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xgimg.geimian.com/pic/2015/05/20150514_210939_298.jpg?736&1166)
허물
굳이
말 하라 하십니까
애써 살아온 세월
굳이
말 하라 하십니까
![](http://xgimg.geimian.com/pic/2015/05/20150514_210939_299.jpg?457&640)
타인의 살아온 세월
그 누가 판단할수 있으리요
허니
무엇이 잘 못 되었다
말 하라 하심은
내 잘못을 덮어
네 잘 못을
들추어 내라는 것이거늘
![](http://xgimg.geimian.com/pic/2015/05/20150514_210939_300.jpg?606&861)
살아온 세월이
무색해 지는 것은
내 잘못은 모르고
남의 잘못은 크게 보여
함부로
말하는 내가
내 허물을 스스로
들추어 내는 것이라
![](http://xgimg.geimian.com/pic/2015/05/20150514_210939_301.jpg?678&1024)
짦은 세상사
헛되고 헛되어
부질없이 흘러 왔거늘
누구를 내 말 할 것 입니까
![](http://xgimg.geimian.com/pic/2015/05/20150514_210939_302.jpg?533&802)
작은 돌맹이에도
개구리는
죽을수 있거니와
사람의 마음은
세치 혀에
죽을수 있음입니다
![](http://xgimg.geimian.com/pic/2015/05/20150514_210939_303.jpg?580&870)
잘난 것 하나 없고
내 세울것 하나 없는 인생사
내가
누구의 허물을
말할 수 있으리요
![](http://xgimg.geimian.com/pic/2015/05/20150514_210939_304.jpg?533&800)
그저 걷는 길 위에
서로 벗 되어
웃으며 함께 걷자 합니다
![](http://xgimg.geimian.com/pic/2015/05/20150514_211023_305.jpg?680&1024)
애초에
인연이 아니였다면
만나지 않았을 삶들
만날수 밖에 없다면
그 인연 그 허물을
들추어 꼬집지 말고
아름답고 예쁘게
가꾸어 나가 보시자구요
![](http://xgimg.geimian.com/pic/2015/05/20150514_211023_306.jpg?736&921)
남의 허물은
한가지 지만
내 허물은 백가지
살아가며 맺은
인연들의 허물은
내가 어떻게 보고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흘어가는 구름과 같고
지나는 세월과 같음이라
![](http://xgimg.geimian.com/pic/2015/05/20150514_211023_307.jpg?736&1105)
잠시 잠깐 왔다가는
우리네 삶
웃으며 즐기기도 짧기에
누구의 허물을
탓할 시간에
아름다운 언어로
사랑스런 눈 빛으로
함께 즐기며
오늘을 보내길 바래 봅니다
내 나이를 사랑한다
지금 어렵다고 해서
오늘 알지 못한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다는 것.
![](http://xgimg.geimian.com/pic/2015/05/20150514_211023_309.jpg?736&491)
그리고,
기다림 뒤에
알게 되는 일상의 풍요가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http://xgimg.geimian.com/pic/2015/05/20150514_211023_310.jpg?736&553)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쓰지 말자.
중요한 건,
내가 지금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내가 가진 능력을
잘 나누어서
알맞은 속도로
가고 있는 것이다.
![](http://xgimg.geimian.com/pic/2015/05/20150514_211023_311.jpg?642&957)
나는
아직도 여자이고
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고
아직도
내일에 대해
탐구해야만 하는
나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http://xgimg.geimian.com/pic/2015/05/20150514_211023_312.jpg?736&982)
그렇다
나는
아직도 모든 것에 초보자다.
그래서
나는 모든 일을 익히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http://xgimg.geimian.com/pic/2015/05/20150514_211023_313.jpg?736&1004)
나는
현재의 내 나이를
사랑한다.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 신달자 에세이집 중에서 -
우리 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한잔)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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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시는 동안 행복하세요!
2018.5.7.아띠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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