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으로행복

[스크랩] 결혼 안하고 혼자살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good해월 2018. 10. 13. 08:56

 

 

 

 

 

 

 

최정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며칠동안 감기때문에 개고생을 해서

 

이번주에 개인적으로 생각을 했을때 글이 좋지 않았다

 

사과한다.

 

머리가 안돌아 가더라.

 

그래서 다음주에 글 적을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이 글은 오랫동안 생각을 했던 것이고,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렇게 글을 적어볼려고 한다.

 

글 시작하자.

 

 

결혼 안하고 혼자살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예전에 한번 이런 말을 했던 적이 있다.

 

네가 비혼주의이거나, 아니면 결혼을 절대로 안하겠다

 

혼자 살겠다라고 마음을 먹는다는 것은

 

어떠한 사건이나 일이 아니라.

 

네가 자발적으로 그런 생각이 어릴때부터 들어야 된다라는 것이다.

 

즉, 20대중반부터 지속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어서

 

나는 혼자다, 나는 비혼이다 이렇게 생각을 해야 된다.

 

왜?

 

"그런 생각이 안들면 시간 지나면 분명히 결혼하고 싶어진다."

 

 

 

 

5포세대, 7포세대 말을 하면서

 

거기에 연애와 결혼도 포함이 되어 있던데

 

필자는 그러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안된다.

 

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지 공감은 할 수 있다.

 

왜 그것을 포기해야 되는지 이해는 할 수 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이 편하기 위해서

 

자기 자신이 그 일에 대해서 더이상 스트레스나 힘든 것이 싫어서

 

그것을 회피하거나 그것을 포기하는 사람으로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솔직히 의지가 없는 것이다.

 

돈이 없어서 못한다.

 

돈 벌 수 있는 기회는 엄청나게 많다.

 

단지, 그것을 할려고 하면 여러가지 복잡한 일들을 해야 되고

 

어려운 일들을 해야 되고, 힘든 일들을 해야 되니까

 

그것이 싫으니까.

 

그냥 지금 있는대로 사는 것이 편하니까.

 

그렇게 사는 것 뿐이다.

 

 

 

 

두달전에 신문기사를 봤는데

 

20대 어린 청년이 빛 2천만원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되어서

 

자기 자신이 괴롭다라고 하거나, 앞길이 막막하다라고 하는 인터뷰를 보고

 

깜짝 놀랬다.

 

왜?

 

"정신이 썩어 빠진 것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농번기 기간에 시골만 돌아다니면서 일을 해도

 

한달에 3백-5백은 번다.

 

그런데 땡볕에 앉아서 일하기 싫은 것이다

 

그것 쪼구려 앉아서 일하면 허리 아프고 하니까

 

하기 싫은 것이다.

 

그래놓고 취직 안된다고, 일자리 없다고 하고 있고

 

빛 2천만원때문에 죽겠다라고 하고 있다라는 것이다.

 

 

 

 

 

필자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 줄 아나?

 

너희들 생각을 할때 연애가 쉬울 것 같니? 어려울 것 같니?

 

연애를 해서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하고 결혼하는 것이

 

쉬울것 같니? 어려울 것 같니?

 

어렵다.

 

쉽다라고 말하는 사람 있으면 나를 불러라

 

내가 귓방망이 때려 줄테니까.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나이를 들면 들수록

 

이런 어려운 것을 안할라고 한다.

 

누가 떠먹여 주었으면 좋겠고

 

상대방이 더 적극적으로 해주었으면 좋겠고

 

상대방이 다 알아서 해주기를 바란다.

 

남자 여자 똑같다.

 

이런 식으로 가면 어떻게 되겠니?

 

"어려우니까, 힘드니까 안할려고 하는 것이다.."

 

 

 

 

남녀를 떠나서 간곡하게 한마디 먼저 던지고 시작한다.

 

네가 상대방 보는 눈이 삐꾸라서

 

네가 잘못해놓고, 그 상대방이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고

 

나를 속였다라는 말을 왜 하면서

 

나는 연애를 포기했니, 결혼을 포기했니?

 

이런 말을 왜 하냐?

 

"세상에 상처가 없는 사람들이 어디 있는가?"

 

다 있다.

 

네가 당한것은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도 있다.

 

네가 당한것은 세발의 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그 상처가 깊지 않아서

 

아프지 않아서

 

그것을 극복했는 줄 아나?

 

죽이고 싶어도, 힘들어도, 미칠것 같아도

 

어쩔 수 없이 극복을 해야 내가 살아가니까, 내가 제대로 살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한 것 뿐이다.

 

그들이라고 원한이 없겠니?

 

그들이라고 복수 안하고 싶겠니?

 

 

 

 

좋다!

 

필자가 백번양보를 해서 네가 결혼 안하고 혼자 산다라는 것

 

그것에 대해서 존중을 한다.

 

그런데 네가 살다보면 누군가를 만날 것 아닌가?

 

사랑이라는 것이 항상 교통사고처럼 오지 않는가?

 

그렇게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그 사람을 내 사람으로 꼬셔야 안되겠니?

 

그 사람이랑 연애를 제대로 해서 결혼은 안하더라도

 

아름다운 추억이나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야 안되겠니?

 

 

 

 

그런 생각이 1이라도 있으면

 

네가 항상 준비를 하고 있어야 된다.

 

내가 잘보일 사람이 있어야 관리도 하는 것이고

 

내가 잘보이고 싶은 사람이 있어야 예뻐지는 것이고, 잘생겨 지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것을 놓아버리면

 

나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때가서 별지랄을 다 해봐도

 

머리는 안 돌아가고, 관리가 쉽게 안된다라는 것이다.

 

그때가서 또다시 이런 말 할래?

 

"역시 혼자 사는 것이 답이다고..."

 

 

 

 

 

너 자신을 속이지 마라.

 

너는 누구보다 연애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결혼해서 잘 살고 싶은 사람이다.

 

그런데 어떤 하나의 상처로 인해서

 

그 상처때문에 너의 마음이 가지고 있는 본능이라는 단어까지

 

숨기고 살지 말라는 것이다.

 

 

 

 

 

항상 내가 뭐라고 했니?

 

세상 욕하지 말고

 

대통령 욕하지 말고

 

너 욕해라고 했다.

 

네가 그렇게 살아서 그 결과가 나온것이고

 

네가 부족해서 그렇게 된 것이다.

 

다른 이유가 있다라고 생각을 하지 말아라.

 

그렇게 살아야

 

험난한 세상에 함께 갈 수 있고, 멀리 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오늘 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 것 같는가?

 

외로움이 물밑듯이 밀려오면

 

나는 왜 혼자인가? 이런 생각에 빠지게 된다.

 

혼자라는 외로움

 

혼자 남겨지는 외로움

 

그 외로움이 나중에는 공포라는 단어와 마주치게 된다.

 

그래서 항상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

 

내가 기댈 수 있는 사람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빠지게 되고

 

그것을 강력하게 원하게 된다.

 

그 생각 한번이라도 들었다면 너는 혼자 살 팔자는 절대로 아니니까.

 

연애 시장에 뛰어 들어야 된다.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최정공화국

 

출처 : 미친연애
글쓴이 : 최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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