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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19년 1월 3일 (수)]

good해월 2019. 1. 3. 09:25
제목 없음

 

 


[2019년 1월 3일 (수)]

♣ 진정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떻게 베풀 수 있는지 터득한 사람뿐이다.
– 알버트 슈바이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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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를 맞으며 - 박두규


▲... 새해 첫 모심 오시는 숨, 기쁘게 모시고 가시는 숨, 미련 없이 여읜다.

모든 게 고맙다. 새해 꼭지를 따며 스스로에게 당부한다.

허접한 일상을 살지라도 세상의 모진 바람에 고개 숙이지 않기를. 이승의 궁벽한 어느 구석일지라도 아무런 미련 없이 처박히기를.

약력 : 1956년 전북 임실 출생. 시집 ‘사과꽃 편지’ ‘당몰샘’ ‘가여운 나를 위로하다’, 산문집 ‘지리산, 고라니에게 길을 묻다’ 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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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화일보


☞ '황금돼지야 복을 가져다주렴'


▲... (서울=뉴스1) -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의 해인 2019년 새해 첫날 강릉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서 열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황금돼지 새해 해맞이 행사'에서 한 일출객이 대형 황금돼지 실물모형을 만져보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한돈자조금은 2019년 새해를 맞아 2019인분의 한돈국밥 나눔 행사를 열어 추위 속에 일출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한돈자조금 제공)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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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1


☞ '황금돼지의 해가 왔어요'


▲... (서울=뉴스1) -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의 해인 2019년 새해 첫날 강릉 정동진 해변에서 열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황금돼지 새해 해맞이 행사'에 참가한 일출객들이 대형 황금돼지 실물모형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한돈자조금은 황금돼지 해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2019년 새해를 맞아 2019인분의 한돈국밥 나눔 행사를 열었다.(한돈자조금 제공)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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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대한항공 첫 고객 감사합니다'


▲... (서울=뉴스1) - 새해 첫 고객 맞이 행사에 참가한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19년 새해 첫 고객 중국인 위페이씨(오른쪽 주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대한항공 제공)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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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2019년 새해 첫 고객 맞이


▲... (서울=뉴스1) - 새해 첫 고객 맞이 행사에 참가한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19년 새해 첫 고객 중국인 위페이씨(오른쪽에서 네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대한항공 제공)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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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 일회용 컵에 목 끼인 바다거북


영국 메트로

▲... 코스타리카에서 플라스틱 일회용 컵에 목이 끼인 바다거북이 발견됐다.

영국 메트로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코스타리카 과나카스테 오스티오날 야생동물보호구역 해변에서는 최근 올리브 바다거북 한 마리가 구조됐다.

이 거북은 머리부터 목 부근까지 플라스틱 일회용 컵을 두른 모습으로 발견됐다. 이를 확인한 보건부 직원은 집게를 이용해 컵을 떼어낸 뒤 안전하게 구조했다.

영국 메트로

플라스틱 쓰레기로 고통받는 바다거북의 사례는 최근까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RM Videos’에는 사람들이 바다거북의 콧속에 박힌 플라스틱 숟가락을 제거하는 영상이 게시됐다. 같은달 태국에서는 한 바다거북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잔뜩 삼키고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스타리카 보건부는 “‘세계 경제 포럼’과 ‘엘렌 맥아더 재단’ 연구 결과 현재 배출되는 쓰레기 중 11%를 차지하는 플라스틱의 양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0년에는 바다에 있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타리카는 동물 50만 종이 서식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바다거북인 올리브 바다거북은 국제 자연보전연맹에 ‘취약단계 멸종위기종’으로 등록돼 있다.

김누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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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급 터무니없이 낮다' 자치경찰제 앞두고 조정 요구 빗발

▲... 경찰 내부망·국민청원 게시판에도 개혁 요구 목소리

"30년 근무해도 6급으로 퇴직…일반 공무원과 차별 없어야"

경찰 마크[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경찰직급 통폐합과 조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다.

2일 부산 경찰 등에 따르면 올해 32년 차 경찰인 A 경위는 지난달 20일 경찰 내부망에 우리나라 경찰직급이 터무니없이 낮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A 경위는 "현장 경찰직급이 낮아 규제 행정에 업무에 어려움이 있다"며 "30년 이상 근무하고도 경위(6급)로 퇴임하는 문제가 있는 만큼 계급 현실화를 통해 행정 공무원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글은 3만명이 넘는 경찰이 읽었고 200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A 경위 글을 본 경찰 대부분은 동의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지난달 1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경찰직급조정과 공안직군 편입요청'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11단계인 경찰직급 체계를 지자체 공무원처럼 9단계로 조정하고 경찰 직군을 공안직군에 포함해 격무에 대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승진을 위한 경찰이 아닌 시민을 위한 경찰이 돼야 한다"며 "타 직렬 공무원에 대비 연금, 보수 등 불이익과 과도한 승진 경쟁으로 인한 경찰력이 낭비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 글은 현재까지 약 2만명이 동의한 상태다.

이처럼 경찰 내부적으로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경찰직급 통폐합 또는 조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일반 공무원 직급 체계는 9단계이지만 경찰은 11단계여서 승진 대상자가 되려면 상대적으로 더 긴 시간이 필요하고 업무 강도와 책임보다 직급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이 이들 주장의 요지다.

민갑룡 경찰청장도 신년사에서 "공안직 수준의 보수·수당 현실화, 역할의 중요도에 걸맞은 직급조정을 추진하고 일과 생활이 균형 있게 조화되도록 직장문화를 혁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부산에서 근무하는 한 경감은 "경위 이하 직급이 압도적으로 많다 보니 승진에 목매는 경찰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며 "자치경찰제가 시행되고 혼란과 불만 목소리가 나오기 전에 일반 공무원과 직급 체계를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직급 통폐합과 직급조정 필요성은 경찰 내부적으로 꾸준하게 제기돼 왔지만, 매번 현실화하지 못했다.

직급 조정은 관계부처와 국회가 당정 협의를 통해 가능하다.

하지만, 경찰 계급을 11단계에서 일반 공무원과 같은 9단계로 줄이는 것은 경찰공무원법이 개정돼야 한다. 2010년에도 일반 공무원과 비교해 승진이나 처우의 불이익을 받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경장 계급을 기존 경사와 통합하는 방안이 논의됐지만 실현되지 못했다.

경찰청 한 관계자는 "직급문제 개선을 위해 중상위직 정원을 확대하고 근속승진 기간 단축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승진, 인사 문제 등 내부적 합의와 관계부처 협의 등이 함께 이뤄져야 해 쉬운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02 14: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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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안산시,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최대 100만원 지원


▲... (안산=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도 안산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전세대출금 잔액 가운데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마련해 공포했다.

조례는 주거복지위원회 운영, 주거복지센터 설치, 청년·신혼부부·고령자·다문화 가족 주거 지원 등이 담겨 있다.

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세대출금 잔액의 1.25%(최대 100만원)를 지원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 지원을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며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살고 싶은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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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안산시, 신혼부부 전세대출 최대 100만원 지원


▲ 논산 국방산단 예정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충청남도가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예정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고했습니다.

▲ 안산시, 신혼부부 전세대출 최대 100만원 지원

경기도 안산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의 전세대출금 잔액 가운데 최대 100만원을 지원합니다.

▲부산 2022년 수소차 1천대·충전소 10곳 구축

부산시가 올해 수소차 200대 보급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수소차 1천대, 충전소 10개소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1조8천억 운용

경기도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1조 8천억원을 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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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경제 TV


☞ 안산시 버스정류장 '온기쉪터' 설치...
추위 피해가세요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추운 겨울 버스이용객을 위해 버스정류장에 ‘온기쉘터’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온기쉘터는 겨울철 시민이 버스를 기다릴 때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따뜻한 겨울나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바람가림막이다.

시는 이용객이 많고 설치공간이 있는 정류장 5개소를 우선 선정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주민들의 호응이 좋으면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온기쉘터는 동절기인 12~2월에 설치하고, 3월에 철거 후 재설치 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들이 한파로부터 노출되지 않도록 버스정류장 내 방풍시설(텐트)과 온열의자(열선) 등 생활 밀착형 한파 저감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시민 편익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안산) 박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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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주경제


☞ 안산시, 시무식 열고 새해업무 돌입


윤화섭 안산시장이 2일 오전 열린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청]

▲... 안산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시무식을 열고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만들기를 다짐하며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시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는 그동안 이룬 많은 성과를 더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안전과 일자리 창출, 복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국공무원노조 안산지부장, 안산시공무원노조 위원장 등과 함께 신년맞이 떡 절단식 행사를 가졌으며, 안산시립국악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새해를 맞아 부시장, 민생경제국장, 행정안전국장과 함께 880여명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떡국을 배식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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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ikitree.co.kr


☞ 천안시청공무원노조
음주운전예방 및 내부청렴도 제고를 위한 홍보


▲...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공주석)은 2일 시무식에 앞서 시청 봉서홀 입구에서 음주운전 예방 및 내부청렴도 제고를 위해 전 직원 대상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지난해 천안시 내부청렴도 평가 중 가장 점수가 낮았던 부분인 '부당한 업무지시'를 없애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편, 노조는 이날 공무원의 본분을 잊지 말고 새기자는 뜻에서 2000명 전 직원에게 음주운전 근절 홍보문구가 새긴 내용의 대형 데스크 패드를 제작·배부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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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도일보


☞ 용인시, 우리동네 공무원 514명 ‘세금 해외여행’


▲... 2016년 8억4000만원→ 지난해 18억8000만원→올해 12억4000만원

용인시 로고.

지난 1년간 경기 용인시 공무원 가운데 20%에 해당되는 514명이 세금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밝혀졌다.

2일 용인시에 따르면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 까지 1년간 해외여행을 다녀온 공직자가 514명에 이른다. 경비는 무려 19억2700여만원이 들어갔다.

목적별로 보면 △선진견학(242명) △배낭연수(71명) △교육연수(58명) △공로연수·포상(57명)△투자 치(36명) △국제교류(31명) △박람회·국제통상(19명)이다. 금액으로는 △선진견학(9억9600만원) △배낭연수(2억4800만원) △공로연수·포상(2억3300만원) △교육연수(2억1300만원) △투자유치(1억5500만원) 순이다.

국가는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체코, 호주, 뉴질랜드, 폴란드, 헝가리, 크로아티아, 벨기에, 독일, 브라질, 미국 등을 망라하고 대부분 관광 국가이다.

그런 반면 매년 해외여행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평이 많다.

한 사례로 해외투자유치단은 루마니아, 네덜란드, 미국, 브라질, 뉴욕, 프랑스, 포르투갈, 일본, 싱가포르, 러시아를 다녀왔으나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 그나마 투자유치 성과로 꼽았던 남사면의 국내 최대 원예유통단지 조성사업은 결국 무산돼 행정의 난맥상만 보였다는 지적이다. 또 2007년부터 11년째 매년 정례적으로 가는 해외 환경기초시설 견학도 눈총을 받고 있다.

목적도 지자체의 특성과 잘 어울리지 않는 불분명한 출장이 많다. 이를테면 △여권행정 역량강화 △용인지심 공공혁신리더과정 △통일교육 아카데미 △개발제한 구역 해외정책 △공유재산관리 우수지역 △해외 농지제도 조사 △결핵관리 △미국 글로벌 정책리서치 등 셀 수가 없을 정도다.

때문에 시 안팎에서는 “국제화 시대에 90년대에나 필요했던 해외견학을 매년 답습하는 것은 세금낭비”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않다.

용인시의회는 “행정감사 때 지적한데로 해외여행 목적이 명확해야하고 성과와 사업의 접목여부를 따져서 동일 목적의 해외여행은 배제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올해는 견학성과 벤치마킹을 제외해 공무국외 여행비용을 지난해 대비 30%수준 축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올해 가용예산이 2000여억원으로 줄고 신규사업재원은 700여억원에 불과하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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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siatoday.co.kr


☞ 광주 남구청 공무원들의 새해 희망은?


▲... (광주=연합뉴스) 2일 오전 광주 남구청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김병내 청장이 직원들의 새해 희망이 적힌 쪽지를 확인하고 있다. 2019.1.2 [광주 남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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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현직공무원 칼럼] 공직(공무원)에 대한 생각


▲... 공무원에 대한 동상이몽(同床異夢)을 살펴보다.

언론이나 대중매체에서 공직자 또는 공무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좋은 소식이라기보다는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일종의 자극적이고 공분(共忿)을 살만한 이야기들은 국민들의 공직에 대한 이미지를 좋지 않은 방향으로 고착화하곤 한다. 하지만 공무원 뉴스 중에 변함없이 나오는 것 중 하나는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는 공무원 시험에 관한 것이다. 공시(公試; 공무원 시험)는 취준생(취업준비자)들이 한 번쯤은 진로를 선택할 때 고민해보고 실제로 공직으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기도 한다.

그러면 공무원이나 공직에 대한 생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일부 공무원들의 비위나 부패는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공직이나 공무원의 신뢰를 떨어뜨리곤 한다. 그래서 공무원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공무원들이 하는 일은 ‘잘해야 본전’이라는 자조적인 말이 나올 정도이다.

이러한 부분은 공직 자체에서 기인했기에 어떤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문제는 성실하고 묵묵하게 일하는 공직자들도 일부 문제를 일으킨 공무원들로 인해 같이 평가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공직 사회에서 지속해서 노력하면서 분위기를 바꿔 가야 할 일이라고 본다.

한편, 공무원에 대한 인기는 그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다소 공무원 시험 응시율이 감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젊은이들은 물론 일부 중·장년층도 공직에 응시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고 한다. 그래서 노량진 수험 가는 공직에 임용되려는 수험생들로 가득차고 좁은 공직의 문을 향해 지금 이 시각에도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

이렇게 공직에 대한 이중적인 시각은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필자의 이웃 중에는 깐깐한 이웃이 한 명이 있었는데 지자체에서 집행하는 여러 행정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었다. 공직에서 근무하는 입장에서 그 이웃이 조금 너그럽게 주민 행정을 봐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오히려 내 한마디가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을 것 같아서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공직이나 공무원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한 것으로 알고 있던 차 어느 날 승강기에서 그 이웃을 마주하게 되었다. 가볍게 목례를 하고 출근길을 나서던 중 그 이웃이 나를 가로막기 시작했다. 순간 내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짧은 순간 고민해보았고 우선 침착하게 민원인 이웃을 상대하자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이웃이 내게 던진 이야기는 생각 밖의 주제였다. 내게 미안한데 잠깐 5분만 시간을 내달라는 것이었다. 마침 그날 일찍 집을 나선 터라 그러겠다고 하면서 그 이웃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 이웃의 이야기는 이랬다. 자녀 중에 첫째 아이가 대학 졸업반인데 취업이 어렵다면서 내게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관해 묻는 것이었다. 공무원 시험 준비라기보다는 일종의 보수나 대우 등과 같은 것에 관심이 있었다. 그 이웃의 모습은 주민 행정에 대한 불만을 토로할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는데 5분 동안에는 이야기를 마칠 수 없어 나중에 시간을 내서 말씀드리겠다면서 자리를 떴다.

공직이나 공무원에 대한 시각에 대해 개인적으로 일방향적인 시각으로 대하는 경우만 보아왔던 필자로서는 사뭇 특별한 경험이었다. 공무원이나 공직에서 비판 일변도로 이야기를 하던 친척, 늦은 나이에 직장을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겠다는 친구처럼 공직에 대한 관점이 한 방향인 사람들과 공직이나 공무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필자의 이웃처럼 공무원에 대한 이중적인 생각, 즉 일반적으로는 공직에 대한 불신이 크지만, 개인적인 상황에서 공직에 대한 매력을 느끼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공직에 대한 이중적인 시각은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각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공직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회 문제의 책임(도의적 책임을 포함해서)은 결국 공직자들이 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직에 대한 도전은 거부할 수 없는 선택안 중의 하나임은 분명했다.

이러한 공직이나 공무원에 대한 이중적인 시각은 현시점에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본다. 공무원에 대한 부정적인 관점은 공직이 존재하는 한 안고 가야 하는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다만 공직에 대한 높은 선호도는 취업의 어려움이 어느 정도 풀리고 사회적인 성숙도가 높아지면 조금씩 누그러질 수 있는 부분이다. 필자를 포함한 예비공직자인 수험생 여러분들의 숙제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국민들이 가진 공무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순화시켜나가는 것이다.

그 첫걸음은 규정에 따라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그리고 소신껏 처리하는 것이다. 비난이 두려워 다른 길을 간다면 더 큰 비난을 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현준 사무관

2001년 국가직 합격

現) 중앙부처 사무관

경제·비경제부처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

안전행정부 주관 국비장기훈련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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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무원저널


☞ 신재민 폭로…반기 드는 공무원들



▲... 달라진 공무원 사회 반영

‘소신 발언’ vs. ‘조직기강 흐트려’

신재민 폭로…반기 드는 공무원들

[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부당한 것을 인지했는데 그냥 넘어가면 안되는 거잖아요? 부당한 것은 부당하다고 말하는 게 상식이다. 그게 당연한 사람의 도리다.” “‘왜 지금 폭로하냐, 대선 얼마 안 남을 때 하지’라는 반응도 있지만, 나는 그런 정치적 의도가 전혀 없었다.” (신재민 전 기획재정무 사무관)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과 김태우 검찰 수사관의 잇단 폭로가 공무원 사회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 모두 ‘상명하복’ 문화에 길들여진 공무원 출신이라는 점에서 비교적 젊은 공무원들은 대체로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반면 과장·국장급 이상의 공무원들은 ‘조직의 기강을 흐트리고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이 엇갈린 반응을 두고 '달라지고 있는 관료조직의 분위기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신 전 사무관은 1일 고려대 재학생·졸업생 인터넷 커뮤니티인 ‘고파스’에 게시글 3개를 연이어 올렸다. 자신의 폭로에 대한 청와대·기재부의 반박을 재반박하며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의 국가채무비율을 일부러 높이려고 불필요한 적자 국채 발행을 지시했다는 정황을 보여주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앞서 신 전 사무관은 청와대가 민간기업인 KT&G 사장 선임에 개입했고, 4조원 규모의 적자국채를 추가 발행할 것을 강압적으로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같은 폭로 배경에 대해 지난해 12월29일 “최순실게이트가 있었던 와중에도 내 주위의 공무원 중 누군가는 자기 자리에서 소신을 지키고 있었다. 공무원에게도 영혼이 있었다”며 “위법하거나 부당한 지시가 있으면 그에 따르지 않고 잘못되었다 하는 것, 그 것 또한 분명 공무원의 역할”이라고 밝혔었다.

이를 두고 공무원 사회에선 최순실 사건에 연루된 늘공(늘 공무원)들이 줄줄이 잡혀간 상황을 교훈으로 ‘영혼있는 공무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과정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한 정부부처 사무관은 “신 전 사무관의 폭로에 대해 ‘멋있다, 응원한다’와 ‘미꾸라지 한마리가 조직을 망가트리고 있다’는 반응이 엇갈린다”며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신 전 사무관 이번 행동이 ‘공무원 사회도 변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 것”이라고 평했다.

신 전 사무관의 폭로와 기존 폭로와의 또 하나의 차이는 방식이다. 신 전 사무관은 언론과의 인터뷰가 아닌 고파스와 유튜브를 통해 폭로했다. 자신의 얼굴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익명의 제보를 통해 폭로하고 나중에 얼굴을 드러내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기존의 폭로와는 다른 셈이다. 이에 대해 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는 “신 전 사무관이 폭로의 수단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와 유튜브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기존 언론에 대한 불신이 있을 것”이라며 “또 이를 통해 젊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고, 언론이 아닌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기재부는 1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신 전 사무관을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전 사무관은 관련 문건 추가 폭로를 예고한 상태다.

기재부 검찰 고발하자…신재민, '靑 압력 주장' 기자회견으로 맞대응

주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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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컨트럴타워' 기재부 공무원들이 걱정하는 올해 최대 악재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과 같은 새로운 경제정책은 경제·사회의 수용성과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조화롭게 고려해 국민의 공감 속에서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필요한 경우 보완조치도 함께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모니터를 유심히 바라보는 모습.[연합뉴스 제공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 기재부 고위공무원 30명 대상 전화 설문조사

“최저임금 인상 물가 오르고 약자층 무너질까 우려”

“3월 1일 美中 협상 시한, 트럼프 양보 없을 것”

“상반기에 반도체 상승세 꺾여, 韓 부동산 침체”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의 고위직들이 올해 한국경제의 1순위 악재(리스크)로 최저임금과 미중 갈등을 꼽았다. 최저임금을 인상이 경기에 미칠 파장이 상당하고 미중 갈등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이데일리가 기재부 국장 이상 고위공무원 41명(정원 기준) 중 공석 등을 제외한 3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다. ‘2019년 한국경제의 1순위 리스크를 무엇이라고 보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응답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익명으로 싣는다.

◇“최저임금 인상 우려, 충격 완화 급선무”

A 씨는 “최저임금이 10.9% 오르고 주휴시간도 최저임금 산정에 포함되면서 경제 전체에 부담이 될 것”이라며 “일자리를 잃어 경제적 약자층이 무너질 수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B 씨는 “최저임금 인상 뒤 비용 요인에 의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것 같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최저임금은 17년 만에 최고치인 16.4%(시간당 6470→7530원) 올랐다. 올해는 작년보다 10.9% 올라, 최저임금이 시간당 8350원이다.

이에 C 씨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는 게 급선무”라며 “어떻게든 일자리를 늘려 충격을 흡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D 씨도 “최저임금 인상이 오히려 분배 구조에 영향을 미쳐 1인 가구·노인 등 취약계층에 악영향을 끼칠까 우려된다”며 “일자리를 만들려면 최저임금 인상 속도조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A 씨는 “기업의 기를 살리는 투자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저임금이 당장 눈앞의 악재라면, 미중간 갈등은 3월 이후 리스크로 꼽혔다.

미국과 중국은 3월1일을 무역협상 ‘데드라인’으로 정한 상태다. E 씨는 “무역 분쟁을 넘은 패권 다툼이어서 미국은 이번이 중국을 꺾을 마지막 기회로 볼 것”이라며 “미국 성장률이 하락할 것으로 보여, 트럼프는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해 10월 전망에서 미국의 성장률이 2018년에 2.9%에서 2019년에 2.5%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과의 통상 마찰도 불거질 수 있다. F 씨는 “미국의 자동차 232조 안보 영향 조사가 아직 안 끝났다”며 “내년 초 통상 리스크가 제일 큰 걱정”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수입 자동차에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상무부에 지시했다. 고율 관세가 부과되면 현대차(005380) 등이 직격탄을 맞는다.

G 씨는 “지금 주력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된 상황”이라며 “미중 갈등 등 대외리스크에 우리 산업이 견딜 수 있는지 챕터별로 살펴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H 씨는 “미중 통상마찰 등 대외 리스크를 막을 순 없지만, 대외건전성(외환보유고·단기외채·경상수지)·재정건전성(국가채무)·금융안정성을 유지해 충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반도체 경기가 우려됐다. E 씨는 “내년 상반기 중에 반도체 경기가 정점에 도달한 뒤 증가세가 꺾일 것”이라며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에 의존하는 법인세가 줄면 재정수지·국가채무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2월 반도체 수출액이 작년 12월보다 8.3% 줄어, 26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1분기에 한국경제 리스크 몰려 있어”

이외에도 부동산 침체, 노사 갈등도 악재로 꼽혔다. I 씨는 “글로벌 경기둔화 상황에서 한국의 성장률이 하락하는 상황”이라며 “2019년 미국이 금리까지 올리면 한국의 부동산 시장에 침체기가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J 씨는 “노사 갈등이 증폭되고 광주형 일자리·카풀 등에서 상생 구조를 만드는 게 힘든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K 씨는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프로세스를 만들고 대타협 문화를 만드는 게 2019년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리스크 진단은 2018년과 대비된다. 작년 1월1일 기재부 고위공무원 대상 ‘2018년 한국경제의 1순위 리스크’ 이데일리 설문조사에서는 청년실업 등 일자리 문제, 북한 리스크 등이 꼽혔다.(2018년 1월1일자 <“올해 최대 리스크 청년실업”..기재부 긴급 설문>) 올해 설문조사에서 북한 리스크, 가계부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리스크로 꼽은 고위공무원은 한 명도 없었다.

L 씨는 “최저임금, 미중 갈등, 반도체 경기 등 경제 리스크가 2019년 1분기에 몰려 있다”며 “이런 불확실성이 사라지면 주식, 조선업계 등에서 호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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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향은 진보" 32% "선호 직업은 공무원" 58%


▲... [청년 리포트-폭풍눈물 2534]

전문가 "뿌리깊은 불평등 문제에서 비롯"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청년들은 자신의 정치성향이 '보수'(13.9%)보다 '진보'(31.9%)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선호하는 일자리로는 안정적인 '공무원 또는 공기업'을 꼽았다. 얼핏 모순돼 보이는 이런 생각은 우리 사회의 뿌리깊은 '불평등 문제'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2월 대학원을 졸업한 한모씨(31). 그는 '취업준비생'이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다. 서울 명문대 졸업장도 소용 없었다. 올해에만 30여 군데 기업에 입사원서를 냈지만 매번 실패했다. 한씨는 적성에 맞지 않아 고려조차 하지 않았던 '공무원 카드'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이공계 석사학위를 갖고 있지만 취업시장에서는 큰 메리트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빽'도 없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벽을 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적성과는 무관하지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는 공무원 시험을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한씨처럼 청년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일자리는 단연 '공무원ㆍ공기업'(58%)이었다. 놀라운 건은 만 25~29세(60.3%)가 만 30~34세(55.6%)보다 공무원ㆍ공기업을 더 선호한다는 점이다. 반면 나이에 따른 정치관은 보다 진보적이었다. 자신을 진보적이라고 생각한 비율은 만 25~29세(32.5%), 만 30~34세(31.3%)이었다.

전문가들은 청년들의 '정치성향'과 '일자리 선택'의 충돌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분석한다.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청년들은 사회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구조 속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을 하는 것이다. 가령 재벌 문제를 지적하지만 개인은 대기업 취업을 선호하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박 교수는 이어 "청년들은 본인의 노력보다 누구의 자식인지가 중요한 세상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그럼에도 정부 고위 관료나 정치인들은 이런 문제를 여전히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청년들의 통일관에 대한 설문결과는 정치성향과 달리 원론적 답변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통일안보센터장은 "청년들의 통일에 대한 설문결과는 계층의 특성을 반영하는 것 같지 않다"며 "물론 통일을 위해 세금을 더 걷는다는 식의 정책이 나올 경우 부정적인 답변이 더 많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노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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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 5급 승진 공무원, 노인복지재단에 1천만원 기탁


▲... 올해 1월 1일 사무관으로 승진한 장흥군 공직자 10명이 장흥군 정남진 노인복지재단에 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지난달 28일 장흥군 정기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 후 장흥군수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탁에 참여한 승진 공무원들은 “기탁금이 군민과 출향향우의 관심을 일깨우며 군민 복지증진에 밑거름이 될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재)장흥군 정남진 노인복지재단(이하 노인복지재단)은 2012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24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노인복지재단은 지역노인들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전문적인 노인복지사업을 발굴 시행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2017년까지는 기금 조성을 위해 적립을 계속해오다 재단 기금액이 20억이 넘어서 2018년부터 지역 노인들을 위해 공익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18년에는 평소 문화생활 기회가 적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어르신 목욕하고, 영화 보는 날’을 운영하여 492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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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공무원, 청렴 상금 100만원 전액 기부


▲... (사진 왼쪽부터 세 번째) 양창국 주무관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시 한 공무원이 수상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아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양창국(47) 정보화담당관실 주무관은 지난 달 31일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함께 받은 상금 10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청렴공무원상은 대전시가 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 운영하는 상으로 한 해 동안 주민들에게 헌신하고 청렴한 생활을 해 온 직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양 주무관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단 한 번도 부조리에 연루된 적이 없으며 항상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 자세로 주민들의 칭찬을 받아 왔다.

양 주무관은 평소에도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특히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를 통해 심판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다.

양 주무관은 이 과정에서 몸으로 돕는 것 외에 물질적인 도움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최근 청렴공무원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또 양 주무관은 개인 모임인 ‘대전 보안인’ 모임에서도 송년 모임을 위해 모은 비용 30만 원을 사용하지 않고 전액 기부하도록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양 주무관은 “어린 시절 힘들게 살았던 기억 때문인지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며 살고 있다”며 “그다지 대단한 일도 아닌데 관심을 가져주셔서 쑥스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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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퇴직 공무원들, 기간제로 군에 재취업


▲... 국민연금과 함께 급여도 수령, 군민들 “어려운 시기에 염치없는 행위” 비난

최근 경기불황과 일자리 창출 문제로 각 자치단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신안군 퇴직공무원 수 명이 기간제로 신안군에 다시 입성, 군민들의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기간제 일급을 61,000원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기말수당, 직무수당, 주 유급수당, 연차휴가수당 등, ‘신안군 기간제 관리규정’에 따라 각종수당을 국민연금과 함께 지급받을 수 있어 ‘꿩 먹고 알 먹는 고소득을 보장’받는 셈이다.

신안군 등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및 ‘가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의 업무보조와 이에 따른 지역민원 해소를 목적으로 지난 10월 신안군 도서개발과(5명) 및 문화관광과(2명)는 7명의 퇴직 공무원을 기간제로 채용했다.

그러나 신안군이 퇴직 공무원들의 채용기준을 확대하기 위해 연령제한을 없애고 경력자 우대 위주의 특정인 맞춤형 채용공고 내용도 명확하지가 않아 군민들의 비난의 여론이 일고 있다.

정부 공공 일자리사업은 참여 자격도 신청자의 재산 및 소득기준을 선정 시 우선하며, 공무원 부인과 자녀 등은 참여할 수 없도록 행정지침으로 규정하고 있어 신안군 고위 퇴직자 신규 고용을 둘러싼 특혜성 논란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 신규채용인력은 서기관을 비롯한 행정 사무관 출신으로 현재 신안군 공설운동장내 사무실에 상주하며 현장업무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규채용 퇴직인력에 대해 일부군민들은 “어려운 지역경제와 실직에 따른 일자리 문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하는 상식 이하의 행위”라며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신안군민 박 모 씨는 “평생 공무원으로 남다른 혜택을 누렸으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민을 위해 재능기부 정도는 해야 하지 않느냐”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또다시 군에 기웃거리는 행위는 염치없는 짓”이라며 비난했다.

박 씨는 이어 “설령 군에서 채용계획이 있어 자신에서 기회가 오더라도 신안군 재정실태를 알고 있는 전직 공무원으로서, 스스로 지역민들을 위해 재능기부 하겠다고 해야 공직자로서의 바른 자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인근 지자체인 무안군 청계면의 경우 퇴직공무원들이 지역개발사업 등에 따른 민원해소를 위해 최근 면장이 요청하는 간담회에 무보수로 자처하고 나서 또 다른 본보기가 되고 있어 비난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신안군 관계자는 “지역 개발사업과정에서 토지 소유자와의 마찰 등 민원해결을 위해 주민과 대화가 가능한 경력자를 채용했다”면서 “이들은 지역민 관광소득창출을 위해 주민화합 등 관광사업 발굴의 전반업무에 참여하게 된다”라고 이들의 채용과정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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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이 무너졌다"…2018 충격의 서초동


▲... [법조기자 뒷담화] 머니투데이 법조팀(the L) 기자들의 '2018 법조계'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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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급 공무원이 된 전직 장관


▲... 조선유교사회에서 양반은 유서(儒書) 읽는 것으로 일과를 삼았다. 농사짓는 것은 노비들이나 하는 것으로 여겨 호미를 들거나 밭을 가는 것을 수치로 여긴 것이다. 그러나 실학자 성호 이익(星湖 李瀷)은 시대에 반론을 편다. 지금의 경기도 안산에 낙향해 학문에만 전념했던 그는 이런 시를 지었다.

 밝은 세상 낮은 식솔들과 섞여 사니 / 늙은 농부라 불러도 그 또한 즐겁다네 / 뜰의 잡초 뽑으니 오늘도 피로한데 / 잘 뵈는 곳에 옮긴 꽃 언제나 피려나 / 손으로 키우자니 힘들여야 마땅하고 / 마음으로 보살피자니 머리 써야 마땅하네… (하략)

 성호는 유산 받은 땅을 종가에 돌려주고는 얼마 안 되는 토지만 소유했다. 벼슬에 연연하지 않고 농사를 지으며 한가한 시간에는 후진을 가르쳤다. 성호가 후세에 존경을 받는 것은 탁월한 실학사상이지만 농사를 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충남 온양이 고향이었던 재상 고불 맹사성(古佛 孟思誠)은 낙향한 후에는 농사꾼 행색에 소를 타고 다녔다. 마을 지나는 과객들이 그가 재상이었다는 것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 햇볕에 그을린 새까만 얼굴은 영락없이 농부였던 것이다.

 선조 때 이원익(李元翼)은 '오리(梧里)대감'으로 불린 정승이었다. 80세 나이에 은퇴하고 고향으로 돌아갔을 때는 농사로 소일하며 살게 된다. 오리대감은 매일 돗자리 짜는 것을 낙으로 삼았는데 다음과 같은 시를 남겼다.

 글과 친하려니 노후가 가까웠고 시를 쓰자하니 혼자는 겸연쩍다 / 사람과 사귀자니 어울릴만한 사람이 없구나 / 바둑 장기는 악습이라 좋아하지 않는다 / 돗자리를 짜면서 소일하면 백가지 잡념이 사라진다

 4공화국 시절 감사원장을 지낸 고(故) 신두영은 충남 공주가 고향이다.

 공주고보 출신인 그는 최초로 공무원공개채용제도와 공무원 연금법을 만들었다. 만년에 서울에서 살지 않고 낙향해 원예를 가꾸고 농사를 지으며 소일했다.

 요즈음에도 은퇴를 하면 관직에 연연하지 않고 농사를 지으며 사는 이들이 많다.

 김동성 전 단양군수는 현재 단양 사인암 부근에서 아로니아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지난 여름철 단양 사인암에서 김 전 군수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검은 얼굴이 더 새까맣게 탄 모습이었다. 그는 '농사는 힘이 들지만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회갑 나이를 훨씬 넘긴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내년부터 경북도에서 5급 공무원으로 임용돼 화제를 낳고 있다.

 이 전장관은 '시간 선택제 임기제 공무원(가급)'으로 채용돼 경북도 농촌 살리기 정책자문관으로 근무 한다'는 것이다. 고대 중국 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사(歸去來辭)를 연상시키는 멋진 모습이 아닌가.

 자, 돌아가자 / 고향 전원이 황폐해지려 하는데 어찌 돌아가지 않겠는가 / 지금까지는 고귀한 정신을 육신의 노예로 만들어 버렸다… (중략) … 이미 지난 일은 탓해야 소용없음을 깨달았다 / 앞으로 바른 길을 쫓는 것이 옳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략)

 장관 총리등 고위직을 지낸 이들 가운데는 서울을 떠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시골생활이 아무래도 불편하기 때문이다.

 개 중에는 청와대에서 혹시나 불러 줄까하는 권력지향형 인사들도 없지 않다. 대통령이나 총리를 지낸 이들부터 낙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국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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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 새해 간부공무원 떡국 배식 봉사


▲...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은 2일 아침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과 신년인사회를 2층 대회의실에서 갖고 구내식당에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떡국 배식을 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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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광명시장, 공조직 혁신 위한
'공무원 100인 원탁토론' 제안


▲... 광명=뉴스핌] 노호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2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광명시 조직 혁신 방안 마련을 위해 '공무원 100인 원탁토론'을 제안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2일 오전 열린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장]

박 시장은 새해 처음으로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모여서 광명시 공직사회가 좀 더 일하는 조직, 신명나는 조직, 행복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스스로 토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박 시장이 제안한 공무원 100인 원탁토론회는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4년 시정설계를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열었던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처럼 조직 혁신안도 공무원들과 함께 소통해 이루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특히 대상을 부서장이 아닌 실무를 직접 담당하는 6급 이하 직원으로 하고, 토론도 한 두 차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2월 두 달 동안 꾸준히 진행하며, 구체적인 진행방식과 주제까지도 직접 결정하도록 해 실질적인 혁신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이어 "광명시 공무원의 경쟁력이 광명시의 경쟁력이다. 우리 힘으로, 우리 손으로 우리의 조직을 혁신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박 시장은 2019년 주요 사업으로

▲KTX광명역에서 북한 개성까지 남북평화철도 노선 연결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나누는' 새로운 교육도시로의 비전

▲옛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

▲광명 시민운동장 지하주차장 건립 등 4가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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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전 사라진 연인 연락처 불법 조회한 구청 공무원 덜미


▲...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30여 년 전 사라진 연인의 연락처를 알아내려고 구청 전산망을 무단으로 이용한 공무원이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부산 금정구청 소속 5급 공무원 A(59)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이 구청에서 6급 공무원으로 근무할 당시 동료를 통해 구청 종합민원실 전산망에 등록된 옛 연인 B(59·여)씨의 개인정보를 불법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이같은 비위행위는 전화를 대신 받은 B씨의 남편 C(60)씨가 둘의 관계를 눈치채고 A씨를 고발하면서 드러나게 됐다.

A씨는 경찰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으며 과거 B씨가 동거 중 갑자기 사라진 이유를 묻고 싶어서 개인정보를 조회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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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9급공무원, 고졸 채용인원 늘린다


▲... [세종=충청일보 장중식기자] 교육부가 올해 고졸직 직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교육부 업무 보고를 통해 확정된 국가직, 지방직 9급 공무원의 고졸 채용인원을 관계부처와 협의단계에 들어갔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은 고등(기술)학교 또는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한정이지만 추천대상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외에도 추가해 현행 7.1% 고졸자 규모를 2022년까지 20%로 단계적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매년 1000여 명 정도를 뽑는 지방직 기술계고 경력채용시험도 현재 20% 수준에서 2022년 3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교육부의 '중장기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노동시장에 나오는 대졸 이상 인력은 75만 명, 고졸 인력은 113만 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구직난 해소를 위해 교육부는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에서도 고졸자의 일자리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선취업 후 학습 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해 고졸 재직자의 역량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고졸 인력을 채용한 사업주에게는 세제 혜택, 정책자금 지원, 공공입찰 가점, 중소기업 지원사업 평가 우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고졸 재직자가 대학에 진학할 경우 학비를 전액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없이 고등교육을 통해 역량개발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고졸 재직자의 친화적 학사제도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 거점국립대 중심의 지원을 22년까지 국립대 전체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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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민 전 사무관 "저처럼 절망하는 공무원 더는 없기를 바란다


신재민 전 사무관 긴급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청와대가 KT&G 사장교체를 지시하는 등 부당한 압력을 가했다고 주장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공익 제보자가 매장당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법적보호 받고 싶다"

"차영환 당시 靑비서관, (적자국채 추가발행 않기로 한) 보도자료 취소 요구"

(세종·서울=연합뉴스) 정책팀 김경윤 정수연 기자 =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2일 "저 말고 다른 공무원이 절망하고 똑같은 상황에 처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제가 고시를 4년 준비했고 4년 일하고 나오게 됐다"면서 "KT&G 사건을 보고 났을 때의 막막함과 국채사건을 보고 났을 때의 절망감을 (돌이켜보면) 다시는 다른 공무원이 같은 상황에 처하지 않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 전 사무관은 "저 말고 다른 공무원이 일하며 회의감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어서 동영상을 찍고 자료를 공개했다"면서 "저는 공익 제보자가 숨어다니고 사회에서 매장당하는 모습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익 제보자로서) 법적 보호는 받고 싶다"면서 "고발당하고 법적 절차를 밟고 사회적으로 안 좋게 되면 누가 용기를 내겠는가. 공익 제보자가 저로 인해 또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 전 사무관은 "저는 정치·이해집단과 관계없고, 순수히 이 나라 행정조직이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이었다"면서 "제가 나서면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고 조금 더 합리적이고 나은 곳이 되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정권이 아닌 시스템이고, 그 속에 일하는 한명 한명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달 29일부터 유튜브와 고려대 인터넷 커뮤니티인 고파스에 올린 동영상과 글에서 청와대가 KT&G 사장교체를 시도하고, 4조원 규모의 적자 국채 발행을 강요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신재민 "저처럼 절망하는 공무원 더는 없기를 바란다"

신 전 사무관은 "공직에서 국가의 녹을 먹은 기간 동안 불행함에 대해 알리고, 부당하다고 느꼈다는 것을 동영상 등을 통해 전달하지 않고서는 다른 일을 할 자신이 없었다"면서 "그래서 (공직에서) 나오고 나서도 일을 못했다. 공직에서 세금을 받으며 일한 데 대한 부채의식을 해소하기 위해 동영상을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7년 11월 14일 국고채 1조원 조기상환(바이백) 취소와 관련해서는 "정부가 한다고 하고 안 하는 것은 큰 문제"라면서 "한 달 전에 한다고 해놓고 하루 전 취소하면 기업 등에서 누구 한 명은 고통받는다. 납득 못할 의사결정을 거쳐서 취소한 것만으로도 죄송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재부는 이와 관련, 신 전 사무관을 이날 오후 5시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신 전 사무관은 "검찰 수사에 대해서는 고발이 이뤄지면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와대의 적자 국채 발행 강요 논란과 관련해서는 "차영환 당시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이 직접 국·과장에 전화해서 (적자국채를 추가발행하지 않기로 최종적으로 확정한) 보도자료를 취소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자료는 2017년 11월 23일 오후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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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민 전 사무관 "바이백 하루 전 취소,
공무원으로서 부끄러웠다


신재민 전 사무관 기자회견 현장 (사진=연합뉴스)

▲...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2일 "납득할 수 없는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바이백(국채조기상환)이 취소되는 일이 다신 반복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신 전 사무관은 이날 오후 역삼동 한 빌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바이백 하루 전 취소를 지켜보면서 공무원으로서 부끄러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신재민 사무관 "사건 잘 모른다고? 적자 국채 부총리 보고 4번 들어갔다"

신재민 전 사무관 "저처럼 절망하는 공무원 더는 없기를 바란다"

신 전 사무관은 "바이백 자체는 큰 의미가 없을지 몰라도, 1조원 바이백 한다고 해놓고 하루 전에 취소한다면 어떤 기업들은 큰 타격을 받고 생활인은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납득할 수 없는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결정되고 금리가 뛰는 결정을 했다는 게 죄송스러웠다"면서 "그런 일이 다신 반복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내부 고발 배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딱히 다른 의도는 없다. 정치적 세력도 없다"며 "단 하나, 제가 나섬으로 인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고 우리 사회가 조금 더 합리적이고 더 나은 공론구조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요한 건 정권이 아니라 의사결정 시스템이고 그 시스템 속에서 결정하는 한명 한명 사람의 모습"이라며 "(적자국채 발행을)막아주셨던 수 많은 공무원이 있어서 최악의 결정은 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 전 사무관은 "제가 (기재부를) 나오기 전에 경황이 없었다"며 "공익신고 절차를 법적 보호를 받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공익제보자가 숨어다니고 사회에서 매장당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즐겁게 제보하고 유쾌하게 영상을 찍었는데 그게 진정성을 의심 받을 정도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지 몰랐다"고 말했다.

신 전 사무관은 "고시 4년을 준비하고 (기재부에서) 4년 일하고 나왔다"며 "기재부에서 느낀 막막함과 절망감을 다른 공무원들이 느끼지 않았으면 한다"며 폭로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신 전 사무관은 기재부의 검찰 고발 조치에 대해 "제가 사실관계를 제대로 모르고 말한다고 하는 건 납득하기 힘들다"면서도 "검찰 고발에 대해선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전 사무관은 기자회견에 등장하며 "집 앞에 기자들이 진을 치고 있어 며칠간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모텔에 머물렀다"면서 "옷이 없어서 친구 옷을 빌려 입고 나왔다"며 웃음을 짓는 등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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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 소식 ☜┛

☞ 공군, 첫 여성 테스트파일럿 탄생… 정다정 소령


▲... 여성 최초 '테스트파일럿'으로 선발된 정다정 소령(진급 예정)이 2일 공군 사천기지에서 FA-50 항공기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이 사상 처음으로 여성 ‘테스트파일럿’(개발시험비행조정사)을 배출한다고 2일 밝혔다. 테스트파일럿은 상용화 또는 전력화 전 항공기의 결함을 찾기 위해 극단적 상황에서 비행을 실시하는 정예요원이다.

공군은 52시험평가전대(이하 52전대) 제281시험비행대대에서 진행하는 2019년 개발시험비행 교육과정에 정다정 소령(진급 예정)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공군에 따르면 테스트파일럿은 연구ㆍ개발 중이거나 신규 개발된 항공기에 탑승, 일부러 엔진을 껐다 켜거나 항공기를 조종불능 상태에 빠뜨리는 등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비행을 실시하며 성능과 안정성을 평가한다. 한국형 전투기 KF-X와 같은 신규개발 전투기뿐 아니라 무장, 레이더 등 모든 항공무기체계들의 완성도가 이들 손에 달린 셈이다.

불안정한 상태에서의 비행이 반복되는 만큼, 비행시간 700시간이상 등의 자격 요건을 갖춘 소수만이 해당 교육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공군은 1990년부터 테스트파일럿을 선발하기 시작, 현재까지 총 42명을 배출했으나 여성은 전무했다.

첫 여성 테스트파일럿으로 활약하게 될 정다정 소령은 공군사관학교 57기로 2005년 공사에 입학, 2009년 공군 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비행훈련 과정을 거쳐 공군 주력 전투기인 KF-16 전투조종자로서 2010년부터 제20전투비행단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주기종 비행시간 약 800여 시간을 포함, 총 1,000여 시간의 비행시간을 보유했다. 정 소령은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도록 우리나라 최초의 전투기인 KF-X 개발 등 다양한 시험비행 임무를 통해 동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정 소령과 함께 선발된 이철수 소령(진급 예정), 우홍균 대위 등 3명은 2일부터 46주 간의 이론ㆍ실습 교육을 통해 테스트파일럿 자격(X-1)을 취득하게 된다.

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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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속만료 우병우 전 수석 '미소'


▲... (의왕=뉴스1) 유승관 기자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돼 3일 새벽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와 귀가하고 있다. 우 전 수석은 지난 2017년 12월15일 민간인·공무원 불법사찰과 과학계·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이후 1년여 만에 풀려나게 됐다. 2019.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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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방되는 우병우 전 수석에게 꽃다발 건네는 지지자


▲... (의왕=뉴스1) 유승관 기자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돼 3일 새벽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와 귀가하고 있다. 우 전 수석은 지난 2017년 12월15일 민간인·공무원 불법사찰과 과학계·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이후 1년여 만에 풀려나게 됐다. 2019.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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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부 '신재민 전 사무관 고발'


▲... (서울=뉴스1) 이유지 기자 - 김동엽 기획재정부 출자관리과장(가운데) 등이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에 대해 공무상 비밀누설 금지 및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하고 있다.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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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다짐하는 검찰


▲...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문무일 검찰총장을 비롯한 검찰 직원들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년 다짐회에서 서로 인사 나누고 있다.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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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정신과 의사 살해범 '영장심사 출석'


▲...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서울 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의사를 흉기로 살해한 피의자 박모씨(30)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박씨는 진료 도중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해, 놀라서 도망치다가 복도에서 넘어진 의사의 가슴 부위를 수차례 찌른 것으로 전해졌다.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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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장심사 출석하는 '의사 살해' 박모 씨


▲...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의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피의자 박모 씨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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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무일 검찰총장 "국민이 원하는 검찰로 거듭나야"


▲...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문무일 검찰총장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년 다짐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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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전 대통령, 항소심 첫 공판 출석


▲...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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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례 하는 김명수 대법원장과 대법관들


▲...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김명수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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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 향하는 허익범 특검과 박상융 특검보


▲...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을 수사한 허익범 특별검사와 박상융 특검보가 31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뇌물공여 등 공판을 위해 도착,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18.12.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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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지사에게 5년 구형한 허익범 특검


▲...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을 수사한 허익범 특별검사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경수 경남지사 1심 결심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날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김지사에게 업무방해 혐의 징역 3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2018.12.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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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나서는 김경수 지사...특검 5년 구형


▲...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결심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날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김 지사에게 업무방해 혐의 징역 3년, 공직선거법 위반 징역 2년을 구형했다. 2018.12.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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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환 대법관 취임...'대법관 공백 사태 해소'


▲...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김상환 신임 대법관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김상환 대법관 취임식'에서 꽃다발을 받고 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 김소영 전 대법관 퇴임 이후 이어져온 대법관 공백 사태는 김 대법관의 취임으로 마무리됐다. 2018.12.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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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관광*역사 소식 ☜┛

☞ 문화체육관광부 시무식


▲... (서울=뉴스1) - 2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시무식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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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종환 장관 '올해도 잘 부탁합니다'


▲... (서울=뉴스1) -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시무식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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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문화예술인들 앞에 선 문체부


▲... 멀티프로젝트홀에서 열린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책임규명 이행계획 종합 보고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문체부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실행과 관련해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가 수사 의뢰 또는 징계 권고한 131명(문체부 68명, 기타 유관기관 63명) 중 문체부 검토 대상인 68명(수사의뢰권고 24명, 징계권고 44명)에 대해 수사의뢰 10명, 중징계 1명(감사원 징계 3명 미포함), 주의조치 33명(감사원 주의 4명 포함)으로 최종 확정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문화예 인들은 문체부 공무원들의 사과 진정성에 대한 성토와 함께 보고회가 예술인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부분을 질타했다. 2018.12.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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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블랙리스트 책임규명 이행계획 등 발표하는 도종환 장관


▲...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열린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책임규명 이행계획 종합 보고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문체부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실행과 관련해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가 수사 의뢰 또는 징계 권고한 131명(문체부 68명, 기타 유관기관 63명) 중 문체부 검토 대상인 68명(수사의뢰권고 24명, 징계권고 44명)에 대해 수사의뢰 10명, 중징계 1명(감사원 징계 3명 미포함), 주의조치 33명(감사원 주의 4명 포함)으로 최종 확정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문화예술인들은 문체부 공무원들의 사과 진정성에 대한 성토와 함께 보고회가 예술인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부분을 질타했다. 2018.12.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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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인 및 대국민사과하는 도종환 장관


▲...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용삼 1차관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열린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책임규명 이행계획 종합 보고회에서 문화예술인 및 국민들께 대국민사과를 하고 있다. 문체부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실행과 관련해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가 수사 의뢰 또는 징계 권고한 131명(문체부 68명, 기타 유관기관 63명) 중 문체부 검토 대상인 68명(수사의뢰권고 24명, 징계권고 44명)에 대해 수사의뢰 10명, 중징계 1명(감사원 징계 3명 미포함), 주의조치 33명(감사원 주의 4명 포함)으로 최종 확정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문화예술인들은 문체부 공무원들의 사과 진정성에 대한 성토와 함께 보고회가 예술인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부분을 질타했다. 2018.12.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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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관련 소식 ☜┛

☞ 폭행 의혹 장윤호 시의원 "사실관계 왜곡해 악용, 법적 대응할 것


▲...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지난 12월께 지역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주먹을 휘둘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장윤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의원이 2일 오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해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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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조계사 총무원장 스님 예방


▲...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한국불교역사 문화기념관에서 조계사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있다.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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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시설 이상 보고 받고 제한구역 찾은 유인태 사무총장


▲...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기시설 이상으로 연기가 발생한 7층 제한구역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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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 꺼진 국회 복도 '제한구역 전기시설 이상 여파'


▲...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기시설 이상으로 연기가 발생한 7층 복도 일부 조명시설이 작동되지 않고 있다.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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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김관영 '회동 가진 이유는?'


▲...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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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안전안심 365 특위 간담회


▲...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안전안심365 특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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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핵무기 굳히기 들어간 신년사…모두 北 의도대로


▲...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오세훈 자유한국당 국가미래비전특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2019년 한반도 정세 분석과 전망' 토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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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 최고위 연 더불어민주당


▲...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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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새해 인사 드립니다'


▲...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민들에게 전하는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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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 회의 주재하는 나경원 원내대표


▲...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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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 회의 갖는 자유한국당


▲...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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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대표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9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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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김정은 신년사 내용 분석하는 태영호


▲...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2019년 한반도 정세 분석과 전망'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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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호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당분간 어려울듯


▲...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2019년 한반도 정세 분석과 전망' 토론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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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관들 만난 이해찬 대표


▲...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새해 첫 업무일인 2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공무관(환경미화원) 휴게실을 찾아 공무관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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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박원순 '공무관들과 간담회'


▲...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새해 첫 업무일인 2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공무관(환경미화원) 휴게실을 찾아 공무관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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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관련 소식 ☜┛

☞ 2019년 국토교통부 시무식


▲... (서울=뉴스1) -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시무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직원 등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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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장관, '직원들과 새해 인사'


▲... (서울=뉴스1)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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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3기 신도시 '곳곳에서 갈등 표면화'


▲... (남양주=뉴스1) 박세연 기자 - 28일 3기 신도시로 선정된 경기도 남양주 진건읍 거리에 3기 신도시 지정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3기 신도시 입지와 관련해 지역주민의 토지보상비, 2기 신도시의 교통대책 마련 요구 등 곳곳에서 갈등이 표면화 되고 있다. 2018.12.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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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약 열기 뜨거운 아파트 분양시장


▲... (남양주=뉴스1) 박세연 기자 - 28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에 마련된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견본주택이 예비청약자들로 붐비고 있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진건공공주택지구 B-3블럭에 878세대를 공공분양하며 특별공급은 다음달 2일부터 일반공급은 3일부터 청약 접수한다. 2018.12.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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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신도시 자연앤자이 '뜨거운 분양열기'


▲... (남양주=뉴스1) 박세연 기자 - 28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에 마련된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모델하우스를 찾은 예비청약자들이 분양 삼담을 받고 있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진건공공주택지구 B-3블럭에 878세대를 공공분양하며 특별공급은 다음달 2일부터 일반공급은 3일부터 청약 접수한다. 2018.12.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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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발언 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 (서울=뉴스1)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9년 신년회에서 행복을 주제로 주요 관계사 CEO들의 대담이 진행한 후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SK그룹 제공)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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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2019년 시무식


▲... (서울=뉴스1) - 2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시무식에서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LG그룹 제공)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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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수출점검회의


▲... (서울=뉴스1)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2019년 수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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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현충원 합동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


▲... (서울=뉴스1) -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 옥경석 한화 대표이사,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관계자들이 2일 새해를 맞아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찾아 합동 참배를 하고 있다.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는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9년째 새해 업무 시작일에 맞춰 참배를 이어오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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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철도순직 영령에 참배'


▲... (서울=뉴스1) - 정인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2일 오전 충북 옥천군 이원면 '철도 이원성역'에서 철도순직 영령에 참배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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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사 하는 박정호 SKT 사장


▲... (서울=뉴스1)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일 서울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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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호 SKT 사장 “5G ·AI 초융합 통해 글로벌 ICT 강자 될 것


▲... (서울=뉴스1)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일 서울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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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새해 모임'


▲... (서울=뉴스1) - 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새해모임에서 구광모 LG 대표와 임직원들이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구광모 (주)LG 대표, 권영수 (주)LG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LG 제공)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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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시무식


▲... (서울=뉴스1)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직원들에게 신년사를 하고 있다. 조 사장은 지난 50년간 어려운 길을 걸을 수 있게 도와준 많은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소통해 창립 50주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대한항공 제공)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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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그룹 2019년 신년하례 행사


▲... (서울=뉴스1) -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2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2019년 신년하례 행사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LS그룹 제공)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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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무식


▲... (서울=뉴스1) -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일 경기도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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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런 삼성 명장'


▲... (서울=뉴스1) - 2일 경기도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열린 삼성전자 시무식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과 '삼성명장'으로 선정된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계측 부문 박상훈 명장, 설비 부문 홍성복 명장,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금형 부문 이종원 명장, 제조기술 부문 이철 명장,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가 필요한 제조기술·금형·계측·설비·품질 등의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겸비한 직원을 최고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삼성명장은 최고 수준의 전문 역량과 고도화된 기술 보유, 후배 양성에 대한 꾸준한 노력, 경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삼성전자 제공)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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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창규 회장 '올 한해 힘내봅시다'


▲... (서울=뉴스1) - 황창규 KT 회장이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응원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KT 제공)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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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새해 첫 출근 직원에게 선물 전달'


▲... (서울=뉴스1) - 황창규(왼쪽) KT 회장이 김해관 노조위원장과 함께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응원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KT 제공)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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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창규 회장 '5G 속도로 압도적 1등, 글로벌 1등에 도전합시다'


▲... (서울=뉴스1) - 황창규 KT 회장이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2019년 KT그룹 신년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KT 제공)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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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KT그룹 신년식


▲... (서울=뉴스1) - 황창규 KT 회장이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2019년 KT그룹 신년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KT 제공) 20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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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편물 분류하는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


▲... (서울=뉴스1) -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오른쪽)이 새해 1월1일 0시 우편물 대전교환센터와 성남우편집중국을 찾아 우편물을 분류하고 있다.(우정사업본부 제공)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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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소식 ☜┛

☞ 2020 美 대선 출마선언하는 워런 민주 상원의원


▲... (케임브리지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지난 31일 (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의 자택 앞에서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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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나와라” 민주 워런 2020 대선 출마선언


▲... (케임브리지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지난 31일 (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의 자택 앞에서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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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 미사서 강론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 (바티칸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1일 (현지시간) 바티칸의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2019년 첫 미사에서 강론을 하고 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고독과 고통으로 점철된 해체된 현대사회의 유일한 해독제는 '모성'"이라는 메시지를 내놓았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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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현대사회의 유일한 해독제는 모성"


▲... (바티칸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1일 (현지시간) 바티칸의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2019년 첫 미사에서 강론을 하고 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고독과 고통으로 점철된 해체된 현대사회의 유일한 해독제는 '모성'"이라는 메시지를 내놓았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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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일으킨 印尼 화산, 붕괴후 높이 1/3로 폭삭


▲... (순다해협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바와 수마트라 섬 사이의 순다 해협에서 쓰나미를 일으킨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에서 화산재가 솟아오르는 모습이 보인다.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는 해발 338m였던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분화로 경사면이 붕괴되면서 현재 110m가 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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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날 금수산태양궁전 참배하는 김정은


▲... (평양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현지시간) 신년을 맞아 김일성·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있다. 이날 참배에는 김영남 상임위원장, 최룡해 당 부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를 비롯한 당·정 간부 등이 동행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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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파에 앉아 신년사 발표하는 김정은


▲... (평양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현지시간) 평양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예전과 달리 이례적으로 소파에 앉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북남 사이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공고히 하여야 한다"며 "전제조건 없이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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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퍼레이드하는 브라질 새 대통령과 영부인


▲... (브라질리아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의사당으로 가면서 영부인 미셸리 여사와 카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변화와 개혁을 통해 브라질을 재건할 특별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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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키스하는 브라질 새 대통령 부부


▲... 브라질리아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영부인 미셸리 여사와 키스를 하고 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변화와 개혁을 통해 브라질을 재건할 특별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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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퍼레이드하는 브라질 새 대통령 부부


▲... (브라질리아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의사당으로 가면서 영부인 미셸리 여사와 카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변화와 개혁을 통해 브라질을 재건할 특별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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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새 대통령 취임한 보우소나루


▲... (브라질리아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의회에서 취임선서를 한 뒤 대통령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변화와 개혁을 통해 브라질을 재건할 특별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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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폭발 사고 발생한 러시아 아파트


▲... (마그니토고르스크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1일 (현지시간)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마그니토고르스크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의 위태로운 모습이 보인다. 가스폭발로 발생한 이날 사고로 8명이 숨졌으며, 잔해 속에서 11개월 아이가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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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11개월 아이 기적적 구조


▲... (A마그니토고르스크 FP=뉴스1) 우동명 기자 - 1일 (현지시간)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마그니토고르스크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사고 35시간만에 11개월짜리 아이가 구조되고 있다. 가스폭발로 발생한 이날 사고로 8명이 숨진 곳으로 알려졌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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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선조각난 러시아 아파트 봉괴현장


▲... (마그니토고르스크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1일 (현지시간)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마그니토고르스크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의 무너진 건물 잔해 사이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을 하고 있다. 가스폭발로 발생한 이날 사고로 8명이 숨졌으며, 잔해 속에서 11개월 아이가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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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하는 방글라 총리…총선 집권당 압승 전망


▲... (다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가 30일(현지시간) 다카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폭력 사태와 조작 의혹으로 얼룩진 가운데 방글라데시 총선은 집권당이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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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선 트럼프와 퇴임 앞둔 켈리 비서실장


▲... (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존 켈리 전 백악관 비서실장이 지난 1월 19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낙태를 반대하는 '생명을 위한 행진' 모임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이다. 내년 1월 2일 퇴임하는 켈리 비서실장은 30일 (현지시간) LA타임스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일하는 것은 "뼈가 으스러질 정도로 힘든 일"이었다고 말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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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열대성 폭풍으로 최소 56명 사망 등 피해 속출


▲... (바오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30일 (현지시간) 필리핀 카마리네스수르주의 바오 지역에 열대성 폭풍 '오스만'이 관통하면서 내린 폭우로 침수된 거리의 모습이 보인다. '오스만'이 관통하면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56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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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경, '아름다워~' (2018 MBC 연기대상)


▲... 배우 김재경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8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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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우리 '베이글녀의 당당한 걸음'


▲... 배우 조우리가 지난 12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8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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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아 '미친 S라인+환상 뒤태'


▲... 배우 김선아가 지난 12월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8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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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세미 '초미니 드레스로 뽐낸 각선미'


▲... 배우 임세미가 지난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8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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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인아, 요염한 반전 뒤태 '시선집중'


▲... 배우 설인아가 지난 12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8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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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기주 '새로운 골반 여신 등극'


▲... 배우 진기주가 지난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8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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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양현종 연봉? 걱정할 필요 없다


▲...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5년 동안 170이닝 이상 던져준 선발 투수가 또 있을까?”

KIA 조계현 단장은 에이스 양현종(31)의 연봉 얘기가 나오면 오히려 반문한다. 승수를 떠나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매년 170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얘기다. 조 단장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접근할 계획이지만 에이스의 자존심에 걸맞는 대우를 해줘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지표성적만 놓고볼 때 연봉을 깎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통합우승을 차지한 2017년 31차례 등판에서 20승 6패 방어율 3.44로 국내 최고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29경기에서 13승 11패 방어율 4.15로 2014년 이후 4년 만에 4점대 방어율을 기록했다. 타구에 맞는 불운도 있었고 투구 도중 옆구리 근육이 손상되는 부상도 있어 전반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겉으로 드러난 숫자로는 2017년보다 저조한 게 분명하다.

그러나 주축 선수에 대한 평가는 숫자로만 할 수 없다. 헥터 노에시와 팻 딘, 임기영 등 선발진 전체가 붕괴된 상황에서도 양현종은 184.1이닝을 소화했다. 2014년 171.1이닝을 시작으로 매 시즌 180이닝 이상 마운드를 지켰다. 2016년 191이닝, 2016년 200.1이닝, 2017년 193.1이닝 등 이닝이터로 남다른 존재감을 증명했다. KIA 김기태 감독은 “선발투수가 한 시즌 150이닝을 던진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30차례 선발등판 한다고 가정하면 나올 때마다 5이닝을 버텨야 한다. 감독 입장에서 국내 선수가 한 시즌 150이닝을 던질 수 있다면 1승도 못해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30차례 선발등판에서 매 경기 5이닝을 버텼다는 의미는 건강을 지키면서 적어도 마운드에 서 있는 동안은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는 뜻이다. 승패를 떠나 선발투수가 5회까지 경기를 만들어주면 그 이후에는 용병술과 불펜 계투 등으로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150이닝 이상 투구한 투수들은 모두 20명이다.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면 양현종을 포함해 단 7명이다. 이 중 두 자릿수 승리를 따낸 토종 투수는 5명에 불과하다. 이 어려운 일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양현종이 지니고 있는 가치를 입증할 수 있다. 이미 승패를 초월했다는 의미다.

지난 2017년 프리에이전트(FA) 권리를 얻은 뒤 1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할 수밖에 없었던 구단의 미안함도 있다. 물론 해외진출을 두고 에이전트 측이 무리수를 두기도 했지만 구단도 양현종의 잔류 가능성을 낮게 본 터라 대형 계약을 체결할 여력이 없었다. 때문에 매년 계약을 경신하는 식으로 FA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도의적 관점에서 바라보더라도 기존 FA 선수에 준하는 계약을 할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FA는 성적이 떨어져도 보장된 액수를 줘야 한다. 그래서 ‘먹튀’ 논란이 인다. 상승요인이 뚜렷하지 않더라도 양현종의 연봉을 깎기 어려운 속사정도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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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첫 상대 필리핀, 21명이 유럽 무대 경험자


▲... FIFA 랭킹 116위 필리핀, 유럽 무대 경험자는 이번 아시안컵 24팀 중 가장 많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한국의 아시안컵 본선 첫 상대 필리핀은 전력 상당 부분이 베일 속에 가려진 팀이다.

필리핀 대표팀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은 스벤-고란 에릭손 감독이다. 과거 포르투갈과 이탈리아 명문 벤피카, 라치오를 이끌고 리그 우승을 차지한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까지 역임하며 한때 세계 축구계의 중심에 선 지도자였다. 그러나 에릭손 감독을 제외하면 필리핀 대표팀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많지 않다.

이번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필리핀의 최종명단에 포함된 23명 중 자국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는 14명이다. 나머지 9명 중 6명은 이웃국가인 말레이시아, 태국에서 활약 중이며 동남아 밖에서 활약 중인 선수는 호어센스(덴마크 1부 리그) 골키퍼 케빈 레이 멘도사(24), 셉시(루마니아 1부 리그) 수비수 다이스케 사토(24),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독일 2부 리그) 미드필더 욘-파트릭 스트라우스(22)뿐이다.

이 중 스트라우스는 최근 몇 년간 거액 자본을 투입해 구단 내실을 튼튼하게 하며 독일 분데스리가의 강호로 떠오른 RB 라이프치히 유소년 아카데미 및 2군 출신으로 가장 눈에 띄는 해외파로 꼽힌다. 그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라이프치히 2군 소속으로 독일 4부 리그에서 뛴 후 지난 시즌부터 곧 한국전에서 만날 이재성, 황희찬, 이청용이 누비고 있는 독일 2부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루마니아 리그 소속인 사토는 1부 리그 구단 셉시의 붙박이 주전 왼쪽 측면 수비수로 맹활약 중이다. 일본인 모친을 둔 사토는 J리그 명문 우라와 레즈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성장했다.

이 외에도 속을 들여다 보면 필리핀 대표팀의 선수 구성은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훨씬 더 흥미롭다. 우선 23명 중 무려 9명이 지난 연속으로 필리핀 풋볼 리그(PFL) 우승을 차지한 세레스-네그로스 FC에서 활약 중이다. 세레스-네그로스는 과거 스페인 무대에서 풍부한 지도자 경력을 쌓은 세르비아 출신 리스토 비다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필리핀 명문구단이다. 필리핀 대표팀 명단 3분의 1 이상을 세레스-네그로스 선수로 구성한 에릭손 감독은 조직력을 극대화 해 한국과 격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다만, 자국 리그 소속 선수가 대다수라고 해서 필리핀 대표팀이 해외 무대 경험이 적다고 볼 수는 없다. 실제로 필리핀 대표팀에 포함된 23명 중 자국 리그에서만 활약한 선수는 골키퍼 나다니엘 빌라누에바(23)와 측면 공격수 조빈 베딕(28, 이상 가야FC)뿐이다. 나머지 21명은 유럽 무대에서 현재 활약 중이거나 과거에 활약한 적이 있는 선수들이다.

가장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선수는 측면 수비수, 혹은 미드필더 슈테판 슈뢰크(32)다. 현재 그는 세레스-네그로스에서 활약 중이지만, 2012/13 시즌과 2013/14 시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호펜하임에서 독일 분데스리가(1부 리그) 무대를 경험했다. 독일 태생인 그는 고향팀 그로이터 퓌르트에서도 오랜 기간 활약해 독일 2부 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였다.

또한, 187cm 장신 알바로 실바(34)는 스페인 라 리가를 경험한 중앙 수비수다.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대전 시티즌에서도 활약한 실바는 2004/15 시즌 스페인 라 리가 구단 말라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후 세군다 디비시온(2부 리그)에서 주로 활약했으며 아제르바이잔을 거쳐 쿠웨이트, 한국, 베트남을 거쳐 현재 말레이시아 무대를 누비고 있다. 미드필더 미겔 탄톤(29), 칼리 데 무르가(30), 공격수 하비에르 파티뇨(30) 또한 스페인 하부 리그 출신이다

공격형 미드필더 폴 멀더스(37)는 덴 하그 등에서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를 경험한 후 현재 세레스-네그로스에서 활약 중이다. 이 외에 공격수 필, 제임스 영허즈밴드 형제는 나란히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명문 첼시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이며 측면 공격수 커트 다이존(24)은 크리스탈 팰리스, 미드필더 아담 리드(27)는 선덜랜드, 루크 우드랜드(23)는 볼턴 등 프리미어 리그 구단 유소년 아카데미를 거쳐 잉글랜드 하부 리그 무대에서 프로 경력을 쌓았다.

이 외에 측면 공격수 파트릭 라이켈트(30), 미드필더 마이크(26)와 마누엘(23) 오트 형제, 케빈 인그레소(25), 수비수 슈테판 팔라(29)는 모두 독일 하부 리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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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말 바루기] 이 자리를 빌어(?) 하는 이야기


▲... 2019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 출근, 회사 e메일을 열어 보면 대표의 신년사가 도착해 있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런 신년사에는 대부분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와 같은 문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만약 이처럼 ‘이 자리를 빌어’라고 돼 있다면 어색한 부분을 발견하지는 않으셨는지?

우리말 바루기를 열심히 읽어 온 독자라면 알 법도 하다. 바로 ‘빌어’라고 한 표현에 문제가 있다.

‘빌어’는 많은 사람에게 인사를 하는 자리에서 곧잘 나오는 표현이다. “이 자리를 빌어 임직원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에서도 ‘빌어’가 나온다. 여기에서 ‘빌어’는 모두 잘못된 표현으로, ‘빌려’가 맞는 말이다.

‘빌어’는 ‘빌다’를 활용한 표현이다. 간청하거나 호소·사죄할 때 사용한다. “그들의 앞날에 더 큰 영광이 있기를 빌어 마지않는다” “범인은 피해자의 가족에게 용서를 빌었다”와 같이 쓸 수 있다.

‘빌려’는 ‘빌리다’를 활용한 말이다. 남의 물건이나 돈을 나중에 다시 갚기로 하고 얼마 동안 쓴다는 의미가 있다. “은행에서 돈을 빌렸다”와 같은 경우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해 기회를 이용한다는 뜻으로도 사용된다.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린다”가 이런 예다. ‘이 기회를 이용해 말씀드린다’는 의미가 된다.

일정한 형식이나 이론 또는 남의 말이나 글 따위를 취해 따른다는 뜻을 나타낼 때도 ‘빌리다’가 쓰인다. “옛 성현의 말을 빌려 말하자면~”과 같은 경우다. 이때도 ‘빌어’라고 쓰면 틀린 말이 된다. “법률 전문가의 말을 빌려 말하자면~” “수필이란 형식을 빌려~”처럼 사용된다.

‘빌어’와 ‘빌려’는 헷갈리기 십상이다. ‘빌려’를 써야 할 자리에 ‘빌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빌리다’와 ‘빌다’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기 때문이다. ‘빌어’는 간청·호소·사죄를, ‘빌려’는 차용·임차를 나타낼 때 쓴다고 기억하면 된다.

김현정 기자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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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 NO! 오히려 독이 되는 응급처치법











▲... 생각지도 못한 장소나 때에 발생한 외상에 대해 최소한도로 치료하는 것을 응급처치라고 한다. 때론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응급처치 방법은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널리 알려진 응급처치법이라도 어떤 것들은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거나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무분별하게 퍼져 있는 '잘못된 응급처치법'을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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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홍 반장
글쓴이 : 홍 반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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