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보은행복

[스크랩] 아버님 날 낳으시고.. 어머님 날 기르시니

good해월 2008. 11. 21. 10:39

 

 

 




어머니
시골길 돌아돌아 
내 집이 멀리보여 
안개가 피어나듯 
번져가는 
굴뚝의 하얀연기 
대문에 다가서면 
머리 수건벗어 
앞치마 털며 
나오시는 어머니 
가슴에 뭉클 솟아오르는 
내 어머니의 사랑 
짚풀엮어 올린 지붕위로 
까치들 노닐때면 
옹기종기 둘러앉아 
이야기꽃 피운다 
아! 그리워라   




아버님 날 낳으시고, 어머님 날 기르시니 
두 분 곧 아니시면 이 몸이 살았을까. 
하늘 같은 은덕은 어디다가 갚사오리
- 정철 

오월은 가정의 달  
5월 8일은 어버이날
낳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이 카네이션을 바칩니다.. 










 

출처 :비밀의 정원 원문보기 글쓴이 : 비밀의 정원

 

 

출처 : ♣ 시-몬 너는 좋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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