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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6년전 잠적 前 북한군 대좌… 오스트리아서 김일성·정일 맹공

good해월 2010. 3. 10. 08:22

     2010/03/07 14:31 추천 0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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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출처 : 16년전 잠적 前 북한군 대좌… 오스트리아서 김일성·정일 맹공
 원문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06/2010030600016.html
김종률(75) 전 북한군 대좌가 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출간기념회에서 사치스러웠던 김일성·김정일 부자(父子)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있다. / AP 연합뉴스

"김일성, 벤츠·캐딜락 등 수집광이었다"

"북한 주민들은 굶어 죽지 않으려 발버둥치는데도 독재자 김일성과 그의 아들 김정일은 외국 고급 음식을 즐기고 호화 차량을 타고 다녔다."

1994년 7월 김일성이 사망한 뒤 그해 10월 오스트리아에서 잠적했던 김종률(75) 전 북한군 대좌(대령)가 16년 만에 폭로한 내용이다. 외국주재 군수(軍需)담당 요원이었던 그는 4일 빈에서 오스트리아 언론인 2명과 함께 쓴 저서 '독재자의 분부대로'(Im Dienst des Diktators)의 출간기념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김일성이 샹들리에와 실크 벽지, 고가의 가구 등이 꽉 들어찬 10여채의 초대형 빌라를 갖고 있었다. 이 빌라 중 몇 채는 핵무기 공격에도 견딜 수 있는 특수 환기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김씨는 또 "김일성이 외국 음식만 먹었고 빈에는 외국 음식 공급을 전담하는 수행원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5일 보도했다.

그는 또 "김일성은 자동차 수집광이었고 벤츠와 캐딜락 등 호화 차량을 다수 보유하고 있었다"며 "1990년대 초 메르세데스 벤츠의 북한판(版)을 만들라고 지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북한에 가족이 있는 김씨는 곧 오스트리아에 망명할 예정이라고 AP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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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eseto alliance (韓中日정보길라잡이)
글쓴이 : 於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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