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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계 최장신과 최단신의 첫 만남의 순간

good해월 2018. 9. 19. 07:32
 세계 최장신과 
최단신의 첫 만남의 순간 

세계 최장신 남성과 
최단신 남성의 극적인 만남 
순간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신장246.5㎝의 세계 최장신 남성 
술탄 코센(31)과 신장 54.61㎝의 
세계 최단신 남성 찬드라 당기(73)의 
첫 만남 순간이 담긴 사진을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각각 세계 최장신과 최단신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라와있는 
두 남성은 최근 영국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기네스북 발매 
6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런던시계탑을 배경으로 서있는 
두 사람은 거의 2m에 달하는 
신장차이에도 불구하고 어색함 
없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록 둘이 악수를 할 때 코헨이 
허리를 많이 숙여야 하긴 했지만 
두 사람의 입가에는 다정한 
미소가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한편, 터키 앙카라 출신인 
술탄 코센은 246.5㎝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키로 지난 2010년 
살아있는 남성 중 가장 큰 
남성으로 기네스 기록에 
공식 등재됐다. 뿐만 아니라, 
코센은 손 크기 37.4㎝, 
발 길이 34.8㎝로 세계에서 
가장 손과 발이 큰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10살 무렵부터 키가 
비정상적으로 자라기 시작했으며 
지난 2008년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뇌하수체 종양을 
제거하면서 비로소 성장이 멈췄다.
찬드라 당기는 신장 54.61㎝로 
최근 살아있는 사람 중 
가장 키가 작은 남자로 
기네스 기록에 공식 등재됐다. 
현재는 네팔 카트만두 남서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 살고 있다.
출처 : 행복한 집 갓바위
글쓴이 : 갓바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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