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로행복

[스크랩] 작품에서 삶의 진실성이 묻어나오는 `오치균`님의 작품들

good해월 2008. 10. 22. 08:52

오 치 균

1956 충남 생
1980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1988 미국 브룩클린대학 대학원 졸업

작가 오치균은 1956년 충남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 미국 브룩클린 대학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서울과 뉴욕 등에서 수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진바 있으며, 전업작가로서 그의 삶 자체가 작업의 작품에 관한한 열의와 진실성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진실성이란 그의 인간적인 면모에서의 도덕적이거나 윤리적인 또는 교육적인 선약의 개념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일상의 삶과 작업에서의 진지함, 그리고 그것이 배어 나오는
작품에서의 느낌이 서로 유린되지 않는다는 뜻에서의 진실성을 의미한다.
또한 그는 원천적으로 인간과 삶의 그늘같은 부정적인 측면에 서려있는 기운을 끄집어 낼줄 아는 섬미적인 패시미스트(pessimist)이자 모든 것에서의 얽매임을 가볍게 끊을 수 있는 자유주의자이다.
풍경이라는 형태감을 형성하는 오치균의 화면은 실상 가까이서 보면 무수한 반복에 의하여 구축적으로 메꾸어진, 형태를 가늠하기 힘든 추상적인 색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졌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반복"이라는 행위이다.
작가는 이러한 반복의 행위에 지루함 자체를 잊어버릴 정도의 거의 무의식적인 "집중력"을 요하면서 이 집중의 순간순간에 "어떠한 무의식적인 전이의 힘"을 조형에 담아내고 있다.
이것이 형태와 색감에 의한 조형적으로 순순한 상징성과 심리적인 효과를 발산하는 주요인이다.
오치균의 풍경이 풍경 이상의 효과를 획득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제주 사랑채
글쓴이 : 제주사랑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