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고 싶거든 먼저 믿어라
평범한 한 남자가 어느 시골 여관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계산하려고 주머니를 뒤졌는데 지갑이 보이지 않았다.
그는 여관 주인에게 말했다.
"돈을 놔두고 나왔습니다.
한 시간 안에 돈을 가져와 지불해도 될까요?"
늙은 여관 주인은 펄쩍 뛰었다.
돈을 당장 지불하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외쳤다.
계속되는 실랑이..
두 사람을 바라보던 여관의 웨이터는 주인에게 말했다.
"제가 보장하겠습니다.
지갑을 깜박하고 외출하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죠.
제가 대신 내겠습니다.
이분은 정직해 보입니다."
얼마 후 그 남자가 여관에 돌아와 주인에게 말했다.
"이 여관을 얼마 주고 샀소?"
"3만 프랑이오."
그는 그 자리에서 3만 프랑을 내어주며 여관을 사겠다고 했다.
그는 여관 문서를 받아서 웨이터에게 주었다.
"당신이 나를 믿어 준 건 3만 프랑보다 더 값진 일입니다."
그는 평복 차림으로 나왔던 나폴레옹이었다.
믿기 위해서는 위험을 무릅써야 하지만
소중한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모셔온 글
출처 : (김재관) 우리집에 蘭 구경오세요
글쓴이 : 김재관 원글보기
메모 :
'효도보은행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 저승에 갈때 빛 갚고 가소 ++ (0) | 2018.04.11 |
---|---|
[스크랩] ‘멧돼지 출몰’ 신고에 출동한 119, 뜻밖의 상황에 ‘애잔’ (0) | 2018.04.06 |
[스크랩] 밥은 먹었니? (0) | 2018.04.03 |
[스크랩] 프랑스가 `영웅`을 기억하는 방식 (0) | 2018.04.03 |
[스크랩] 도로위 목줄 풀린 개 잡으려다… 女소방관 3명 참변 (0) | 2018.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