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하는 방법>
대한민국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으며
그 중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불교문화가 있습니다.
불교문화에는 사찰, 미술, 음식 등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사찰에 갔을 때 기본적인 예절인
‘정확하게 절을 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절하는 방법과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같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 표현과
자신의 참회가 가장 근본적인 바탕이 됩니다.
1배- 동등한 상대에게 예를 표현할 경우에
2배- 돌아가신 분들께 예를 올릴 때
3배- 나보다 어른에게, 혹은 부처님에게 예를 올릴때
108배- 108번 절을 하는 것
3보1배- 세번 걷고 한번 절을 하는 것
절하는 방법
1. 양발을 가지런히 모읍니다.
2. 합장을 합니다.
(손이 벌어지지 않게 모아주고,
손의 위치는 명치 앞 3cm에서 손목과 손이 수직이 되게)
3. 반배를 합니다.
(허리는 45~60도 정도로 굽혀 머리가 숙여지지 않게 조심합니다.)
4. 일배를 합니다.
(① 허리를 세운 상태로 무릎을 굽힌후
양손과 이마를 바닥에 댑니다.
② 발의 모습은 왼쪽 엄지발가락이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포개는형상을 취해야 합니다.
③ 양손을 뒤집어 귀 옆으로 올립니다.)
5. 양손을 이마 앞에서 모읍니다.
6. 일어섭니다.(발꿈치와 발이 수직이 되게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