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사람들

[스크랩] 中國 어느 나이 든 老人의 글.

good해월 2018. 8. 26. 17:41

- 中國 어느 나이 든 老人의 글. -



나는 늙은 것을 참 幸福하다고 느낀다.
어떤 사람은 少年時節에 夭折했고,
어떤 사람은 靑年時節에 일찍 갔고,
어떤 사람은 門지방에 넘어지면서
살 수없어 退職하였고,



나는 하늘이 준 天壽를 누리며 無事하게 살아 왔으니
이는 幸運이 나를 돌봄이니
이에 感謝하고 滿足함을 느낀다.

오늘 나는 늙었지만 오늘이야 말로
앞으로의 人生 중에 가장 젊은 날이다.



오늘을 꽉 붙들고,
오늘을 健康하게 살고,
즐겁게 살고,
값어치 있게 살고,
멋있 게 優雅하게 餘裕롭게 살다가
예기치 않은 어느 날 죽음을 맞이하여
自然으로 돌아가 흙이 되리라.
나는 늙어 지난 날을 느낀다.



憂鬱했던 少年 時節이 더는 없고,
氣勢騰騰하던 젊은 時節 더는 없고,
世上의 많고 많은 일들 다 겪었으니
人間의 쓴맛 단맛 다 보았고,
是非曲直의 마음 깨달은 바 있어,
다시는 어리석게 모든 것을 盲從하지 않을 것이다.



過去 일은 바람결에 날려 보내고,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낼 것이다.

精神과 氣運을 便히 하여 世上을 바라보고,
마음은 古謠한 물과 같이 搖動치지 않을 것이다.



해마다 地震으로 죽고,
酷寒으로 죽고,
酷暑로 죽고,
洪水로 죽고,
病으로 죽고,
暴雨로 죽고,
地球의 이런 事故들이 당신을 일깨워 준다.



生活은 簡單해야 한다.

배 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生覺나면 電話하고,
보고 싶으면 約束하고,
좋아하면 사고,
어디 가고 싶으면 달려가고,
놀고 싶으면 놀고,
남의 입에 오르 내리지 말고,



어떤 때는 정말 時間이 길다.
오직 記憶과 生覺을 親舊의 마음 속에 남겨두라.



여보게 人生은 이렇게 살아야 값진 삶일세.
나는 늙어 自然을 느낀다.



人生은 自然 過程이다.
태어나는 것도 自然이고, 늙는 것도 自然이고,
죽는 것도 또한 自然이다.
自然過程에서 自然을 따라야 마음이 平安하다.

- 받은글 -




출처: http://blog.daum.net/jonghwa957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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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우곡 김덕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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