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으로행복

[스크랩] 사랑을 갈구하는 여자들의 문제점

good해월 2018. 6. 8. 09:55

 

 

 

 

 

 

 

최정이다.

 

사랑을 갈구하는 여자

 

갈구한다라는 표현보다는 어찌보면

 

완벽한 남친을 얻기 위해서

 

또는 완벽한 남친이 되기만을 원하는 여자들

 

그 여자들한테 쓴소리 한번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는다.

 

 

 

 

직접 만나서 상담을 하든

 

상담메일을 보내든

 

가장 듣기 싫고, 가장 보기 싫은 것이 무엇인 줄 아는가?

 

남자친구가 나를 사랑하는 것을 알겠는데

 

남자친구가 나한테 잘하는 것은 알겠는데

 

남자친구가 연락도 잘하고, 나한테 잘해주는데

 

이런 식으로 말을 하거나 글을 적는 사람들이다.

 

 

 

이런 분들한테 한가지 물어보고 싶다.

 

네가 상처가 있고

 

네가 아픔이 있고

 

전 남자친구는 이렇게 했고

 

이런 것을 다 떠나서

 

네가 욕심을 부리고 있다라고 생각을 해본적 한번도 없나?

 

너의 욕심이 과하다라고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나?

 

 

 

이런 생각을 안해봤으면

 

그냥 내가 하는 말이니까

 

한번쯤 들어봐봐

 

너는 서울대를 가고 싶다

 

그런데 네가 서울대를 못가고 연대,고대를 갔다

 

그것때문에 상처를 받거나

 

못 이룬 꿈이라고 생각을 해서

 

네가 자식을 낳았는데

 

자식한테 끊임없이 서울대를 가라고 이야기를 한다.

 

엄마가 못 이룬 꿈을 이루어야 된다

 

연대, 고대 나와봐야 사람 취급 못받는다

 

무조건 서울대 가야 된다.

 

자식한테 이런 말을 하면서

 

더 공부해야 된다

 

더 책상에 앉아 있어야 된다

 

지금 자면 안된다

 

더 공부하고 자야 되고

 

더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야 서울대 간다

 

엄마도 그때 무너져서 못갔다

 

이런 식으로 자식들한테 계속 시키면

 

이것을 뭐라고 하는줄 아는가?

 

너희들도 알고 있다

 

학대다.

 

 

 

너는 그렇게 이야기를 하겠지

 

자식 서울대 보낼라고

 

학교갈때 차로 태워서

 

학원갈때 차로 태워서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너도 같이 잠 못자고

 

밥해주고 몸에 좋은 것 해주고

 

그렇게 노력을 했겠지

 

그런데 자식의 마음은 그것이 아니다

 

엄마가 그렇게 이야기를 계속 하니까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고, 성적은 나오지 않으면

 

그때 그 순간

 

아이는 연대고대가 아니라, 지방에 있는 대학교도 갈까말까 하고

 

아니면 공부라는 것을 놓아버린다.

 

그것이 무엇을 뜻하겠는가?

 

너는 아이를 위해서 노력을 한다고 했고

 

아이가 잘되라고 이야기를 한 것이지만

 

결국에는 네가 원하는 것을 가지지 못한다라는 것이다.

 

더 최악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자식 입장에서

 

엄마의 마음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엄마의 노력을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결국에는 그것을 통해서 스트레스 받고, 힘드니까

 

내가 이것을 포기를 해야

 

내가 이것을 확 놓지 않으면

 

내가 우울증 걸리고, 내가 힘들어 지니까

 

나부터 살자라는 심리가 발동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이다.

 

 

 

 

왜 남자친구를 확대하니?

 

왜 남자친구를 너의 자식처럼 만들고

 

너의 판타지를 이루기 위해서 도구로 활용하니?

 

그것은 아니잔아.

 

나는 정말 이해가 안가는 것이

 

남자친구가 전화를 했는데

 

내가 전화를 끊기도 전에 전화를 끊었다고

 

전화 목소리가 냉랭하다고

 

그 남자가 한번도 이랬던 적이 없는데

 

그런것을 느껴서

 

내가 도저히 마음이 섭섭해서 미칠것 같아서

 

남자친구한테 말을 했다.

 

남자친구가 뭐라고 하겠니?

 

그전에 너한테 잘했으면, 미안하다라고 하겠지

 

그런데 남자의 마음은 어떻게 될까?

 

공허할 수 밖에 없다.

 

왜?

 

정말 이해가 안가니까.

 

 

 

목구멍까지 차 오를 것 같다

 

나는 항상 밝아야 되고

 

나는 항상 전화를 먼저 끊으면 안되고

 

나는 항상 너를 보면서 환하게 웃으면서 대해야 되는가?

 

이렇게 물어보고 싶지만

 

그렇게 물어보면

 

또다시 큰 싸움으로 번질것 같아서

 

참는다라는 것이다.

 

그렇게 되었을때 남자의 마음에도 짜증과 섭섭함과 아픔이

 

생길 수 있다.

 

 

 

한번 잘 생각해봐라

 

자식이 엄마의 모를까?

 

엄마가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엄마가 나를 위해서 노력한다라는 것을

 

다 알고 있다

 

나도 서울대 가고 싶다

 

하지만 나도 열심히 노력을 했고

 

최선을 다했고, 미친듯이 했지만

 

돌아오는 성적은 서울대 못가는 것이다.

 

그때마다 엄마는 나한테 당근도 주었고

 

질책과 비난도 주었을 것이다.

 

하지만, 엄마는 서울대를 포기 하지 않았다라는 것이다.

 

엄마는 계속 서울대 이야기만 한다라는 것이다.

 

그때 자식은 어떤 마음일까?

 

 

 

그리고 너희들은 이 글을 읽으면

 

누가 잘못했다고 생각을 하는가?

 

당연히 엄마다.

 

서울대만 가면 다 끝난다

 

서울대만 가면 너한테 이렇게 안한다.

 

이런 말을 백번 천번 한다고 해서

 

그 말이 들릴까?

 

안 들린다

 

왜?

 

지금 당장 죽을 것 같으니까.

 

 

 

네가 그렇게 연애를 하고 있다.

 

네가 그렇게 남자친구한테 가두리를 치고

 

남자친구를 옥죄고 있다

 

어느 순간 벗어나고 싶지 않을까?

 

가두리를 친다고 해서

 

옥죄다고 해서

 

그 사람이 그것을 순순히 당해주고 있을까?

 

자기한테 밥주고 돈주고 하는 부모한테도 결국에는 들이 박는데

 

너라는 여자한테는 그렇게 하지 않을까?

 

 

 

 

다른 말 안하겠다.

 

1프로를 더 가지기 위해서

 

그 남자한테 그렇게 하면 할수록

 

그 남자는 너한테 해주었던 99프로를 안해준다.

 

진리 같은 말이다.

 

나중에 99프로를 다 잊어버리고 나서

 

그때가서 깨닫아서 그 남자한테 말을 해봐야

 

그 남자는 너한테 1프로의 사랑밖에 주지 않는다.

 

명심해라.

 

사랑을 갈구하면 할수록

 

그 남자는 도망을 가지

 

그 남자는 더 잘해주지는 않는다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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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친연애
글쓴이 : 최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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