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이다.
결혼생활을 안해보았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랑 이혼 상담도 했었고
내가 운동 안하고 공부했었으면
이혼 전문 변호사가 되어서 그 바닥에서
이것만큼 이름을 날렸을 것이라고 생각도 해본 적 있다.
그만큼 이쪽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가지 케이스 바이 케이스를 공부했던 적이 있다.
필자는 이혼을 하지 말아라
왠만하면 안하는 것이 맞다
이런 주의는 아니다.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서 결혼이라는 것이 아무리 법적으로
구속력이 있다라고 할지라도
이혼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이혼을 할 수 밖에 없다라고 생각이 든다면
그것은 무조건 해야 되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왜 이런 말을 하는 것일까?
이혼을 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결혼이라는 것을 결심을 하고
그 사람하고 함께 산다라는 것
그것은 어찌보면 자기 혼자만의 결정이 아니라
모든 주변에 사람들과 함께 결정을 했던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쉽게 깨고 싶다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다.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을 것이다.
어찌보면 나름대로라는 말이 미안할정도로
자기는 이혼을 하지 않기 위해서
이혼만은 막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본적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나아지지 않았다.
그런데 괜찮아지지 않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고통은 서로한테 받을 수 밖에 없다.
그 고통이라는 것이 더 해진다.
그렇게 되었을때
이혼을 하고 난후에도 후폭풍에 엄청나게 휘둘릴 수 밖에 없다.
필자는 그것이 무섭다라는 것이다
실제로 그런 분들을 많이 봤다.
이혼만은 안된다.
이혼은 절대 안된다
이런 생각으로 임하다가
결국에는 모든것을 다 내어주고
아무것도 남지 않는채
혼자서 쫒기듯이 나오는 사람들도 보았다.
그때 그 사람이
이혼이라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았다면
이혼이라는 것을 무서워 하지 않았다면
그때부터 자기가 얻을 수 있거나
가질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챙기기 시작을 했다면
상황은 이렇게 악화가 되지 않았을 것이고
이혼뒤로 후폭풍도 지금보다 오지 않았을 것이다.
필자가 이혼을 종용하는 것은 아니다.
이혼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살다보면 어떻게 다 맞을 수 있겠는가?
살다보면 어떻게 이혼이라는 것을 생각도 안해보고
이혼이라는 것을 고민도 안해보고 결혼생활을 할 수 있겠는가?
다들 한번쯤 위기라는 것이 생길때
이혼이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고
이혼이라는 것에 대해서 고민도 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혼이라는 것은 절대로 안된다
이 생각에 빠져 있으면
실제로 이혼을 해야 되는 상황에 놓여져 있거나
이혼만이 살길인데
이혼만이 지금 최선의 선택인데
이것을 놓쳐서 패가망신 하는 것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이혼은 절대로 안된다
어떻게든 살아야 된다라는 식으로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한테
한번 더 이야기를 하자면
네가 결국은 이혼을 하지 않을려고
노력을 했다
그런데 그 노력이라는 것이 물거품이 되었다.
달라지지 않는다.
너의 마음이 바뀌지 않는다
점점 이혼을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만 든다.
그런데 이혼을 하게 되면 걸리는 부분들
경제적인 부분들도 있을 것이고
자식 문제도 있을 것이고
이혼을 했다라는 딱지도 있을 것이고
그 부분때문에 고민을 하는 것이라면
굳이 그런 고민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왜?
그것이 그 사람하고 살아야 되는 이유는 아니기 때문이다.
필자는 남녀를 떠나서 또 한가지를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
결혼이라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이 주된 목적을 가지고 해야 되는 것이지만
그것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보다 다른 목적이 더 커서 결혼을 하는 경우도 있고
또는 결혼을 해야 되니까 결혼을 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네가 그 사람이 이것이 있기 때문에
결혼이라는 것을 했다
이 공식이 성립이 된다.
만약 결혼을 하다가 그 공식이 깨진다면
그것으로 인해서 네가 힘들어지고, 네가 괴로워지고
네가 아프다면
너는 어떤 선택을 해야 옳은 것일까?
이혼이다.
이혼을 못한다라고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이혼만은 안된다라고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계속 끌려 다니는 것이다.
연애할때 보면 비슷하지 않는가?
그 사람이 아니다라는 것을 아는데
헤어지지 못하니까
헤어질 수 없다라고 생각을 하니까
계속 불합리하고 이상한 것을 받아주고 있다가
나중에는 자기가 그것을 더이상 못받아주게 되니까
오히려 그 사람이 떠나버리지 않는가?
그때 남겨진 사람은 무엇이 남는가?
남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트라우마 안생기면 다행이다.
돈때문에 못 헤어진다
아이때문에 못 헤어진다
그런 말 하면서 마음 다 잡지 말아라.
그렇게 해놓고 서로 각방쓰거나, 별거하면서
결혼생활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의미없다.
사랑을 줄려고 결혼했고
사랑을 받을려고 결혼했고
불행하지 않을려고 결혼했고
행복하기 위해서 결혼했다.
그런데 너는 이미 사랑도 잃었고
행복도 잃어버린 결혼생활을 할려고 한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지 스스로한테 한번 물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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