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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케이시 미 육군참모총장 | |
(워싱턴) 김정일 북한 정권이 지하 핵실험을 계속하고 동해상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갖가지 군사놀이 도발을 자행하고 있지만 미국은 꿈적도 하지 않고 있다.
김정일이 죽기로 작심하지 않고서는 전쟁놀이를 할 수없다고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종의 북풍 놀이에 그동안 시달려 왔던 남한 국민들도 김정일의 상습적인 미사일 발사 장난질에 이제는 별로 놀라지 않고 있다.
북한군이 여차하면 서울 또는 일본 도꾜를 겨냥, 한방을 쏠수도 있다는 말을 하지만 미군과 미국 시민이 있고 그들 중 단 1명이라도 북한군에 의해 사망하거나 다치면 북한은 감당하지 못할 보복을 받게 된다.
이라크 쿠웨이트 전에서 미국의 군사력이 전 세계에 놀라움을 준 사실을 북한 김정일이 바보가 아닌 이상 모를 리는 없을 것이다.
북한이 재래식 무기와 최근 개발했다는 핵무기를 선보이며 국제사회에 과시하고 있지만 미군의 한방에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 지상에 배치된 탱크도 순식간에 녹아내리고 철모와 총신도 물처럼 녹아 버릴 것이다.
미군이 최첨단 무기를 사용할 경우 북한군은 모두 전장에서 총신이 녹고 사람은 한줌 재로 변하게 될 것이다. 조지 케이시 육군참모총장은 28일 미국은 테러리스트와 극단주의자들과의 갈등이 계속되는 상황이라도 필요하다면 북한과 재래식 전쟁을 벌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를 방문한 자리에서 케이시는 만약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면 미국도 전쟁에 참여할 준비가 돼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간단히 답한다면, "그렇다"고 대답했다.
북한 김정일이 전쟁을 일으키면 곧바로 응징히겠다는 미군의 의지를 나타낸 말이다. 대테러전을 수행 중인 미국 육군을 재래식 전투태세로 전환, ’재래식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약 90일 정도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렇지만 미군이 북한과의 전투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90일이나 걸리는 방법은 쓰지 않을 것이라고 케이시 참모총장은 설명했다. 미군은 아주 잘 훈련된 군대이며 유사시 빠르게 대응하는 전투태세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시 총장은 이자리에서 북한이 핵전쟁을 벌일 가능성도 비췄지만 미국내 대부분의 군사 전문가들은 김정일이 '너죽고 나죽고'식 자신이 멸망하는 전쟁을 감행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내 한반도 전문가들은 김정일이 이라크 전쟁과 쿠웨이트 침략군 박멸 전쟁 상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킬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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