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으로행복

[스크랩] 당신이 쉽게 바뀌지 않는 이유

good해월 2018. 2. 22. 13:39

 

 

 

 

 

 

 

최정이다.

 

남녀뿐만 아니라

 

연애뿐만 아니라

 

이것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글이기도 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바뀌고 싶어하고

 

자기 자신을 발전을 시키고 싶어 하지만

 

정작 그것이 어렵다라고 느끼거나, 힘들다라고 말을 많이 한다.

 

그들은 왜 그 자리에서 발전이 없고, 바뀌어 지지 않는 것일까?

 

오늘 그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한번 해보고 싶다.

 

당신이 쉽게 바뀌지 않는 이유

 

나 어릴적에

 

치기어린 시절에 객기부리면서 시베리아 호랑이라고 자부하면서 살때

 

그때 술집에서 시비가 참 많이 붙었다.

 

조금만 시끄럽거나, 조금만 이상하게 행동을 해도

 

사람들한테 뭐라고 했다.

 

"아, 참 전세냈소, 무슨 밥을 먹는데 이렇게 시끄럽게 하노.."

 

그것을 듣고 저쪽에서도 험한말 나오면

 

그때부터 욕짓거리 하다가 한판 붙는 것이다.

 

 

 

그런 일이 일어나게 되면 주변 사람들한테

 

뭐라고 이야기를 하겠는가?

 

"자기 변명, 자기 방어하기 바쁘다.."

 

"너무 시끄럽잖아, ㅇㅇ랑 대화를 하는데, 대화를 할 수 없었다해도.."

 

"그때 내가 기분이 ㅇㅇ일때문에 안좋았는데, 너무 짜증이 나잖아.."

 

"너 나 알잖아, 시끄러운 것 못참는것.."

 

"내가 그런 식으로 말을 했으면, 미안하다라고 하면 되지, 저쪽에서

 

뭐라고 이야기를 한줄 아니?"

 

 

 

내가 했던 행동이나 말에 대해서 정당성을 인정받기 위해서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서 내가 유리한쪽으로

 

내가 바라는 쪽으로 설명을 한다라는 것이다.

 

 

 

사건의 시발점은 누구한테 있는가?

 

"바로 나다..."

 

내가 그렇게 이야기를 안하고

 

옆에 가서 정중하게

 

너무 시끄러워서 그러는데, 조금만 조용히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말을 했다면 그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다.

 

또는 직원들한테 말을 해서 우회적으로 이야기를 했으면

 

그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라도 그 사람들이 너무 떠들어서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이 다른데를 가면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는가?

 

"그것이 가장 현명한 것이다.."

 

 

 

그런데 나는 그렇게 생각을 안했다.

 

내 입장만 생각을 했던 것이다.

 

오늘 기분도 안좋은데, 하나만 걸려라.

 

어찌보면 그 마음이 더 컸을 수도 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시끄럽게 떠들고 하니까.

 

잘 걸렸다 생각을 하고 시비조로 말을 했을 것이다.

 

 

 

여기까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내가 잘했니?. 내가 잘못했니?

 

내가 잘못한 것이다.

 

그렇지 않는가?

 

 

 

연애도 마찬가지이다.

 

수많은 예시가 있지만 하나의 예만 들어보자.

 

남자친구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이야기를 한다.

 

사귄지 한달도 되지 않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헤어지자고 카톡 통보가 왔다.

 

이것만 보면 그 남자친구가 나쁜 사람일 수 있다.

 

그런데, 그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면 어떤 줄 아는가?

 

그 여자가 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그 전에 한두번 했었다.

 

그때마다 남자친구는 자기가 잘하겠다

 

자기가 잘못했다라는 식으로 여자친구를 잡았다.

 

그래서 어찌어찌 해서 잘 풀었고, 잘 지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겠는가?

 

"자기가 헤어지자고 이야기를 했던 것에 대해서는 말 안한다라는 것이다."

 

그것은 그때 일이고 이미 잘 해결이 되었고

 

끝난 부분이라서 이야기를 안했다.

 

지금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서

 

그 말은 안했다라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자기가 그 남자한테 얼마나 헌신적으로 했는지

 

그 남자한테 얼마나 맞추어 주었는지

 

그 이야기만 주구장창 하는 것이다.

 

 

 

 

정말 웃겼던 것이 무엇인 줄 아는가?

 

그 남자가 나한테 노력도 했죠, 그 남자가 나한테 맞추어 준것도 있죠

 

이렇게 한 문장으로 일단락 시켜버리고

 

자기가 그 남자한테 해주었던 것은 대하사극을 찍는 것 처럼

 

휘황찬란하게 말을 한다라는 것이다.

 

그것을 듣는 입장에서는 어떻겠는가?

 

"그 남자가 나쁜 놈이고, 그 남자가 쓰레기인것이다.."

 

 

 

너희들이 이런 식으로 주변에 친구들한테 상담을 하니까.

 

맨날 똑같은 말만 듣는 것이다.

 

그 남자 버려라,

 

그 남자는 아니다.

 

그 남자는 쓰레기다.

 

네가 잘못한 것 하나도 없다.

 

그런데 분명히 네가 잘못한 것이 있고

 

네가 실수한 것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네가 실수를 해서, 네가 잘못을 해서 좋게좋게 넘어간 것은

 

좋게 넘어간 것이고

 

그 남자가 실수를 해서, 그 남자가 잘못을 해서

 

그 순간에 좋게좋게 해서 넘어간것도 있을 것인데

 

그것은 끄집어 내면서

 

내가 그때부터 쌓이고 쌓여서..

 

내가 그때부터 그 남자를 못 믿어서..

 

내가 그때부터 이상하다라는 느낌을 받아서..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라는 것이다.

 

그것이 올바른 행동이가?

 

 

 

필자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겠는가?

 

"나 자신을 위한 벽을 만드는 것이다..."

 

인정하기 싫겠지.

 

마음 편하게 살고 싶으면, 감정적으로 위로 받고 싶으면

 

당연히 너의 잘못을 숨기고, 네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 되겠지.

 

하지만, 그렇게 하면 할수록

 

네가 발전이 되거나, 네가 달라지거나 하는 것은 없을 수 있다.

 

 

 

그렇게 하다가 너라는 사람이

 

나 자신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이 들면

 

그때는 어떻게 되는 줄 아는가?

 

바뀌고 싶어도 마음속에 겹겹이 쌓여져 있는 벽이라는 존재때문에

 

그것을 하나 넘어가더라도

 

이것은 안돼, 이것만은 안돼, 이것은 아니야라는 말을 되풀이 하면서

 

또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라는 것이다.

 

왜?

 

"그 뒤에 단단히 벽이 가로막고 있으니까.."

 

 

 

 

그리고 이런 경우가 있다.

 

나보다 못생겼는데, 시집 잘갔다.

 

나보다 돈이없는데, 아주 좋은 사람이랑 갔다.

 

이런 말들 많이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거기에 희망을 걸고 있다.

 

또는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다

 

이딴 생각들 하지 말아라.

 

왜?

 

"너희들이 모르는 무언가가 있다.."

 

그 무언가를 찾아낼 생각을 해야 되는데

 

그것이 아니라, 단지 눈 앞에 보이는 현상만 쫒아가니까.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라는 것이다.

 

아주 쉽게 생각을 해봐라.

 

네가 돈이 아주 많은 남자를 만났다.

 

그런데 그 남자를 만났다라고 해서 네가 막 사랑을 느끼고

 

네가 좋아서 죽겠고 이런 것 아니다라는 것 알지 않는가?

 

왜 돈 많은데 장가 못갔는지는 정확하게 알지 않는가?

 

너희들도 그렇다.

 

네가 그 여자보다 예쁜데, 네가 그정도 남자를 못 만나는 것은

 

정확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내가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던 이유

 

내가 그렇게 말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불가항력적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그것이 너를 쉽게 바뀌지 못하는 이유이다.

 

 

오늘 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 것 같은가?

 

필자가 예전에 내가 적는 글에 대해서

 

욕을 하는 것을 제외하고 글 내용에 대해서 비판하거나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무시를 했다.

 

"연애도 모르는 것들이 꼭 참견은..."

 

"네가 글 적어봐라. 이만큼 적을 수 있는지.."

 

이런 생각들 했었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그 사람들의 의견을 담아내지 못하는 글들만

 

주구장창 적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떠나간다라는 것이다.

 

그때부터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그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왜 그렇게 밖에 생각 못하는지, 무엇을 잊고 있는지

 

글로서 표현을 해주자라고 생각을 했다.

 

그 이후에 많은 분들이 스스로 생각이 고쳐먹거나, 달라졌다라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왜 하겠는가?

 

너의 생각만 조금 다르게 하면

 

결국에는 너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한테 득이 되거나 도움이 될 수 있는

 

길로 갈 수 있다라는 것이다.

 

그 생각 하나.

 

그것이 세상을 바뀌고 너를 바뀌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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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친연애
글쓴이 : 최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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