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으로행복

[스크랩] 우리 몸이 스스로 알려주는 이상신호

good해월 2008. 9. 24. 13:02

 우리가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몸이 평소와 다른 것을 감지하게 된다.

눈, 혀, 손, 피부, 대. 소변 등 겉으로 드러나는 이상 신호를

잘 관찰하게 되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1. 눈꺼풀 안쪽이 새빨갛다 - (결막염), 스트레스에 의한 다혈증

 

눈꺼풀 안쪽이 빨갛고 동시에 가렵거나 아프고 눈곱이 끼면

결막염을 의심 하지만 이러한 증상 없이 단지 붉기만 한 경우에는

다혈증(적혈구 증가)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2. 눈꺼풀이 심하게 떨린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

 

눈꺼풀이 잔물결치듯이 떨리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본다. 


3. 검은자위가 뿌옇게 흐리다 - (백내장)

 

검은자위의 한 중간에는 수정체라는 것이 있는데 거울로 봤을 때

이것이 뿌옇게 흐려 있으면 백내장일 가능성이 높다.


4. 흰자위가 선명한 황색으로 변해간다 - (황달)

 

나이가 들어 흰자위가 누렇게 탁해지는 것은 단순한 노화현상이나

젊은 나이에 선명한 황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황달을 의심해 본다. 
 

5. 혀에 갈색 이끼 같은 태가 낀다 - (위염)

 

혀를 보았을 때 갈색의 이끼 같은 것이 있다면

위의 이상을 나타내는 신호 옅은 갈색이면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6. 혀 뒤쪽의 정맥이 붓는다 - (심부전)

 

심부전의 증상은 크게 좌심부전, 우심부전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좌심부전은 호흡곤란, 폐부종, 뇌의 저산소증 등이 생길 수 있고

우심부전은 몸의 부종, 간비대, 신부전, 고혈압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호흡곤란은 우신부전시 폐에서 심장으로의 혈액 순환에 지장이생겨

문제가 될 수 있다.


치료방법은 심부전을 가져온 원인을 제거하는게 우선이며, 그게 안되면

약물치료나 저염식사 같은 식이 요법과 운동요법도 가능하지만,

간단하게 낫는 병이 아니므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7. 혀를 내밀 때 똑바로 내밀 수 없다 - (가벼운 뇌혈전)

 

혈액을 공급하는 뇌동맥의 관벽에 변고가 발생되어 관강이 좁아지고

관벽이 거칠어짐으로써 나타나는 병이다. 즉 혈소판 등 혈액 속의

유형 성분을 쉽게 응집되게 만들어 동맥 관벽에 달라붙으면서 혈전을

형성시켜 점차 혈액 통로를 막아버리고, 이로 말미암아 해당 혈관의

공급 부위의 뇌 조직이 혈액 부족으로 괴사(壞死)를 일으키게 된다.

이것이 곧 뇌혈전(腦血樓)이다.


뇌혈전이 형성되기 일주일 전쯤에 두통, 어지러움, 잠시성 기억 장애,

몸에 이상 한 느낌이 들거나 저리고 기운이 없는 등의 증상이 자주 있게

된다. 그리고 잠시성 뇌결혈이 발생되는 현상도 있다. 뇌에 무엇인가의

장애를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의에게 진료 받아야 한다.


♣8. 입에서 냄새가 난다 - (설태, 기관지 확장증)

 

일반적으로 구취는 치질환에 의해 발생하나 소화기 이상으로 혀에

하얗게 설태가 껴 냄새가 나기도 한다. 하지만 드물게 폐에 이상이

있을 때 냄새가 나며 일년내내 담이 나오고 구취가 심한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증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9. 손톱의 흰 반달모양이 작아진다 - (영양불량)

 

손톱뿌리 부분에 반달 모양의 흰부분의 성장이 좋으면 커지고

나쁘면 작아지며 때로는 없어진다. 평소보다 작은 경우 건강상태가

약간 나빠진 것이다.


♣10. 손톱 모양이 숟가락처럼 휘었다 - (철 결핍성 빈혈)

 

철분 섭취량 부족이 원인이다.

월경과다.위궤양.십이지장궤양.위암.치질.자궁근종 등으로 출혈한

것도 원인이다. 따라서 철분의 공급량을 늘리는 것 못지 않게

출혈 부위를 찾아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철분이 많이들어있는 식품은 시리얼.콩.곡물.동물의 간.굴.계란노른자.

살코기.멸치 등에 철분이 많이 들어 있다. 철분을 더 많이 흡수하려면

비타민C가 많이 든 과일.채소.주스 등을 함께 먹어야 한다.


그러나 커피.홍차.녹차 등을 식사 도중.전후에 마시지 말아야 한다.

이 식품의 떫은 맛 성분(탄닌)이 철과 결합해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철분은 공복시에 가장 흡수가 잘되므로 철분보충제는 식후

두시간 이상 지난 뒤나 잠자기 전에 복용한다.


11. 혈변 - (치질, 대장암 등 항문질환)

 

혈변을 볼 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는다. 치질은 보통 변에 피가

묻어나오며 변에 섞여 나오면 대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12. 악취가 심한 방귀가 나온다 - (장내 종양)

 

방귀 냄새가 아~주 심한경우 조심하는 것이 좋음. 장에 종양이

있는 경우 대사 작용이 안되고 세균에 의해 독소가 생겨 극히 고약한

냄새가 난다. 방귀의 냄새는 약할수록 건강한 것이다.


13. 배뇨시 요도가 아프다 - (요도염)

 

오줌을 누기 시작할 때 아픔을 느낀다면 요도의 출구에 염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방광염을 일으키지 않을 때 처음 배출 뇨에

혈액출현, 최후 뇨에 혈액이 없다.


염증이 진행시 요도 폐색에 의해 배뇨곤란이 심해진다. 

일반적으로 방광염이 병발하여 방광염의 증상이 합병증으로 

발생하기 쉬우므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14. 배뇨시 아랫배가 아프다 - (방광염)

 

소변을 다 누고서 바로 아랫배에 통증이 있을 때 또는

배뇨 중에 따끔따끔 하는 아픔이 있을 때 방광염을 의심


15. 가슴이나 얼굴에 거미 모양의 반점이 생긴다 - (간경변, 만성간염)

 

얼굴, 목덜미, 가슴 부분에 작은 거미가 발을 펼치고 멈춰있는 것

같은 모양의 붉은 반점이 있으면 간경변이나 만성 간염 등 간 기능

저하 의심.


16. 식사 후 트림이 자~주 나온다 - (위염)

 

트림은 위장 속에 발생한 가스가 나오는 현상임.

너무 자주 트림이 나오면 위염 등을 의심


17. 배가 울퉁불퉁하고 부어 보인다 - (간경변)

 

배꼽을 중심으로 복벽의 정맥이 좀 부풀어 보이는 일이 있다.

이러한 징후가 보일 때는 간 중심으로 한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한 경우로 간경변을 의심.


18. 음식물이 목에 잘걸린다 - (식도암)

 

목에서 위까지 걸쳐 음식물을 먹었을 때 거부감이 있거나

음식물이 걸리는 느낌이 있으면 주의가 필요하다.

의사와 상의해 보는 것이 좋음


19. 오른쪽 배가 아프다 - (맹장염)

 

윗배가 아프고 메슥거리다 오른쪽 배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면 충수염(맹장염)일 가능성 높다.


20. 가슴에 손을 대면 박동치는 곳이 여러군데 있다 - (심신장애)

 

가슴, 특히 왼쪽 유방 밑 근처에서 박동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움직이는 곳이 한 곳이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느껴질 때는 심신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출처 : 청춘대학교(남녀공학)
글쓴이 : 수호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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