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유명 프로그램인 프랑스 국영방송 '프랑스 2' 에서 한류열풍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기획 보도를 하였다고 하네요. 지구위의 눈이라는 프로그램으로써 한국의 KBS 스페셜과 같은 개념의 프로그램입니다. 주로 경제 문제를 다루었으며 중국에 대해서는 두번 그리고 일본에 대해서는 한번 소개가 되었습니다.
프랑스 티비 프로그램에서 한국에 대해서 집중 조명하는 방송을 내보낸 것은 상당히 긍정적인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프랑스의 경우 한국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고기, 북한, 핵, 6.25 전쟁, 비보이 정도의 키워드로 한국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 프랑스 티비 방송에서는 한류열풍과 연예계, 삼성, 종교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다루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불어권 국가인 다른 여러 국가에도 방영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한국에 대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유럽권에도 한국의 드라마나 가수들의 노래가 조금씩 인기를 받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애니메이션 인기만큼은 아니죠. 한국 문화의 콘텐츠 산업이 해외에도 주목을 받게 되면서 문화적인면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활발하게 교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출처 : 이 순간
글쓴이 : 에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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