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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러기 부부의 사랑 -*♡

good해월 2017. 10. 30. 11:23

새와 함께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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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자연과학교실-*▶

    ♡*-기러기 부부의 사랑 -*

    05/14/2012 18:05 댓글(34)   |  추천(21)  
    기러기를 찍으며 기러기의 다정한 모습이 아름다웠지요.
    새끼들도 너무 귀엽고요.
    엄마,아빠 곁을 따라 다니는 모습,
    새끼를 보호하는 모습에서 우리의 모습도 보였어요.
    다정한 부부애를 가진 새 이지요.


     

    기러기는 몸이 크고 몸빛은 암갈색을 띠며 목은 길고 다리는 짧지요.
    깃털은 방수가 되어 물이 스며들지 않고 몸무게는 1.5-4kg됩니다.
    전 세계에 14종이 있다고 합니다.

     

     

    기러기가 암수가 부부의 연을 맺으려 만났습니다. 

     

     

    교미를 하려고 하는 장면 입니다. 

     

     

    물속에 암놈이 들어가고 숫놈이 그위에 꼬리를 내리고

    교미을 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교미가 끝나고 암놈이 물속에서 나오고 숫놈은 날개짓을 하고 있습니다....

     

     

    둘이 부부로 맺어지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땅 위에 간단한 둥우리를 틀고 짝지어 살며 한배에 3~12개의 알을 낳아 24~33일
    동안 품는데,
    암컷이 알을 품는 동안 수컷은 주위를 경계합니다.  

     




     

    알을 품다가 일어나 알을 굴리고 다시 품으며 경게를 하더군요.

     

     

     

     

    아쉽게도 알을 깨고 새끼가 나오는 모습은 볼수가 없었어요.......

     

     

    얼마후 가보니 새끼가 벌써 많이 자랐어요.

     

     

     

    새끼는 여름까지 어미새의 보호를 받다가 가을이 되면 둥지를 떠납니다.

    갯벌·호수·습지 등지에서 무리지어 살지요.

     

     

     

     

     

     

    기러기는 암컷과 수컷이 의가 좋은 동물로 알려져 있지요.
    그래서 홀아비나 홀어미의 외로운 신세를 “짝 잃은 기러기 같다.”고 하며,
    짝사랑하는 사람을 놀리는 말로 ‘외기러기 짝사랑’이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엄마 아빠를 따라가는 새끼들의 귀여운 모습입니다.

     

     

     

     

     

     

    새끼들은 다 귀엽습니다.

     

     

     

    V 자 대형을 이루어 날아가는 Canadian Geese 의 무리

    기러기들이 장거리를 이동할 때에는 V 자 대형을 유지하며 날아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V 형 편대를 지어서 비상하면, 앞에서 날으는 기러기가 날개 짓을 하면서 일으키는 양 날개 끝의 vortex ( 渦流 ) 가 뒤따르는 기러기의 유영에 도움을 줌으로써, 기러기 편대가 이동하는 데에 소요되는 energy 의 약 30 %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러기들은 한 번 짝 짓기를 하면 서로 부부가 되어 평생을 같이 산다고 하며,
    둘 중의 한 마리가 죽으면 짝을 잃은 남은 기러기는
    새로이 짝 짓기를 하지 않고 여생 동안을 홀로 지낸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옛부터 기러기들의 이러한 덕목을 가상히 여겨서,
    우리 나라의 전통 혼례 절차 중에 신랑의 집으로부터 신부 댁으로 보내는 함 속에
    혼서, 오방 주머니, 청홍 재단 및 거울 등의 패물과 함께 목안 ( 木雁 ) 이라 하여

    나무로 만든 기러기 한 쌍을 넣음으로써,
    신랑이 신부를 맞이하여 기러기 부부와도 같이

    다정하게 백년 해로 하겠다는 뜻을 전하였다고 하지요.


     

     

     

    위에 사진은 2007년 가을에 남쪽을 향하여 날아가던 Canadian geese 들 중에서
    날개를 다친 기러기 한 마리가 물 가에 내려서 더는 날지 못하고 있을 때
    그 짝이 되는 기러기가 이동하는 나머지 철새들을 따라가지 않고,
    남아서 자기의 짝을 보호하고 있는 모습을 어느

     Canadian 이 촬영한 사진 입니다

    아미새 당신

    민들레 깃털 이성균


     




    The Cuckoo Waltz(뻐꾹 왈츠)



    ♬*-?꿈이여 다시한번 -홍민-*♬



    출처 : 민들레깃털
    글쓴이 : 이성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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