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이다
남자글을 적을라고 했는데
아직 확실하게 한가지가 뜻대로 나오지 않아서
그 글은 내일 적도록 하고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글로 보답할께]
오늘 글을 한번 여자들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이 글을 선택을 했다.
블로그 주제를 받았을때
어떤 여자분이 일때문에, 공부때문에 연애를 늦게 시작을 했거나
연애 경험이 몇번 없는 30대이상 여자들은
어떻게 하는 것이 맞느냐라는 댓글을 본적이 있다.
그 글에 대한 답이기도 하고
연애를 못하는 여자들의 답이기도 하다
읽어봐라
공감할 것이다
만약 읽어보고 공감한다면 잊어버리지 말고 바뀌어라.
괜한 자존심 부리면서 아니다라고 부정하지 말기를 바란다
먼저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그들은 예민하고 불안하다라는 것이다.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서
자기만의 확고한 철학 같은 것이 있다 보니까.
그 방식대로
그 느낌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하나?
그 사람이 나랑 헤어질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이런 생각에 휩싸여 진다라는 것이다.
그런데 30대가 되어서, 30대 남자를 만나면
그럴 수 밖에 없다.
왜?
일이라는 것이 1순위에 있는 남자랑
사랑이라는 것이 1순위에 있는 여자랑
어쩔 수 없이 트러블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거기에 기름을 붓는 것이
자기 자신이 연애를 못한다라고 느끼거나
자기 자신이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에 비해서 연애 경험이 적다라고 생각을 가지면
더욱더 불안해 할 수 밖에 없다.
그 불안감이 불신을 낳게 만들고
그 불신이
그 남자를 괴롭히거나 그 남자를 힘들게 만든다라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나 자신은 그 남자한테 당연한 요구를 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 남자 입장에서는 그 요구가 매번 이어지다 보니까
그것으로 인해서 나를 이해를 못해주고 못 받아준다라고 생각을 하고
그 연애를 끝내게 되면
또다시 여자는
자기 자신이 연애를 못한다라고 생각하거나
남자에 대한 불신만 쌓이게 되어서
다음 연애를 할때도
그 연애가 반복이 된다라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습관이 되어서
흘러가다 보면 어떻게 되겠는가?
결혼은 고사하고
제대로 된 장기 연애도 못해보고
남자랑 끝난다라는 것이다.
이런 분들한테 한가지 조언을 해주자면
일단 연애하지 말아라.
왜냐면
지금 정신상태로 연애를 해봐야
어차피 남자 품는 것 안되고
남자 이해 하는 것 안되고
남자한테 무엇을 해줘야 하는지도 모른다.
사랑을 받을려고 하는 욕구만 강해져 있고
그 사랑이 떠나가면 안된다라는 생각만 강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누구를 만나더라도 집착하게 되고 예민하게 생각을 한다라는 것이다.
이럴때에는 연애라는 것에 대해서 한발짝 뒤에 물러서서
연애라는 것을 한번 생각을 해보고
처절하게 나 자신을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반성을 해라고 했다고 해서
그런 남자 만나면 안된다
그런 남자랑 엮이면 안된다
이런 생각 해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잘못 생각했고, 무엇이 없기에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고 표현했는지 그 생각을 해라는 것이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겠는가?
불안감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예민함도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그 불안감과 예민함을 없애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것이
나 자신하고 이야기를 엄청나게 많이 하는 것이다.
불안함 사람들
예민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하고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그 불안감이나 예민함을 계속 남한테 표현을 하는 것이다.
한두번이면 상관이 없는데
몇번 반복되다 보니까
그것을 받아주는 입장에서도 사람 미치는 것이다.
한번 생각을 해봐!
네가 나쁜 기운을 뿜고 있잖아
그러면 너 주변에 사람이 붙어 있겠니?
너도 나쁜 기운을 뿜고 있는 사람 옆에 가서
있고 싶니?
그 사람이랑 밥먹고 싶고, 놀고 싶니?
두번째
대부분 이런 여자분들은 자기가 절대적인 선이라고 생각을 한다.
즉, 내가 맞다라고 생각을 한다.
내가 옳다라고 생각을 한다.
필자가 제일 싫어하는 분류 사람들이다.
지금까지 블로그 8년, 글 적는 것까지 하면 12년
그동안 수많은 찬사를 받았다.
연애의 신
연애의 황제
최고의 연애 블로그
그런 찬사를 받았지만
내가 옳다, 내가 맞다라고 생각해본 적 한번도 없다.
글을 적을때 그렇게 표현을 한적은 있지만
그것은 글에 임팩트를 주기 위해서 했던 말이고
내가 무조건 옳다, 무조건 맞다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
이런 이야기를 왜 하겠니?
네가 절대적인 선이라고 생각을 하면
나랑 반대급부에 있거나 내가 하지 않는 일을 하거나 말을 하면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수백 수천가지고 있고
인간은 수천, 수억가지가 존재를 한다.
그렇지 않는가?
그런데 왜 네가 절대적인 선이가?
네가 잘못생각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네가 실수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것을 가지고 사과를 하든, 받아들이든, 용서를 구하든
그런 모습도 보여야 되는 것 아니겠는가?
그런데 네가 절대적인 선이라고 생각을 하면
너랑 반대급부에 있거나
너랑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너랑 가치관이나 신념이 다른 사람들을
못 받아들인다.
왜?
나는 그렇게 안한다라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하다보니까
계속 말을 하는 것이다.
그 남자를 인간적으로 이해를 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남자의 잘못된 부분이나 안좋은 부분을 계속 말을 하면서
그것을 고칠려고 한다라는 것이다.
여기서 너희들이 알아야 될 것이 무엇인줄 아나?
사람 안고쳐진다.
그래서 오죽했으면 그런 말이 있지 않는가?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라
골라 쓰는 것이다.
나 스스로 잘못을 인지를 하고 나 스스로 고칠려고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다른 사람 조언을 받아들 일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따라가지만
그런 마음이 절대로 들지 않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그 사람은 그것을 고칠려고 하거나 받아들이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무슨 말인줄 알겠나?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시대에 역행하지 말아라.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가?
천편일률적인 남자의 모습이 아니다.
온갖 남자들이 다 나타나고 있고
그 남자들이 자기만의 스타일과 개성으로
여자한테 밀어붙이고 있다.
그런데 너는 그것을 왜 못 받아들이고
남자는 이래야 된다라는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는가?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있다.
상처 받을까봐 겁나지?
그리고 현실이 두렵지?
이렇게 살다가 나이만 더 들고
결혼 못하면 어떻게 하냐?
나보다 나이 많은 언니들 보니까, 저렇게 사는 것
정말 아닌 것 같은데
나도 저렇게 되면 어떻게 하냐?
이런 생각 막 들지
그래서 더욱더 안전하게 가고 싶고
더욱더 확실하게 가고 싶은 것 안다.
너도 보란듯이 잘난 남자, 괜찮은 남자
만나서 예쁘게 연애해서
결혼까지 성공해서 잘 살고 싶은데
녹록치 않지?
그런 열정과 열망은 누구보다 큰데
그것이 쉽지 않다라는 것 다들 알것이다.
무슨 말 할려고 하는 줄 아나?
두려워 하지 말아라.
왜?
두려움이 크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필자의 카톡 대문 문구이기도 하지만
만약 우리가 그 어떠한 것도 시도할 용기가 없다면
무슨 의미를 가지고 인생을 살 수 있을까?
이 말이다.
깨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상처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아프다라는 것도 당연한 것이다.
힘들다라는 것도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무서워서 그것이 두려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려고 하거나
안전하게 가야 된다라고만 생각을 하면
네가 진짜 두려워 하는 것
그것이 그냥 자연스럽게 이루어 진다라는 것이다.
몇년 후에
네가 그렇게 싫어하는 그 언니처럼
너도 살고 있을 것이고
너의 후배가 너를 그렇게 싫어하고 있을 것이다.
필자가 지금까지 연애를 못하는 수많은 여자들을 보면서
공통적으로 느꼈던 한가지는
그들은 철학자만큼 많은 생각은 하지만
그들은 장님보다 덜 움직이고 행동한다라는 것이다.
사공이 많으면 어떻게 된다고 했는가?
산으로 간다고 했다.
네가 원한는 것 얻지 못한다
하나의 생각이나 하나의 가치관이 만들어져서
그것을 해야 되겠다라는 굳는 결심이 생기면
다른 생각들이나 다른 가치관들은 다 없어지게 되어있다.
즉, 목표지향점으로 가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든 바뀔 수 있다라는 것이다.
거기서 또다시 실수를 하거나 거기서 또다시 깨져서 상처를 받아도
그 목표지향점이 바뀌지 않는다면
수정 보안을 하면서 다시금 원하는 것을 가지고 위해서
쉼없이 달려갈 수 있다라는 것이다.
그렇게 되었을때
네가 원하는 것을 한가지라도 얻을 수 있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상처 받는 것이 두렵고
아픈 것이 당장 싫고
여러가지 해야 되는 것이 귀찮아서
미루다 보면
그 순간에 달콤하게 원하는 것은 얻을 수 있지만
네가 진짜 원하는 것은 얻지 못한다라는 것이
인생을 주는 가르침이다.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최정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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