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은 "젊었을 때 많은 돈이 생기면서 뭐든지 갖고 싶었고 닥치는
대로 물건을 사들인 적이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창고에 쌓인 물건은 나에게 큰 짐일 뿐"
이라며 "돈은 본래 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 기부
동기를 들었다.
이어 "아들에게 능력이 있으면 아버지의 돈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능력이 없다면 헛되이 탕진하게 되지 않겠나" 라는 말도
덧붙였다.
또 성룡은 "나는 빌 게이츠보다 10여 년 앞서 자선 운동을 시작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성룡은 중화권에서 '기부천사'로 정평이 난 연예인이다.
성룡은 10여 년전 재산의 절반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기도 했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자동차 경주 대회를 열어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
해 왔다.
한편 성룡은 한국의 '기부천사' 김장훈에게 서해안 기름유출
피해복구를 위해 1만 달러와 한글로 쓴 격려 편지를 보내 훈훈한
감동을 줬다.
이에 김장훈은 화답으로 같은 액수 1만 달러를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룡 측에 전달했다.
< 스포츠칸 온라인 뉴스팀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아! 너무도 감동적입니다.
사람이 가장 하기 힘든 일은 자신의 재물을 양보하는 일입니다.
각박한 시대인 요즘엔 재물은 곧 생명과 직결되는 일이기도
한데 말입니다.
성룡 님의 그 아름다운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세끼 끼니를 거르시는
분들, 아파도 병원에 못가시는 분들, 자녀교육을, 재능이 있어
도 교육을 못시키시는 분들이 우리 이웃에서 없어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성룡 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가져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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