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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19년 1월 21일 (월)]

good해월 2019. 1. 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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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1일 (월)]

♣ 진정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떻게 베풀 수 있는지 터득한 사람뿐이다.
– 알버트 슈바이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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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공격에 대처하는 2019년 한국인의 자세


사진설명[자료 = 환경운동연합]

▲... 최근 기온이나 강수확률과 함께 꼭 체크해야할 날씨 정보에 `미세먼지`가 추가됐다. 농도가 심해질 경우 야외활동을 자제하거나 미세먼지용 보건마스크 착용을 권하는 미세먼지 경보 알림도 적지 않다. 피하기 힘든 미세먼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눈에 보이지 않게 작은 입자의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 6분의 1 가량, 특히 미세먼지 PM2.5는 머리카락 굵기의 1/20~1/30 수준에 불과하다. 입자가 비교적 큰 총먼지 대부분은 코에서 걸러지지만 그보다 작은 미세먼지는 호흡을 통해 우리 몸 속으로 스며들기 때문에 기도, 폐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에서 여러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천식,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ARC)는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가 폐암 등 암 발병률을 명백히 높인다면서 이를 공식적으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했다.

미세먼지 정보는 대기오염측정망에서 연속으로 측정되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모든 대기오염도 자료가 `국가대기오염정보관리시스템(NAMIS)` 서버로 실시간 전송된 후 `대기오염 실시간 공개시스템(에어코리아)`를 통해 제공된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발생농도에 따라 단계별 대응요령을 제시하는 한편 외출 자제하기, 마스크 착용하기, 외출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환기·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등도 제안한다. 그러나 단기적인 대응책만으로는 미세먼지를 막을수도 줄일수도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해 10월 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 15세 미만의 어린이의 93%가 미세먼지 권고기준보다 오염된 공기로 숨쉬고 있다면서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위해 각 국가가 반드시 해야 할 행동`으로

▲에너지 공급 구조에서 과도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화석연료 감축

▲에너지 효율 향상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투자 확대

▲재활용 등 쓰레기 처리 시스템 향상을 통한 지역사회에서의 쓰레기 소각 저감

▲어린이가 오염된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학교와 놀이터를 혼잡한 도로나 공장 또는 발전소 등 주 오염원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입지할 것 등을 권고했다.

이에 최근 환경운동연합은 라이나전성기재단과 함께 미세먼지를 줄이는 실질적인 행동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에서는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사용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보호하는 보조 수단임에도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과도하게 권장되고 있는데다 부작용에 대한 주의 안내도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세계보건기구(WHO)는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주요 오염원은 교통부터 에너지, 폐기물 처리, 도시 계획 그리고 농업에 이르기까지 개인의 통제를 넘어 지역적, 국가적 차원의 정책과 행동을 요구하는 영역이라고 꼬집었다.

사진설명[자료 = 환경운동연합]

가이드북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동북아 협력`에서는 중국 미세먼지 문제를 별도로 다뤘다. 기존 한중일 대기오염 공동연구의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중국발 대기오염의 비중을 정량화하는데 초점을 맞추면 실질적 협력을 지체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관련 연구를 지속하는 동시에 다양한 정책적, 기술적 협력을 모색해야 하고 베이징과 텐진 시내의 전기버스 교체와 재생에너지 확대 등 대기오염을 저감하기 위한 중국의 정책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석탄발전의 축소와 재생에너지 확대,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산업단지 밀집지역에 대한 대기오염 총량관리제 도입, 도시공원과 그린벨트의 보존 등의 정책 과제도 제시했다. 특히 도시 내 숲은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필터`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환경운동연합 측은 가이드북을 통해 "실외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주요 오염원은 교통부터 에너지, 폐기물 처리, 도시 계획, 농업에 이르기까지 개인의 통제를 넘어 지역적, 국가적 차원의 정책과 행동을 요구하는 영역"이라며 "당장에 미세먼지 오염원부터 적극적으로 통제해 화석연료와 쓰레기 연소를 줄인다면 미세먼지 발생뿐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도 줄여 기후변화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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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경제


☞ 야금야금 나가는 경조사비…되돌려받을 수 있을까?











▲...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5만원을 할까? 10만원을 할까? 아니면 그 이상을 할까?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이라면 챙겨야 할 경조사가 있기 마련이죠. 월 지출 중 경조사비 비중이 상당할 때도 많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819명을 대상으로 경조사 관련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 달 경조사비 지출이 평균 12만9천원으로 나타났죠. 연간으로 따지면 154만8천원으로, 만만치 않은 금액입니다.

**남성 14만2천원, 여성 12만2천원

기혼 직장인 14만1천원, 미혼 직장인 12만6천원

20대 평균 12만1천원, 30대 13만6천원, 40대 15만1천원

한달 평균 5만~10만원(53.1%), 10만~15만원(17.0%), 5만원 미만(12.0%), 15만~20만원(7.2%)

경조사 참석에 부담(90.4%), 참석 빈도: 한달 평균 1.8건

"결혼할 때 다는 아니더라도 상당 부분 돌려받는 것 같아요." 직장인 김인섭(39·가명) 씨.

경조사비는 일종의 '보험' 성격이 있습니다. 암묵적으로는 '주고받기'(Give and Take) 방식이 작동한다고 알려졌죠. 과연 그럴까요?

네, 실제로 그렇습니다.

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경조사를 치른 가구들은 그동안 썼던 경조사비를 대부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혜림·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 '재정패널을 이용한 우리나라 가구의 경조사비 지출과 경조사 수입 간의 관계분석'(2007~2016년)

경조사비 지출액계수 0.998. 경조사비 지출이 1만원 늘면, 경조사비 수입은 9천880원 늘어난다는 뜻(그래프로)

"우리나라 경조사비 문화는 경조사 비용 위험을 완화하는 완전 보험으로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었다. 경조사 문화가 사회적 약속이라는 점을 보면 비교적 놀라운 결과다." - 손혜림·송헌재 교수

앞으로도 이 같은 경향이 계속될까요?

"그동안 결혼 축의금으로 많이 썼습니다. 이제 웬만하면 결혼식에는 안 가려고 합니다. 축의금도 꼭 필요한 경우에만 내고 있습니다." - 직장인 김민주 씨(41)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평균수명이 늘면서 지출한 경조사비를 회수하는 데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아 지출을 회수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죠. 경조사비의 '보험적' 성격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조사 문화가 보험으로서의 긍정적 기능을 점점 잃어가며 전통이라는 핑계로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는 문화로 남을 수 있다. 소비를 방해하는 비효율성이 발생할 수도 있다."

- 손혜림·송헌재 교수

게다가 지나친 경조사비 지출은 가계의 소비 여력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경조사비가 가정 소비의 4.5%가량을 차지한다는 **설문결과도 있습니다.

**신한은행 2017 보통사람 금융생활보고서: 생활비(49.4%), 교육비(12.7%), 여가 취미(7.3%), 부모 및 자녀 용돈(6.5%), 패션·잡화(6.1%), 모임회비나 경조사비(4.5%), 의료비(4.1%)

사실 경조사비 문화가 정착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현금을 주는 형태는 1970년대 이후에 생겨난 것으로 알려졌죠. 그전에는 곡식, 술 등 필요한 물품을 주거나 노동력을 제공했습니다. 부조(扶助)라는 말 자체는 '상부상조'(相扶相助)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제주도 : 제주도는 20세기 중반까지 혼례에 곡식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쌀·감주·술 등을 줬음.

경조사비 지출은 관계 유지 차원에서 필요합니다. 하지만 가정의 소비 여력을 줄일 정도로 지출하는 건 사회 경제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옛날로 돌아가 노동이나 선물로 경조사비를 대체하자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렵죠. 경조사비의 규모와 빈도를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할 수 있는 개인의 지혜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이한나 인턴기자(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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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3한4미’ 미세먼지 고통에… 경유세 오르나


게티이미지뱅크

▲... 재정개혁특위, 이르면 1분기 인상방안 발표 전망

정부는 “내년 선거 있는데…” 난색

삼한사미(三寒四微).

일주일에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에 고통을 받는다는 신조어다. 3일 춥고 4일은 따뜻한 ‘3한4온’에서 차용했다. 그만큼 미세먼지의 고통에 국민들이 힘겨워하고 있다는 표현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급기야 지난 15일 미세먼지와 관련해 "국민이 체감할 특단 대책이 없는지 더 찾아보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당시 인공 강우, 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배출 허용기준 강화 등 방안을 들며 구체적인 의견을 구하기도 했다.

이처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경감 대책의 하나로 한동안 잠잠했던 ‘경유세 인상론’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정부 등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재정개혁특위)는 이르면 올해 1분기 안에 경유세 인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재정개혁특위는 작년 6월 에너지전환포럼 정기포럼에서 ‘경유세를 올려야 한다’는 내용의 개편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경유에 붙는 세금이 오르면 상대적으로 유해 배기가스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디젤 자동차를 찾는 사람이 줄면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도 줄어들 것이라는 게 재정개혁특위의 논리였다.

실제 프랑스, 독일 등에서도 오래된 디젤 자동차의 사용을 금지하거나 대기오염도가 심한 날 디젤차 운행을 금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우리나라도 노후 경유차를 새 차로 바꿀 경우 지원금을 주고 100만원 한도에서 개별소비세 70%를 감면하는 등의 정책을 추진했지만, 저렴한 유지비 등으로 경유 차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재정개혁특위가 내놓을 경유세 인상안은 현행 경유세를 올려 경유와 휘발유의 소비자가격 차이를 줄이는 방안이 유력하다. 홍종호 재정개혁특위 환경에너지합동분과장(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은 지난해 경유의 기본ㆍ탄력 세율을 각각 리터당 50원씩 올리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현재 100대 85 수준인 휘발유와 경유 가격 비율을 100대 91 수준으로 조정하겠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경유세 인상이 현실화되려면 넘어야 할 산이 높다. 무엇보다 정부 내부에서 경유세 인상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정부는 경유세를 올리면 트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경 를 연료로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즉각 가격 부담을 느끼게 돼 저항감이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비록 한시지만 기존 유류세도 인하해 주고 있는 상황에서, 경유세 인상을 추진할 경우 ‘증세’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만약 경유세를 올린다 해도, 올해 세제개편안을 마련해 실제 적용은 총선이 있는 내년부터 이뤄진다는 점도 정부에는 상당한 부담이다. 정부 관계자는 “선거가 있는 내년에 세금을 올릴 수 있겠느냐”고 속내를 밝혔다. 여당도 세금 인상으로 표를 깎아먹는 일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세종=이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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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업 중인 ‘흡연카페’


▲... 18일 대구 중구 한 흡연카페에서 손님들이 흡연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실내금연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식품자동판매업소로 등록해 영업하던 흡연카페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업주들이 흡연이 가능한 업종으로 변경해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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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산천어축제 '초절정'..개막 3주째 주말 16만명 운집


'산천어와 조우'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019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3주째 주말을 맞은 19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 축제장에 많은 관광객이 낚시를 하며 겨울축제를 즐기고 있다. 2019.1.19

화천천 얼음벌판 강태공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019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3주째 주말을 맞은 19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 축제장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겨울축제를 즐기고 있다. 2019.1.19

'어디보자' 낚시 삼매경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019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3주째 주말을 맞은 19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 축제장을 찾은 외국 어린이 관광객이 낚시를 하며 겨울 추억을 만들고 있다. 2019.1.19

화천산천어축제, 주말에도 인기 맨손잡기 체험[연합뉴스 자료사진]

통일 기원하는 창작썰매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019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3주째 주말을 맞은 19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 축제장에서 창작썰매 콘테스트가 열려 참가자가 이색 썰매를 타고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2019.1.19

▲... 기발한 창작 썰매 콘테스트 등 개최..작년보다 관광객 5% 증가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성장한 '2019 화천 산천어축제'가 개막 3주째로 접어든 19일 축제 열기가 초절정에 달했다.

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강원 화천군에 2km가량 펼쳐진 화천천 축제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관광객들로 매우 붐볐다.

화천군은 이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16만1천여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로써 지난 5일 축제가 개막한 이후 15일간 모두 134만5천명(외국인 11만3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화천군은 추산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5일차) 128만명보다 5%가량 증가했다.

축제의 백미인 얼음 낚시터는 오전 8시 30분 문을 열자 2만여개 얼음낚시 구멍에 낚싯대를 드리운 인파로 일찌감치 채워졌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자 주최 측은 임시로 준비한 최상류 제3 낚시터까지 모두 개방했다.

월척의 부푼 꿈에 젖어 강태공이 된 관광객들은 산천어 낚시 삼매경에 빠졌다.

기다림의 끝에 짜릿한 손맛을 본 관광객들 사이에서 성취감과 쾌감의 환호가 쉴 새 없이 터져 나왔다.

산천어를 낚은 관광객들은 현장 구이 터나 먹거리 터를 찾아 식도락까지 즐겼다.

김모(45·춘천)씨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 걱정됐지만, 날씨가 포근해 축제를 즐기기에 좋은 날씨"라며 "가족과 함께 낚시를 즐기고 눈썰매를 타며 잊을 수 없는 겨울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얼음낚시뿐만 아니라 썰매, 얼음축구, 하늘 가르기 등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장은 축제를 더 풍성하게 했다.

산천어 맨손 잡기 체험장 역시 관광객들이 몰려 반소매 셔츠, 반바지 차림으로 산천어를 좇으며 이색적인 겨울의 재미를 만끽했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산천어축제의 이색이벤트인 '창작 썰매 콘테스트'가 열려 흥을 더했다.

창작 썰매 콘테스트는 각자 자신이 만든 썰매를 뽐내는 경연대회다.

전국에서 온 30여개 팀이 출전해 상상력으로 만든 기상천외한 모양의 썰매를 선보였다.

경연은 참가자 1팀씩 썰매를 소개하고, 퍼레이드를 펼치는 방식으로 열렸다.

관광객들은 창의력을 동원한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썰매가 출전할 때마다 박수를 보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관광객 수도 중요하지만, 지역에서 체류하며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축제의 마지막 남은 일주일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화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화천산천어축제는 2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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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동생 연기한 이레



▲...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 중인 배우 이레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서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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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남일보


☞ '서가대' 한초임, 전신 시스루 '파격 드레스'




▲... 배우 한초임이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돔에서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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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계일보


☞ 아슬아슬한 백핸드


▲...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오픈 테니스 선수권 대회에서 덴마크의 캐롤라인 워즈니아키가 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에게 백핸드 리턴을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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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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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홍반장
글쓴이 : 홍반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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