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보은행복

[스크랩]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good해월 2014. 5. 17. 09:18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나에게 티끌 하나 주지 않는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에게 전부를 준 당신이
불쌍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나한테 인사치레 밥 한번 사준
친구들과 선배들이 고마웠습니다.
답례하고 싶어 불러냅니다.

날 위해 밥을 하고 밤늦게까지 기다리는 당신이
감사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드라마 속 俳優들 家政事에
그들을 대신해 진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일상에 지치고 힘든 당신을 위해
진심으로 눈물 흘려본 적은 없습니다.

골방에 누워 아픈 당신 걱정은
제대로 해 본적이 없습니다.

친구와 애인에게는 사소한 잘못 하나에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당신에게 한 잘못은 셀 수 없이 많아도
용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제야 조금 알게 되서 죄송합니다.
아직도 전부 알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서울여자대학교 사랑의 엽서 공모전 대상작***
   - 엄마의 위암판정 소식을 듣고 -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03781&mid=21518

 

 

나는 눈물이 남니다~ 

 

어머니.

나는 불효자.바보임니다~

그냥 불러봄니다

.

 어머니.

나는불불 효자 임니다‥

그래서 눈물이 흐르나 봄니다~



부모님 은혜를 생각합시다 !!.
안양 윤영배英培



출처 : 오솔길
글쓴이 : 黔丹善士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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