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의 열정으로 떠난 64일간 유럽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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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의 열정으로 떠난 64일간 유럽 자전거 여행

저자와의 만남 2008/11/10 13:24

 

   자전거를 타고 유럽여행을 다녀온다는 생각만 해도 정말 멋지다. 평생 내가 해낼 수 있을까? 망설여진다. 아직 국내에서도 시도해보지 못한 일이라 필자는 이런 저자를 만난다는 것도 설렌다.

   평범한 20대 청년 정태일이 유럽으로 64일 간의 자전거 여행을 떠났다. 그가 왜 떠났는지, 떠나고 와서 어떤 느낌을 얻었는지 그의 인터뷰 속으로 들어가보자.

정태일 - 2005년, 취업난에 시달리다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잃어버린 스무 살의 열정을 찾아 유럽으로 64일 간의 자전거 여행을 떠났다.

취업난에 시달리던 평범한 20대 청년 정태일이 '잃어버린 스무 살 열정을 되찾기 위해 떠난 유럽 자전거 여행기. 64일간 자전거로 유럽 대륙을 누비는 동안 그가 깨달은 것은 '성공이란 목적지를 향해 꾸준하게 페달을 밟는 것'이란 단순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