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2012 런던올림픽이 폐막하고 2016 리우올림픽으로 올림픽기가 전해졌다.
참 말도 많은 오심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2 런던올핌픽.
그로인해 고스란히 피해를 입었던 수영의 박태환 선수, 펜싱의 신아람 선수, 유도의 조준호 선수 등 너무나 안타까웠고 선수 본인들로서는 상상 이상으로 마음 고생이 많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에 굴하지 않고 정말 잘 싸워서 세 명 모두가 메달을 따는 강인한 의지를 보여줬다.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모르겠다.
대한민국은 최종 금메달 순위 5위로 마쳤다.
대한민국 런던올림픽 대표팀의 금은동 선수는 총 58명이나 된다.
금메달 16명, 은메달 12명, 동메달 30명이다.
참고로 4위급 선수는 총 41명이다.
1위부터 4위까지 딱 99명이다.
1위는 후반에 금메달 러시를 이루며 금메달 46개의 미국이 차지했다.
2위는 초반부터 독주를 하던 중국이 38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막판에 미국에게 순위를 내줬다.
3위는 개최국 영국이 중반에 사이클과 조정 등에서 무더기 금메달을 수확하며 29개를 땄다.
4위는 후반에 치고 올라온 러시아가 2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코치진들과 임원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대한민국과 자신과 가족들, 그리고 동료와 소속팀을 위해서 열심히 잘 싸워주셨습니다.
비록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런던올림픽 결산(대한민국 성적)
신아람 선수가 준결승전에서 이기고도 오심 시간조작으로 억울하게 패하고 복잡한 심경으로 앉아있다.
대한민국 올림픽축구 최초 동메달
펜싱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주인공 김지연의 포효
김지연의 칼끝이 상대의 몸통을 찌르며 공격을 성공시키고 있다
에페 여자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최인정과 셀카 놀이에 빠진 김지연 선수
메달종합순위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london2012/medal.nhn
2위
1 | 미국 | 46 | 29 | 29 | 104 |
2 | 중국 | 38 | 27 | 22 | 87 |
3 | 영국 | 29 | 17 | 19 | 65 |
4 | 러시아 | 24 | 25 | 33 | 82 |
5 | 대한민국 | 13 | 8 | 7 | 28 |
6 | 독일 | 11 | 19 | 14 | 44 |
7 | 프랑스 | 11 | 11 | 12 | 34 |
8 | 이탈리아 | 8 | 9 | 11 | 28 |
9 | 헝가리 | 8 | 4 | 5 | 17 |
10 | 호주 | 7 | 16 | 12 | 35 |
11 | 일본 | 7 | 14 | 17 | 38 |
12 | 카자흐스탄 | 7 | 1 | 5 | 13 |
13 | 네덜란드 | 6 | 6 | 8 | 20 |
14 | 우크라이나 | 6 | 5 | 9 | 20 |
15 | 쿠바 | 5 | 3 | 6 | 14 |
16 | 뉴질랜드 | 5 | 3 | 5 | 13 |
17 | 이란 | 4 | 5 | 3 | 12 |
18 | 자메이카 | 4 | 4 | 4 | 12 |
19 | 체코공화국 | 4 | 3 | 3 | 10 |
20 | 북한 | 4 | 0 | 2 | 6 |
2012 런던올림픽 최종성적
금메달 선수와 종목-금메달 13개
(금메달 선수 총 16명(진종오와 기보배 2관왕) 금메달은 18개)
1. 진종오(KT. 79년생)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금(688.2점)-은메달 루카 테스코니(이탈리아)
2. 양궁 여자 단체전 금-기보배.최현주.이성진(대한민국 210:209 중국)
3. 김재범(한국마사회. 85년생) 유도 남자 -81kg급 금9유효승)-은메달 올레 비쇼프(독일)
4. 김장미(92년생) 사격 여자 25m 공기권총 금(792.4점)-은메달 천잉(중국) 791.4점
5. 송대남(남양주시청. 79년생) 유도 남자 -90kg급 금(연장 절반승)-은메달 애슬리 곤잘레스(쿠바)
6. 김지연(익산시청. 88년생) 펜싱 여자 사브르 금-김지연 15:9 소피아 벨리카야(은메달. 러시아)
7. 기보배(광주시청. 88년생) 양궁 여자 개인전 금(세트 스코어 5-5 연장 슛오프 8점 승)-은메달 아이다 로만(멕시코)
8. 오진혁(현대제철. 81년생) 양궁 남자 개인전 금(세트 스코어 7-1승)-은메달 후루카와 타카하루(일본)
9.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 금(구본길.원우영.오은석(히든카드).김정환)-대한민국 45:26 루마니아. 대한민국 역대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 하계올림픽 77번째 금메달
10. 진종오 사격 남자 50m 권총 금(662점)-은메달 최영래 661.5점
11. 양학선(한국체대. 92년생) 체조 남자 도마 금(16.533)-은메달 데니스 아블랴진(러시아) 16.399/동메달 이고르 라디빌로프(우크라이나) 16.316
12. 김현우(삼성생명. 88년생)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 금-타마스 로린츠 은메달
13. 황경선(고양시청. 86년생) 태권도 여자 -68kg급 금(올림픽2연패)-누르 타타르 은메달
은메달 선수와 종목-은메달 8개
(은메달 선수 총 12명(박태환 은메달 2관왕). 은메달 13개)
(시간조작오심 패배한 신아람 펜싱 여자 에페 은-올림픽 5대 판정논란 선정)
1. 박태환(SK. 89년생) 수영 남자 400m 은(3분 42초 06)-금메달 쑨양(중국. 91년생) 3분 40초 14/동메달 피터 반더카이(미국) 3분 44초 69
2. 박태환 수영 남자 200m 은(1분 44초 93)-금메달 야닉 아넬(프랑스. 92년생) 1분 43초 14/공동 은메달 쑨양 1분 44초 93
3. 펜싱 에페 여자 단체전 은(신아람.최인정.정효정.최은숙)-대한민국 25:39 중국
4. 최영래(경기도청. 82년생) 사격 남자 50m 권총 은
5. 김종현(창원시청. 85년생) 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 은
6. 이대훈(용인대. 92년생) 태권도 남자 -58kg급 은
7. 탁구 남자 단체전 은(주세혁.오상은.유승민)-대한민국 0:3 중국
8. 한순철 복싱 남자 라이트급(60kg) 은(3라운드 19-9 패)-금메달 로마첸코(우크라이나)
동메달 선수와 종목-동메달 7개
(동메달 선수 총 30명-12명+축구 18명)
1. 정진선(화성시청. 84년생)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동
2. 최병철(화성시청. 81년생)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 동
3. 조준호(한국마사회. 88년생) 유도 남자 -66kg급 동
4. 양궁 남자 단체전 동(오진혁.김법민.임동현)-대한민국 224:219 멕시코
5. 펜싱 플뢰레 여자 단체전 동(남현희.정길옥.전희숙.오하나)-대한민국 45:32 프랑스
6. 축구 남자 동-대한민국 2:0 일본. 골(박주영.구자철)
7. 배드민턴 남자 복식 동(정재성-이용대)
4위 선수와 종목
(4위급 선수 총 41명-15명+배구선수 12명+핸드볼선수 14명)
1. 신아람(계룡시청. 86년생) 펜싱 여자 에페-동메달 순위지에(중국)에게 15-11 역전패
2. 남현희(성남시청. 81년생) 펜싱 여자 개인 플뢰레 -베잘리(동메달)에게 연장 13-12 역전패
3. 왕기춘(포항시청. 88년생) 유도 남자 -73kg급
4. 정다운(양주시청. 89년생) 유도 여자 -63kg급
5. 황예슬(안산시청. 87년생) 유도 여자 -70kg급
6. 황희태(수원시청. 78년생) 유도 남자 -100kg급
7. 이현일(요넥스. 80년생) 배드민턴 남자 개인
8. 전상균(한국조폐공사. 81년생) 역도 남자 +105kg급
9. 장미란(고양시청. 82년생) 역도 여자 +75kg급(합계 289kg)-금메달 저우르르(중국) 세계신기록 333kg/은메달 타티아나 카시리나(러시아) 332kg/동메달 흐립심 쿠르슈디안(아르메니아) 294kg
10. 박태환 수영 남자 1500m(14분 50초 61)-금메달 쑨양(중국) 세계신기록 14분 31초 02/은메달 라이언 코크란(캐나다)(14분 39초 63/동메달 우사마 멜루리(튀니지) 14분 40초 31
11. 탁구 여자 단체(김경아.당예서.석하정)-대한민국 0:3 싱가포르 동메달
12. 김성민(수원시청. 87년생) 유도 남자 +100kg급
13. 이인종(삼성에스원. 82년생) 태권도 여자 +67kg급(동메달 결정전 패)
14. 여자 배구-대한민국 0:3 일본
15. 여자 핸드볼-대한민국 29:31 스페인 동메달
참고로 2008 베이징올림픽 최종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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