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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간 과거 숨기고 산 '황성옛터'....... '전설의 女가수'

good해월 2008. 10. 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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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간 과거 숨기고 산 '전설의 女가수'

한국일보 | 기사입력 2008.10.28 04:43 | 최종수정 2008.10.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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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8년 가을, 극단 취성좌(聚星座ㆍ후에 조선연극사로 개칭)의 공연이 열리던 서울 종로의 단성사. 공연 중간 소위 '막간(幕間) 무대'에 앳된 모습의 여가수가 등장했다.
   "황성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