 기분을 알아내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게끔


미소와 여유로움으로 다가 서기도 하고


따스함으로 서로에게 의지할 때도 있습니다.

언제나 변치않음 으로서


서로에게 소중하고 좋은 인연으로


쭈~욱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그건 일방적인 작은 소망일 뿐...


뒤돌아서면 상처 투성일 때도 있습니다.

그런 인터넷 공간의 쉼터이기에


서로 감싸 안으려고 자신을


웃음으로 포장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이 비슷하고


책임있게 판단할 수 있으므로


희망은 언제나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따스한 말한마디 비록 작은 댓글이지만


꿈과 희망을 안겨주며,


격려해주는 우리들이기에


다정한 친구로 다가설 것입니다
.

 

 


(옮긴 글)

 
 
 
 

 

 

 

 

 

 

<출처;eroom.korea.com/b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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