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보은행복

[스크랩] 25 센트

good해월 2017. 7. 20. 11:32

<From: 불루>
    25 센트 하워드 휴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미국 네바다 주 사막 한 복판에서 낡은 트럭을 끌고가던 "멜빈 다마"라는 한 젊은이가 허름한 차림의 노인을 발견하고 차를 세웠습니다. "어디까지 가십니까? 타시죠!" 하워드 휴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고맙소! 라스베거스까지 태워다 줄 수 있겠소?" 하워드 휴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어느덧 노인의 목적지에 다다르자 부랑자 노인이라고 생각한 젊은이는 25센트를 노인에게 주면서 "영감님! 차비에 보태세요." 관련 이미지 "참 친절한 젊은이로구먼. 명함 한 장 주게나." 젊은이는 무심코 명함을 건네 주었습니다. 관련 이미지 "멜빈 다마! 이 신세는 꼭 갚겠네. 나는 하워드 휴즈라고 하네." 하워드 휴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얼마의 세월이 지나 이일을 까마득히 잊어버렸을 무렵 기상천외한 사건이벌어졌습니다. <세계적인 부호 하워드 휴즈 사망> 이런 기사와 함께 유언장이 공개 되었는데 하워드 휴즈가 남긴 유산의 16분의1을 멜빈 다마에게 증여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워드 휴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멜빈 다마란 사람이 누구인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유언장 이면에 멜빈 다마는 하워드 휴즈가 일생 동안 살아오면서 만났던 가장 친절한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관련 이미지 친절한 사람! 이것이 유산을 남겨주는 유일한 이유였다고 합니다. 하워즈 휴즈의 유산총액이 25억 달러 정도였으니 유산의 16분의1은 최소한 1억 5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대략 2,000억원 가량되었다고 합니다. 무심코 배푼 25센트가 6억배가 되어 되돌아온 것입니다.
    That Happy Feeling / Bert Kaempfert


출처 : 승 학 산
글쓴이 : 이상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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