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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분 좋은 뉴스! 2030년에 가장 오래 사는 나라는 한국, 남녀 모두!

good해월 2017. 8. 12. 08:50


기분 좋은 뉴스! 2030년에 가장 오래 사는 나라는 한국, 남녀 모두!

       趙甲濟

영국 런던의 임페리얼 칼리지 소속 공공 건강 연구팀(팀장 Majid Ezzati)이 35개 선진국의 평균 수명 추세를 조사하였더니 2030년에 최장수국은 남녀 공히 한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최근 발표된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에 태어나는 한국 여성은 90세를 넘겨서 살 것으로 계산되었다. 남자 기대수명은 84세. 모두 일본을 젖히고 세계 1위가 된다. 

세계보건기구 통계와 21개의 다른 통계치를 입력하여 예측한 것이다. 1985년 평균 수명 조사에서 한국 여성은 세계에서 29등이었다. 요사이 통계에선 한국 여성이 세계에서 5위권이다.  

영국의 조사팀은 한국인의 장수 비결로, 경제수준의 향상, 어린이 영양 상태의 양호, 의료 기관 접근성이 평등한 점, 서양에 비교하여 혈압이 낮은 점, 그리고 여성에서 흡연율이 낮다는 점 등을 들었다.  

미국은 평균수명이 별로 늘지 않을 나라로 꼽혔다. 2030년에 가도 2년 정도 늘어 선진국 중 말석을 차지할 것이다. 남자가 80, 여자가 83세. 사회적 불평등, 보편적 의료의 결핍, 높은 영아 사망률과 많은 살인사건 등이 지적되었다.  

최근 영국의 공영방송 BBC는 ‘오래 사는 다섯 나라’라는 기사를 실었다. 린지 갤로웨이 기자가 쓴 글인데, 일본, 싱가포르, 스페인, 스위스, 한국이 소개되었다.  

일본인의 長壽 비결은 노인들 사이에서 교제가 왕성한 점, 두부, 감자, 생선 요리, 인간적 갈등이 적은 사회 분위기 등이 꼽혔다.  

스페인은 심장에 좋은 올리브 기름과 채소 및 포도주, 그리고 낮잠 습관이 평가되었다. 스페인 사람들은 오후 2~5시 사이에 시에스타를 갖는데 이때 식사를 하고 낮잠을 잔다. 시간에 쫓기지 않으니 음식을 천천히 제대로 먹는다. 스페인 사람들은 도시에서 자가용 대신에 걷든지 자전거를 이용하는 습관이 있다.  

싱가포르는 의료 제도가 완비되어 있고, 사람들이 운동을 좋아하며, 담배와 술에 대한 세금과 규제가 심하다.  

BBC 기자는 스위스 사람들의 장수 비결로 치즈, 낙농(酪農)식품, 알프스를 들었다. 알프스가 휴가와 운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인의 장수 비결은 발표식품, 찜질방, 사회적 교류가 높은 점, 불교에서 유래한 정신적 안정 등.  

2016년 미국 CIA가 집계한 長壽 랭킹은 이렇다.  

1. 모나코 89.5(남85.6 여93.5)

2. 일본 85(81.7/88.5)

3. 싱가포르 85(82.3/87.8)

4. 마카오 84.5(81.6/87.6)

5. 산마리노 83.3(80.7/86.1)

6. 아이슬란드 83(80.9/85.3)

7. 홍콩 82.9(80.3/85.8)

8. 안도라 82.8(80.6/85.1)

9. 스위스 82.6(80.3/85)

10. 건지(영불 해협에 있는 섬) 82.5(79.9/85.4)

11. 이스라엘 82.4(79.3/85.8)

12. 한국 82.4(79.3/85.8) 

모나코, 마카오, 홍콩, 건지, 안도라, 산마리노 같은 극소 도시 국가나 국가가 아닌 지역 등을 빼면 한국인 평균수명은 8등이다. 여성은 3등이다.  

101. 중국 75.5

156. 러시아 70.3(64.3/76.4)

158. 북한 70.4(66.6/74.5)

161. 필리핀 69.2

163. 인도 68.5

223, 차드 50.2(49/51.3) 

남한 사람은 북한 사람들보다 1인당 12년을 더 산다. 러시아는 여성이 남성보다 12년을 더 산다.  

이런 한국이 헬조선인가? ‘천국 다음이 한국’이란 기성세대의 농담이 사실에 가깝다. 그런데 천당에 가서도 “야, 지옥에 왔구나”라고 생각한다면 방법이 없다. 마음 속에 지옥이 있으니까.

 

 

 

 


출처 : 승 학 산
글쓴이 : 이상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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