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으로행복

[스크랩] 보기 힘든 장면들

good해월 2016. 9. 13. 09:17



그레이트 블루 홀(Great Blue Hole)



벨리즈(Belize) 해안(멕시코 유카탄 반도 아래쪽)에 위치한


이 거대한 싱크홀은 지름 약 300m 깊이는 약 125m나 된다고 합니다


지구의 눈이라 불리며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블랙 썬(Black Sun)



영국에서는 매년 겨울 5만마리의 찌르레기들이 무리 지어 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행동은 매나 독수리 같은 포식자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한 습성인데 해가 질무렵 비행하기 때문에 "검은 태양"처럼


보이기도 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 합니다.



올림프스산의 렌즈구름



렌즈구름 또는 UFO구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대기가 불안정할 때


지형적인 현상으로 만들어지는데, 올림프스산 뿐만 아니라


지구의 어느 지역에서든 조건이 맞으면 만들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하늘을 열심히 쳐다보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유방구름(Breast clouds)



여성의 가슴을 닮았다 해서 유방구름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구름은 기류가 서로 밀집하여 발생하는 파동으로 생겨나는데


특히 토네이도 같은 이상기후가 나타나기 전에 포착된다고 합니다.



자개 구름



진주조개 같이 아름다운 빛깔을 띄어 진주구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거친 물결구름



음산한 모습 때문에 악마구름이라 불기기도 했지만 거친 물결구름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등록되었고, 냉온기류의 결이 서로 만날 때 생기는 현상입니다.



탄자니아의 나트론(Natron) 호수



인근 화산의 탄산수소나트륨이 호수에 흘러들어가 핏빛 호수처럼 보입니다.


 



이 호수에서는 동물들의 사체가 썩지 않는다고 합니다. 탄산수소나트륨이


사체를 돌처럼 딱딱하게 굳게하여 썩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이라는군요.


 



아무튼 이곳은 홍학의 최대 서식처 중에 하나지만


최근 탄자니아재개발 때문에 위기에 처해 있다.



캐나다 사막지대의 점박이 호수



뜨거운 여름날 호수의 물이 증발되면 그 속에 녹아있던 광물질들이


남아서 이처럼 아름다운 빛깔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몰디브 반딧불이 파도



조수에 의해 해변으로 밀려든 플랑크톤들이 자체발광 하는


모습이 마치 반딧불이 같다해서 반딧불이 파도로 불리고 있습니다.



빛 기둥



북극에서 관찰되는 오로라와는 다른 현상이다. 햇빛이나


달빛이 지구 대기권의 얼음 결정체에 반사되어 나타납니다.


 



이 현상을 보고 종종 UFO 가 나타났다고 오해하기도 한다는군요.



빙화(氷花)



얼음의 크리스탈 결정체가 꽃처럼 보입니다. 영하 22도


안팍의 추위와 고요한 환경이 이들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눈 굴뚝



지구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남극의


활화산 주변에 눈이 쌓여 꼭 굴뚝같이 보입니다.



하늘 무지개



정식 학명은 circumhorizontal arc이고, 불무지개(fire rainbows)라고도 부릅니다.


일반 무지개와는 달리 이 무지개는 대기 중에 흩어져 있는 형태를 띄웁니다.


이 형상은 구름 속 얼음 결정에 태양빛이 반사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일반 무지개와는 그 원리가 다르지만 그냥 하늘 무지개로 부른답니다.



무지개 유칼립투스(Eucalyptus)



무지개 유칼립투스라고 알려진 이 나무는 동물이 털갈이를 하듯 해마다


껍질갈이를 합니다. 갓 벗겨진 초록색 속살은 시간이 지나면 보라색 오랜지색


밤색 순으로 바뀌면서 아름다운 무지개 문양을 만들어 냅니다.



바닷물 소용돌이(Moskstraumen)



노르웨이 바다 로포텐(Lofoten) 군도에서 일어나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바닷물(조수) 소용돌이랍니다. 이 소용돌이는


세계적인 작가 애드거 앨런 포우(Edgar Allan Poe)의


"큰 소용돌이에 빨려 들어서" 라는 작품에 영감을 주기도 했다는군요.




출처 : 迎瑞堂
글쓴이 : 素夏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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