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썸탈때 중요한 것들[30대 여자편]

 

 

 

 

최정이다

 

급하게 글 하나 적어줘야 겠다.

 

안타까운 사연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마음이 아프다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말을 안듣고, 다 끝난 사연 가지고 와서

 

어떻게 해야 되나요?

 

죽을 것 같아요?

 

무슨 짓을 해도 안되나요?

 

이렇게 이야기를 할때,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오늘 글을 적어본다.

 

이 글이 끝나고 나면, 재회할때 알아둬야 하는 것들

 

그 부분에 대해서 글이 나갈 것이다.

 

 

 

 

40대 30대 조합이든

 

30대 30대 조합이든

 

그 남자랑 썸을 탈때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이겠는가?

 

다른 것 없다.

 

코드다.

 

남자들이 여자들하고 다르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기가 원하는 여자

 

자기랑 생각이랑 가치관이 비슷한 여자를 찾는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코드도 안 맞으면 안되고

 

어떤 사건이나 생각들에 대해서 코드도 안 맞으면 안되고

 

종교적인 코드도 안 맞으면 안된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서

 

종교적인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는 무교이고

 

너는 기독교라고 했을때

 

네가 이런 말을 한다면

 

"모든 운명은 하느님이 정해주신대로 가는 거에요 오빠"

 

이 말 듣고 안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20대일때는 안들린다

 

여자가 예쁘면 당연하지

 

하느님이 정해주시는 것이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말을 듣고 별로 기분이 나쁘다, 안좋다, 이상하다

 

이런 생각도 안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들리기 시작을 한다라는 것이다.

 

왜?

 

경험을 했으니까.

 

 

 

경험을 하다보니까

 

나랑 코드가 안맞고, 나랑 가치관이 안 맞으면

 

결국에는 그 여자가 아무리 예쁘고 아무리 괜찮아도

 

내가 그 여자랑 대판 싸우거나

 

그 여자랑 끝낼 수 밖에 없구나

 

이런 것들을 결국은 경험했고 느꼈으니까.

 

그리고 이런 경험이 없다라고 하더라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누구랑 친해지게 되고

 

누구랑 엮이게 되면서

 

그 사람의 말이나 행동들을 유심히 봐야 되고

 

그것을 통해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줄 알아갈 수 있으니까

 

그것이 들리게 되고, 보이게 된다라는 것이다.

 

 

 

이것을 썸에 적용을 할때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남자랑 술을 한잔 먹으면

 

이 말을 꼭 해라

 

우리 술도 한잔 했는데, 진실게임 한가지 할까요?

 

이런 제안을 꼭 해라.

 

왜?

 

그렇게 해야 그 남자가 얼굴 말고 다른 것을 뭐 보는지

 

알 수 있다.

 

 

 

여자 외적인 부분 말고 뭐 보는지 물어봐도 되요~

 

이런 식으로 물어보면 너무 광범위 할 수 있으니까

 

세가지만 이야기 해주세요~

 

첫번째로 남자가 화목한 가정을 본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 너는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 되겠는가?

 

"아~ 화목한 가정요.."

 

이러면 안된다.

 

디테일하게 들어갈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뭐에요?

 

남자가 얼버무린다면 그것은 그 남자가 보는 것이 아니다.

 

그냥 립서비스 같은 말이다.

 

그런데 남자가 디테일하게 이야기를 한다면

 

예전에 가정환경이 불우했던 여자를 만난적이 있는데

 

이런 식으로 말을 던지면서 설명을 한다면

 

너는 무엇을 하면 안되는 것일까?

 

감정기복이 있으면 안된다라는 것이다

 

때쓰면 안된다라는 것이다

 

부정적으로 말을 하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안된다라는 것이다.

 

즉, 그 남자는 밝고, 긍정적이고 명량한 여자를 좋아한다라는 것이다.

 

무슨 말인줄 알겠는가?

 

다음에 그 남자를 만났을때

 

너는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좀 심하게 비유를 하자면

 

너희들이 캡쳐 많이 하는 이효리가 이상순 만났을때

 

눈밭에서 뛰어가는 장면들 알것이다.

 

그렇게 할 줄 알아야 된다.

 

 

 

 

두번째 질문에서 여자의 일이나 직업

 

이런 것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온다면

 

너는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 되겠는가?

대놓고 물어봐라

 

본인보다 직업이나 능력이 좋은 여자 괜찮냐고?

 

문제없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를 한다면

 

그 남자보다 네가 직업이 좋지 않다면

 

그 남자는 웬만하면 버려라

 

왜?

 

그 남자는 그것에 대한 로망이 있는 남자이다.

 

그 남자의 머릿속에는 딱 두가지만 있다

 

정말 예뻐서 그 여자외에 아무도 안보이면 모를까?

 

따질것 다 따지고 생각할 것 다 생각해서 가겠다라는 것이다.

 

만약 이것에 대해서 대답을 하지 않는다면

 

네가 3가지가 끝나고 나서 그 남자한테 물어봐라.

 

내가 한가지 더 질문해도 되냐고~

 

 

 

 

 

세번째

 

남자가 가치관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면

 

그때 네가 어떻게 해야 될까?

 

뉘앙스가 상당히 중요하다.

 

놀라는 척을 해라

 

어머~

 

거짓말 아니시죠?

 

저 지금 감짝 놀랐어요

 

이정도 멘트가 좋다.

 

왜 놀라셨는데요?

 

이렇게 물어보면

 

자연스럽게 미소를 띄우면서 말을 해라

 

"저랑 똑같이 생각을 하는 사람을 처음 만나봤거든요.."

 

"저도 남자를 볼때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를 본다."

 

같은 생각과 같은 신념과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야

 

그 사람하고 같이 오랫동안 갈 수 있고

 

서로 다툼이 있거나, 언쟁이 있어도

 

돌아서지 않고 이해할 수 있다고 배웠거든요

 

이런 말 꼭 해라.

 

 

 

 

그리고 속궁합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다.

 

술 먹었겠다

 

진실게임이다고 생각해서

 

솔직하게 대놓고 말을 할 수도 있다

 

그 이야기가 나왔을때

 

이것도 약간의 미소를 띄우면서 말을 해라

 

"이것은 우리가 연인사이로 발전이 되면 디테일하게 물어봐야 겠다 ㅎㅎ"

 

여지는 주라는 것이다.

 

 

 

 

그리고 센스가 없는 여자들이 흔하게 묻는 질문들이

 

커피숍에서 처음 만났을때

 

그 남자가 어떤 남자 좋아하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이렇게 할 수 없는 것 아니야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

 

간단하게 대답을 하자면

 

"이것은 우리 다음에 맥주 한잔 할때 이야기를 할까요?

 

어떤 남자, 어떤 여자에 대해서 할 이야기가 많을 것 같으니까.."

 

이렇게 넘어가면 된다

 

네가 마음에 들면

 

남자가 궁금하니까.

 

그날 너랑 술을 마실수도 있고

 

아니면 다음에 만날때 술을 마실 수 있을 것 아닌가?

 

그런 것 까지 미리 포석을 깔아 놓아라.

 

 

 

 

마지막으로

 

남자들이 가끔 두번째 만남을 할때나 세번째 만남을 할때

 

캔들이나 작은 선물 같은 것을 사가지고 올때가 있다.

 

만약 시내에서 만났다라고 하면

 

나 아빠 스포츠 티셔츠 하나 사야 되는데

 

같이 갈래요?

 

이런 식으로 제안을 해서 같이 가라

 

시내에 천지가 나이키고, 아디다스고, 데쌍트다

 

그렇게 가서 남자한테 어떤 것이 마음에 드는지 물어보고

 

어떤 스타일 마음에 드는지도 물어보고

 

치수가 어떻게 되는지도 물어보면서

 

두개 사서

 

따로따로 포장 해달라고 해서

 

하나는 아버지 주고

 

하나는 남자주고 하면 된다

 

얼마한다고.

 

여름꺼~

 

"오빠가 갑작스럽게 선물을 해서 저도 갑작스럽게 선물 하는 거에요~"

 

"그냥 고맙습다라고 하기에는 오빠의 정성이 너무 보여서~"

 

이정도 멘트치면 얼마나 좋니

 

 

 

 

 

썸에서 남자친구 되는 것이고

 

남자친구가 남편되는 것이고

 

남편이 아기 아빠 되는 것이다.

 

진도를 나가야 안되겠니?

 

그렇다고 하다면 그 남자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을 할 수 있는 것들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두는 연습들을 해라

 

그렇게 해야 연인이 되고

 

연인이 남편이 되는 것이다.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최정공화국

 

 

 

 

출처 : 미친연애

글쓴이 : 최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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