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행복

[스크랩] 그분은 누구신가?

good해월 2009. 9. 14. 12:44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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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렌트 조형기 씨가 가끔, 방송국의 동료들에게

전도를 할라치면, 상대방이 대답하기를 "이왕

이 나이에 교회을 나가고 예수를 믿으려면 그동안

세상에서 지은 죄들를 정리하고, 술도 끊고 , 담배도

끊은 다음에 교회에 나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거였다.

 

그러나 조형기 씨의 생각은 다르다고 했다.

 

"일단, 교회에 나와서 서서히 세상과 맺은 여러 가지

끈들을 끊어나가야지, 그걸 다 정리하고 나오면 대체

언제 교회에 나오나?

교회는 영혼의 세탁소와 마찬가지다.

 

일주일 내내  하연색 바지를 입고 돌아다니다가 주일날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며 깨끗하게 세탁을 한 뒤에, 그 옷을 입고

또다시 일주일 동안 세상에서 사는 것이다.

 

그러나 본의 아니게 검은색 때도 묻고 여기저기 구김살도 생기면

또 다시 주일에 교회에서 깨끗하게 세탁하고..."

 

일리가 있는 이야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가 하면, 개그우먼 김효진 씨는

 

"하나님이야 말로 내 인생의

네비게이션 같은 분"이라고 했다.

 

잘못된 길를 들어설 때, "길를 잘못 들었습니다." 하면서 경고 메시지

로 알려 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로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알려 주신다고 했다.

 

그리고, 가수 인순이 씨의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

 

"하나님은 엄마 같은 분이에요. 엄마의 치맛자락을 놓치지 않으면

아무리 주변에서 시끄럽게 소리를 질러대고 복잡해도 전혀 불안

하지 않죠. 엄마가 나를 잘 인도해 주실 테니까요..."

 

'세탁소, 네비게이션. 엄마..'

 

 

 

출처 : 아름다운 마음의 향기를
글쓴이 : 국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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