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이다.
남자들 글을 자주 적지 않아서 그런가
남자들 글 적을때마다 잘 적히지 않는다
조금 부대낀다.
힘들다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렇지만 필자의 성격이 힘든것은 피하지 않는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기에
이렇게 글을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다.
지난번에 연애 못하는 여자들의 특징처럼 성격적인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한번 해보겠다.
☞남자다움이란?
많은 남자분들이 물어본다.
남자다움이라는 것이 도대체 뭐냐?
이런 질문 하는 이유는 안다.
맨날 여자들한테 작업하다가 여자한테 안되는 이유가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
남자로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런 말들 들으니까.
도대체 그 남자다움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이다.
필자는 이런 질문을 받을때
남자분들한테 몇가지 조언을 해주는데
글이니까.
단면적인 말부터 먼저 하자면...
"너라는 사람을 보여주는 것이다.."
남녀를 떠나서 연애를 잘하는 사람과 연애를 못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차이는
자기 색깔이 없다라는 것이다.
그 색깔이 없다보니까, 개성이 없는 것이다.
물론 나라는 것을 보여줄때에는 어느정도 포장과 가식을 해야 된다.
여자들이 흔히 좋아하는 말들과 행동은 해야 되는데
그것도 하나도 안하고
나라는 사람은 이렇다라고 보여주니까..
여자들이 좋아할 수 있나?
이것을 할려고 하면 무엇보다 무엇을 가져야 되겠는가?
너의 머리속에....
"너는 가만히 있어라, 내가 책임진다.
"너는 여자니까, 내가 남자니까, 내가 다 알아서 한다."
"네가 나를 만나다면, 나는 너한테 최선을 다 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여자를 만나야 되는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고
여자를 만나다보니까.
자꾸 눈치를 보게되고, 그 눈치를 보는 속에서
내 자신이 작아진다라는 것이다.
만약에 네가 중앙대나 경희대나 이런 곳 나왔다라고 해보자.
그런데 여자가 고려대나 연세대 나왔다.
그것을 듣고...
"우와~ 좋은대학 나오셨네요, 부럽습니다."
이말을 왜 하니?
그 여자가 만약 공무원이라고 한다면
왜 그것을 보고
좋겠다, 부럽다 나는 언제 짤릴지 모르는 회사원이라서
그런 사람들 보면 나도 공무원이나 할까 생각한다
이런 말을 왜 하니?
필자가 남자들한테 한가지만 묻자.
너도 너 나름대로 잘 살아왔던 것이 있고
너도 너 나름대로 너의 인생에 자부심이 있지 않는가?
그것에 대해서 잘 포장을 해서 이야기를 하면 되는 것이지.
네가 먼저 지하로 파고 들어갈라고 하는데..
어떻게 여자들이 너를 믿고 좋아할 수 있으면
어떻게 여자들이 너를 남자로 보겠는가?
네가 두더지가?
그리고 또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상황을 보지 못하는 것이 많다.
예를 들어서
그 여자랑 데이트 약속을 잡았고
네가 그 여자한테 약속장소를 링크를 해서 보냈다.
여기 어때요?
그런데 여자가 "여기 비싼데 아니에요, 부담스러운데:)"
이런 식으로 보냈다라고 치자.
첫번째 만남을 할때 어떻게 말을 해야 되겠는가?
좋은 분이라고 해서, 좋은 자리 만들었으니까.
부담갖지 말고, 편하게 오시면 됩니다^^
이정도 말이 괜찮다.
그런데 두세번 봤는데 여자가 선톡도 먼저오고
너한테 호감이 있는 듯한 뉘앙스를 보인다면.
"그 부담
ㅇㅇ씨 이쁜 모습으로 보상이 됩니다 ㅎㅎ"
이정도 멘트가 괜찮다라는 것이다.
너희들이 모르는 것이 한가지 있는데
보통 남자들을 위한 연애책이나 이런 곳에서
멘트나 대화들 적어놓은 것이
대부분 그 여자가 남자한테 호감이 있다라는 상황에서
장난치는 멘트나, 밀당하는 멘트들을 주로 적어놓았기 때문에
그것을 따라하면 안된다.
왜냐면..
상황이 다르다.
그러니까 안먹히는 것이다.
그것도 모르고 이것이 좋다고 하니까 막 쓰니까 어떻게 되겠는가?
"더 상황이 안좋아진다.."
장난도 농담도 사람봐가면서 해야 된다라는 말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 말을 알고 있으면서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할 수 있는가?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것
남자"다음달이기는 하지만꽃 보러 가실래요?"
여자"하지만꽃?"
남자"하지만, but꽃, 벚꽃ㅎㅎ"
여자"저 남자친구 있어요..죄송해요.."
이것 쓰는 사람 미친것이다.
그 여자가 너한테 호감이 있어봐라.
오빠 센스 있다.
재미있네요,다음달에 가요..
이런 식으로 나오지만
네가 아무것도 안했는데, 이것 재미있다고, 이것 웃기다고
보내봐라, 제정신 아니다라고 생각을 한다.
여자들끼리 이것 보면서 얼마나 비웃겠니..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이야기를 해보자.
남자다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그 여자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다.
그 여자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것이다.
만약 여자가 너에게 나를 왜 좋아하는지
나한테 왜 잘해주는지
이런 것에 대해서 묻는다면
너는 어떻게 대답을 하는 것이 좋겠는가?
"이뻐서 좋아한다.."
"이쁘니까, 좋아하지.."
여자는 그 대답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네가 나보고 이쁘다라는 말은 많이 했다.
여자는 내 껍데기보다 나의 내면을 사랑해주기를 누구보다
바란다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내면을 알아줘야 된다.
여자 "오빠는 나 왜 좋아해?"
남자 "미소 짓고, 너 나 기억해주잖아.."
여자 "기억해준다라는 것이 무슨 말이야?"
남자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내가 무엇을 싫어하는지
이것을 기억을 해주잖아.."
남자 "너라는 여자에 대해서 감동을 받았던 적이 있어.
내가 ㅇㅇ을 좋아한다고 하니까, 며칠뒤에 살며서 밥을 먹으러 가자라고 하면서
먼저 그것을 파는 음식점으로 데리고 갈때...
내가 그냥 근처에서 아무거나 먹자라고 했는데
너는 내 손을 꼭 잡고 그곳까지 데리고 갔지..
그때 알았어...
내가 좋아한다고 하니까, 이것을 먹여주고 싶었구나..
내가 요즘에 힘들다고 하니까, 이것 먹고 힘내라고 하는 것이구나.."
이정도 멘트를 던져준다면...
여자가 너라는 사람에게 더 잘해줄 수 있다.
왜?
이것은 남녀를 떠나서 누구나
자기가 그 사람을 위해서 했던 작은 배려를 알아준다면
그 사람한테 더 큰 배려와 선물을 줄 수 있으니까.
그런데 이런 헌신을 알아주지 않으니까.
더이상 너한테 헌신을 하지 않는 것이고
더이상 너한테 잘해주지 않는 것이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라는 말
내가 그렇게 하는 것이 당신이라는 남자를 좋아해서 하는 것인데
그것에 대해서 말을 해주지 않으면
그 여자는 지칠 수 밖에 없고, 그 여자는 아플 수 밖에 없다라는 것이다.
남자의 연애에서 여자를 꼬시는 것, 여자한테 작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여자랑 사귀었을때
그 여자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도
그 여자의 작은 배려와 센스도 기억을 해주는 것도
그 여자랑 연애를 함에 있어서 중요하다라는 것이다.
나는 왜 여자들이 나한테 헌신을 하지 않을까?
내 친구들이나 내 주변 사람들은 여자들이 다 알아서 맞추어주고
다 알아서 해주는 것 같은데..
이런 생각에 빠진 남자들한테 딱 한마디 해주고 싶다.
"그들은 여자의 마음을 알아주고 표현을 해주기 때문에 그렇다.."
남녀를 떠나서 연인사이에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인 줄 아는가?
사랑해라는 말이 아니다.
고마워라는 말이다.
오늘 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 것 같은가?
필자가 남자들 볼때마다 안타까운 것이 무엇인 줄 아는가?
남자니까..
남자니까 괜찮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남자니까 괜찮다라는 말을 할려면
네가 진짜 남자가 되어야 된다.
그런데 네가 진짜 남자처럼 행동을 하거나 표현도 하지 않는데
남자니까 괜찮다라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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