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갈매기의 물고기 사냥
[중랑천]
갈매기의 물고기 사냥
한겨울이 시작되면서 중랑천을 찿는 겨울철새들이 많아집니다
예전에는 오염이 심하였던 중랑천이 이제는 철새들의 낙원으로 겨울이면
많은 오리종류들의 철새들이 월동을하기에 카메라 둘러메고 청계천과 중랑천이
만나는 살곶이다리부터 한강까지 산책로를 따라 걷노라면 철새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며 카메라에 담을 수 있기에 운동도 할겸 가끔씩 다녀 오곤 하게 됩니다
오늘은 갈매기가 커다란 물고기 한마리를 사냥하여 맛갈나게 포식을 하는 모습이
백야의 발길을 잡습니다. 주로 해안 포구나 도서의 바닷가에서 월동을하는 갈매기지만
매년 한강과 중랑천을 찿아 월동을하는 갈매기들이 많은 것을 보면 중랑천이
자연친화적인 모습으로 탈바꿈 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커다란 물고기를 잡아 먹는 갈매기가 오늘은 백야의 모델이 되여주기에
쌀쌀한 날씨의 강바람 추위도 춥지 않게 느껴집니다.
중랑천 철새 만나러 가는 길.
중앙선 전철 응봉역 또는 2호선 한양대역3번출구
(중랑천 살곶이다리 상류와 하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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