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 다했을 때
봄이 오면 꽃이 피고 새싹이 돋지만
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지고 말지요.
사람의 인연이 다해서 이별할 때에
붙들려고 애쓰거나 슬퍼하지 마세요.
꽃잎처럼 낙엽처럼 사람의 인연도
오고 가는 것이 엄연한 이치니까요.
아무리 싱싱하고 어여쁜 꽃도
때가 되면 속절없이 지고 말듯이
사람 또한 그 인연이 다하면
부질없이 잡지 말고 잘 보내주세요.
그래야 다음에 또 새로운 꽃이 피듯
새로운 인연을 맞이할 수 있어요.
- 법륜스님 희망편지 -
출처 : 행복한 집 갓바위
글쓴이 : 갓바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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