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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탈 쓴 악마 실험, ‘마루타’ 미공개 사진

good해월 2008. 11. 12. 09:26

http://www.dkbnews.com/main.php?mn=news&mode=read&nidx=34680

 

인간의 탈 쓴 악마 실험, ‘마루타’ 미공개 사진

▲세균 실험으로 희생된 마루타를 둘러싸고 검시하고 있는 일본인들

 

 인류 역사에서 ‘지옥의 부대’로 악명을 떨친 일본 731 부대, 불과 100년도 안되는 현대사에서 벌어진 이 비극의 현장을 담은 미공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 [화보] 731부대, 끔찍한 ‘생체실험’현장

 

 사진 속 근대(http://blog.naver.com/ejikji)라는 블로그를 통해서 공개된 이 사진들은 일제시대 만주 하얼빈지역에서 731부대와 관련한 스파이 활동을 했던 노인이 사망하면서 유출된 것으로, 사진을 올린이는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일본인 교포에게서 입수 한 것이라고 전했다.

 

 731부대는 2차 세계대전 때 일본 관동군이 중국 헤이룽장성[黑龍江省] 하얼빈에 주둔시켰던 세균전 부대이다. 이 부대는 1932년 창설되어 1945년까지 전쟁포로 및 민간인 3천여명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자행했다. 17개 연구반으로 편성된 이 부대는 ‘마루타’라고 불린 인간을 대상으로 세균 시험, 해부 실험, 냉동 실험, 가스 실험 등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끔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