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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18년 12월 26일 (수)]

good해월 2018. 12. 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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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6일 (수)]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등 ☜┛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인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동산에서 직박구리 한마리가 까치밥으로 남겨진 감을 쪼아먹고 있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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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도리 두른 풍산개 '곰이'의 새끼들


▲... 【서울=뉴시스】 청와대가 25일 북측이 선물한 풍산개 '곰이'가 낳은 새끼 6마리의 첫 크리스마스 맞이를 공개했다. 강아지 6마리는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선물한 색색의 목도리를 한 채 청와대 관저에서 뛰어 놀고 있다. 이날 청와대는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여섯 마리의 풍산개 강아지들은 잘 지내고 있다"며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서 이제는 관저 앞 잔디밭을 뛰어다니고 하얀 이도 제법 나서 이갈이를 하는지 물기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2018.12.25.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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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트리 '찰칵'


▲... 【서울=뉴시스】박미소 수습기자 = 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한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명동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를 촬영하고 있다.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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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에서의 크리스마스 데이트


▲... 【서울=뉴시스】박미소 수습기자 = 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연인들기 트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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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도시숲*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관련 소식 ☜┛

☞ 집에서 쓰고 남은 태양광 전력, 내년부터 개인도 쉽게 판다


▲...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2월 도입 자격요건 갖추고 등록만 하면 1MW 이하 전력도 팔수 있어 선진국, 에너지 고효율 체계 구축… 경제 성장해도 소비 되레 줄어

고향 부모님 댁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A 씨는 쓰고 남는 전력과 발급받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판매하는 방법을 알아봤지만 곧 포기했다. 전력거래소에 직접 사업자로 등록하거나 1년에 2번 열리는 입찰시장에 참여해야 하는 등 신경 쓸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내년 2월부터는 A 씨처럼 소규모로 발전을 하는 사업자들은 지금보다 편리하게 남는 전력이나 REC를 판매할 수 있다.

최근 정부는 전기사업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내년 2월부터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간 사업자도 자격요건을 갖추고 등록만 하면 1MW(메가와트) 이하 소규모 사업자의 전력이나 REC를 사서 전력시장에 판매할 수 있다. 그동안 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로 제한돼 있던 영역을 민간에 일부 개방하는 것이다. 전력은 저장하기 어려워 생산과 동시에 소비하지 않으면 버려지는 에너지다. 정부 관계자는 “중개업이 활성화되면 남는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이처럼 전력중개사업 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늘린다는 ‘신재생에너지 2030’ 계획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다. 에너지 생산뿐 아니라 유통, 소비 등 전 분야의 효율성을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독일, 프랑스 등 대다수 선진국은 2000년대 이후 경제 성장에도 에너지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 기술 발전으로 유통이나 소비 부문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 개발되고 있어서다.

반면 한국은 2000년대 이후에도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한국은 발전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큰 전기에너지 사용 비중이 높다. 가정의 경우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26.7%, 백화점, 음식점 등 상공 부문의 경우 전체의 67%를 전기로 충당한다. 이 때문에 11월 발표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워킹그룹 권고안에서도 ‘에너지 수요관리 혁신을 통한 고효율 에너지 사회 구현’을 목표로 제시했다.

독일의 경우 2014년부터 ‘국가에너지 효율 실행계획’을 세우고 170억 유로(21조7600억 원)를 투입하고 있다. 2020년까지 각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매년 2%씩 개선하도록 지원하고, 건물을 신축할 때 소비효율이 좋은 건물을 지으면 낮은 금리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각 기업이 에너지 컨설팅을 받아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산업부문 에너지효율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도 한다.

최근 한국에서도 다양한 수요관리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전력수요가 높을 때 대규모 공장, 빌딩이 수요감축요청(DR)을 받아들이고 대가를 받는 DR시장을 가정 상가 등 소규모 소비자에게까지 확산하는 ‘국민 DR’ 제도나 전기자동차의 저장전력을 이동형 전력저장장치(ESS)로 활용하는 비즈니즈 모델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조현춘 에너지기술평가원 본부장은 “에너지 유통, 소비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신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신산업이 발달하고 일자리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새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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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 행정*지방자치*공무원 소식 ☜┛

☞ 안산시, 수도 사업 평가 최우수 선정


▲... 환경부 항목 전반 높은 평가

안산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8년 전국 수도 사업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20만 이상 시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8년 전국 수도 사업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20만 이상 시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상수도를 운영하는 전국 지방상수도 사업자 159개소와 광역상수도를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 6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시설관리,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경영 및 운영, 기타 자체 개선 노력 등 총 7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했다.

인구단위별로 Ⅰ그룹 특·광역시, Ⅱ그룹 20만 이상 시, Ⅲ그룹 20만 미만 시 등 총 6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안산시는 Ⅱ그룹에 해당되어 2018년 수도 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수장 운영의 적정성, 정수장 수질 기준 준수, 대국민 홍보, 유수율 개선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수도 사업 운영·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그동안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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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조조 민원실’ 운영


▲... 안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조조 민원실’ 운영

안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조조 민원실'을 운영한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8.12.25

새해 1월 2일부터 30분 일찍 시작… 26종 전 업무 서비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새해 1월 2일부터 아침 일찍 방문해 기다리는 차량등록 민원을 해소를 위해 30분 앞당겨 ‘조조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차량등록 업무는 취득세 납부를 비롯한 번호판 탈·부착이 함께 진행돼야 함에 따라 시는 NH농협은행과 안산도시공사와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관 협의를 마쳤으며, 공무원은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운영할 방침이다.

대상민원은 신규 및 이전등록, 저당권 설정,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발급 등 26종의 모든 업무를 서비스하며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 아침시간이 바쁜 민원인들이 좀 더 편하게 업무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32만 1000여 대가 등록된 차량등록사업소는 하루에도 700여명이 방문해 900여 건의 민원이 접수 될 정도로 민원이 많다. 특히, 지난 6월 서해선 개통으로 선부역과 접근성이 좋아 공단 근로자가 아침 일찍 방문하는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시 관계자는 “조조민원실 운영을 통해 방문민원 편의는 물론 등록번호 사전예고제, 찾아가는 등록 홍보단 운영 등 다양한 민원시책을 펼쳐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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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
예방접종, 개인위생 준수해야'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2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13.2명(‘18년 47주)에서 48.7명(’18년 50주)으로 증가했다.

특히, 7~12세는 외래환자 1,000명당 112.3명, 13~18세는 137명으로 발생비율이 높았다.

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결과 2018~2019절기 시작 이후 50주까지 A형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것으로 검출됐다. 이는 지난 2017~2018절기 대비 A, B형 인플루엔자가 모두 유행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이에 시는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고위험군 대상자들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이나 기존질환이 악화될 수 있는만큼 의심 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진료받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더불어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실천과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조기 진료를 받을 것도 당부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산) 박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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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버스정류장 내 유·무선 충전기 설치


▲... 안산시 버스정류장 내 유·무선 충전기 설치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8.12.25

버스정류장 10개소 시범설치… 모든 스마트폰 충전 가능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버스를 기다리며 스마트폰을 충전 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스마트폰 충전기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폰 충전기는 유·무선을 통합해 안드로이드폰(5핀, C타입)과 아이폰 등 모든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시는 우선 시범적으로 버스 이용인원이 많은 안산시청과 지하철역 주변 버스정류장 10개소를 선정해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 스마트폰 충전기 시범 설치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만족도가 좋을 경우 모든 정류장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확대 설치할 경우 충전기의 기능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해 편의성과 미관을 더욱 향상시킬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정주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사소한 것이라도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으로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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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체육회, 와스타디움 육상 동계훈련장 입촌식 개최


▲... 안산시체육회가 와스타디움 육상 동계훈련장 입촌식을 가진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체육회

안산시체육회(회장 윤화섭)가 지난 23일 ‘와스타디움 육상 동계훈련장 입촌식’을 가졌다.

와스타디움 보조구장에 6레인 400M 비닐하우스로 설치된 동계훈련장은 안산시 꿈나무 육상 선수 및 동호인들의 동계 강화 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입촌식에는 안산시체육회 김복식 상임부회장, 안산시청 김왕수 체육진흥과장 등 체육부서 관계자와 관내 초등 3개교, 중등 5개교, 고등 2개교에 60여명의 육상선수들과 안산시청 마라톤 동호회를 비롯한 육상연맹에 소속돼 있는 육상인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시 육상연맹 전구표 회장은 “육상인들을 위해 좋은 시설의 동계훈련장을 지원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초체력 및 스피드, 기술 강화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내년에 있을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특히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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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내년 말 수암동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


▲... 안산시가 내년 말 수암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일대 주민들은 그동안 수리산(수암봉) 도립공원을 찾는 등산객들의 골목길 불법 주차 등으로 안전과 생활에 큰 불편을 호소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수암동 공영주차장 시설 결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안건이 지난 19일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40여억원을 들여 안산상록경찰서 수암 파출소 건너편 6000㎡규모에 녹지, 등산객 휴게공간을 포함해 150~2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사업부지 토지 보상, 실시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마친 후 빠르면 내년 말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수암동 일대는 주말이면 수리산 도립공원을 찾는 등산객이 연평균 4000여명에 달해 부족한 주차난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또 주민들은 등산객 차량이 주거지역에 진입해 도로 혼잡과 사고 위험이 높고,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에 주차하는 등 불편이 크다고 호소한다.

특히 수암봉 진입로까지 차를 타고 이동하는 등산객들로 인해 거주자 주차 라인이 없는 안산초등학교 후문 쪽 일대에는 차 한대 지나가기 힘들 정도로 양쪽에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이 많다.

이로 인해 이 지역은 등산객들의 불법 주차로 주민과의 분쟁이 잦고 주거환경 악화에 따른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등 공영주차장 조성이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상태다.

김철민(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의원은 "오랜 시간 해결되지 않고 있던 수암동 공영주차장 조성이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었던 수암동 주민의 안전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착공부터 완공까지 더욱 세심하게 챙겨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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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위탁 인건비가 공무원 몇 배? 상식에 어긋나”


▲... 이기동 경산시의원 5분 자유발언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이기동<사진> 경산시의원은 지난 24일 경산시의회 제 20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2019년도 예산안 심사를 하면서 느낀 점을 밝혔다.

 이 의원은 민간위탁 수탁기관 등의 과다한 인건비 책정과 상승률의 불합리성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경산시가 민간위탁을 하는 이유는 공공부문의 비용 절감과 민간부문의 효율성 활용을 목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써 직영할 경우보다 비용을 절감하고, 관리·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러나 시는 민간위탁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과다하게 책정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의 과다한 상승 요구에 담당부서는 인건비 과다계상에 대한 면밀한 검토도 없이 예산을 무조건적으로 편성해 21.8%라는 장기 근속한 공무원 보수 규정을 몇배 뛰어넘는 수준으로 인건비가 편성된 것을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 A기관의 경우 10호봉인 관장을 인사 이동시켜 21호봉 관장으로 배치함으로써 2018년 관장 인건비가 1287만원 증액돼 인상률이 무려 21.8%에 달하고, 2019년 예산 요구액으로는 398만원을 증액하기도 했다.

 간부 직원들은 공무원 보수 인상률이나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는 상식적인 선에서 적정한 인상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상식에 부합하지 않게 제시된 기본급 책정과 호봉 인상분 반영이라는 명목으로 연간 인상금액이 지나치게 과다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관장과 같은 시설장의 경우 정년이 65세로 공무원 정년 60세와 형평에도 맞지 않으며, 과다한 인건비를 계속해서 지급해야 하는 불합리함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효율적이고 적정한 예산 운영을 위해 각종 민간위탁 협약서 체결시에 각 기관의 인건비를 공무원 기준인건비 제도를 준용해 기관 전체 인건비 상한 기준을 정하고 기준 내 인건비 인상은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기준으로 하는 총액 인건비제 시행”을 제안했다. 추교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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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내년부터, 재해부상군경·공무원 주차요금 감면

▲... [티브로드 김진중기자]

[기사내용]

[자료화면]

이르면 내년부터 재해부상 군경과 재해부상 공무원 등 보훈보상대상자의 서울시내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이 50% 감면됩니다.

서울시의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주차장 설치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기존의 장애인 국가유공자에 더해 재해 부상 군경 공무원 등은 내년부터 주차장 이용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됩니다.

< 영상편집: 신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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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티브로드


☞ 공무원 해직자 원직복직, 해 넘어 국회에서 논의


더불어민주당 "1월 초 논의기구 구성, 2월 임시국회 처리 목표"

▲... 더불어민주당 "1월 초 논의기구 구성, 2월 임시국회 처리 목표"

과거 노조활동을 이유로 해직된 공무원들의 원직복직 문제가 해를 넘어 국회에서 다뤄진다.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관련법이 처리될지 주목된다.

23일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김주업)에 따르면 내년 1월 초 공무원 해직자 원직복직 문제와 관련한 국회 논의기구가 만들어진다. 당·정·청·노조·전문가가 참여한다.

노조는 "정부·여당과 국회 논의기구에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월 발의한 노동조합 관련 해직공무원 등의 복직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해직공무원 복직 특별법)을 놓고 조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홍익표 의원은 지난 20일 청와대 앞 노조 단식농성장을 찾아 "1월10일 전에 특별법 제정을 위한 논의기구를 만들고, 2월 임시국회에서 법안 통과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노조는 "올해 안에 해직자 복직 문제를 해결하자"며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네 차례 실무교섭을 했다. 하지만 해직자 '징계취소' 여부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당초 노정은 '진선미 의원안'인 해직공무원 복직 특별법을 놓고 조율을 하기로 했는데, 교섭이 시작되자 정부가 새로운 법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직공무원 복직 특별법은 공무원 노조설립과 활동으로 해직·징계된 공무원의 복직과 명예회복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국무총리 산하에 심의위원회를 두고, 임용권자는 해직공무원을 특별채용하거나 징계처분을 취소하고 기록을 말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반면 정부안은 징계취소 대신 해직 당시 직급으로의 복직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현오 노조 사무처장은 "정부안은 해직기간 경력·임금·연금을 모두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이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말했다.

노조가 반발하자 정부는 지난 12일 마지막 교섭에서 정부안을 철회하고, 진선미 의원안을 다시 논의하자고 노조에 제안했다. 최 사무처장은 "정부가 수정안을 가지고 올 텐데, 해직기간 임금·호봉·연금 인정범위가 쟁점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해직자 복직 논의가 국회로 넘어가면서 김주업 위원장은 지난달 26일 시작한 단식농성을 이달 21일 중단했다.

배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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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술직 공무원시험 “이론 계속 반복하고 취약부분 집중해야”


▲... 대방열림고시학원 합격 노하우(3)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공무원시험은 직렬별로 자격요건과 시험과목 등 요구하는 기준이 천차만별이다. 이 중 수험생들이 넓은 시야를 가지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의료기술직공무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의료기술직공무원은 의료기사 면허증 소지자(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작업치료사, 의무기록사) 중 지방별 거주지 제한요건에 충족하는 사람만 응시할 수 있다. 지방에 따라 채용이 불규칙적이니 최근 선발현황을 참고해볼 필요가 있다.

▲ 의료기술직 학원 강의를 듣고 있는 수강생 모습 / 자료제공 : 대방열림고시학원

최근 의료기술직공무원 채용은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위주로 선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종합격 시 응시한 지역 내 위치한 보건소에서 관련 업무를 하게 된다. 때에 따라서 행정업무를 같이 할 수도 있다.

의료기술직시험은 공개경쟁시험과 경력경쟁시험 과목이 다르다. 공개경쟁시험은 주로 국어, 영어, 한국사, 공중보건, 해부생리학개론 다섯 과목을 본다. 경력경쟁시험은 생물, 공중보건, 의료관계법규 세 과목을 치른다. 경력경쟁시험을 시행하는 지방 중에선 경기도만 유일하게 생물, 공중보건 두 과목을 보고 있다.

의료기술직시험은 다른 공무원시험과 비교해 채용인원이 한정적이지만 최종합격자들은 “자신감을 느끼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붙을 수 있는 시험이다”고 공통으로 이야기한다.

의료기술직시험의 공부 방법은 시험과목에 대한 이해중심 이론정립이 필수다. 이는 다른 직렬시험도 마찬가지겠지만, 이론을 계속 반복하고 취약한 부분을 검사해야 합격할 수 있다.

의료기술직에 관심 있는 수험생이라면 학원 선택 시 어떤 학원이 좋은 학원인지 고민될 것이다.

대방열림고시학원 관계자는 “나에게 맞는 강의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학원 홈페이지에서 본보기강의를 필수적으로 봐야 한다”며 “시간이 된다면 수업이 있는 날, 학원에 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수험생은 공무원시험 준비기간이 조금씩 걸어지다 보면 초조해지고 주변의 검증되지 않은 소문에 휘둘리기 쉽다. 그렇기에 시험 준비를 시작하기 전, 자신이 응시하고자 하는 지역에서 최근에 의료기술직공무원을 얼마나 선발해왔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일부 지방은 선발 자체가 없는 곳도 있는데 그런 경우 차라리 보건직공무원 쪽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시험 준비는 신중하게 결정하되, 일단 시작을 했으면 절대 포기하지 말고 온 힘을 다해야 한다.

대방열림고시학원 이현주 과장은 “의료기술직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분 중에는 소지한 면허 관련 경력을 갖고 계신 분이 상당히 많지만, 이런 분들조차도 의료기술직공무원이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고 보건소에서 어떤 사업을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도움을 제공하고자 “네이버 포스트에 ‘의료기술직공무원시험을 자세히 알고 시작하기’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 2018년도 전국 지방별 9급 의료기술직공무원 채용 현황 / 자료제공 : 대방열림고시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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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면접 평가요소의 이해와 질문유형 살펴보기


▲... 필자가 공무원면접을 주제로 칼럼을 작성하면서 수험생 여러분에게 꼭 강조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면접은 결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극복의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공무원 면접에서 평가요소는 1.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2.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3.의사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4.예의·품행 및 성실성 5.창의력·의지력·발전가능성으로 구분됩니다. 크게 보면, 공직자로서의 공직가치관·인성·직무능력을 검증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성실, 정직, 배려, 긍정, 책임감, 도전정신, 태도 등의 인정적인 요소와 창의력, 기획력, 분석력, 문제해결력, 논리력, 리더쉽 등 역량적인 요소로 구분이 됩니다.

각각의 평가요소를 이해하고 그에 다른 질문유형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공무원으로서의 봉사정신.사명감.충성심.전문가의식 등의 국가관·공익관을 갖추었는지 평가.

.질문유형

- 공무원으로서 공적인 일이 우선입니까? 사적인 일이 우선입니까?

- 공무원으로 합격한다면, 어떠한 공무원이 되고자 합니까?

- 상사가 부당한 명령을 한다면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

둘째,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공무원으로서의 국가 및 사회 현상(이슈)에 대한 이해, 대처능력 등을 갖추었는지 평가.

.질문유형

- 청년실업 문제의 원인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말해보시오

- 고령화 사회에 문제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말해보시오

- 깨진 유리창 이론에 대해 아는 바를 설명해보시오

셋째,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5분스피치, 개별질문 과정을 통하여 의사표현의 정확성,논리성.창의성.어휘사용능력 등 평가.

.질문유형

- 사형제도의 존치 또는 폐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해보시오

-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해보시오

- 무상급식 등 무상복지 정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해보시오

넷째,

예의·품행 및 성실성

타인에 대한 배려, 매사에 성실한지, 침착하고 안정감은 있는지, 독선적인 부분은 없는지 등 인간관.윤리관,사회관 등 평가.

.질문 형

- 화가 난 민원인을 상대할 때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

- 상사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이 어리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타인이 바라본 자신의 성격은 어떻다고 생각합니까?

다섯째,

창의력·의지력·발전가능성

자율적으로 행동 가는가, 필요한 자기주장은 하는가, 리더쉽은 있는가, 솔선해서 일을 하고자 하는가, 사고방식의 유연성은 있는가 등 개인의 성격.성향.관심분야 등 평가.

.질문유형

- 상사로부터 부당한 일을 지시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 최근 창의력을 발휘한 경험에 대해 말해보시오

- 공무원으로 임용된다면 특별히 근무하고 싶은 부서가 있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위에서 5가지 평가요소에 대한 질문유형을 살펴보았습니다. 각 질문이 평가요소와 연결되어 있으며 면접위원에 입장이라면 평가요소에 근접한 올바른 답변을 높게 채점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면접위원이 평가요소에 따라 평점을 부여함)

면접에 있어 100% 완벽한 답변은 없을 것입니다.

면접 응시자는 면접 평가요소에 따라 질문유형과 의도를 파악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답변하는 연습을 해나가야 합니다.

본 글이 9급 공무원 면접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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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국회공무원 일정 확정, 8급 5월 4일·9급 8월 24일


▲... 8급 공채 올해보다 보름가량 늦춰져, 국회직 8·9급 공채 어학과목 난도 높아

2019년 국회공무원 시험일정이 확정됐다. 국회사무처는 24일 내년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험일정을 사전에 공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19년도 국회공무원 시험의 경우 8급은 올해보다 약 보름가량 늦춰진 5월 초에 실시되며, 9급은 올해와 비슷한 8월말에 치러진다.

8급 공채 시험일정은 원서접수를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후 필기시험을 5월 4일 실시한다. 이어 필기시험 합격자를 6월 3일 발표하고, 면접시험을 6월 10~13일 진행하여 최종합격자를 6월 14일 확정함으로써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9급 공채 시험은 원서접수를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후 필기시험을 8월 24일 실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9월 20일 발표되며,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10월 21~24일 진행한 후 최종합격자를 10월 25일 확정하게 된다.

▶2018년 국회직 8급 공채 시험 엿보기

국회사무처는 올해 8급 공채 시험을 통해 최종 16명(장애인 1명 포함)을 선발했다. 지원자는 5,982명으로 평균 3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높은 경쟁률이 무색할 정도로 지난 4월 21일 실시된 국회직 8급 필기시험에는 10명 중 6명가량이 시험을 포기했다. 응시율은 41.14%에 불과했다.

국회직 8급의 저조한 응시율은 소수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극악의 난이도에서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올해 필기시험의 경우 영어는 지문이 지나치게 길었고, 경제학은 미시가 너무 많이 출제됐다. 또 행정법은 정답을 고르기 애매한 문제들이 많아 어려웠고, 대부분의 과목의 지문이 길었다.

2018년도 국회직 8급 합격선(일반)은 78점으로 타 일반직 공무원시험에 비하면 낮은 점수지만 올해는 지난해에 비하여 합격선이 2.67점 상승하였다.

▶2018년 국회직 9급 공채 시험 엿보기

최종 31명을 선발했던 올해 국회직 9급 공채에는 3,217명이 지원하여 평균 10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지원자 중 실제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1,264명으로 39.29%라는 저조한 응시율을 나타냈다. 이는 올해 국회직 8급 공채 응시율(41.14%)보다도 더 낮았다.

또 지난 8월에 실시된 필기시험의 경우 예상대로 국어와 영어 등 어학과목의 난도가 높았다. 특히 영어 과목은 생소한 지문이 다수 출제되면서 응시생들의 체감난이도를 높였다. 영어와 함께 응시생들을 가장 압박한 과목은 국어였다. 국어의 경우 영어만큼 난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쉽지 않았다는 게 당시 응시생들의 전언이었다. 반면 국회직 9급 공통과목 3과목 중 한국사는 중요 쟁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무난했다는 평가다.

한편, 올해 국회직 9급 필기시험 합격선은 전산직이 83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기계직 76점, 속기직 75점, 사서직 75점, 통신기술직 74점, 전기직 71점, 방호직 70점, 경위직 69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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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이 예산 삭감해?”…
보은군 간부공무원 불만 집단표출


▲... 군정소식지 예산삭감 ‘발끈’…주민, 집행부-의회 대립 ‘우려’

24일 충북 보은군 간부 공무원들이 군청 기자실에서 군 의회의 예산삭감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1812.24. © News1

예산 의결권을 가진 의회의 예산삭감에 관해 자치단체 간부 공무원들이 집단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반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충북 보은군청 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24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군 의회의 예산삭감을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이들은 이날 군에서 매월 발행하는 군정 소식지(대추고을 소식지) 예산 전액 삭감을 먼저 문제 삼았다.

군은 지난 1976년부터 발행하던 반상 회보를 ‘대추고을소식지’로 변경해 매월 1회 타블로이드판 1만7000여 부(12면)를 발행해 왔다.

주민과 출향인사 등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이 소식지는 국·도정과 군정의 새로운 시책, 의회 활동 상황, 군내 기관단체 활동 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그러나 군 의회는 지난 18일 324회 2차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을 심의·의결하면서 제작비 8892만원과 편집위원 취재비 144만원 등 군정 소식지 관련 예산 전액을 삭감했다.

군수가 편집위원회 결정사항을 뒤엎거나 작성한 기사까지 뜯어고치는 등 편파적이고 왜곡된 편집으로 군정소식지를 꾸미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자 군청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군정 소식지 예산뿐만 아니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대추산업, 스포츠산업 관련 예산 삭감까지 싸잡아 비난하고 나섰다.

이들은 “‘대추고을소식지’ 발행 예산 삭감은 군 조례를 위반하고, 군의 위상을 실추시킨 부끄럽고 안타까운 일”이라며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성토했다.

또 “보은군 조례에 매월 1회 발행하게 돼 있는 대추고을소식지 발행 예산을 군민이나 편집위원의 객관적인 의견 청취 없이 전액 삭감한 것은 군민의 알 권리를 박탈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회를 압박하거나, 의회에 불만을 표출하는 기자회견이 아니라고는 했으나 예산삭감에 관해 “주민 의견을 듣겠다”며 반발 의사를 표출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주민은 군과 의회의 끊이지 않는 대립을 우려하고 있다.

주민 김모씨(61)는 “간부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나서 기자회견까지 열면서 공식적으로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군수와 교감이 없었겠느냐”며 “이들의 행동에 군 의회는 의원의 권한을 무력화하고, 의회를 경시하는 있을 수 없는 행동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우려했다.

앞서 군과 의회는 지난달 ‘군 행정조직개편안’을 놓고 크게 대립했다.

이 과정에서 의장과 군수가 감정싸움으로 비칠 수 있는 언쟁을 벌였으며, 의원과 간부 공무원들 사이에도 볼썽사나운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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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아빠도 육아휴직"…남성 공무원 신청 늘어


▲... 남성 공무원들이 육아휴직을 신청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일·가정 양립' 분위기가 정착되면서 서 남성들이 육아휴직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육아 휴직제를 이용한 공무원은 모두 61명이다. 이 가운데 남성이 16.4%인 10명이다.

육아휴직 대상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다.

육아휴직자 중 남성 공무원 비율은 2013년 2.2%(45명 중 1명), 2014년 5.3%(38명 중 2명), 2015년 6.7%(60명 중 4명), 2016년 11.1%(63명 중 7명), 지난해 13.2%(68명 중 9명)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휴직해도 그 기간이 경력에 산입되고 근무평정에서도 별다른 손해가 없다. 이같은 이유로 육아휴직을 내는 남성 공무원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눈치 볼 일 아니다"…남성공무원도 앞다퉈 1년 육아휴직

지방공무원법이 개정되면서 2015년 11월부터 남성 공무원들의 육아휴직 기간이 1년에서 여성과 같은 3년 이내로 연장됐다.

다만 3년 이내로 신청하는 남성 공무원은 찾아보기 어렵다. 경제적인 이유로 길어야 1년간 육아휴직을 하고 복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육아휴직 수당이 많지 않고, 2년째부터는 무급인 탓에 남성 공무원의 경우 마음 놓고 육아휴직을 (길게) 신청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무원들은 육아휴직 기간 봉급 없이 1년간 수당만 받는다. 휴직 후 3개월간은 최대 150만원이, 4개월째부터 9개월간은 최대 100만원이 지급된다.

충북도는 육아휴직 수당을 휴직 기간과 관계없이 기본급의 70% 등 일정 비율로 꾸준히 지급한다면 휴직 신청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내년 중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에 육아휴직 공무원 수당 지급 개선안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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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지방자치의 달인’ 시·군 공무원 실력 정말 놀라워”


파주시 ‘평화와 평등이 공존하는 경기 평평한 마을 조성 사업’이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최종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해 100억원을 받게 됐다.(경기도 제공) © News1 진현권 기자

▲... 공모전서 지역 맞춤형 정책 10건 탄생…공정·평화·복지 가치 담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지방자치의 달인’ 시·군 공무원 여러분의 실력에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00억원을 배분하는 시·군 정책공모 결과가 오늘 나왔다. 31개 시·군이 공정한 규칙에 따라 치열하게 경쟁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파주의 미군 공여지에는 평화와 평등을 상징하는 해외입양인 게스트하우스가, 바다를 끼고 있는 시흥에는 해양생물을 보전하는 과학관이, 한강 하구가 있는 고양에는 생태와 역사가 담긴 관광벨트가 조성된다면 어떨까 한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상상만 해도 가슴 벅찬 이 모든 사업은 오늘 실시한 시군 대상 정책공모에서 각 일선 현장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시군 공무원들이 경기도에 제안주신 아이디어들”이라며 “공모 결과,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해당 주민들의 수요가 결합된 훌륭한 지역 맞춤형 정책이 오늘 공모전을 통해 10건이나 탄생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공정, 평화, 복지라는 경기도 핵심가치도 충분히 담아낸 정책들이다. 순위에 들지 못했지만 살아있는 지방자치를 보여준 좋은 제안들이 많아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애를 먹었다”며 “주권자들이 낸 세금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써서 돌려드리는 것, 공직자의 둘도 없는 사명을 이행하는 데엔 지방자치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지역과 직무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공모에 응하신 시군 공무원들,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 새로운 경기도는 시군과 눈 맞추며 현장의 소리를 더욱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는 앞서 이날 오전 경기도청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시흥·군포·파주·과천·오산·고양·의왕·의정부·김포시, 가평군 등 10개 시군 관계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본선을 개최했다.

본선 결과, 240억원이 걸린 대규모 사업 부문에서는 파주시가 대상을 차지해 100억원, 시흥시가 최우수상을 받아 80억원, 군포시가 우수상을 받아 6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7개 시군이 참여한 일반사업 부문에서는 고양시가 대상을 받아 50억원을, 의왕시와 오산시가 최우수상을 받아 각각 55억원과 53억5000만원, 의정부시와 가평군이 우수상을 받아 각각 50억원과 43억원, 과천시와 김포시가 장려상을 받아 각각 4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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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기자의 2018년 공무원 시험 비하인드 스토리






▲... 공무원 ‘열풍’은 2018년 한 해도 계속됐다. 다만, 올해는 그 열풍이 한 풀 꺾인 듯 한 느낌이 든다. 금년도 국가직 9급 공채 지원자는 20만 명을 넘겼지만 최다 인원이 출원했던 지난해보다 2만5천여 명이 줄었고, 경쟁률도 최근 5년 새 가장 낮았다.

이는 국가직 7급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올해 국가직 7급 공채 지원자 수는 36,662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파른 하향곡선을 그렸다. 2017년부터 영어과목이 영어검정시험으로 대체된 이후 2년 연속 지원자가 급감한 것이다.

그러나 지원자 수가 감소하고, 경쟁률이 하락했다하더라도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 개개인의 모습은 경쟁률과 상관없이 비장하다.

대한민국 공무원 수험생들이 한날한시 같은 곳에서 같은 목표를 향해 경쟁하는 필기시험장. 그 때문에 시험장은 단순히 시험 치르는 곳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누구에겐 일생일대의 순간이기도 하니까. 기자는 지난 1년간 공무원 시험장을 뛰어다니며 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 3월 3일 – 법원직 9급 필기시험

시험을 실감하는 첫 번째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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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당일이 되어도 결전의 날이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을 때가 있다. 시험장에 도착하여 본인의 자리에 착석하게 되면 그제서야 ‘결전의 날’임을 실감한다. 아직 겨울의 찬 기운이 가시지 않은 이른 봄에 치러진 법원직 9급 필기시험. 시험실이 길게 늘어진 서늘한 복도를 걷다보면 시험이 약 1시간 정도 남아있음에도 시험실에 미리 앉아 최종점검을 하는 수험생이 꽤 많이 보였다.

▣ 5월 19일 - 지방직 9급 필기시험

“수고했어”

시험은 수험생 혼자만 치르는 것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그동안 응원해 준 가족과 친구가 없었다면 너무나 버티기 힘들었을 수험생활. 게다가 필기시험장에서도 가족과 친구는 함께한다. 비록 시험장 밖에서 묵묵히 기다려주는 것이 전부이지만 수험생에게는 큰 힘이 될 터.

시험이 끝나면 기다리고 있던 부모님, 친구들의 얼굴을 마주한다. 눈물을 보이는 이도 있었고, 후련하면서도 섭섭하다는 표정으로 한껏 웃어보이는 수험생도 있다. 부모님들은 시험을 마치고 나온 자녀의 가방을 말없이 들어주고 다독여준다. “수고했어”

▣ 6월 23일 - 서울시 7‧9급 필기시험

“합격을 기원합니다”

공무원 필기시험장에는 보통 공무원 필기시험장임을 표시하기 위해 플래카드를 걸거나, 교문에 종이포스터 등을 부착해 놓는다. 서울시 7‧9급 필기시험장 또한 플래카드를 달아 수험생들이 길을 헤매지 않고 잘 찾을 수 있도록 표시를 해두었다. 그런데 올해는 특별하게 “합격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까지 새겨 넣었다. 기자는 꽤 많은 곳의 시험장을 다녀봤지만 문구를 새긴 것은 다소 이례적인 모습이었다.

▣ 9월 1일 - 제2차 경찰공무원 필기시험

밟히고 날리는 광고지

시험장 입구에서 물, 초콜릿, 연습장, 요약서 등을 나눠주는 모습은 공무원 시험에 응시해 본 수험생이라면 익숙한 광경일 것이다. 그러나 시험이 끝나고 시험장을 둘러보면 이리 밟히고 저리 밟힌 쓰레기로 인해 아수라장이 따로 없다. 사진은 경찰 시험장에서 마주했던 불편한 모습들이다.

▣ 10월 19일 - 국가직 7급 면접

지금, 면접보러 갑니다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던 국가직 7급 면접이 올해는 과천의 국가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됐다. 인사처는 응시자용 셔틀버스를 따로 마련했으며, 면접장안은 면접자, 면접위원 등 관계자 이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됐다.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수험생들은 최종관문인 만큼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사진은 면접장 안으로 들어서는 응시자 셔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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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 능력시험 오늘부터 접수 ··· 공무원 채용시 가산점 부여


▲... 한국사 능력시험 오늘부터 접수 ··· 공무원 채용시 가산점 부여

새해 첫 한국사 능력시험이 1월 26일 실시된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제4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가 25일 오전 9시부터 시작 내년 1월 3일 오후 7시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시험은 1월 26일 오전 10시에 치러질 예정이며, 응시료는 고급 1만 9000원, 중급 1만 7000원, 초급 1만 1000원이다.

국사편찬위는 이번 응시료가 물가 인상분을 감안해 부득이하게 소폭 인상됐다며 양해를 당부했다.

시험접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시험 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확인이 가능한 증명사진을 등록해야 한다. 자세한 관련 내용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역사적 소양을 측정하고, 역사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험으로, 합격자는 공무원 채용시험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김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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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담당 부산 공무원 형사처벌 위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혐의


▲... - 일반노조, 고발 취하 예정 불구

- 노동청 “처벌여부 검찰·법원 몫”

부산 16개 구·군 비정규직 담당 공무원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형사 처벌받을 위기를 맞았다.

24일 부산고용노동청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일반노조)은 지난 2월 부산을 포함해 전국 기초단체 243곳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환경미화원 등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안전 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법상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고발을 접수한 고용노동청은 지난 7월 부산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섰다. 그러자 북구는 일반노조 부산지부와 고발 취하를 위한 협상을 벌였다. 북구는 이 과정에서 나머지 15개 구·군도 대화에 참여하도록 했다.

일선 구·군은 고발 내용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업무상 실수일 뿐 고의성은 없다고 해명했다. 결국 구·군은 ‘안전 관리자 등 업무 담당자를 최대한 빨리 선임하고, 예산이 필요하면 예비비 편성 또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겠다’는 취지의 확약서를 작성했다. 일반노조는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중 16개 구·군과 확약서를 교환하고 고발을 취하할 예정이다.

그러나 처벌 가능성은 여전히 남았다. 고발 내용은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처벌 여부를 결정하는 건 검찰과 법원의 몫”이라며 “한두 달 내에 조사를 마친 뒤 사건을 검찰로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 1항 위반이 인정되면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을 선고받는다.

임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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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 도면·교통정보 ‘한눈에’ 업무혁신 앞장선 공무원들


곽인선 서울시 주무관

정연탁 부산시 주무관

신택균 경기 성남시 주무관

임미정 경기 광주시 주무관

김민자 농업기술원 농업연구관

▲...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려고 애쓰는 주인공들이 있다. 바로 공무원들이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은 해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지방행정의 달인’을 뽑고 있다. 이들의 헌신을 공직사회에 알리고, 자신의 특기를 살려 이뤄 낸 성과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올해 선정된 ‘지방행정의 달인’들 이야기를 두 차례에 걸쳐 싣는다.

곽인선 서울시 주무관

대통령 표창을 받은 곽인선(56) 서울시 주무관은 부동산 정책에 필수적인 지가현황도면(LPMS)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지가현황도면은 그해의 산정지가와 지난해의 개별공시지가 등이 기재되는 도면이다. 서울시 9급으로 입직한 그는 공직생활 30년간 ‘국민이 불편해하는 것을 해결하자’는 신념으로 기술 개발이라는 한우물을 팠다. 이런 노력의 결과물로 그는 서울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서울창의상을 16차례 수상했다. 그는 “공직자 최고의 자부심이자 인생의 보람”이라고 말했다.

정연탁 부산시 주무관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는 정연탁(41) 주무관은 ‘스마트 교통의 달인’이다. 정 주무관은 부산시 교통정보를 한 곳에 모으는 허브 역할을 하는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를 구축했다. 그는 기관 부서별로 운영 중이던 부산 교통권역 교통정보를 통합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특히 4차산업 혁명시대의 대표 기술인 ‘딥러닝’ 기술을 교통관리시스템에 접목해 실시간으로 부산시 교통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었다. 정 주무관은 “어차피 해야 하는 일이라면 신나게 하자는 마음가짐이었다”며 “변화를 주도한다는 것은 기쁜 일”이라고 웃었다.

신택균 경기 성남시 주무관

경기 성남시 수질복원과에서 근무하는 신택균(46) 주무관은 ‘하수처리의 달인’이다.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은 그는 하수처리 기술 개발을 통해 높은 예산절감 효과를 기록했다. 특히 약품으로 인을 제거할 때 방류수를 절감하는 방법을 제안해 성남시는 매일 8000t의 하수처리물을 아끼고 있다. 그는 “단순히 업무를 개선하려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했지만 기술개발과 예산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재능은 신이 내린 선물이 아니라 나의 작은 관심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임미정 경기 광주시 주무관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은 경기 광주시 징수과 임미정(48) 주무관은 지방세 분할납부 자동화 관리시스템을 포함해 다양한 행정제도를 저작권으로 등록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원행정 자동화’의 달인에 올랐다. 공직생활 23년째인 그는 이제야 공직자가 무엇인지, 우리의 일이 시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고 있다고 한다. 임 주무관은 “호기심 많고 오지랖 넓은 사람이 손해 보는 듯한 세상에서 지방행정의 달인상은 열심히 잘 살아왔다는 위로와 격려를 안겨 줬다”고 말했다.

김민자 농업기술원 농업연구관

1080억원으로 평가받는 돈 버는 토종 팽이버섯 신품종을 개발한 김민자(52) 농업기술원 농업연구관은 ‘토종 팽이버섯 신품종 개발과 실용화의 달인’으로 뽑혀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는 매년 버섯의 현장 평가회와 시장성 평가를 추진해 전국 37곳에 토종 팽이버섯을 보급했다. 유럽, 캐나다, 중국 등에 토종 팽이버섯 17t을 수출해 토종 팽이버섯의 세계화를 이끈 그는 “철저하게 수요자 처지에서 고민해 해결책을 고안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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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 공무원 원탁토론회 개최


▲... 공직사회 개선사항 제시 등 토론문화 조성

울주군 공무원들은 ‘불필요한 회의 보고’, ‘숨통 트이는 직장생활’, ‘당직근무 개선’, ‘초과근무 개선’ 등을 공직사회 개선사항으로 꼽았다.

울주군은 지난 21일 9~7급 실무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공무원 원탁토론회’를 가진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직원들이 공직생활에서 느끼는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고 토론회의 활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조사를 통해 참여자가 선호하는 토론 주제를 선택해 원탁을 배정했다.

토론 참석자들이 자율 토론과 투표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게 하는 등 참석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상향식을 의사진행으로 이뤄졌다.

이날 토론은 ‘불필요·장시간 근로·복무제도·관행·신바람 나는 직장·직무 스트레스·전문성’이라는 7개의 주제와 토론 키워드에 맞춰 세부주제를 선정하고 문제점과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은 해당 부서별로 검토해 울주군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과제부터 차근히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 “이번 토론회는 직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토론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조금 더 나아진 울주군의 모습을 직원들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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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꿩 먹고 알 먹는 신안군 퇴직 공무원들” 비난


▲... 퇴직 후 기간제로 다시 신안군 취업, 국민연금과 함께 급여도 수령...군민, “어려운 시기에 염치없는 행위”

공무원으로 정년시까지 평생 혜택을 받았으면 그동안 공직생활의 경험을 군민들을 위해 재능기부 정도는 해도 되지 않느냐...”

최근 경기불황과 일자리창출 문제로 각 자치단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신안군 퇴직공무원 수 명이 기간제로 신안군에 다시 입성, 군민들의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더욱이 이들 일급은 61,000원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기말수당, 직무수당, 주유급수당, 연차휴가수당 등, ‘신안군 기간제 관리규정’에 따라 각종수당을 국민연금과 함께 지급받을 수 있어 ‘꿩 먹고 알 먹는 고소득을 보장’받는 셈이다.

신안군 등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및 ‘가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의 업무보조와 이에 따른 지역민원 해소를 목적으로 지난 10월 신안군 도서개발과(5명) 및 문화관광과(2명)는 7명의 퇴직 공무원을 기간제로 채용했다.

그러나 신안군이 퇴직 공무원들의 채용기준을 확대하기 위해 연령제한을 없애고 경력자 우대 위주의 특정인 맞춤형 채용공고 내용도 시원치 않은 대목이다.

정부 공공일자리사업은 참여자격도 신청자의 재산 및 소득기준을 선정 시 우선하며, 공무원 부인과 자녀 등은 참여할 수 없도록 행정지침으로 규정하고 있어 신안군 고위 퇴직자 신규 고용을 둘러싼 특혜성 논란도 거론되고 있다.

이들 신규채용인력은 서기관을 비롯한 대다수 사무관 출신으로 현재 신안군 공설운동장내 사무실에 상주하며 현장업무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규채용 퇴직인력에 대해 일부군민들은 “어려운 지역경제와 실직에 따른 일자리 문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하는 상식 이하의 행위”라며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신안군민 박 모 씨는 “평생 공무원으로 남다른 혜택을 누렸으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민을 위해 재능기부 정도는 해야 하지 않느냐”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또다시 군에 기웃거리는 행위는 염치없는 짓”이라며 꼬집었다.

박 씨는 이어 “설령 군에서 채용계획이 있어 자신에서 기회가 오더라도 신안군 재정실태를 알고 있는 전직 공무원으로서, 스스로 지역민들을 위해 재능기부 하겠다고 해야 공직자로서의 바른 자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인근 지자체인 무안군 청계면의 경우 퇴직공무원들이 지역개발사업 등에 따른 민원해소를 위해 최근 면장이 요청하는 간담회에 자처하고 나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신안군 관계자는 “지역개발사업과정에서 토지소유자와의 마찰 등 민원해결을 위해 주민과 대화가 가능한 경력자를 채용했다”면서 “지역민 관광소득창출을 위해 주민화합 등 관광사업 발굴의 전반업무에도 참여하게 된다”고 해명했다.

강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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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안하고 이상한 거 시키고”…10년새 두 배 초과


▲... 직무유기·직권남용 증가세 2배 넘어

기소율 직무유기(1.5%)·직권남용(2.1%) ‘바닥’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공무원의 부패범죄가 10년 전보다 두 배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범죄의 증가세가 두배 이상이었으나, 기소율은 미미했다는 지적이다.

25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 ‘한국의 범죄현상과 형사정책’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공무원의 범죄건수는 3103건으로, 2006년 1534건 대비 두 배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공무원의 범죄건수는 2006년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06년 1534건에서 2010년 2009건으로 늘어난 뒤, 2015년 3103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주요 혐의별로는 2006년 직무유기 544건에서 2016년 1070건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직권남용도 447건에서 1040건으로 증가했다. 수뢰는 488건에서 629건으로, 증뢰는 212건에서 364건으로 각각 늘어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대비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 같은 공무원범죄의 4가지 유형 중에서 발생건수가 가장 많은 유형은 직무유기이다. 직무유기는 지난 2003년부터 2016년까지 평균 702건이었고, 다음은 직권남용 583건, 수뢰 578건, 증뢰 287건순으로 집계됐다.

공무원범죄의 발생 현황 [표 :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같은 기간 전체 공무원범죄자의 직급별 누적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1만5598명 가운데 3급이상 706명, 4~5급 2430명, 6~7급 6655명, 8~9급이 2344명, 기타 3463명으로, 7급이상이 가장 많았고, 5급이상, 9급이상, 3급이상 순이었다.

뇌물 범죄의 직급별 누적 현황은 전체 4022명 중 3급 이상 192명, 4~5급 873명, 6~7급 1846명, 8~9급 230명, 기타 881명으로, 7급이상이 가장 많고, 5급이상, 9급이상, 3급이상 순이었다.

공무원범죄 기소인원은 직무유기가 8116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직권남용으로 5422명, 수뢰 3778명, 증뢰 301명의 순으로 이어졌다.

다만, 기소율은 증뢰가 42.4%로 가장 높고 수뢰가 41.1%로 나타난 반면, 직무유기(1.5%)와 직권남용(2.1%)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연구원 측은 “공무원들이 직무유기나 직권남용에 대한 혐의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에 대한 적용이 어렵거나 기소돼 처벌되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이 그간의 현실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직무유기와 직권남용의 경우 처리인원이 각각 평균적으로 580명과 387명인데 비해 기소인원은 각각 9명으로 매우 적은 반면, 수뢰와 증뢰는 처리인원은 270명과 22명인데 비해 기소인원은 각각 109명과 10명으로 그 수에 비해 많았다.

연구원 측은 “직급별로는 대체로 공무원범죄자의 대부분이 7급이상의 직급에서 나타나는데, 이번 2016년 통계에서는 3급 공무원 범죄자의 증가가 두드러진다”면서 “3급이상 고위공무원의 부정부패는 거대 권력형 부패와도 직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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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핌


☞광주시 동구 공무원노조, 성탄절 몰래산타 깜짝방문


▲... 광주 동구공무원노동조합은 성탄절을 맞아 몰래산타로 변신한 조합원들이 관내 한부모·기초생활수급자·조

광주 동구공무원노동조합은 성탄절을 맞아 몰래산타로 변신한 조합원들이 관내 한부모·기초생활수급자·조손 가정 14세대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장난감·인형 등 깜짝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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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워키트리


☞ 지방직 공무원 풍속도 변화, 아이 키우는 남자 급증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공무원 육아휴직과 관련해 비교적 복지체계가 미흡했던 지방직 공무원과 남성 공무원을 위한 법안이 다수 개정되면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 공무원 비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그래픽=연합뉴스]

▲... 본지가 행안부 자료 분석해보니, 남성 비율 2015년 8.6%서 지난 해 16.7%로 두 배 급증

여성이 출산하고 남성이 육아에 전념하는 공직사회 풍속도 빠르게 확산 중

지방직 및 남성 공무원 위한 출산·육아휴직 법안 다수 보완돼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지방직 공무원의 남성 육아휴직 비율이 최근 3년 동안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뉴스투데이 조사결과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중앙직 공무원의 남성 육아휴직 비율이 두 배로 증가하는 데 걸린 5년보다 훨씬 빠른 속도이다. 공무원 출산·육아휴직과 관련해 비교적 복지체계가 미흡했던 지방직 공무원과 남성 공무원을 위한 법안이 다수 개정된데 따른 효과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남성 육아 휴직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여성이 출산한 뒤 직장에 복귀하는 반면에 남성이 육아에 전념하는 사회적 풍속도가 확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뉴스투데이가 24일 행정안전부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한 지방직 공무원 8149명 중 남성은 8.6%인 722명에 그쳤다. 그러나 2017년에는 전체 육아휴직자 8016명 중 16.7%인 1338명인 남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중앙부처(교육공무원 제외) 공무원 중 육아휴직자는 8320명이고, 이 중 남성은 1882명(22.6%)이었다. 5년 전인 2012년도의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 11.3%(756명)가 2배로 늘어나는데 5년이 걸린 셈이다.

경기도 남성 육아휴직 비율 및 상승률 가팔라, 서울시는 보수적?

수도권에서는 경기도의 상승률이 가파랐다.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기도 전체 공무원 중 남성 공무원의 비율은 2015년 10.7%(1580명 중 170명), 2016년 12.9%(1521명 중 197명), 2017년도 21%(1790명 중 376명)였다. 남성비율과 상승률이 모두 높았다.

이에 비해 서울시는 보수적인 분위기였다. 전체 육아휴직 공무원 중 남성 공무원의 비율은 2015년 6.2%(1573명 중 99명), 2016년 6.5%(1622명 중 106명), 2017년 9.9%(1584명 중 157명)로 나타났다. 꾸준한 상승세이지만 전국 평균에 못미치는 속도이다.

남성공무원 최대 3년 육아휴직 가능하고 1년 동안 수당 받아 국가·지방직 남성 공무원이 사용할 수 있는 육아휴직 기간은 최대 3년이다. 지방공무원의 경우 기존에는 1년까지였으나 2015년 지방공무원법이 개정되면서 3년으로 연장됐다. 국가·지방직 공무원 모두 1년 동안은 봉급이 아닌 수당을 받으며 3개월까지는 최저 70만 원~최대 150만 원(월급의 80%)을, 4개월부터 9개월까지는 최저 50만 원~최대 100만 원(월급의 40%)이 지급된다. 더불어 지난 2일 행안부는 지방공무원 부부가 첫째 자녀 양육을 위해 육아휴직하면 이 기간 전체를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를 담은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한편 지난 6월 인사혁신처는 남성공무원이 사용할 수 있는 육아·출산휴가 복지를 강화하는 ‘정부기관 근무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남성공무원이 사용할 수 있는 배우자 유급 출산휴가는 기존 5일에서 10일로 연장됐으며, 자녀돌봄휴가는 자녀가 3명 이상일 경우 최대 3일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할 때 두번째 육아휴직자에게 최초 3개월간 보너스를 지급하는 ‘아빠육아휴직보너스’제도를 확대해 기존 첫째 월 150만 원, 둘째 월 200만 원에서 모든 자녀에게 월 2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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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투데이


☞ 포항시 흥해읍 최진수 부읍장 등 공무원 5명 정년퇴임


▲... 지나 21일 포항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하반기 정년 퇴임식이 개최된 가운데 오랜 기간 공직을 명예롭게 마무리하는 퇴직자들과 읍사무소 직원들이 손하트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성대)은 지난 21일 읍청사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퇴임하는 직원은 최진수 부읍장, 송광배 재무팀장, 박경자 주무관, 이태환 주무관, 최상숙 실무원을 비롯한 5명으로, 오랜 공직생활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정년퇴임식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퇴직공무원과 흥해읍 청사관리와 환경조성에 열정을 다해온 실무원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 퇴직자들의 퇴임사 이후 퇴직자들이 준비한 답례품을 직원들에게 전달했으며, 올해 처음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이 퇴직자들에게 감사 꽃다발을 전달해 세대의 이어짐의 의미를 더했다.

퇴직자를 대표한 최진수 부읍장은 “36여 년 몸담았던 공직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퇴직자 모두는 비록 몸은 떠나지만, 각자 새로운 길을 걷더라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은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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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뷱일보


☞ 구례군 공무원, 숨겨진 명소 투어 송년회 ‘눈길’


▲... 총무과 25명, 화엄사 구층암·지리산 둘레길·쌍산재 등 방문

구례군 총무과 공무원들이 지난 22일 송년회를 대신해 '구례의 꿀단지는 어디일까?'라는 주제로 지역 내 숨겨진 명소를 찾아 홍보하는 시간을 가져 주목을 받고 있다. 구례군 제공 편집에디터

구례군이 이색 송년회를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25일 구례군에 따르면 총무과 공무원들이 지난 22일 송년회를 대신해 ‘구례의 꿀단지는 어디일까?’라는 주제로 지역 내 숨겨진 명소를 찾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무과 소속 공직자 25명은 국가지정문화재를 가장 많이 보유한 천년고찰 화엄사 구층암과 지리산 둘레길을 걷고 최근 민간정원 5호로 지정된 쌍산재와 왜군과 맞서 싸운 의병들의 호국 혼이 깃들어 있는 석주관을 탐방했다.

이들 공직자는 구층암에서 대나무 이슬을 먹고 자란 따뜻한 차 한잔을 즐기며 화엄사의 옛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이어 화엄사 입구에서 마산면 상사마을 구간까지 발걸음 걸음마다 느껴지는 둘레길의 여유로움을 체험했다

들어가 봐야만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이른바 ‘비밀정원’으로 불리는 쌍산재와 정유재란 때 왜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순절한 구례의 숨은 영웅들을 모신 석주관을 살펴보며 구례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기존의 먹고 마시는 송년회에서 벗어나 내가 일하는 곳, 내가 머무는 곳, 그곳이 바로 우리가 가장 편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이며 소중한 공간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례=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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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남신문


☞ 산타가 된 수성구청 복지 공무원… “메리 크리스마스


▲... 수성구 23개 동 사회복지 공무원이 산타 복장을 하고 아동들에게 전달할 선물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청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산타로 변신해 저소득가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25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수성구 23개 동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일일 산타가 돼 각 동의 저소득 아동 1명에게 미리 조사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 사회복지 공무원 모임인 ‘수행연(회장 김태동)’에서 후원하면서 수성구가 산타 출정식을 추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추운 겨울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다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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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 공무원 정년퇴임


▲...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정년퇴임한 태안군 성동현(왼쪽부터) 이장주, 이운형사무관과 정용석, 서용석팀장이 태안군청 현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들은 “공직생활동안 큰 힘이 돼 준 동료들과 가족들,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태안군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장인철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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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랏돈 빼돌려 주식 투자한 공무원


▲... 국비 3억여원 횡령한 진안군 직원 전북도 감사에 적발

제멋대로 점수를 늘리거나 줄여온 고무줄 근평도 들통

공사비 뻥튀기나 상수도 민원 모르쇠 등 18명 문책키로

나랏돈 수 억원을 빼돌려 주식에 투자한 진안군 공무원이 적발됐다.

진안군은 공무원 근평 점수를 고무줄마냥 제멋대로 늘리거나 줄여온 사실도 들통났다. 공사비를 부풀리거나 상수도 민원을 외면하는 등 이런저런 문제도 확인됐다.

전북도는 최근 3개월여간 진안군을 종합감사한 결과 모두 30건에 달하는 위법, 또는 부당행정 사례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따라서 관계 공무원 18명을 문책하고 총 7억5,000여만 원을 추징하거나 감액하는 등 재정상 불이익도 처분키로 했다. 이 가운데 A씨는 약 3억5,000만 원대에 달하는 국비를 횡령한 사실이 적발됐다. 문제의 국비는 진안지역 소상인공 육성사업에 쓰도록 편성됐다.

빼돌린 돈은 대부분 주식에 투자해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무려 4년여간 공문서를 조작해 이 같은 국비를 야금야금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군청측은 이 같은 범행을 예방하기는커녕 적발조차 못했다. 전북도는 이를 문제삼아 A씨는 중징계, 관계 공무원 5명은 관리감독 책임을 물어 문책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들에 대한 징계 수위는 조만간 열릴 도 인사위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전북도가 감사에 착수하자 곧바로 경찰에 자수했다. 현재 그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진 상황이다.

진안군은 인사행정도 제멋대로였던 사실도 밝혀졌다. 대표적인 사례론 근무성적평정, 즉 근평 업무가 지목됐다.문책받은 직원들의 근평 점수를 감점하지 않거나, 반대로 별다른 공도 없는 직원은 가점을 주는 식이다. 이런 혜택을 받은 공무원은 모두 60여 명에 달했다.

그런가하면 도지사 승인도 없이 임의로 정원을 조정해 파견인사를 단행한 사실도 들통났다. 전보 제한기간에 걸린 250여 명을 맘대로 전보 조치한 사례도 나왔다.

이밖에도 진안군은 다양한 문제가 감사를 통해 확인됐다. 감사결과 상수도 검침일이 지역별로 제각각이거나 그 검침카드조차 갖추지 않아 끊임없이 민원을 유발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설계나 시공부실로 예산을 낭비한 건설공사 현장, 지방세 부과를 안해 재정난을 부채질 한 세무행정 등도 지적됐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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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법, 관공서 납품 청탁한 전직 공무원에 징역형 선고


▲... 인천지역 관공서에 자재 납품을 청탁하고 수수료를 챙긴 전직 공무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허준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천900여만 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는 공무원이 아니지만 공무원처럼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이 공무원 직무에 대해 매매를 주선하고 돈을 받은 혐의다.

A씨는 2015년 12월 공무원 명예 퇴직 이후 2016년 4월부터 산림병충해 방제 사업체를 운영하던 중 비료 판매업자 B씨가 인천의 한 지방자치단체에 자재를 납품할 수 있도록 공무원에게 청탁한 뒤 B씨에게 2천9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A씨의 청탁으로 인천지역 관공서에 2016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황토 약 2억8천만 원 상당을 납품했다. A씨는 B씨에게 납품해주는 대가로 대금의 11%를 받기로 약속한 뒤 과거 공무원으로 재직할 당시 함께 근무했던 공무원에게 이 같은 부탁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관공서에 비료를 납품하게 해주는 대가를 지급받음으로써 공무원이 취급하는 사무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가 훼손됐고 범행횟수, 취득한 규모 등에 비춰보면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조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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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2018년 하반기 공무원 이·퇴임식 개최


▲...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지난 24일 오전 11시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퇴임자 8명과 가족·친지를 비롯해 한범덕 청주시장,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 후배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출처 :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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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 하반기 공무원 공로 연수식


▲... 무주군 2018년 하반기 공무원 공로연수식이 지난 24일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상선 설천면장과 황복숙 위생관리팀장, 한진석 지역재생팀장, 김현옥 안성면 공진보건진료소장을 비롯한 무주군 공직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황인홍 군수는 “30여 년 이상 헤아릴 수 없는 일들을 묵묵히 감당해 내시고 이 자리에 서신 여러분께 군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김상선 면장은 답사를 통해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 무주군을 향한 관심과 사랑은 언제나 그대로 일 것”이라고 말했다.

1982년 공직에 입문한 김상선 면장은 내무과와 문화공보실, 문화관광과, 기획실을 비롯한 요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문화관광홍보통으로서 대내외에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의 역사를 새기고 태권도성지 무주의 명성을 각인시킨 인물로 꼽힌다.황복숙 팀장은 보건의료원과 주민생활지원과, 민원봉사과, 환경위생과 등에서 일하며 군민건강증진의 대모이자 무주군 안전먹거리문화를 정착시킨 장본인으로 칭송을 받아왔다.한진석 팀장은 건설과와 산업경제과, 재무과, 시설사업소, 마을만들기사업소 등에서 경제 활성화와 지역개발, 태권도원 조성, 대민행정을 주도하는 등 무주 발전에 기여했다.36년 간 건강한 무주를 만드는데 기여해온 김현옥 안성면 공진보건진료소장은 주민들 제일 가까이에서 건강을 돌보며 삶의 애환까지 아우르는 모습으로 귀감이 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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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계양구의회 의장 "나와 맞지 않아서"… 의정팀장, 주민센터로 전보 논란


윤환 인천 계양구의장. 사진=중부일보DB

▲... 인사규정 위반… 필수보직기간 2년 못채우고 이동

윤의장 "인사추천권한 얘기말라"

인천 계양구의회 의장이 자신과 맞지않는다는 이유로 인사규정을 어겨가며 의회 직원을 전보 조치해 논란을 빚고있다.

25일 계양구와 구의회에 따르면 구는 지난 21일 조직개편 인사와 함께 구의회 A 의정팀장을 일선 주민센터로 전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구는 계양구의회 윤환의장이 전날인 20일 집행부에 A 전 의정팀장과 팀원 등 2명에 대한 전보를 요청해 와, 인사위원회 위원 9명으로 부터 A 전 의정팀장에 대한 서면심의를 거쳐 21일 전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A의정팀장은 의회에 근무한 지 6개월 정도에 그쳐 필수보직기간인 2년을 채우지 못하고 발령이 났다.

지방공무원 임용령은 ‘소속 공무원을 해당 직위에 임용한 날부터 2년이 경과해야 다른 직위에 전보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잦은 전보가 업무 연속성에 문제를 줄 수 있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수보직 기간을 1년 6개월에서 2년으로 늘린 지방공무원 임용령이 개정됐다.

이를 두고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 정가에서는 A 전 의정팀장이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데도 윤 의장이 지방공무원 임용령을 무시하면서 A 전 의정팀장을 전보시켰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지역정가 한 관계자는 “윤 의장이 인사를 일정한 원칙과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게 아니라 입맛대로 인사전횡을 부리게 되면 행정의 공신력을 떨어뜨리고 공무원 사기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선출직인 의장이 지나치게 일반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좌지우지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점”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장은 이에 대해 “A 전 의정팀장이 나와 맞지 않으면 바꿀 수 있는 거지 왜 이 문제가 얘깃거리가 돼야 하냐”며 “A 전 의정팀장과 나와의 관계를 소상히 말하고 싶지 않고 내 인사 추천 권한에 대해 얘기하지 말라”고 말했다.

백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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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할 선물 고르는 박원순 시장


▲... 【서울=뉴시스】박미소 수습기자 = 박원순 시장이 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의 '2018 서울크리스마스마켓'에서 지역 아동 복지센터에 기부할 선물을 살펴보고 있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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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페이로 기부 선물 결제하는 박원순


▲... 【서울=뉴시스】박미소 수습기자 = 박원순 시장이 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의 '2018 서울크리스마스마켓'에서 루돌프 인형을 '제로페이'로 결제하고 있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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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 소식 ☜┛

☞ 상주곶감 납시오 기사내보내기 인쇄


▲... 상주곶감축제가 21~25일 상주 외남면 소은리 곶감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따고 깎고 말리고 먹고ing’이라는 주제를 내건 이 축제에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 곶감 농가와 학생들이 곶감진상 행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상주=이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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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탕 나눠주는 버스산타


▲... 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 오후 산타복 차림을 한 시내버스 기사가 버스에 탑승하는 시민에게 사탕을 나눠주고 있다. 시내버스 운수업체 우주교통은 25일까지 산타복 차림의 기사가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윤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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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에 모인 인파


▲... 【서울=뉴시스】박미소 수습기자 = 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이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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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난받는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연합예배


▲...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북측광장에서 '2018 고난받는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연합예배'가 열리고 있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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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광장서 열린 성탄절 연합예배



▲...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북측광장에서 열린 '2018 고난받는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연합예배'에서 압둘와합 헬프시리아 사무국장이 발언하고 있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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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어들로 북적이는 성탄절



▲... 【홍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성탄절인 25일 오후 스키어들이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에서 은빛 설원을 누비며 겨울을 만끽하고 있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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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력 수사' 강릉펜션사건 수사 8일째


▲...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릉펜션사고' 발생 8일째인 25일 오후 보일러실에서 누출된 일산화가스에 중독돼 서울 대성고 3학년 남학생 3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당한 사건을 수사하는 강원지방경찰청 수사본부 강릉경찰서 형사과 형사들이 강릉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수사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사무실로 복귀하고 있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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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절에도 꽁꽁 얼어붙은 손길들


▲... 【서울=뉴시스】박미소 수습기자 = 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 앞을 시민들이 지나치고 있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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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에 건강검진 위해 고공농성장으로



409일째 농성중인 조합원의 건강검진을 위해

▲...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에너지공사 목동열병합발전소 75미터 굴뚝 고공농성장에서 의료진들이 409일째 농성중인 홍기탁 파인텍지회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의 건강검진을 위해 농성장으로 향하고 있다.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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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m 굴뚝 고공농성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쿠기를'


▲...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에너지공사 목동열병합발전소 75미터 굴뚝 고공농성장에서 시민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409일째 농성중인 홍기탁 파인텍지회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에게 전달할 쿠키를 김옥배 조합원에게 건네고 있다.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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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전동성당 크리스마스 미사




▲...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인 25일 전북 전주시 전동성당에서 신도들이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를 하고 있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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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마켓에서 셀카 한 장


▲...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크리스마스마켓'에서 엄마와 딸이 셀카를 찍고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제로 한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은 31일까지 서울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2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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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한덕환 대구예술대 교수 노제


▲...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학내 갈등을 겪는 경북 칠곡군 동명면 다부리의 대구예술대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한덕환 시각디자인과 교수의 노제(路祭)가25일 오전 예술대 교정에서 열리고 있다. 한 교수는 지난 22일 오후 7시 49분께 대학 건물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 교수는 학교 측의 전횡과 갑질을 비난하는 A4용지 3장 분량의 유서를 남겼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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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쁘다 구주 오셨네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 입구에 설치된 말구유 앞에서 성탄미사를 보러온 시민들이 아기 예수 모형을 스마트폰으로 찍고 있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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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크밸리 '리얼 크리스마스' 불빛 축제


▲...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24일 강원 원주 오크밸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리조트 조각공원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24일부터 년 중 ‘빛나는 발자국으로 밤의숨길을 걷다’주제로 불빛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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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9일째 고공농성' 문제해결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에너지공사 목동열병합발전소 75미터 굴뚝 고공농성장에서 박래군 인권재단사람 소장 등 시만사회단체들이 409일째 농성중인 홍기탁 파인텍지회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의 건강검진에 앞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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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영동 대공분실,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재탄생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경찰청 인권센터(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행사관계자들이 이관식을 앞두고 무대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군사정권 시절 고문과 인권탄압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서울 용산구 옛 남영동 대공분실은 26일 민주인권기념관으로 다시 태어난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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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 코트에 나타난 크리스마스 요정들



▲...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서울 삼성 썬더스의 경기,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 SK 나이츠 치어리더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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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성탄절을 맞아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메리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서 산타복장을 한 모델들과 참가자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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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으로 놀러오세요




▲... 【서울=뉴시스】박미소 수습기자 = 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스케이트 장에서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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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일공동체 31번째 '거리성탄예배'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열린 다일공동체 31번째 ‘거리성탄예배’에 참석해 사회를 보고 있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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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열린 다일공동체 31번째 ‘거리성탄예배’에 참석자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가고 있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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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온도에 관심 가져주세요


▲... 【서울=뉴시스】박미소 수습기자 = 성탄절인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수은주가 38.4도를 기록하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82% 수준이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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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 대축일 미사 집전하는 장봉훈 주교


▲...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5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주교좌 성당에서 천주교 청주교구장인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가 성탄 대축일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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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관련 소식 ☜┛

☞ 전셋값 하락폭 7년만에 최대..'깡통전세' 서울까지 북진하나



▲... 서울 아파트 전셋값 0.07% 하락

2011년 11월 이후 '7년 만에' 최대치

입주 물량 늘며 11월 말부터 떨어져

지방 깡통전세 서울·수도권 북진 가능성 커져

[그래픽=이데일리 이동훈 기자]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H아파트(전용면적 84㎡)에 전세로 살고 있는 이모씨(39세)는 요즘 전셋값이 너무 떨어져 걱정이다. 이씨가 2016년 4월 계약한 전셋값은 3억7000만원. 이후 올 초 2000만원을 올려주고 재계약을 했지만, 최근 전셋값이 3억6000만원으로 3년전보다도 더 떨어졌다. 내년 봄 아파트를 구매해 이사할 계획이지만 전셋값 하락세가 워낙 가팔라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할까 걱정이다.

서울 등 수도권 전셋값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연말을 기점으로 현저한 낙폭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내년 초 신규 아파트 대규모 입주가 예정돼 있어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지방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렸던 ‘깡통전세’가 서울 등 수도권으로 북진할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다.

◇송파구 전셋값 -0.20%, 강동구 -0.37%

25일 KB부동산에 따르면 12월 셋째주(17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07% 하락했다. 둘째주(10일)에는 0.06% 내리며 2011년 11월28일(-0.05%) 이후 7년여 만에 주간 단위로는 가장 큰 하락폭을 연달아 기록했다. 서울에선 송파구(-0.20%)와 강동구(-0.37%)의 낙폭이 컸다. 평택(-0.26%),

시흥(-0.22%),

안산 상록구(-0.18%),

광명(-0.15%), 이천(-0.14%), 의왕(-0.13%) 등 모두 마이너스 곡선을 그리며 수도권은 평균 0.05% 하락했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11월 말부터 하락 전환해 한 달째 약세다. 서울에서는 재개발·재건축 관련 이주 수요가 분산된 가운데 주택 임대사업자 매물이 늘어난 데다, 9510여가구에 달하는 매머드급 단지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의 입주가 이달 31일로 확정되면서 동남권을 중심으로 전세 매물이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송파구와 인접한 강동구까지 덩달아 영향을 받고 하락세가 강남구, 동작구까지 번져나가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 수도권 주요 아파트 단지 전세가격은 일주일 새 많게는 3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송파구 주요 단지 전셋값은 잠실동 ‘잠실엘스’가 최대 2500만원, 신천동 잠실파크리오가 3500만원 떨어졌다. 강동구에서는 암사동 ‘암사e편한세상’이 1000만원,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가 1000만원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신도시에서는 평촌이 호계동을 중심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 ‘목련대우’, ‘선경’이 2000만원, ‘무궁화태영’이 500만원 떨어졌다. 김포에서는 ‘한강신도시반도유보라4차’가 500만원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전셋값 하락세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나오는 새 아파트 물량이 많아 전셋값 약세가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수도권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총 6만5798가구다. 서울이 1만1510가구, 인천·경기가 5만4288가구 규모다. 1분기 중 서울에서는 강남구 ‘래미안 블레스티지’(1957가구)를 비롯해 경기 화성시 ‘힐스테이트 동탄2차’ 및 ‘사랑으로 부영’(2559가구), 의왕시 ‘효성해링턴플레이스’(2480가구) 같은 대규모 단지들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김은진 부동산114 팀장은 “서울 등 수도권은 2017년부터 내년까지 3년 연속 입주 물량이 상당히 많아 내년에도 전세가격이 오를 이유가 없다”며 “특히 전세수요가 새 아파트로 쏠리면서 주변 낡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역전세난 우려도 있다”고 예상했다.

[그래픽=이데일리 이동훈 기자]

◇지방 강타했던 ‘깡통전세’ 북진할까

전셋값 하락은 주거 안정 차원에서 보면 임차인에게 나쁘다고 할 수 없지만, 이사를 가야 하는 경우 폭등못지 않게 무서운 게 폭락이다. 보증금이 입주했을 때보다 떨어지는 역전세난에, 새 임차인까지 구하지 못하면 전세금을 돌려받기가 쉽지 않아서다. 특히 담보대출까지 많이 낀 집이라면 경매로 넘어갈 우려도 크다. 최근 입주아파트가 크게 늘고 있고, 집값 하락 흐름이 이어지면서 올해 경남·경북·충북 등 지방 부동산 시장을 강타했던 ‘깡통전세’가 수도권으로 북상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깡통전세는 대출액이 많은 집의 가격이 많이 떨어져 경매로 넘어갔을 때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깡통전세 우려가 커지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는 사람들도 빠르게 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연초부터 11월까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가구는 7만6326건에 달했다. 작년 가입 실적인 4만3918건에 비해 두 배 수준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정부가 3기 신도시 공급 대책을 발표하면서 무주택 자격을 유지한 채 임차 시장에 머물러 있는 수요가 전셋값을 끌어 올릴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막대한 입주 물량이 결국 전셋값을 떨어트릴 것”이라고 봤다. 아울러 “지방처럼 깡통전세가 당장 속출하지는 않겠지만 지금 같은 하락세가 지속된다면 보증금 반환 리스크가 수도권에서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병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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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부동산 대신 금융자산 늘려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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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우리나라 50대가 노후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부동산을 줄이고 금융자산을 늘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NH투자증권 '100세 시대 행복리포트 제50호'에 따르면 50대의 경우 부동산 등 실물자산이 7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우리나라 일반 가구의 자산증가 형태는 금융자산보다 부동산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다만 40대와 50대의 실물자산 차이가 5545만원이나 나는 데 반해 금융자산은 각각 1억1451만원과 1억1685만원으로 그 차이가 234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진웅 연구위원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경우 가구자산에서 금융자산의 비중이 더 높다. 또한 고령화, 저성장 등 의 이유로 향후 국내 부동산 가격의 무조건적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다가올 노후생활기에 현금흐름을 만들어내기 유연한 금융자산 비중을 높이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다. 부동산은 현재 기준을 유지하거나 축소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가능한 연금의 형태로 금융자산 늘리기에 주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50대의 경우 보유자산 정점을 이루고 있다. 가구주 연령대별 자산현황을 살펴봤을 때 50대 가구가 4억4981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부채규모도 감소할 시기다. 부채규모는 40대(8533만원)에 정점을 찍고 50대(8524만원)부터 조금씩 줄어들었다.

다만 50대의 부채규모가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줄어들지 못한 것은 늘어난 부동산의 상당 부분이 부채로 충당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NH투자증권 100세시대 연구소는 추정했다. 실제로 50대 가구의 부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담보대출(58.6%)이었다. 이어 임대보증금(28.3%)이 두 번째였다.

이에 김 연구위원은 "통상적으로 대출이율이 예금이율보다 높게 형성되므로 높은 이율이 적용되는 대출부터 최우선적으로 상환해가야 할 것이다. 은퇴 전에 보유대출을 최소화하는 목표를 정하고 부채 축소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며 "다만 대출이율보다 높은 수익률의 투자처가 있다면 일정부분 대출을 활용하는 방법도 무조건 잘못된 것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금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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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직거래 안전장치 '권리보험' 뜬다


↑ 대학가 전세 광고. /사진=뉴스1 DB

▲... 수도권 집값 급등으로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오르면서 개인 간 거래가 늘고 있다. 이에 개인 간 거래 시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권리보험’에 관심이 집중된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전세금을 노린 각종 범죄를 예방하는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 전세 계약 후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는 등 주의를 기울이지만 계획된 사기 앞에선 속수무책이라서다.

이를테면 개인 간 거래 후 실소유주와 계약을 맺은 계약서를 위조해 보증금을 가로채는 수법에 임차인뿐만 아니라 임대인도 피해를 입는 경우다.

특히 등기부등본은 공신력이 없어 실제 소유권이 넘어갔는지 알 수 없다. 유일하게 소유주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가 법정에서 효력을 발휘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이에 직거래 플랫폼 업체들이 출시하는 ‘권리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권리보험은 주택 임대차 거래 시 해당 주택의 소유권이나 임차권이 무효나 취소돼 입는 손해를 보상하는 상품이다.

현재 손해보험협회에 등록된 손해보험사 중 부동산 권리보험을 판매하는 곳은 KB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MG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The-K손해보험 등 8개사다.

박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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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준비, 믿을 건 부동산?…"고령화·인구감소로 집값 하락 가능성"


▲...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이들 세대의 높은 부동산 자산 의존도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국민연금과 부동산 이외 금융 자산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은퇴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지금이라도 부동산 자산 비중을 줄이고 현금 흐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은퇴를 앞둔 국내 베이비붐 세대의 부동산 선호 성향은 여전하다. 홍춘욱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015년 이후 5060세대가 주택시장의 주요 매수자로 등장했다”며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자 금융 자산 대신 부동산 임대업으로 노후준비를 하는 5060세대가 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쏠림현상은 다른 은퇴자산을 마련하지 않은 베이비부머에게 짐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 가계의 금융자산 중 은퇴자산 비중은 25.3%였다.

네덜란드(65.7%), 영국(56.3%), 프랑스(37.63%), 미국(33.5%)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낮다. 은퇴자산은 가계가 은퇴 후 활용할 수 있는 장기 저축성 금융자산을 말한다.

박영호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연금연구센터장은 “금융자산 축적을 통한 은퇴 준비는 아주 취약하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은퇴 이후 생활에 필요한 현금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부동산 자산 비중을 낮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노후 준비를 미처 하지 못한 베이비붐 세대가 생활비, 세금 부담 등을 버티지 못해 주택 매각에 나서면 부동산 가격 하락을 부추길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은 “서울 일부 핵심지역을 제외하면 부동산시장 전망이 불투명하다”며 “분산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 장기간 일정 수익률을 확보하기 위해선 금융상품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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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택 신혼부부, ‘부모님’께 손 벌리기 전에… 대출·증여 유불리 따져야


▲... 자녀, 증여세 공제는 5000만원까지… 돈 빌리면 채무 관계 입증 자료 필요

결혼 1년 차 직장인 김경모(37)씨는 정부가 무주택자들을 위한 주택 공급 정책을 내놓으면서 최근 주택 마련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주택 자금이었다. 모아놓은 돈이 적어 금융권 대출로 부족한 자금을 충당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최근 은행 예금금리를 기반으로 하는 코픽스 금리까지 오르면서 고민은 더 깊어졌다. 결국 김씨는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기로 했다.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은 “최근 은행 금리가 오르면서 신혼부부들이 주택 자금을 부모에게 증여받을 것이냐, 빌린 뒤 갚을 것이냐를 두고 상담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면서 “그런데 3억원 이상 주택을 매입하면 자금조달 및 입주 계획서에 증여·상속금액을 기재해야 하는 만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10일부터 주택을 매입하고 실거래 신고를 할 때 자금조달 및 입주 계획서에 증여·상속금액을 기재하도록 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시행했다. 물론 모든 입주 계획서에 기재해야 하는 건 아니다. 서울과 경기 과천·분당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3억원 이상 주택을 구입할 때다. 차입금 등에는 기존 금융기관 대출액에 주택담보대출 포함 여부와 기존 주택 여부 및 건수 등도 밝히도록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주택을 매입할 때 부모로부터 지원받은 거액의 돈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고 탈세하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전까지는 부모로부터 지원받은 돈을 ‘현금 등 기타' 항목에 기재해 고가의 주택 구입자가 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증여나 상속을 받았는지 등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강남 부유층은 자녀들의 결혼 등을 계기로 주택 매수자금의 일부를 세금을 내지 않고 편법 증여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현재 증여세 공제 범위는 자녀의 경우 5000만원(미성년자 2000만원)이다. 손자와 손녀의 공제액도 자녀와 동일하다. 사위나 며느리의 공제금액은 1000만원이다.

증여세가 부담스럽다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듯 부모에게 대출을 받으면 된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후보자 시절 인사청문회에서 그의 아내가 중학생 딸에게 2억 2000만원을 빌려주는 계약을 맺은 사실이 드러나 증여세 납부를 회피하기 위한 편법증여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 같은 의혹을 받지 않으려면 확실한 채무 관계를 입증하면 된다.

우 팀장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처럼 채무 관계를 입증할 만한 서류를 작성해 공증을 받거나 매월 이자를 납입하는 금융권 기록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당시 홍 후보자 측도 차용증까지 쓴 딸이 건물 임대 수익으로 엄마에게 이자를 갚을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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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소식 ☜┛

☞ [서소문사진관] '핫(HOT)!'한 크리스마스.. 기온 40도 넘은 호주


관광객들이 25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산타 모자와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산타 모자와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관광객들이 25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산타 모자와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관광객이 25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산타 모자와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관광객들이 25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휴대폰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산타 모자를 쓰고 수영복을 입은 관광객들이 25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빅토리아 주 밀두라 기온. weather.com

산타 모자를 쓰고 수영복을 입은 관광객들이 25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피츠로이 크로싱 기온. weather.com

▲... 뜨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은 나라가 있다. 태양은 강렬하고 기온은 40도를 넘었다. 해변에는 비키니 차림의 피서객들이 몰렸다.

일부 지역에서는 고온에 따른 건강 경보도 내려졌다. 지구 남반구에 위치해 추운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호주의 무더운 크리스마스 모습이다. 새하얀 눈은 당연히 없다.

2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이번 주 동안 호주 대부분의 지역이 무더위에 시달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 기온은 12월 평균 기온보다 무려 12도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킴벌리 소재 피츠로이크로싱 지역은 크리스마스 당일 최고기온이 46도까지 올랐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내륙 지역 기온은 40도 초중반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며, 주도인 애들레이드의 기온도 크리스마스 당일 34도를 기록했다.

빅토리아주 일부 지역은 주말께 기온이 40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빅토리아주 북서부 밀두라의 경우 주말 기온이 44도로 치솟을 전망이다.

예정된 무더위에 각 지역 당국들은 경보 조치와 함께 비상시에 대비해 응급인력을 투입했다.

빅토리아주는 주내 일부 지역에 건강경보를 발령했으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어린이, 아기, 임산부의 열사병 등 더위 관련 질환 증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태즈메이니아주는 화재경보를 발령했으며,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의 경우 크리스마스 기간 의사, 응급구조원, 간호사, 콜센터 직원이 비상시 대비 추가근무에 나섰다. 가디언은 호주 기상국 기상학자 세라 피턴의 분석을 인용, 이번 무더위에 대해 “매년 이맘때 예상되는 장마철 기후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더운 공기가 누적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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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산타 믿니" 동심에 찬물 끼얹은 트럼프


▲... 산타 위치묻는 7세아이와 통화서 '묻지 말아야할 질문'으로 구설

24일 백악관에서 산타를 궁금해 하는 어린이들과 통화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부. 멜라니아 트럼프 트위터

크리스마스이브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산타를 기다리는 어린이에게 ‘묻지 말아야 할 질문’을 해 빈축을 샀다.

25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저녁 산타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하는, 콜먼이라는 일곱 살 아이와의 통화에서 “아직도 산타를 믿니?”라고 묻고는 “왜냐하면 일곱 살은 ‘마지널(marginal)’하잖아. 그렇지?”라고 말했다. 통화 동영상을 보면 이에 콜먼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들리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마지널’은 ‘경계에 있다’라는 뜻과 함께 ‘근소한 수준으로 이익이 남는다’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산타에 대한 진실을 깨닫는 한계 연령으로 7세를 지목했다고 풀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콜먼의 말을 듣더니 싱긋 웃으며 “해피 크리스마스, 마음껏 즐겨라. 가족들에게도 안부 전해 다오”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반면 옆자리에 있던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한 아이와의 통화에서 산타가 멀리 모로코에 있으나 크리스마스 아침에는 (아이의) 집에 도착할 것이라고 동심을 배려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후 트위터에 “어린이에게 산타의 위치를 알려주는 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전통 중 하나가 됐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이날 통화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의 성탄 전야 행사의 일환이다. NORAD는 1955년부터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어린이들의 전화 문의에 산타의 위치를 답변해 왔으며 미국 대통령 부부가 자원봉사로 참여해 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앞서 트위터에 “민주당이 돌아와 절박하게 필요한 국경 보안에 대해 합의하기를 기다리며 백악관에 홀로(불쌍한 나) 있다”고 적기도 했다.

구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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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푸젠성서 납치 버스 인도로 돌진…5명 사망 22명 부상



괴한을 제압 중인 경찰과 행인들. (출처=유튜브 갈무리) © News1

▲... 중국 공안, 용의자 체포해 조사…범행 동기 아직

괴한을 제압 중인 경찰과 행인들. (출처=유튜브 갈무리) © News1

중국 남부 푸젠(福建)성에서 25일 흉기를 든 남자가 납치한 노선버스를 인도로 돌진시켜 27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푸젠성 룽옌(龍岩)시 신뤄(新羅)구에서 이날 오후 3시20분께 주행 버스 안에 있던 괴한이 승객들을 공격했으며 운전기사와 승객이 도망치자 버스를 몰고 300~400m 질주하면서 주변 차량과 충돌하고서 행인을 덮쳤다.

이로 인해 버스에 치인 경찰관 1명을 비롯해 5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하는 참사를 빚었다. 부상자 전원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1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한다.

현장에는 룽옌시 정부 책임자들이 달려와 후속 조치를 진두 지휘하고 있다. 범인은 즉각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으며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에 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홍콩 빈과일보(?果日報)는 범인이 당국의 철거 조치에 불만을 품고 사회에 대한 보복으로 이처럼 무고한 이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전했다.

중국에서는 사회에 불만을 품거나 개인적인 원한을 가진 사람들이 직접 관련이 없는 사람을 상대로 하는 묻지마 범행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특히 힘없는 부녀자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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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5㎝…‘세계에서 머리카락 가장 긴 소녀’ 등장



▲... 세계에서 머리카락이 가장 긴 10대 청소년에 관한 기록이 경신됐다.

최근 기네스 세계기록협회는 인도 구자라트주(州)에 사는 16세 소녀 닐란시 파텔이 머리카락 길이 170.5㎝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는 기존 기록 155.5㎝보다 무려 15㎝ 긴 것이다.

파텔은 얼마 전 이탈리아 인기 TV 프로그램 ‘라 노뜨 다이 레꼬르드(La Notte dei Record·The Night of Records)에 출연해 기네스 기록을 달성했다.

6세 때부터 머리카락을 기르기 시작했다는 소녀는 친구들 사이에서 ‘살아있는 라푼젤’로 불린다.

소녀가 머리카락을 기르기 시작한 이유는 당시 미용사가 잘라준 머리 모양이 엉망이어서 다시는 미용실에 가지 않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이다.

물론 소녀는 이제 이같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미용실에도 다니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렇게 긴 머리카락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소녀는 일주일에 한 번 머리를 감고 있는데 머리카락이 워낙 길어 어머니의 도움을 받는다. 샴푸질을 해서 머리카락을 깨끗하게 한 뒤 말리는 데만 30분, 빗질하는 데만 1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어머니는 딸이 이처럼 머리카락을 기르는 것을 항상 지지해 왔고 소녀 역시 아직은 머리카락을 자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소녀는 “사람들은 내가 긴 머리카락 때문에 여러 문제를 겪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난 어떤 문제도 없이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며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면서 “머리카락은 내게 행운의 부적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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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에서 197일 보낸 뒤, 걷는 법 다시 배우는 우주인


▲... 미국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인 앤드류 제이 페우스텔(53)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197일을 보낸 뒤 지상 적응 훈련을 하는 모습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페우스텔은 지난 3월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향한 뒤, 197일 동안 이곳에서 머물렀다.

페우스텔을 포함한 우주비행사들은 국제우주정거장 내부에서 미중력 또는 무중력 상태로 생활하며, 다시 지상으로 돌아온 후에는 중력에 적응하는 훈련을 받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그가 지구로 무사히 귀환한 뒤 이제 막 걸음마를 배우기 시작한 어린아이와 같은 걸음을 걷는 모습을 담고 있다.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것이 매우 불안해 보이고, 걷는 도중에도 자주 비틀거리거나 정면이 아닌 측면을 향해 걷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페우스텔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이와 같은 내용의 24초 분량 영상을 공개한 뒤 “우주에서 6개월 반의 미션을 수행한 뒤 지구로 돌아온 둘째 날. 나는 우주비행사들이 지구로 돌아온 뒤의 모습을 기록하고 싶었다”고 적었다.

한편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에 머무는 동안 매일 2시간가량 근육과 뼈의 밀도를 유지하기 위한 운동을 하지만, 지구 중력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일정기간 훈련이 필요하다.

또 지구로 귀환한 후에는 인간의 몸이 우주에서 어떤 변화를 보였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다양한 검사를 거쳐야 한다. 이렇게 모인 데이터는 우주비행사들이 장기간 우주에 머물러야 하는 임무를 수행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사항들을 미리 체크하고 준비하는데 도움이 된다.

송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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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나이 122세, 1896생 인도 수도승의 비결 ‘No Sex 그리고 Yoga’


▲... 1896년 8월 8일 태어나 올해 나이 122세를 맞은 스와미 시반다(Swami Sivananda)란 이름의 인도 수도승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1896년에 태어난 1세기 하고도 22년을 더 살고 있는, 향후 몇 년을 더 살지도 알 수 없는 인도 수도승이 다시금 화제다.

스와미 시반다(Swami Sivananda)란 이름의 인도 수도승이 그 주인공. 그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여러 외신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 왔다. 어떻게 그가 지금까지 장수할 수 있었는지는 많은 궁금증을 유발하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여권에 표기돼 있는 그의 정확한 생년월일은 1898년 8월 8일. 여권을 만들 당시 큰 착오가 없다는 전제 조건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만 120세에 해당한다. 과히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살고 있다고 해도 틀림없다.

많은 인도인들은 태어난 후, 자신의 생년월일을 사원명부에 기록한다. 때문에 인도 여권관리국도 사원 명부에 기록된 출생년도를 근거로 작성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나이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건 여전히 어렵다.

시반다는 극도로 가난한 환경 속에서 자랐다. 현재 인도 북부의 우타르 프라데시(Uttar Pradesh) 주 바라나시(Varanasi) 지역에 살고 있는 그는 여전히 나무 판자를 베고 마룻바닥에서 잠을 잔다고 한다.

또한 2017년 2월 1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요가, 규율 그리고 순결’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스스로 고독을 즐기며 매일 한 번에 몇 시간씩 요가를 하며 각종 첨단 기술과 물질적인 소유와 집착에서 벗어난 삶을 즐긴다고 한다.

사진 영상=

/유튜브

박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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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소식 ☜┛

☞ 돌아온 ‘영자의 전성시대’…KBS 연예대상 새 역사 썼다


▲... 이영자가 22일 ‘2018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어깨에는 후배 김숙이 이영자가 대상을 못 받을까봐 준비했다는 밥상을 멨다. 개그우먼 이영자(50)가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데뷔 27년 만의 첫 대상이자 이 방송사의 첫 여성 대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이영자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18 KBS 연예대상’에서 김준호, 신동엽, 이동국, 유재석을 제치고 이날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이영자는 2010년 12월부터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KBS2) MC로 활약하며 장수 프로그램으로 이끌고 있다.

본격적으로 연예대상이 시작된 2000년대 이래 여성 수상자가 나온 것은 세 번째다. 2001년 박경림(MBC)과 2009년 이효리(SBS)가 대상을 받은 바 있다.

1991년에 데뷔한 이영자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1990년대 예능계에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2001년 ‘다이어트 파문’ 이후 몇 년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복귀를 시도했지만 비호감 이미지로 예전처럼 주목받지는 못했다. ‘현장토크쇼 택시’(tvN)의 MC로 오래 활약했지만 게스트를 보조하는 역할에 머물렀다.

그는 올해 ‘전지적 참견시점’(MBC)을 통해 ‘먹방 스타’로 떠오르면서 ‘영자의 전성시대’를 다시 열었다. 이영자의 진가가 시청자들에게 재발견됐고 자연히 예능 러브콜이 쇄도했다.

이영자는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끝내 눈물을 흘렸다. 그는 “제가 대표로 이 상을 받았지만 제가 잘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안녕하세요’가 8년이 됐는데 그동안 믿어 주고 부끄러울 수 있는데도 마음속 이야기를 해 준 고민의 주인공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도 그가 대상을 받을지 주목된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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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가장 사랑받은 노래는 아이콘 ‘사랑을 했다’…
앨범 1위엔 방탄소년단


아이콘

방탄소년단

▲... 그룹 아이콘과 방탄소년단이 올해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은 노래와 앨범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4일 한국 대중음악 공인차트인 가온차트가 발표한 2018년 1~50주차 누적 데이터에 따르면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는 디지털 음원의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을 합산한 ‘디지털차트 톱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앨범차트 톱100’ 1위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였다.

지난 1월 발매된 ‘사랑을 했다’는 세대를 가리지 않고 장기간 사랑받았다. 가온차트 디지털차트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유치원·초등학교 등에서는 아이들의 ‘떼창곡’으로 등극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덕철의 ‘그날처럼’, 모모랜드의 ‘뿜뿜’,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2~5위를 기록하며 올해 가장 사랑받은 노래들로 기록됐다. 닐로의 ‘지나오다’, 멜로망스의 ‘선물’, 로이킴 ‘그때 헤어지면 돼’ 등 잔잔한 발라드곡들이 6~8위에 올랐고, 카밀라 카베요의 ‘아바나’가 9위로 팝송 중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다. 이어 볼빨간사춘기의 ‘여행’이 10위에 올랐다.

앨범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가 218만 229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에 올랐다. 2위도 방탄소년단이었다. 6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184만 618장이 판매됐다.

엑소는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119만 3013장)와 리패키지 앨범 ‘러브 샷’(49만 3336장)을 3위와 7위에 올렸다. 워너원은 올해 발표한 세 장을 78만장, 64만장, 57만장 이상 팔아 4~6위를 싹쓸이했다. 세븐틴과 엑소-첸백시의 앨범이 8~9위에 올랐고,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34만 6431장)가 걸그룹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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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속 ‘필연커플’ 진짜 부부로


이필모-서수연

▲... TV조선 ‘연애의 맛’의 이필모-서수연 커플이 결혼한다. 25일 ‘연애의 맛’ 제작진은 “배우 이필모(왼쪽·44)와 서수연(오른쪽·30)이 내년 봄에 결혼한다”며 “오늘 이필모의 뮤지컬 ‘그날들’ 부산공연 이후 프러포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1호 부부가 된 이들은 ‘필연커플’이라 불리며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국민대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한 서수연은 현재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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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은 감독, 3점슛 대결서 이상민 감독에 11-4 완승


문경은 SK 감독 연합뉴스


▲ 이상민 삼성 감독 연합뉴스

▲... ‘람보 슈터’ 문경은 SK 감독의 외곽포는 여전했다.

문 감독은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로농구 SK와 삼성의 정규시즌 경기 하프타임 때 이상민 삼성 감독과 3점슛 대결을 펼친 결과 11-4로 승리를 챙겼다. 선수 시절 ‘람보 슈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슛에는 일가견이 있었던 문 감독이 크리스마스날 만원 관중 앞에서 명불허전의 실력을 보여준 것이다.

이번 대결은 지난달 말에 있었던 양팀 감독의 3점슛 내기의 ‘리턴 매치’였다. 당시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한 장애인 거주시설에 쌀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던 양팀 감독은 ‘20㎏ 쌀 포대를 누가 옮기느냐’를 놓고 내기를 한 적이 있다. 그 결과 문 감독은 3점슛 3개 중 2개만 성공시켜, 3개를 모두 넣은 이 감독에게 무릎을 꿇었다.

문 감독은 이날 대결에 앞서 “몸이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며 “슛으로만 한 30년 (이름을 날리곤) 했었는데 지면 창피한 것이다. 이겨야 본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감독은 “(지난달 대결에서) 다 들어가서 놀랐다. 당시 팔에 힘이 하나도 없었는데 역시 힘을 빼고 해야 한다”며 “(저번에 이겨서) 이번에 져도 본전이다. 따로 3점슛 연습을 하거나 그러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대결은 3개의 장소에서 각각 5개의 3점슛을 시도해 더 많은 득점을 올린 감독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스타전과 마찬가지로 각 지역에서의 마지막 황금색 공은 2점으로 인정됐다. 자켓을 벗고 운동화를 신고 나타난 문 감독은 황금볼 하나를 포함해 10개(11점)를 집어넣었다. 마찬가지로 운동화를 신고 나타난 이 감독은 황금볼 하나를 포함해 3개(4점)를 넣는 데에 그쳤다. 서울 연고팀끼리의 맞대결에서 문 감독이 자존심을 지킨 것이다. ‘밑져야 본전’이라고 말했던 문 감독은 막상 대결에서 승리하자 함박 미소를 지으며 기뻐했다.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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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북한과 1-1 무승부 둘다 만만찮네


▲... 박항서(왼쪽 두 번째)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25일 1-1 무승부로 끝난 A매치 친선경기를 하루 앞두고 하노이 베트남축구협회에서 김영준 북한 감독과 악수하고 있다. 베트남 대표 선수는 K리그에서 낯익은 쯔엉, 북한은 정일관이다.

하노이 연합뉴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오랜만에 국제 무대에 나선 북한과 1-1로 비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인 베트남은 25일(한국시간)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으로 불러들인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의 다크호스로 평가받는 북한(109위)과의 친선경기를 무승부로 마쳤다. 베트남은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을 우승한 뒤 열흘 만에 A매치를 치렀는데 여전히 날카로운 경기력을 유지하며 A매치 17경기 무패 행진도 이어가며 대회 전망을 밝혔다.

북한은 전반 24분 결정적인 기회를 먼저 잡았다. 정일관이 김영일의 스루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슈팅해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지면서 무효가 됐다. 베트남도 전반 36분 쯔엉이 중거리 슈팅을 날리는 등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베트남은 후반 9분 선취 골을 넣었다. 응우옌띠엔링이 역습 기회에서 스루패스를 받아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은 뒤 왼발로 침착하게 득점을 기록했다.

베트남은 이후 북한의 맹공에 시달리다 후반 36분 동점을 허용했다.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를 정일관이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베트남은 아시안컵에서 이란, 이라크, 예멘과 조별리그를 펼친다. 북한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레바논과 경쟁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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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DB 32번’ 김주성 굿바이~


▲...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프로농구 동부(DB)의 레전드 김주성(왼쪽)이 25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은퇴식에서 영구결번된 자신의 등번호를 가족과 함께 보고 있다. 이날 열린 DB와 KCC 경기에서는 DB가 연장 접전 끝에 84-81로 승리하며 4연승을 질주, 오랜만에 경기장을 찾은 김주성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원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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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전세기로 알려진 걸프스트림사의 걸프스트림 V 기종(영국 일간지 더선 캡처)

비행기 내부 모습(영국 일간지 더선 캡처)

메시의 이름과 부인, 자녀 등 가족의 이름이 써있는 계단(영국 일간지 더선 캡처)

▲... 비행기 계단엔 가족 이름, 꼬리 날개엔 등번호

리오넬 메시의 전세기로 알려진 걸프스트림사의 걸프스트림 V 기종(영국 일간지 더선 캡처)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1)의 전용기 내부가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메시가 최근 전용 비행기를 임차했다며 그 내부를 1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메시의 자가용 비행기는 걸프스트림 에어로스페이스사가 만든 ‘걸프스트림 V’ 기종이다. 아르헨티나 테에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비행기의 가격은 1500만 달러, 한화로 약 169억38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기 꼬리에 그의 등번호 숫자(10)가 쓰인 비행기는 2개의 화장실과 별도의 주방을 갖춘 16인승이다. 비록 임차한 비행기지만 메시와 그의 가족만을 위해 디자인됐다. 비행기 계단에는 그의 이름뿐 아니라 부인과 자녀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메시는 12일 현재 스페인 프로 축구리그 라리가와 유럽의 클럽축구 대항전인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17경기에 출전해 17골을 기록 중이다. 그는 경기당 평균 1골씩 넣으며 최근 아쉽게 불발된 발롱도르 수상의 한을 풀고 있다.

임보혁기자 COPYRIGHT BY KUKMINILB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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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르렁 드르렁……컥!’ 수면 무호흡증 환자, 6년내 암 발병률 5%


▲... 이스라엘 울프슨병원 교수팀, 추적 실험 통해 규명

코를 심하게 골다 숨을 안쉬는 ‘수면 무호흡증’을 앓는 사람 가운데 5%는 6년 내 암이 발병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잠을 자는 중 호흡이 정지되면 체내 산소공급이 부족해져 심장박동 장애와 악성종양의 원인인 고칼슘혈증 등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수면 무호흡증은 자는동안 기도의 상부가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막히면서, 10초 이상 호흡이 멈추는 경우를 말한다. 심한 코골이와 거친 숨소리가 동반되다가 무호흡으로 조용해진 다음에 다시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호흡이 시작되는 것이 특징이다. 과체중, 유전, 흡연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미국 수면학회 발표에 따르면 미국 남성의 24%, 여성의 15%가 수면 무호흡증을 앓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체중감량, 약물복용, 수술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이스라엘 울프슨병원 혈액종양내과 브레너 로넌 교수팀은 수면 무호흡증을 진단받은 평균 나이 45세의 성인 5423명의 암 발생 여부를 6년간 추적 관찰한 끝에 이같이 결과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면 무호흡증을 앓는 추적 대상자 가운데 5%(265명)가 6년 내 암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올해 국제 암연구기구(IRCA)가 발표한 평생 암 발병률인 20%보다 낮은 수치지만, 단기간에 중장년층에게 발병한만큼 암 발병률과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낸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또 전립선암이 15%(39명), 혈액암 13%(34명), 대장암 9%(24명) 등 비교적 전이가 쉬운 암이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교육수준, 소득, 식습관 등은 실험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추가 연구에서는 체질량지수(BMI)와 나이가 많아질수록 수면 무호흡증의 중증도가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또 대사증후군과 수면 무호흡증의 연관성도 밝혀냈다.

브레너 교수는 “수면 무호흡증이 단기간 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최초의 연구”라며 “수면 무호흡증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레스퍼레이션: 인터내셔널 리뷰 오브 떠레식 디지즈 (Respiration : international review of thoracic diseases·국제 호흡기 및 흉부질환 학회지)’ 2019년 1월 온라인호에 게재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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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홍 반장
글쓴이 : 홍 반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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