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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운전망❶] 2017년 정유(丁酉)년의 최고사령관은 나약한 <을목(乙木)여왕>
<남편격인 금(金)과 신하격인 토(土)>가 치받으며 극성을 부리는 한해
2017년 정유(丁酉)년의 한해를 주관하며 지배하는 기운은 뭘까? 이 세상을 지배하는 기운은 하늘의 기운인 천기(天氣)이다. 천기의 진정한 모습은 정(正)오행으로는 관찰되지 않는다. 천기의 진정한 모습은 <변화(變化)오행인 화(化)오행>을 통해서만 관찰될 수가 있다.
정유(丁酉)년의 천간(天干)인 정화(丁火)와 관련해 <변화(變化)오행인 화(化)오행>을 통해서 2017년의 천기를 관찰해 보자. 오로지 <정화(丁火)는 임수(壬水)와 함께 천간합(天干合)>을 이룬다.
비유하자면 <정화(丁火)는 성숙한 장정(壯丁)>이고 <임수(壬水)는 성숙한 여인>이다. 이들은 이미 결혼한 기혼자로써 한 쌍의 부부이기에 어른노릇을 해야 함이 의무이자 급선무다.
<성숙한 장정(壯丁)으로써 정화(丁火)>와 <성숙한 여인으로써 임수(壬水)>가 함께 어른노릇을 해야 한다함은 곧 제2의 생명인 자식을 잉태하여 낳는 일이다. 성숙한 부부가 자녀를 잉태함은 자연의 섭리이다.
목(木)이라는 만물 중생이 생명의 주체이기 때문에 <정(丁)과 임(壬)이 합(合)해>서 즉 <정임(丁壬)이 만난 한 쌍의 부부>사이에서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는 과정이 바로 정임화목(丁壬化木)이다.
이와 같은 기운의 흐름을 사람과 관련한 일인 인사(人事)에 적용을 해보면 정임합목(丁壬化木)의 성정은 질투심이 많고 호색가이며 예민하고 감정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丁壬化木)은 뜻과 기상은 매우 크지만 지혜가 부족해 대인 관계에서 신의는 없지만 그늘 속의 음지에서 남몰래 재산을 모으고 치부하는 성정이라 할 것이다.
▲ 노병한/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
그래서 <정임(丁壬)의 합(合)>은 주로 <재물관계나 경제관계를 관찰할 경우에 매우 유용한 기준>이 된다.
2017년 정유(丁酉)년에는 천기(天氣)로 정화(丁火)가 나타나 표시되는 해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정화(丁火)가 을목(乙木)으로 둔갑>을 해서 작용력을 나타냄이 그 특징인 해라고 보고서 관찰해야 바르다.
그러나 을목(乙木)은 음(陰)으로 허약함이기에 <나약한 을목(乙木)여왕>으로 군림만을 하는 모양새이기에 실질적인 권위와 힘은 없고 <정치적인 사형선고>가 내려진 <탄핵된 대통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런 <나약한 을목(乙木)의 여왕>은 비록 영리하고 영민하며 사리에는 밝은척하나 나약한 여인이기 때문에 <신하와 백성들이 군왕에게 제멋대로 날뛰고 난동>을 부려도 어찌할 방도가 없다. 그래서 결국 나라를 통치하는 대통령이 2018년 2월에 바뀌는 순환주기임에도 불구하고 <3계절인 9개월 정도가 앞당겨져 교체>될 수밖에 없는 사태가 진행되는 듯싶다.
이렇게 <나약한 을목(乙木)여왕>은 허약하므로 <남편격인 금(金)의 극성>과 <신하격인 토(土)가 극성>을 부리는 한해가 될 수밖에 없음이다. 여기서 <남편격인 금(金)의 극성>은 <서방(金)인 미국과 금융경제(金庫)>를 지칭하는 것이므로 <외교안보와 경제무역 등 다양한 부문>에서 미국 트럼프 정부의 강도 높은 새로운 압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해다.
그리고 <신하격인 토(土)의 극성>은 <대륙의 중심(土)인 중국에 치받히는 꼴>을 지칭하는 것이므로 <외교안보와 경제무역 등 다양한 부문>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의 강도 높은 압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해다. 이에 대한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지혜가 최대로 동원되어야할 한해라고 할 것이다.
일본경제가 26년 전인 1991년 2월에 처했던 것처럼, 한국경제가 장기침체의 늪에 빠져들어 국민들에게 가장 힘든 고통이 아닐까 싶다.
한편 <나약한 을목(乙木)여왕>이 최고사령관으로 지배하는 한해이기에 <기후는 건조가 심하고 때 아닌 폭우와 우박이 쏟아지는> 한해가 될 수밖에 없는 해이기에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사전준비가 필요한 한해다.
그리고 질병관계로는 <호흡과 소화기계통의 질병>이 크게 번지며 <안질과 간질환이 심하게 발생>될 수 있는 한해이므로 이런 부문에 대한 질병방역당국의 만반의 준비와 함께 주의가 필요한 한해라고 할 것이다.
nbh1010@naver.com
[2017년 국운전망❷] 2017년 한반도 영토가 요구하는 <대통령 당선자의 성씨오행>
<정상적 대통령 성씨는 목성(木姓)과 금성(金姓)>…<과도적 대통령 성씨는 토성(土姓)>
한반도의 영토는 지구상에서 방위학적으로 <축인(丑寅)•간방(艮方)>에 위치하여 있음이기에 <갑인목(甲寅木)에 해당되는 나라>로 규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한반도의 영토가 받아들일 수 있는 국가의 지도자(대통령=임금) 상>은 다음의 2가지 요건을 갖춘 자 중에서 교차하면서 순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국가라고 할 수 있다.
❶ 한반도를 영토로 하는 국가가 스스로 부강하고자 한다면 <갑목(甲木)의 정록(正祿)에 해당하는 인목(寅木)을 국가의 지도자(대통령)로 원할 것>이다.
여기서의 <인목(寅木)을 성씨오행으로 보면 목성(木姓)을 가진 가문 혈통의 후손>을 말하는 것이다.
❷ 한반도를 영토로 하는 국가가 법질서를 바로 세워 통치를 하고자 한다면 <갑목(甲木)의 관성(官星)에 해당하는 경금(庚金)과 신금(辛金)을 국가의 지도자(대통령)로 원할 것>이다. 여기서의 <경금(庚金)과 신금(辛金)을 성씨오행으로 보면 금성(金姓)을 가진 가문 혈통의 후손>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역대 왕조의 통치자(王)>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임금(王)의 성씨(姓氏)가 목성(木姓)과 금성(金姓)>이었고, <토성(土姓)은 과도기적인 성격을 띠고>서 잠시 역할을 수행했을 뿐이라는 점을 알 수가 있다. 현대 국가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똑같이 나타나고 있다.
첫째 신라 왕조는 국가 존속기간 959년 중에서 <금성(金姓)과 목성(木姓)>이 787년 동안 임금(王)을 했고, <토성(土姓)인 석씨(昔氏) 3명>의 재위기간은 합이 172년에 불과했다.
둘째 고려 왕조는 국가 존속기간 474년 중에서 <왕씨(王氏)=금성(金姓)>이 474년 내내 임금(王)을 했다.
셋째 조선 왕조는 국가 존속기간 518년 중에서 <이씨(李氏)=목성(木姓)>이 518년 내내 임금(王)을 했다.
한편 오늘날 현대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을 지낸 분들의 성씨오행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가 있다.
●제1대~제3대 이승만(在位•12년) 대통령은 <이씨(李氏)로 목성(木姓)>이었다.
●제4대 윤보선(在位•1.5년) 대통령은 <윤씨(尹氏)로 토성(土姓)>으로 과도기적인 성격이었다.
●제5대~제9대 박정희(在位•18년) 대통령은 <박씨(朴氏)로 목성(木姓)>이었다.
●제10대 최규하(在位•9월) 대통령은 <최씨(崔氏)로 토성(土姓)>으로 과도기적인 성격이었다.
●제11대~제12대 전두환(在位•7.5년) 대통령은 <전씨(全氏)로 금성(金姓)>이었다.
●제13대 노태우(在位•5년) 대통령은 <노씨(盧氏)로 금성(金姓)>이었다.
●제14대 김영삼(在位•5년) 대통령은 <김씨(金氏)로 금성(金姓)>이었다.
●제15대 김대중(在位•5년) 대통령은 <김씨(金氏)로 금성(金姓)>이었다.
●제16대 노무현(在位•5년) 대통령은 <노씨(盧氏)로 금성(金姓)>이었다.
●제17대 이명박(在位•5년) 대통령은 <이씨(李氏)로 목성(木姓)>이었다.
●제18대 박근혜(在位•5년) 대통령은 <박씨(朴氏)로 목성(木姓)>이었다.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현대국가 대한민국 70년의 역사 중에서, 목성(木姓)씨에 해당하는 4명이 40년간 대통령을 역임했고, 금성(金姓)씨에 해당하는 5명이 27년간 대통령을 역임했으며, 토성(土姓)씨에 해당하는 2명의 윤씨(尹氏)가 1.5년을 최씨(崔氏)가 9개월로 약 2.2년간 과도기적인 대통령에 재임했을 뿐이었다.
결국 한반도 영토에서는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성(水姓)씨와 화성(火姓)씨>는 단 한 번도 국가지도자의 반열인 <임금(王)=대통령>의 자리에 오른 바가 없었다는 점이 역사적으로 증명되는 셈이다.
따라서 2017년에 행해질 <제19대 대통령의 임기>가 <개헌(改憲) 약속을 전제>로 한 단축된 임기의 과도기적인 성격의 대통령 선거라면, 토성(土姓)씨에 해당하는 성씨(姓氏)도 과도기적인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정상적인 <5년 임기>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통령 선거라면 역시 <목성(木姓)과 금성(金姓)>에 해당하는 성씨(姓氏) 가문 혈통의 자손들 중에서 당선되어 국가지도자(대통령)의 반열에 오를 것이라는 점이 바로 역사적인 경험이라 할 것이다.
▲ 성명학 기준의 성씨오행의 분류 © 노병한 풍수칼럼니스트
참고삼아 2017년 1월초에 거론되고 있는 대권 잠룡들의 성씨오행을 포함하여 일반적인 일부 성씨의 오행을 구분해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목성(木姓)씨의 예 : 이(李)•박(朴)•한(韓)•고(高)•송(宋)•장(張)씨 등
●금성(金姓)씨의 예 : 김(金)•전(全)•노(盧)•옥(玉)•유(劉)•정(鄭)씨 등
●토성(土姓)씨의 예 : 안(安)•석(昔)•서(徐)•강(姜)•윤(尹)•최(崔)씨 등
●수성(水姓)씨의 예 : 반(潘)•손(孫)•홍(洪)•임(任)•하(河)•노(魯)씨 등
●화성(火姓)씨의 예 : 남(南)•원(元)•천(千)•정(丁)•조(曺)•우(禹)씨 등
●특성(特姓)씨의 예 : 문(文)•인(印)•장(章)씨는 <사주의 육신(六神)중 편인(偏印)=성씨오행>
그러므로 현재 시중에 거론되고 있는 <2017년 예상 대선후보>들 중에서
●<남(南)•원(元)•천(千)씨는 화성(火姓)씨>에 해당하고
●<반(潘)•손(孫)씨는 수성(水姓)씨>에 해당하며
●<안(安)•안(安)씨들은 토성(土姓)씨>에 해당하고
●<문(文)씨는 인성(印星)이 수(水)로 수성(水姓)씨>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러한 역학(易學)적 성씨오행 관련 한반도 영토의 대통령 배출에 있어서 역사적인 경험이 2017년에도 똑 같으리라는 법은 없음이기에 너무 여기에 현혹될 일만은 아니다. 단지 재미삼아 한번 읽을거리로 제공하고자함에 그 의미를 둘뿐이다.
그러나 동양철학의 역학(易學)•성명학(姓名學)•명리학(命理學)적인 분석의 결과를 미신으로 취급하려는 일반 사회적인 풍토에는 동의할 수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 nbh1010@naver.com
[2017년 국운전망❸]대통령•당선자 배출지역은 어딜까?
2017년 <국토지령의 통과지점은 대구지방(上)~충청•기호지방(下)>의 사이
…<영천•논산•안동•음성•시흥•서울>
미래에 일어나는 현상들을 추측하고 미리 분석해 예측하는 일을 미래예측활동이라 한다. 그런데 이런 미래예측의 활동분야를 일반인들이 개인의 팔자나 운세를 보는 점술가들의 행태로만 국한해 오해하는 경향이 있어 아쉽다.
우주공간을 유행하며 둘러싸고 있는 무수한 에너지(氣)들의 움직임에 의해서 기상이 변하고, 그러한 기상의 변화에 따라 만물의 양태들도 달라진다. 이러한 천지의 운기 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자연현상과 사회현상에 변화가 일어나고, 이어서 경제현상과 정치현상에도 늘 다르게 변하여 나타나기 마련이다.
▲ 노병한, 자연사상 칼럼니스트, 미래문제 칼럼니스트
이러함의 영향들이 바로 자연생태계의 변화는 물론 사회생태계에도 영향을 주어 사회 구성원들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시대정신이 발현되곤 한다. 그래서 국가마다 큰 선거를 치룰 때에는 반드시 새로운 시대정신이 자리 매김하기에 이른다.
미래예측 활동의 대상에는 개인운명, 기업운명, 국가운명(국운), 스포츠경기예측, 질병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분석의 도구다. 반드시 시간(時間)의 분석, 공간(空間)의 분석, 인간(人間)의 분석이라는 3가지의 현상을 시계열적으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야만 적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바른 분석의 도구를 사용하였다고 할지라도, 분석의 결과에 대해 분석자가 사심과 선입견을 배제한 상황에서 객관적인 판단을 하지 않으면 늘 판단의 오류가 발생한다는 점도 명심해야만 한다. 예컨대 이성(理性)적인 판단을 하지 않고 감성(感性)적인 판단을 하게 되면 제아무리 분석의 도구가 바르다고 할지라도 예측의 내용이 십중팔구는 틀리게 된다.
동양에서는 전통적으로 제왕에 등극해 오를 국가의 최고지도자인지의 여부를 분석하여 판단하는 방법으로 해당 인물이 3가지의 에너지(氣)조합인 3재(三才)를 습득할 수 있는 자인가의 여부를 중시한다. 이런 3가지의 에너지(氣)조합인 3재(三才)를 습득하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자만이 제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첫째는 하늘(天)은 시간(時間)을 품은 천문(天文)이다. 그래서 시간(時間)속의 천기(天氣)의 활용법을 잘 알고 있는가의 여부다. 여기서 천기(天氣)는 천시(天時)로 적절한 때인 타이밍을 살필 줄 알아야한다는 뜻이다. 이는 출사표를 던지는 시기의 문제다.
둘째는 땅(地)은 공간(空間)을 품은 지리(地理)다. 그래서 공간(空間)속의 지기(地氣)의 순환과정이 어느 지점에 이르고 또 지기(地氣)를 활용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가의 여부다. 여기서 지기(地氣)는 장소이자 지역으로 적절하게 지역기반을 효과적으로 활용 할 줄 알아야한다는 뜻이다. 이는 또 당사자가 태어난 출생과 성장지역의 인연과도 관련이 있는 문제다.
셋째는 사람(人)은 인간(人間)으로 만물의 영장이다. 그래서 인간(人間)속 인사(人事)가 갖는 인기(人氣)의 활용방법을 잘 알고 있는가의 여부다. 여기서 인기(人氣)는 인맥이자 인적인 네트워크가 충분해 든든한 세력형성의 기반을 갖출지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이는 또 당사자의 태어난 사주팔자인 선천적인 천명과도 관련이 있는 문제다.
그러나 오늘 여기서는 두 번째로 사용되는 분석도구인 ‘땅(地)이라는 공간(空間)이 품은 지리(地理)의 인걸(人傑) 배출의 지기(地氣)가 이 시점(2017년) 하절기(夏節期)에서 어디를 통과하고 있는가?’만을 대상으로 관찰해 보기로 한다.
즉 여기서는 ‘국가최고지도자를 배출하는 백두대간 공간(空間)속의 지기(地氣)의 인걸(人傑) 배출의 순환과정이 어느 지점, 즉 어떤 지역을 통과하며 이르고 있는가?’를 보고자함이다. 대기가 순환을 하고, 바닷물이 조류에 따라 주기적으로 순환을 하듯이, 한반도의 국운을 결정짓는 백두대간의 인걸(人傑) 배출의 지기(地氣)도 역시 유행을 하며 돌고 있다.
아래의 [표]는 이미 필자가 2008년도 ‘(사)한국도시지역정책학회 학회지’에 발표를 했던 내용의 일부다. 아래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대한민국 국토지령(地氣) 인걸(人傑) 배출의 순환과정은 국토중심인 대전에서 관찰을 해볼 경우에, 국가최고지도자인 대통령 배출의 지역순환과정이 일목요연하고 뚜렷하다.
▲ 노병한,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미래문제칼럼니스트 © 노병한 풍수칼럼니스트
백두대간의 산맥처럼 서북간 방위에서 동남간 방위로 백두대간의 상층부에서 하층부 쪽으로 하강을 하면서 줄기차게 내려가 1997년 12월에 최남단의 서남해안(김대중)까지 계속해서 진행하며 흘러내려갔다.
최남단의 서남해안(김대중)까지 내려갔던 국토지령(地氣)은 그 이후부터 반환점을 돌아 역행하면서 다시 백두대간 하층부에서 상층부 쪽으로 상승하면서 올라가고 있다. 그런 결과일까? 2002년 12월에는 경남 김해(노무현)로, 그리고 이어서 2007년 12월에는 경북 포항(이명박)으로, 계속해서 2012년 12월에는 대구 삼덕동(박근혜)으로 이어지면서 백두대간의 상층부로 올라가고 있음이 분명하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러한 국토지령(地氣)의 순환과정과 지역의 순환적 대통령 배출지역의 상관성은 무시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이자 우리 국민이 갖고 있는 태생적인 국운이다. 필자가 분석해본 상기의 [표]에 따르면 백두대간의 국토지령(地氣)의 순환과정이 2017년 하절기의 시점에는 <대구•삼덕동~충청•기호지역>을 통과하고 있음이 분명해 보인다는 점이다. 그러나 필자의 분석이 틀릴 수도 있다.
2017년 현재는 국토지령이 <대구•삼덕동>을 지나서 <충청•기호지역>의 사이로 위도상의 북진(北進)헤 올라오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대구•삼덕동~충청•기호지역>의 사이의 위도에 해당하는 지역들을 보면 <논산(36도12분)•안동(36도49분)•음성(36도55분)•시흥(37도26분)> 등이 여기에 속하는 지역들이다.
그러나 해방 이후 60갑자(甲子)가 순환하는 주기(1948년~2016년)에는 틀림없이 국토지령의 순환과정이 동일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2017년에도 바른 대통령의 선출과 국운을 염려해서 2017년 하절기까지 <국토지령(地氣)의 순환과정>을 계속해서 관찰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풍수지리학(風水地理學)적인 방위오행 관련 한반도 영토 지령(地靈)의 대통령 배출에 있어서 역사적인 경험이 2017년에도 똑 같으리라는 법은 없음이기에 너무 여기에 현혹될 일만은 아니다. 단지 재미삼아 한번 읽을거리로 제공하고자함에 그 의미를 둘뿐이다. 그러나 동양철학의 역학(易學)•풍수지리학(風水地理學)적인 분석의 예단과 결과를 미신으로 취급하려는 일반 사회적인 풍토에는 동의할 수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 nbh1010@naver.com
대통령•당선자 <보수•중도•진보>중 어느 진영에서 나올까?
[2017년 국운전망❹] <객산(客算)의 이치에 부합하는 개혁세력후보>가 당선에 유리해
2017년 이번 대통령선거의 승자는 누구일까. 올해 최대 관심사다.
한국 대선은 철저히 승자 독식의 구조다. 어느 편에 섰느냐에 따라 개인은 물론 기업 등의 조력자까지 팔자가 모두 달라진다. 그래서 대선이 다가오면 정치인들은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들이 용하다는 점집에 줄을 서는 이유다.
전통적으로 국운을 예측하는 방법의 하나로 주역(周易) 태을신수(太乙神數)의 천문도수에서는 한해의 <주산(主算)과 객산(客算)>을 구분해 국운의 진행 방향을 살피는 계산법이 있다.
산출되어 나오는 주산(主算)과 객산(客算)의 천문도수에 따라 진영•정당•그룹 간에 유리함과 불리함이 달라진다. 여기서는 <방어하고 지키려는 기득권 쪽이 주(主)>이고, <공격하고 허물려는 개혁 쪽이 객(客)>이라는 기준을 갖는다.
천문수리에서 수(數)와 산(算)은 동일한 개념이다. 예컨대 산(算)의 다소에 따라 주산(主算)이 많은가? 아니면 객산(客算)이 많은가를 기준으로 하여 그 때 그때 전쟁•선거•스포츠경기 등의 승패에 대한 결과를 사전 예측해 볼 수가 있다.
주산(主算)이 많은 해(年)와 일진(日辰)에서는 전쟁을 방어하는 쪽인 주(主:수비/홈팀/여당)가 유리한 천지운행 질서의 기운이다. 그러나 객산(客算)이 많은 해(年)와 일진(日辰)에서는 전쟁을 도발하는 쪽인 객(客:공격/원정팀/야당)이 유리한 천지운행 질서의 기운으로 판단을 한다.
따라서 주산(主算)이 높게 나오는 시기(해)에는 주인이자 기득권층이자 안정적인 세력인 여당이 강해져 싸움에 유리하고 야당이 불리해지는 천문도수이다. 반면에 객산(客算)이 높게 나오는 시기에는 공격하는 쪽이자 변화와 역동적인 세력인 야당이 강해져 싸움에 유리하고 여당이 약해져 불리해진다는 천문운행 질서의 기운을 관찰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야당이라도 개혁적이지 않고 방어적이고 수구적인 성정을 갖는 <패권세력>이라면 이들은 <기득권층에 속하는 그룹>으로 분류해야 바르다.
바로 장자방이 논한 용병지도(用兵之道) 위객위난(爲客爲難)의 법칙에서도 보면, 객산이 많을 때에는 전쟁을 도발(挑發)해 공격하는 쪽이 승리한다고 판단하고 대원정의 전쟁을 벌였고, 주산이 많을 때에는 수비형태의 전쟁을 수행해 상대가 지쳐 스스로 퇴각하게 하는 전략을 수행했다.
현대 민주정치에서 선거는 승자인 당선자와 패자인 낙선자로 분명히 갈리기에 일종의 전쟁이랄 수 있다. 그래서 주산의 수가 객산의 수보다 많은 해에 선거가 있을 경우에는, 기득권을 가진 안정적인 세력인 여당이 큰 변화와 무리 없이도 무난하게 승리를 하고, 공격적이거나 변화를 추구하는 야당의 개혁진영에게는 매우 불리하게 선거운기가 작용하는 천기 운행의 흐름으로 나타난다. 참으로 백발백중해 틀리지 않는 아주 신기한 천기운행 질서이다.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2017년 정유(丁酉)년의 태을신수의 천문도수인 주산(主算)과 객산(客算)의 수(數)를 관찰해보자. 2017년 정유(丁酉)년에는 주산(主算)의 수는 5이고, 객산(客算)의 수가 16으로, 객산(客算)의 수가 주산(主算)에 비해 3.2배나 훨씬 더 많게 나오는 천기운행 질서다.
따라서 2017년 12월 동절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하절기로 앞당겨질 수도 있는 대통령선거에서는 공격적이고 역동적인 개혁과 변화를 추구하는 정권심판세력인 야당의 개혁세력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천기운행 질서의 해이므로 야당이 민심을 얻어 정권을 교체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천기운행의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야당도 <기득권층에 해당하는 야당>이 있고 <개혁세력에 해당하는 야당>이 있음이니 말이다.
여기서의 야당이란? <기득권층=패권세력>이 아닌 진정한 <개혁세력>을 지칭하는 말이다. 가령 <몸집>은 야당이지만 실제로는 <기득권층=패권세력>의 속성을 가진 집단이라면 그들은 객산 쪽이 아니라 주산 쪽에 부합하는 무리라고 할 것이다. 예컨대 현재 우리나라 정당의 양태에서 보자면 <개혁>을 거부하고 뭉개려는 <친박(親朴)세력과 친문(親文)세력>이 그 대표적인 <기득권층=패권세력>이라고 분류해본다면 너무 지나친 과장일까? 지나친 비유였다면 사과한다.
그렇기 때문에 2017년 하절기의 대통령 선거에서는 <기득권 친박(親朴)세력>의 여당후보는 물론이고, 허울만 야당인 <기득권 친문(親文)세력>의 야당후보에게도 유리한 국면으로 전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을 경고하는 천문운행 질서의 수치라고 이해하면 좋을 듯하다. 예컨대 <기득권층으로 분류되고 인식되면> 제아무리 야당후보라고 할지라도 <주산(主算)의 이치와 동일시>되기 때문에 결과는 <별 볼일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예컨대 주산(主算)의 기득권층인 <기득권 친박(親朴)세력>의 여당후보와 <기득권 친문(親文)세력>의 야당후보를 제압할 정도로 <강력한 변화와 개혁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제3의 야당후보가 등장해 공격적 역동적 추동적인 <개혁세력>을 자청한다면 이게 바로 객산(客算)의 이치와 동일시되는 세력임이니 그 객산(客算)의 작용력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끌어와 반전을 시키고 승리의 찬스를 거머쥘 수도 있음이니 말이다. 이게 바로 자연과 세상의 이치이고 작동법이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기득권층으로 분류되는 <친박(親朴)세력과 친문(親文)세력>들도 확실한 <개혁세력으로 변신해 탈바꿈>을 가진다면 객산(客算)의 이치와 작용력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끌어와 반전을 시키고 승리의 찬스를 거머쥘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과연 그럴 수가 있을까?
한 나라의 군왕에 해당하는 대통령 선거의 경우에는 일반 선거의 경우와는 사뭇 다름이 있다. 일반적인 작은 선거에서는 선거가 치러지는 그 해의 천기운행 질서 1가지만 따져 보아도 승패를 대부분 가늠할 수가 있다. 그러나 대통령선거와 같이 큰 선거의 경우에서는 다음과 같은 최소한의 3가지 정도는 충족되어야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려둔다.
❶ 천기(天氣)의 운행질서로서 2017년 당해 연도 태을신수(太乙神數)의 천문도수인 주산(主算)과 객산(客算)의 수(數)를 정확히 관찰해야 한다는 점이다.
❷ 인걸(人傑)은 지령(地靈)이라 했다. 지기(地氣)의 운행질서로서 2017년 당해 연도 국토지령의 공간적인 순환과정에서 지령(地靈)이 지나가며 잠시 머무르는 특정한 지역을 관찰해 내야 한다는 점이다.
❸ 인기(人氣)의 운행질서로서 선거가 있는 2017년 당해 연도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선천적인 천명(天命)과 후천적인 덕력(德力)을 어떤 후보가 갖추고 있는지 등을 다각도로 관찰해야 한다는 점이다.
nbh1010@naver.com
□글/노병한〈박사/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미래문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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