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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19년 1월 29일 (화)]

good해월 2019. 1. 29. 13:58
제목 없음

 

 


[2019년 1월 29일 (화)]

♣ 진정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떻게 베풀 수 있는지 터득한 사람뿐이다.
– 알버트 슈바이처 –♣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등 ☜┛

☞ '미리 만나는 봄'


▲...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8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 해변 인근의 유채밭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유채꽃을 감상하고 있다. 20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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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김정숙 여사에 답장


▲... (서울=연합뉴스)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심석희가 지난 26일 김정숙 여사에게 보낸 답장. 2019.1.28 [갤럭시아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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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설 선물 납품 강릉교동한과 분주


▲...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국가 유공자와 사회적 배려계층 1만여명에게 보내기로 한 선물에 포함된 고시볼을 생산하는 강원 강릉시 교동한과에서 직원들이 한과를 포장하느라 바쁜 손길을 놀리고 있다. 고시볼은 '고시래'의 '고시'와 '볼(공)'을 합쳐 만든 말로 찹쌀을 발효시킨 과자다. 20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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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조 속의 설 명절 인사


▲...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아쿠아플라넷63 수조에서 아쿠아리스트들이 한복과 인어공주 복장을 한 채 설날 세배와 인사를 하고 있다. 20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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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도시숲*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관련 소식 ☜┛

☞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직장인들의 자세


▲... 회사내 공기청정기 귀하신 몸…"아침마다 쟁탈전 벌이기 일쑤"

미세먼지 피할 수 없다면 떠나라…"남몰래 해외근무 준비하죠"

공기청정기가 뭐길래?

고정형 아닌 바퀴달린 제품, 한눈 팔면 다른 팀이 가져가

"언제까지 얼굴 붉혀야 하나…"

식물에 빠진 직장인들

수염틸란드시아·아이비·산호수 등 미세먼지 60% 줄여준다 입소문

"너도나도 책상에 두기 바빠요"

역세권 대신 '숲세권' 찾아 이사

교통 편의만 따지다 생각 바꿔

아이들 위해 숲·산자락에 관심

차라리 다른나라에서 살아볼까

이민준비카페 가입하기도

철강회사에 다니는 송 과장(39)은 최근 전기차를 알아보고 있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2003년식 구형 쏘렌토는 폐차하기로 했다. 차를 몰고 다닐 때마다 ‘미세먼지의 주범’처럼 바라보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도 폐차 결정에 한몫했다. 오는 6월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2005년 이전에 생산된 모든 경유 차량에 대해 수도권 운행이 금지된다는 소식도 들렸다. 송 과장은 “차가 낡은 데다 환경개선부담금도 내야 했고 검사도 자주 받았다”며 “미세먼지도 줄이자는 차원에서 이번에 전기차를 사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자업체에 다니는 최 대리(29)는 거실과 안방에 설치할 대형 공기청정기 두 대를 구입했다. 주문하는 김에 소형 공기청정기 두 대도 추가했다. 하나는 딸 침대 옆에 놓고 하나는 출퇴근길 자동차 안에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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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이대리] 구도심 벽화 꾸미는 국민은행 직원들

[김과장&이대리] CJ헬스케어 직원들이 추천하는 을지로 맛집

‘삼한사미(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뜻의 신조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건강을 해칠 정도의 미세먼지가 연일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평소 ‘유난을 떤다’고 생각했던 직장인들까지 하나둘씩 각자만의 방식으로 ‘미세먼지 대책’을 세우고 있다. 미세먼지를 둘러싼 김과장 이대리들의 애환을 들어봤다.

사내에선 매일 ‘공기청정기’ 쟁탈전

엄 과장(34)이 다니는 중소기업에 아침마다 공기청정기를 두고 쟁탈전이 벌어진다. 고정형이 아니라 바퀴가 달린 이동형이어서 옮기기 쉽기 때문이다. 팀원들과 커피를 마시러 밖에 나갔다 오면 아침에 가져다 놓은 공기청정기가 사라지기 일쑤다. 다른 팀이 공기청정기를 가져간 것이다. 엄 과장은 “공기청정기가 뭐라고 팀마다 얼굴을 붉혀가며 쟁탈전을 벌여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씁쓸해했다.

시중은행에 다니는 이 과장(34)은 미세먼지 경보가 울리면 잠시 자신의 차로 피신한다. 새로 산 차량용 공기청정기 덕분에 차안 공기가 사무실보다 더 쾌적하기 때문이다. 이 과장의 미세먼지 방지책은 이뿐만이 아니다. 두 살배기 딸을 위해 유모차용 공기청정기를 장착한 것은 물론이고, 방충망에 붙여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먼지 필터도 집안 창문마다 붙여놨다. 이 과장은 “기관지 질환을 앓는 가족력이 있어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가족 전체가 죽을 맛”이라며 “외부활동을 할 때 쓰려고 목걸이형 공기청정기 구입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음죽에다 우롱차…대처법도 가지가지

정유회사에 다니는 문 과장(43)은 막내 사원이 알려준 미세먼지 줄여주는 식물 리스트에 귀가 쫑긋했다. 수염틸란드시아와 아이비, 산호수, 관음죽이 미세먼지를 60% 가까이 줄여준다는 ‘고급정보’였다. 이야기를 들은 직원들은 대부분 ‘설마 식물이 미세먼지를 어떻게 하겠어’라며 웃고 넘겼다. 다음날 아침 재미있는 광경이 벌어졌다. 문 과장뿐만 아니라 직원 상당수가 산호수 등 갖가지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손에 들고 출근했다.

유통기업에서 일하는 김 대리(29)는 ‘차(茶)’를 통해 미세먼지에 대처하고 있다. 우롱차가 면역력 향상에 좋다는 얘기를 들은 뒤부터 출근 직후와 퇴근 직전에 한 잔씩 마신다. 미세먼지를 통해 발생할지 모르는 호흡기 질환이나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김 대리는 “우롱차 중에서도 발효도가 낮은 제품이 미세먼지 속 중금속과 납 성분을 배출해준다고 해서 지난주에 대량으로 주문했다”며 “환절기 건강에 작수차가 좋다는 얘기를 들은 뒤엔 이것도 한 상자 구매하려고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화장품 제조회사에 다니는 박 과장(35)은 최근 희소식을 들었다. 부서 차원에서 마스크를 대량 구매하기로 한 것이다. 아침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깜빡한 날에도 점심시간이나 퇴근할 때 마스크를 쓸 수 있어 부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 과장은 “그동안 갑갑하다며 미세먼지 마스크를 잘 안 쓰던 사람들도 비품실에 있다는 소식에 하나씩 꺼내쓰기 시작했다”며 “언제부턴가 마스크가 직원들 건강을 챙기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숲세권’ 찾기부터 ‘해외발령 준비’까지

중견 화장품회사에 다니는 최 과장(36)은 요즘 동료들과 잡담할 때마다 “해외에 나가서 살고 싶다”고 말한다. 작년 가을 인터넷 이민준비카페에도 가입했다.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유치원생 딸아이의 건강이 걱정됐기 때문이다.

최 과장은 “미세먼지가 지리적 요인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거라면 해결책도 하나밖에 없는 것 아니겠냐”고 했다. 이어 “최근 들어 이민준비카페 가입자 수가 대폭 늘었다”며 “미세먼지 때문에 한국을 떠나고 싶다는 가입 인사 글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과장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유럽권 해외주재원 발령신청도 해놨다.

두세 달 뒤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이 대리(31)는 요즘 ‘숲세권’에 꽂혔다. 혼자 살 오피스텔을 구매할 계획인 그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매물을 볼 때 직장과 거주지가 가까운지 여부만 유심히 봤다. 하지만 발품을 팔며 부동산업체를 돌아다니면서부터 생각이 달라졌다.

이 대리는 “부동산업체에서도 ‘요즘엔 주변에 숲이나 산이 있어 공기가 깨끗하면 젊은 부부들이 선호한다’고 하더라”며 “교통 편의만 생각해 대로변 옆 오피스텔을 주로 보러 다녔는데 요즘엔 주변에 숲과 산이 있는 곳들 위주로 구경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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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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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의 눈] 현직 검사 음주운전 ‘삼진아웃’…
‘윤창호법’은 나 몰라라?


김민혁 기자

▲... [앵커]

음주운전자 처벌을 대폭 강화한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시행 전과 비교하면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30% 줄었습니다.

음주사고 부상자는 44%, 사망자 수는 무려 70%나 줄었습니다.

윤창호 씨의 죽음과 친구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은 걸까요, 극적인 변화입니다.

시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진 건 분명해 보입니다.

그런데, 이 강화된 법의 잣대를 들이대는 검사 2명이 최근 잇따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한 검사는 사고까지 냈는데, 심지어 이번이 3번째 음주 적발입니다.

김민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서초구 한 아파틉니다.

경비원들이 접근을 막고 있는 차 한대가 있습니다.

["찍지 마세요! 찍으면 안돼요."]

가까이 가서 살펴봤습니다.

측면이 심하게 긁혔습니다.

어제(27일) 오후 이 승용차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피해차량 운전자/음성변조 : "멀리서 제가 걸어가고 있었는데 '쿵'하는 소리가 들려서 가서 보니까 제 차였죠."]

가해 차량 운전자는 서울고등검찰청 소속 김모 검사, 김 검사는 별다른 조처없이 집으로 가버렸고 피해자는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피해차량 운전자/음성변조 : "인사불성인 상태여서 '술 드셨냐' 물어보니까 아무 말 없이 다시 차에 타시길래..."]

경찰이 김 검사를 찾아갔지만 음주측정을 거부해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서에 연행해 측정한 혈중알코올농도는 0.264%,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김 검사는 2015년과 2017년에도 음주 단속에 적발됐고 이번이 세번쨉니다.

[김○○/서울고검 검사/음성변조 : "전화 안 받겠습니다. (어제 사고 때문에 입장을) ..."]

지난 23일엔 같은 서울고검 소속 정 모 검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나흘만에 검사가 또 음주사고를 낸 겁니다.

고 윤창호 씨 사고 이후 법무부는 음주운전 엄벌 의지를 밝혀왔고 특히 검찰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박상기/법무부 장관/지난해 10월 : "벌금형이 아니라 징역형을 구형하고요. 3년 내 두 번 이상 음주운전한 사람은 (검찰이) 아예 구속수사하는 것입니다."]

검찰 공무원이 3회 이상 음주운전을 할 경우 해임 또는 파면하도록 돼 있습니다.

대검찰청은 두 검사에 대한 경찰 수사가 끝난 뒤에 징계 여부나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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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뉴스


☞ 안산시 상록구, "쌀·밭농업직불금 접수하세요"


▲... 안산시 상록구는 ‘2019년도 쌀·밭농업직불금’ 접수를 오는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2월25~27일 상록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과 통합접수 창구를 운영하여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및 직불금 신규·변경 신청건을 집중 접수한다.

직불금 수령을 원하는 농업인은 상록구 경제교통과로 기한 내에 신청을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본인이 실경작을 증명하는 경작사실확인서, 영농기록(관내경작자1종, 관외경작자 2종), 농지를 임차한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 등이다.

다만 2018년에 직불금을 이미 수령하고 지급대상농지 변동이 없는 경우에는 신청서만 제출하면 되고, 첨부서류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직불금을 신규 신청하거나 신규 신청 필지 등 지난해와 변경 내용이 있는 농업인은 농관원 통합 접수 기간에 신청하면 등록사항 변경과 직불금 신청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구청에서는 신청을 못해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전년도 직불금 지급내역을 개인별 우편발송하고, 올해 신청자와 지난해 직불금 수령자를 대조하여 누락된 농업인에게는 적극 안내한다.

올해 직불제는 지급시기를 11월에서 10월로 앞당겨 영농자금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밭고정직불금 단가는 2017년부터 ha당 5만원씩 인상하여 55만원이 지원된다.

구청 관계자는 “직불금 신청 기한 내에 대상농가 모두가 신청하여 직불금 제도의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직불금을 수령하면 직불금 환수와 5년 이내 신청제한을 받게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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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뇌병변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문 열어
사업비 27억원…중증장애인에 재활서비스 제공


뇌병변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문 열어 <사진=안산시>

▲...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8일 뇌병변 장애인 가족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안산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개관했다.

뇌병변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문 열어 <사진=안산시>

안산시장애인복지관 부설기관으로 운영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뇌병변 장애인 전용 시설로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단원구 원초로 80(초지동)에 연면적 834.04㎡,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중증장애인 30명이 이용가능한 주간보호실, 상담실, 통합치료실, 그룹활동실, 심리안정실, 활동실, 강당 등을 갖췄고 총 사업비는 26억9300만원으로 전액 시비로 건립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장애인복지는 우리 사회가 성숙한 사회로 가는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살맛나는 복지도시 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까지 보장구수리지원센터 등 모두 22개소의 장애인복지시설을 확충하여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안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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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건강한 명절나기 식중독 예방 캠페인 나서
다중이용시설 대상 캠페인 전개…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 (안산=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안산시는 28일 부터 31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캠페인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식중독 유관부서와 합동으로 시외버스터미널 및 안산역 광장, 시화나래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개 한다.

식중독 예방법으로는

▲식재료 정량 구입하여 식사 인원에 알맞은 양을 가열 조리하기

▲가열·조리 음식은 바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기

▲남은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 후 섭취하기 등으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아울러 귀성, 귀경길에 장거리 운전 시 졸음을 이겨내기 위해 고 카페인 음료를 다량 섭취하는 것은 자칫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표시사항 등을 확인하고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소영 계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증가하고 있다"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사람 간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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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2019년 푸드뱅크 나눔사업’ 실시


▲...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관내 복지단체에 농산물을 후원하는 ‘2019년 푸드뱅크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9.1.28

도매시장 내 남은 농수산물 사회복지기관에 지원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관내 복지단체에 농산물을 후원하는 ‘2019년 푸드뱅크 나눔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추진되는 푸드뱅크 사업은 지난해 8개소 유통종사자들이 참여해 관내 6개 사회복지기관에 무, 배추, 과일, 채소 등 총 5864㎏의 농산물을 후원했다.

유통종사자가 농산물 후원 의사를 밝히면 상품성 평가를 실시한 후 복지단체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저온냉장고에 보관 후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유통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잉여 농산물을 기부해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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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천지일보


☞ 안산시, 종합상황실 운영....“설연휴에도 안심하세요”



▲... 편안하고 안전한 설연휴 위해 9개 분야 426명 상황근무 실시

[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9일 안산시에 따르면 설 연휴 종합상황실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쓰레기, 수돗물 비상급수, 비상진료 대책반을 비롯해 민원콜센터, 도로교통, 재난안전, 산불예방, AI비상대책, 성묘객 편의, 외국인 지원 등 총 20여개 부서에서 상황 대책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산시는 지난 18일 발생한 홍역 확진환자의 확산 방지와 접촉자 모니터링을 위해 운영 중인 홍역상황대책반과 선별진료소를 연휴기간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을 계기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며, 설 연휴기간 중 관내 공설 묘지를 찾는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와동 꽃빛공원, 부곡동 하늘공원에 주차장을 확보하고 안전관리 요원도 배치한다.

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모든 시민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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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NS뉴스통신


☞ 안산시의회 연구단체 5개팀 ‘탄생’


▲...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의회가 25일 의회 제2상임위실에서 ‘2019년도 의원 연구단체 등록 심사위원회’를 열어 올해 연구활동을 벌일 의원 연구단체 5개팀 등록을 의결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규칙’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회의는 사전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안산 아동 친화도시 연구모임 △우리는 모두 꽃이다 △현문답(현장에 문제도 답도 있다) △대송단지 의원 연구회 △사통팔달 안산을 위한 연구모임 등 5개팀의 연구책임 의원들이 연구활동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이 이에 대해 심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안산 아동 친화도시 연구모임’은 지역아동이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것을 연구 목표로 삼았다.

‘우리는 모두 꽃이다’는 장애인의 다양한 사례에 맞는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 발굴과 장애인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 마련 등을 연구 주제로 밝혔다.

‘현문답’은 공동주택 입주민 간의 분쟁 해소 방안을 연구 목적으로 삼고, ‘대송단지 의원 연구회’는 대송단지의 생태적 활용방안을 연구 주제로 내세웠다.

‘사통팔달 안산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역 대중교통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활동의 주요 목표라고 밝혔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연구단체의 연구책임 의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각 팀의 연구 주제가 의원 연구단체 구성의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청한 5개팀 모두를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송바우나 의원은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5개 연구단체가 연구활동을 벌이게 됐다”며 “연구 주제가 다양한 만큼 각 팀이 연구활동에 내실을 기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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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파이낸셜뉴스


☞ 안산시, 경기도민체전 D-100일 ‘카운트다운’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카운트다운 보드판 4개 설치


▲... [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00일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본격적인 도민체전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안산시는 카운트다운 보드판을 시청로비 및 와~스타디움 등 4개소에 설치해 도체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체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다.

또한, 도민체전 개최일정을 전광판과 버스정보안내기에 내용을 송출하고, 마스코트 조형물을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안산시민과 경기도민 모두가 한데 어울리는 축제이자 우리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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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NS뉴스통신


☞ 윤화섭 안산시장, 외국인주민과 '소통콘서트' 개최


▲... 안산시 소통콘서트.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는 28일 안산시 단원구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 다목적강당에서 ‘화섭씨와 소통해요, 화통콘서트’(화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통콘서트 외국인주민 소통마당은 ‘수어공연 및 러시아 어린이 공연’, 외국인주민과의 ‘소통마당’, ‘소원카드 달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주민 50여명과 다문화특구 상인, 윤화섭 안산시장, 외국인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외국인주민들은 외국인 건강보험제도 개선, 고려인동포 자녀 어린이놀이터 설치, 외국인을 위한 체육시설 휴일대관,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증설, 외국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원곡동 다문화특구에 대한 지원, 다문화특구 내 환경개선 등 다양한 요구 사항을 제안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에는 전세계 108개국 8만6000여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안산시 전체인구의 12%를 구성하고 있다”며 “다문화 인식개선과 안정적 사회통합을 위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통콘서트는 앞으로 기업체, 소상공인, 사회적약자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마당 형식으로 3회가 더 진행된다.

안산=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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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안산시체육회, 정기이사회 및 임원 위촉패 수여식 개최


지난 24일 윤화섭 경기 안산시체육회장이‘2019년 안산시체육회 정기이사회 및 임원 위촉패 수여식’을 개최하는 자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안산시체육회

지난 24일 윤화섭 경기 안산시체육회장이‘2019년 안산시체육회 정기이사회 및 임원 위촉패 수여식’을 개최하는 자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안산시체육회

▲... 경기 안산시체육회(회장 윤화섭)가 지난 24일‘2019년 안산시체육회 정기이사회 및 임원 위촉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기이사회를 통해‘안산시체육회 규정 개정(안)’과 지난‘2018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종목단체 등급조정(안)을 심의·의결했으며,오는 2월중에 예정 돼 있는 정기총회의 의결을 통해 의안을 확정짓게 된다.

정기이사회를 마친 후 윤화섭 회장이 안산시체육회 부회장 및 이사에게 위촉패를 수여했으며, 이어진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 및 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체육회 임원 여러분의 협력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체육회는 체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봉사정신으로 참여한 신임 임원들과 함께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의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는 가운데서 우수선수가 발굴·육성되는 선진스포츠 시스템에 한 발 더 다가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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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19세가 책 6권 빌리면 2만원 준다"는 성남시


은수미 성남시장. /조선DB

▲... 야당은 ‘현금 살포식 정권유지’ 반발

경기도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만 19세 청년이 성남지역 공립도서관에서 6권 이상의 도서를 대출하면 2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경기도 성남시의회는 28일 올해 첫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성남시가 제출한 '성남시 도서관 운영 및 독서문화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성남시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성남시가 사업비를 확보하는 3월 이후부터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청년이 성남 지역 공립도서관에서 6권 이상의 도서를 대출하면,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 2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2만원 지급은 연 1회에 한한다. 시는 사업비 2억2천500만원을 오는 3월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독서문화증진을 위해 만 19세 청년에게는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형태의 지원금을 주는 것은 성남시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야당 시의원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당 박은미 의원은 "선거권을 갖는 만 19세 청소년들에게 2만원을 주면서 지지를 획책하는 은수미 시장의 공약사업이라는데 문제가 있다"며 "현금 살포식 복지사업에 대해 시의회가 좌시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 협의회도 "정권유지를 위한 형금살포식 사업이 시행되는 것을 100만 성남시민의 민의를 대표하는 성남시의회가 좌시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이날 조례안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 소속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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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소속 공무원 '풀여비'
착복 드러나자 대대적인 쇄신대책 발표


▲... 이광옥 거창군 부군수(왼쪽에서 3번째)가 28일 소속 공무원의 풀여비 착복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은 이른바 '풀여비' 지출관련 비위행위 공무원을 고발한 일을 계기로 강도 높은 공직사회 쇄신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광옥 거창군 부군수는 28일 청사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발 방지와 함께 쇄신대책 시행을 약속했다.

풀여비는 공무원의 출장비 등 상황에 따라서 부서에서 요청하면 그때그때 지출하는 예산으로 거창군은 지난해까지 연간 5천만원의 풀여비를 편성,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4천만원을 편성했다.

군은 재발방지를 위해

▷연초 풀 여비 운용계획 수립

▷동일부서 2년 이상 근무자 전보기준 준수

▷유사사례 발생 시 수사기관 고발과 승진배제

▷하위직 공무원과의 소통 정례화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민간암행어사 제도와 청렴 마일리지 제도 도입 등 쇄신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자체감사에서 풀여비 예산을 담당하던 소속 공무원이 불법 여비 지출로 상당 금액을 착복한 사실을 적발해 거창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날 거창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2015년 7월부터 2018년7월까지 4년여 간 특정 부서의 직원 여비를 담당한 6급 공무원 A(40) 씨가 특정 공무원에게 출장비를 정상적으로 지출한 것처럼 꾸며 되돌려받는 방식으로 예산을 착복해온 것으로 자체 감사에서 드러났다.

특히 군 한해 풀여비 예산이 5천여만원에 달하는 만큼 A씨가 불법으로 지출 또는 착복한 금액이 수천만 원에 이른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같이 공무원의 공금횡령 의혹이 알려지자, 지역민 사이에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라며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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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연수 추태’로 농산물 안 팔려…예천 공무원들 호소문


▲... 군의원들의 ‘해외 연수 추태’로 논란을 일으킨 경북 예천군이 추태 여파로 농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판촉활동에 나섰다.

예천군, 농·특산물 홍보 판매에 총력

28일 예천군에 따르면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전직원이 세일즈맨이 돼 홍보ㆍ판매 활동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또 군수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는 군의회의 불미스런 사태가 지역농산물 불매운동으로 번질 조짐에 따라 출향인과 지역민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에 큰 상처를 준 것에 사과하면서 힘들어 하는 농민들의 애타는 심정을 헤아려 지역농산물을 애용해 달라는 호소문을 보냈다.

김 군수는 서울, 대구 등지의 재외군민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를 홍보하고 출향인들에게 예천농산물 이용 서한문을 보냈다. 또 경북도, 도교육청, 경북경찰청, 기업체 등을 찾아 농ㆍ특산물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한다.

한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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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공무원도 생소한 ‘고시볼’ 무엇?…
문 대통령 설 선물로 뜬 강릉 찹쌀 발효과자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국가 유공자와 사회적 배려계층 1만 여명에게 설 선물로 보내기로 한 선물 목록에 포함된 강릉 고시볼. 교동한과 홈페이지 캡처.

▲...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 유공자와 사회적 배려계층 1만여 명에게 보내기로한 올 설 명절 선물에 강릉의 고시볼이 포함되자 이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고시볼’은 농업 업무를 담당하는 강릉시 관계부서 직원조차 잘 몰라 설명을 제대로 못할 정도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찹쌀 발효과자다.

28일 고시볼을 생산하는 강릉시 교동한과에 따르면 ‘고시볼’의 이름은 음식을 먹을 때 신과 자연에게 복을 기원하며 먼저 바친다는 의미로 조금 떼어 던지면서 하는 소리인 ‘고시래(고수레)’와 둥글다는 의미의 ‘볼(공)’을 합쳐 만든 말로 젊은 층을 겨냥해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콩, 흑미, 메밀 등 5가지 곡물과 백련초, 녹차, 딸기, 키위, 금귤 등 과일 4가지 맛을 내는 고시볼은 직원 58명이 수작업을 통해 만든다.

강릉에서는 생소하지만 고시볼은 이미 백화점, 호텔, 기내식용으로 판매되고 G20(주요 20개국) 만찬장에서도 선을 보였다. 해당 업체 측은 약과를 중국에 수출도 방안도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동한과는 1999년 강릉 난곡동에서 설립돼 2003년 전통식품 인증, 2006년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해썹)을 받았다. 생산 현장은 위생복과 모자, 마스크, 신발 덮개를 한 뒤 손을 씻고 에어 샤워까지 해야 출입이 가능할 정도로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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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2회면 정직,
경찰 2회땐 강등…공무원끼리 다른 음주 징계


▲... 현직 서울고검 부장검사가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검사는 2015년과 2017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전력이 있다.

28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서울고검 소속 김모(54) 부장검사는 지난 27일 오후 5시 45분쯤 서초동 아파트단지 주차장에서 자신의 제네시스 차량을 몰던 도중 주차된 QM5 차량과 충돌한 뒤 도주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 부장검사의 자택을 방문해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김 부장검사는 거부했다. 경찰은 이에 김 부장검사를 경찰로 연행한 뒤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했다. 면허 취소 수준인 0.264%였다.

앞선 23일에도 서울고검 정모(60) 부장검사가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95%인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정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1별관 근처 도로에서 차량 접촉사고를 당했고,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음주 사실이 적발됐다. 2015년에는 대검찰청 소속 검사가 술을 마시고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주차된 다른 차량 3대를 들이 받은 경우도 있다.

대검찰청 ‘검찰 공무원의 범죄 및 비위 처리지침’에 따라 음주운전 3회로 적발된 김 부장검사는 해임될 위기에 처했다. 검찰은 해당 예규를 통해 음주운전 1회면 감봉~정직, 2회는 정직~해임, 3회는 해임~파면으로 조치한다.

경찰은 ‘경찰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을 통해 음주운전 1회면 정직, 2회면 강등~해임, 3회면 해임~파면으로 처리한다. 경찰에는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경우’ 강등~해임 처리를 할 수 있는 추가 규정이 있다.

지난해 10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전국에서 경찰관 351명이 음주 운전으로 징계처분을 받았다. 이 가운데 20명이 최고 수위 징계인 파면 처분됐고, 90명이 해임돼 110명이 경찰 조직을 떠나는 중징계를 받았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9월 군인이던 대학생 윤창호씨가 음주운전 차량에 희생된 후 음주운전 사범에 대한 엄정 대처를 주문했다. 박 장관은 그해 10월 윤창호씨 사망사고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에서 “상습 음주운전이나 음주운전으로 사망, 중상해 교통사고를 낸 경우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최고형을 구형할 것”이라며 “선고가 구형량에 미치지 못하면 적극 항소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검찰에 ‘음주운전 삼진아웃제’의 이행을 주문했다. ‘음주운전 삼진아웃제’란 3년 내 2회 이상 전력자가 또다시 음주운전을 한 경우 원칙적으로 구속하고, 기간과 관계없이 3회 이상 음주운전 시 벌금형이 아닌 징역형을 구형하는 것이다. 박 장관은 지난 24일 출입기자단과 오찬 간담회에서 음주운전자에 가석방을 제한할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김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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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신규공무원 4842명 선발..역대 최다



▲... 경기도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도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http://www.gg.go.kr/sihum)에 공고했다.

시험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99명 ▲8·9급 4420명 등 31개 직류에 총 4519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연구사·지도사 76명 ▲수의7급 30명 ▲8·9급 217명 등 29개 직류 32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264명과 저소득층 159명을 선발하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계 고졸(예정)자를 35명 선발한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은 4월과 7월에, 경력경쟁임용시험은 2월과 3월, 7월에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 031-8008-4040, 4046, 4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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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한 없이 서류 발급하는 공무직 공무원 논란


▲... 법적 다툼 위험 커”지적…제도 개선 필요성 제기

권한 없이 민원서류 발급하는 공무직 공무원 ‘논란’

지역 5개 구청 공무직 공무원 1천304명 달해

일부 주민센터 배정돼 권한 빌려 민원서류 작업

“법적 다툼 위험 커”지적…제도 개선 필요성 제기

인감 등 민원 서류 발급 ‘권한’이 없는 공무직 공무원들이 일선 주민센터에 배치돼 일반 정규직 공무원들의 권한을 받아 시민들에게 서류를 발급해 주고 있어 논란이다. 늘어나는 공무직 공무원들의 업무분장 차원이란 것이 관계자들의 해명이지만 서류 발급으로 인한 문제 발생 시 책임 소재와 피해 보상이 명확하지 않아 자칫 피해가 시민의 몫이 될 수 있단 우려가 나오고 있다.

28일 지역 5개 자치구에 따르면 공무직 공무원은 공개 경쟁 채용 시험으로 합격한 정규직 공무원과 달리 별도 시험 없이‘면접’등을 통해 선발되는 계약직 형태의 공무원을 의미한다.

광주 일선 5개 자치구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공무원은 일반직 공무원(4천691명)대비 약 3분의 1인 정도인 1천304명으로 집계됐다.

구별로는

▲동구 전체 공무원 631명 중 공무직 106명

▲서구 전체 공무원 841명 중 공무직 284명

▲남구 전체 공무원 751명 중 공무직 210명

▲북구 전체 공무원 1천147명 중 공무직 331명

▲광산구 전체 공무원 1천321명 중 공무직 395명이다.

공무직 공무원들은 행정 보조원(자동차세 자료 정리원·인사자료 정리원 등) 단순 노무원, 도로 보수원, 환경 미화원 등 환경 및 사무 보조 업무를 일임 하고 있다. 근무지 역시 주로 구청에 집중됐다.

하지만 최근 공무직 수가 늘면서 일부 자치구에선 각 관할 주민센터로 근무지를 배정하고 있다. 현재 광산구 4명, 서구 19명이 주민센터에서 근무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각 주민센터로 배정된 공무직 공무원들의 역할이 제한적이다 보니 편법적으로 업무에 투입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지역 일부 주민센터들에선 정규직 공무원들이 서류 발급 권한을 공무직 공무원과 공유하고 점심시간이나 민원접수가 급증하는 오후 시간 때 등·초본 및 인감, 건축물 관련 대장 등 민원 서류 발급 업무를 서로 분담 하고 있었다.

하지만 해당 주민센터에 확인한 결과 이곳에 근무하는 공무직 공무원의 경우엔 ‘현장지도단속·감시 현장인부’로 역할이 제한돼 있었다. 본래 일과 전혀 동 떨어진 업무에 투입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른 우려도 크다. 체계적 교육을 받는 정규직 공무원들 조차 크고 작은 행정적 실수가 나오는데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한 공무직 공무원에게 서류발급과 같은 중요한 민원을 맡겨도 되냐는 것이다. 사고가 발생한 뒤 책임 소재를 가리는 것도 쉽지 않다. 규정상 권한을 나눠준 정규직 공무원이 책임을 지도록 돼 있지만 실제 서류 발급은 공무직 공무원이 했기 때문에 추후 징계 수위나 피해 보상 및 배상의 범위를 가리는 과정이 만만치 않아서다.

이와 관련 지역 한 일선 자치구 공무원은 “공무직 공무원들의 경우 일이 사실상 본연의 업무가 일찍 끝나는 경우가 많아 정규 근무 시간에 공백이 많다”며 “일을 하는데 일력을 낭비할 수 도 없고 해서 업무분장 차원에서 권한을 서로 공유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무직들의 권한과 특혜는 갈수록 정규직 화 되고 있지만 업무 분담에 있어선 여전히 보조 역할에만 국한돼 있다 보니 직원들간 갈등이 심각하다”며 “아직까지 큰 문제는 없지만 법적 다툼까지 비화되는 행정사고가 발생할 경우엔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가 불투명 할 수 있다. 이에 따른 피해는 결국 시민들에게 올 수 있는 만큼 제도 및 대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심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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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각엔] 소방공무원의 금연 의지  


▲... 정지용 인천서부소방서 연희119안전센터장

매년 새해가 되면 대다수 흡연자가 올해는 반드시 금연하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러나 금연 결심을 하고 10명 중 2명이 성공하면 상당한 성과라고 할 정도로 금연은 결코 쉽지 않다.

지난해 전국 금연 클리닉 최우수 기관이 인천 서구보건소라는 기사를 봤다. 늘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분위기를 위해 많은 관심과 생각을 하고 있던 중 지난 16일을 금연클리닉 시작의 날로 정했다. 참여와 시도만이 아닌 반드시 금연 성공을 달성하겠다는 다짐으로 17명의 흡연자가 금연클리닉을 시작했다.

금연클리닉을 시작하게 된 직원들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참여하게 되었지만 사실, 서구보건소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다른 보건소와는 달리 간호사가 직접 금연클리닉을 주도해 좀 더 흡연자의 금연 상담 과정을 상세하게 분석하고, 금연에 필요한 패치, 흡연 파이프, 지압지 등의 행동 강화 용품을 지급하고 있었다.

공무원연금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소방공무원의 평균수명은 69세로 일반인의 평균수명보다 10년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현장에서 가연물이 내뿜는 유독성 가스로 인해 소방공무원들은 호흡기관의 피로와 위험에 노출된다. 또 인천 서구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신체에 해로운 유독성 연기를 배출하는 유해 공장들도 많은 편이다.

이러한 연기로부터의 위험이 늘 상존해 있음에도 평소에 인체에 백해무익한 담배를 피운다는 것은 요즘 같은 100세 시대에 더욱 가당치 않은 일이다. 이제 니코틴에 의지한 스트레스 해소는 더욱더 신체 스트레스를 높일 뿐이다. 특히 장시간의 현장활동에 나서는 소방관에게 있어서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금연운동 등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본인의 의지 또한 중요하다. 니코틴 중독은 의지력 부족이 아닌 하나의 질환으로 구분되는 만큼 상담사를 통한 꾸준한 치료가 효과적이다.

산낙지 한 마리로 연포탕, 볶음, 무침, 숙회, 철판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것처럼 금연을 통한 반사적 이익은 많다. 경제·신체·가정·직장의 쾌적한 환경 유지 등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다.

사무실에 녹색식물, 화분 등을 비치하면 정서적 안정을 돕고 금연 실천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 만큼 근무 환경 개선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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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공무원시험 일정 살펴보니...


▲... 4월 6일, 6월 15일 등 필기시험 겹쳐

중복응시 가능하나 선택과 집중 필요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2019년도 공무원시험은 필기시험 일정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아 수험생의 원서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공무원시험 중 가장 먼저 시험을 보는 서울시 1회와 법원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은 필기시험일이 2월 23일이다.

4월 6일 시행하는 필기시험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9급 △기상직 9급이 한날한시에 진행된다. 이후 6월 15일에는 △서울시 2회 △지방직 8·9급 △교육행정직 9급 시험일이 겹친다.

올해 국방부 군무원 채용은 구체적 일정을 확정하지는 않았으나 필기시험이 6월로 앞선 시험들과 겹칠 가능성이 있다. 이외에도 국가직 7급과 지역인재 9급 선발이 같은 날(8월 17일) 필기시험을 본다.

경찰간부시험을 공부하는 수험생은 통상적으로 순경공채를 같이 응시하는 경우가 많으나 올 해양경찰 간부시험과 해양경찰 3차 시험이 10월 5일에 시행되므로 불가하다.

이 때문에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눈치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왜냐하면 공무원시험일이 중복되더라도 여러 곳을 지원해놓고 경쟁률이 비교적 낮은 곳으로 필기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원서접수 시 사진은 여권 사진에 준하는 규격을 요구하나 인사혁신처 규정에 따르면 △이마, 귀 등을 가리지 않음 △안경이 눈동자를 가리지 않음 △정면을 향한 몸과 얼굴 △포토샵 수정, 저품질 사진 금지 △흰색 배경의 밝은 곳 촬영 등을 준수한다면 스마트폰 촬영이 가능하다.

올 공무원시험 응시는 7급 이상 20세(1999.12.31. 이전 출생자) 이상, 8급 이하 18세(단, 교정·보호직렬은 20세) 이상(2001. 12. 31. 이전 출생자)이면 응시 가능하다.

시험단계마다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이 5명 이상이면 시험단계별로 합격예정인원의 30%(단, 검찰 직렬 20%)까지 어느 한 성의 부족한 인원을 초과하여 합격 처리하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된다.

또한 국가직 7급 공채는 선발예정인원이 10명 이상인 모집단위서 시험단계별 20%까지 지방인재채용목표제가 적용된다.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지역에 소재하는 대학의 졸업(예정)자 또는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지역에 소재한 학교를 최종적으로 졸업(예정)·중퇴하거나 재학·휴학 중인 자이어야 한다.

7‧9급 공무원시험은 1차 시험에서 만점의 40% 미만 과목이 있을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9급 공채 필기시험 응시자는 문제책 표지의 과목순서에 따라 답안지에 인쇄된 순서(제1·2·3·4·5과목)에 맞춰 답안을 표기해야 하며, 과목순서를 바꾸어 표기한 경우라도 문제책 표지의 과목순서대로 채점되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 원서접수 시 선택한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을 선택해 답안을 표기하거나 선택과목 순서를 바꿔 표기한 때도 응시표에 기재된 선택과목 순서대로 채점되므로 수험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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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제주도 자치경찰공무원 10여 명 채용


▲... 필기 3월 16일, 원서 접수 2월 초에 예정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약 10명 규모의 자치경찰공무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자치분권위원회에서 발표한 「문재인 정부 자치경찰제 도입 초안」에 따르면 경찰공무원 총원(117,617명)의 36%인 43,000여 명을 자치경찰로 전환하되 초기에는 국가직을 유지하고 지방직으로 단계적 이관한다는 계획이다.

자치경찰제 도입 시 경찰은 국가경찰과 지방경찰로 이원화된다. 국가경찰은 △자치경찰의 교육·훈련 등 지원 △국가와 자치경찰, 시·도 자치경찰 간 인사교류 △정보·보안·외사 및 수사 △전국적·통일적 처리를 필요로 하는 민생치안 사무 등을 담당한다.

반면 자치경찰은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지역경비 등 주민밀착 민생치안활동과 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교통사고 △음주운전 △공무수행 방해 등의 민생치안 밀접 수사업무를 맡는다.

제주자치경찰은 지난해 기준 137명으로 순찰·범죄예방 등을 제한적으로 수행하면서도 수사권(특별사법경찰 제외) 및 초동조치권이 없었다. 다만 올해부터 서울·세종·제주 등 5개 지역에서는 약 7,000~8,000명 정도의 경찰관이 자치경찰로 전환되고 일부 수사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은 ▲원서접수 2월 초 ▲필기시험 3월 16일 ▲신체, 체력, 적성검사 4월 ▲면접시험 4월 중 ▲합격자 발표 5월에 각 예정돼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공무원 채용담당자는 “올해 채용인원은 10여 명 정도이나 내부적으로 의견을 조율 중이기 때문에 원서 접수가 이루어지는 2월 초에 자세한 계획을 참고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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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서초구 인사갈등…
서초공무원 "인사고립에 기술직 희생"


▲... 조은희 구청장, 기술직 국장 자리에 일반직 임명 강행 서울시·24개구와 인사교류 끊겨…전공노 "원상복구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서초지부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9.1.28/ © 뉴스1

서울시와의 인사마찰로 통합 인사교류에서 배제된 서초구의 공무원들이 조은희 구청장에 항의하며 구청 앞에 농성장을 꾸렸다. 특히 이들은 조 구청장이 4급 기술직 안전건설교통국장에 일반행정직 국장을 보임하는 독단적 인사발령으로 기술직 공무원들의 전보·승진 기회가 박탈당했다며 서울시와 조 구청장간 합의를 촉구했다.

그러나 서초구측은 서울시의 대다수 자치구처럼 원활한 구정을 위해 안전건설교통국장직을 일반행정직으로 전환해달라고 수차례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부득이하게 인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서초지부는 28일 오전 서초동 서초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인사)원칙을 파기한 조 구청장은 결단을 내려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초구는 지난해 연말 인사를 통해 4급 기술직 자리였던 안전건설교통국장에 일반행정직 국장을 발령했다. 그러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맺은 통합인사 합의를 깼다며 올해 1월1일부터 서초구를 인사교류에서 배제하고, 하반기 인사 때부터는 통합승진에서도 배제한다고 공문을 보냈다

이에 따라 서초구 기술직은 고립무원에 놓이게 됐다고 서초지부는 주장했다. 서울시와 인사교류가 끊겨 전보 및 승진을 구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초구 기술직의 가장 높은 직급인 4급은 2자리 뿐으로, 5급 이하 직원들의 인사적체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술직 뿐 아니라 다른 구와 1 대 1 트레이드 방식으로 진행됐던 일반직 공무원 인사교류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1999년 기술직 인사교류 및 통합인사 합의를 맺었다. 승진을 비롯해 구에서 시로, 시에서 구로, 구에서 구로 이동하는 인사에 대해 시가 일괄 조율해 권고하는 방식이다. 시에서 일괄 조율하는 만큼 이 권고는 사실상 인사명령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초구가 해당 자리를 다른 인원으로 바꿀 의사가 있으면 시에서 영입해 갈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교류를 거부한 채 일방적으로 인사발령을 냈다"며 "이에 합의를 깼다고 판단, 인사교류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서초구는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해 안전건설교통국장 자리를 일반행정직으로 전환해달라고 수차례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부득이하게 인사를 시행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16곳은 일반행정직이 국장직을 맡고 있다.

최정원 전공노 서초지부장(서초구청 노조위원장)은 "서울시 자치구 중 서초구 6급 이하 기술직만 승진·전보에서 배제됐고 이로 인해 하위직 직원들만 아픔을 겪고 있다"며 "조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인사)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기술직 4급 정원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서울시와 대화의 문을 열어두겠다'는 말만 하며 희망고문을 강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구청장이 서초지부장을 만났지만 (인사정책 고수)내용은 변함이 없다"며 "4급 인사를 철회하고 서울시 통합인사에 당장 복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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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권 북구청장, 2018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


▲... 이동권 북구청장은 28일 구청장실에서 2018년 퇴직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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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청년 일자리 위해 역대 처음으로 146명 공무원 채용한다


▲... 안성시가 실업난 해결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역대 처음으로 146명의 신규 공무원을 채용키로 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우석제 안성시장은 대시민 행정의 전반적인 질을 높이고 적체된 공직자 일자리의 원활한 순환을 위해 신규 공무원 146명을 하반기에 채용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6월 15일 필기시험을 시행, 8월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 후 9월께 정식 채용해 일선에 배치할 방침이다.

신규채용은 안성시 역대 처음으로 직렬별로는 행정 50명, 세무 6명, 사회복지 14명, 사서 5명, 공업 5명, 농업 8명, 간호 4명, 보건진료 5명, 시설 28명, 농촌지도 4명 등이다.

이에 따라 공무원 1인 대비 행정서비스 시민 인구는 203명에서 신규 채용으로 말미암아 27명이 줄어든 176명으로 대민행정이 제공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하반기 공채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함은 물론 대민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 큰 가교역할로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늘어나는 행정업무로 격무에 시달리던 공직의 원활한 근무 환경 여건이 개선되고 시민들에게는 고품질 행정으로 대민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실업난으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면서 한편으로는 안성시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수준 높은 행정을 제공해 즐거운 변화속의 행복한 안성을 건설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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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진화 작업하던 50대 공무원 숨져


▲... 창원시 소속 50대 공무원이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다 숨졌습니다.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창원시 진동면사무소 소속 54살 김 모 씨는 어제(27) 오후 진동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심정지가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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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연금공단, 설맞이 ‘나눔문화 캠페인’ 전국에서 실시


▲... 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과 은퇴공무원 200여명은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0개 도시에서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에서 공단은 ‘나눔으로 시작하는 따뜻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보육원,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정성스레 만든 떡국 등 명절음식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천한다.

공단 본사가 위치한 제주에서는 제주상록자원봉사단 30여명이 31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송죽원에서 배식봉사와 함께 합창공연을 펼쳐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올해 6월에는 호국보훈 묘역정화, 9월에는 한가위 나눔 등 전국 캠페인을 분기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의 지역 일정은 ▷ 28일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 29일 대전서구노인복지관, 전북꽃밭정이노인복지관 ▷ 30일 부산진역무료급식소 ▷ 31일 서울양재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장애인복지관,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대구달성공원무료급식소, 강원애민보육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키워드 | 공무원연금공단,정남준 이사장,나눔문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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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공무원노조,
시의회 입법정책연구위원 임명 추진 강력 반대


▲... 울산시 공무원노조가 시의회의 입법정책연구위원제 도입을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노조는 28일 ‘업법정책연구위원 결사반대’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공무원 등에게 배포했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입법정책연구위원으로 가장한 편법 정책보좌관 제도를 결사반대 한다”며 “어려운 울산 경제 상황에서 시의회가 상임위원회별 정책보좌 지원을 위한 인력을 채용하는 것이 정책을 견제 감시하는 혁신방안으로 타당한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시의회는 올해 상임위별로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인 입법정책연구위원 4명(공무원 5급 상당 3명, 6급 상당 1명) 채용을 추진하고 나섰다. 상임위는 행정자치위원회, 환경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교육위원회 등 4개다.

이에 대해 노조는 “업무효과도 없는 데 전문성을 방지한 인력충원으로 혈세를 낭비할 뿐 아니라 지방 입법기관인 시의회가 법과 정부 지침을 무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조에 따르면 서울시의회의 입법보조원 채용은 행정안전부 직권으로 취소됐고, 대법원 소송에서도 패소했다. 또 인천시의회가 추진한 유급보좌관 채용도 법적 근거 없는 세금 낭비 행위라며 시민사회연대가 반대하기도 했다.

노조는 현재 정책보좌관제를 규정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경우 국회 계류 중이고, 행정안전부도 지방의회의 편법 개인 보좌 인력 채용금지를 공문으로 시달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입법정책연구위원제는 인력 채용 필요성에 대해 공무원과 시민 공감대 형성도 없었고 의견수렴 없이 진행한 일방적인 독선”이라며 “의회가 제 식구 심기를 위해 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고, 입법정책연구위원이 시의원 개인 비서 역할로 전락할 수 있다는 시선도 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를 대표해 울산시 공무원노조는 시의회의 현명한 결단을 요구한다”며 “이를 무시하고 강행한다면 노조는 공무원단체와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강력히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의회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개인 노력뿐 아니라 제도적·조직적 방안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학계, 시민단체, 의회 차원에서도 의회 전문인력 확대를 대표 방안으로 꼽아 왔다”며 “입법정책연구위원 4명은 의원 개인보좌 방식이 아니라 상임위별로 1명씩 배치돼 상임위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어 “시민단체도 전문인력 확대와 외부 개방 요구가 있었고, 인사권자인 집행부(시장)와 사전 협의도 했다”며 “공무원을 무시한 행위가 아닌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외부 전문인력을 충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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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9급공무원 고졸 채용 확대, 일반 공채와는 별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교육부 제공]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일부 '역차별' 주장에 직접 해명 나서

"입시가 교육 목표인 인식 바꾸고 학력차별 해소해야"

(세종=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정부가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으로 9급 공무원의 고졸 채용을 확대하기로 한 것을 두고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결국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해"라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유 부총리는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방직 공무원에서 기술계고 선발을 늘리는 것은 (일반 9급 공무원 공채와) 직렬이 구분돼 있다"면서 "일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25일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국가직 공무원 채용에서 직업계고나 전문대 졸업생을 뽑는 지역인재 9급 채용 전형의 비중을 지난해 7.1%(180명)에서 2022년 20%(약 500명)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발표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고졸자에게 특혜를 주는 역차별'이라며 이 정책을 취소하라는 국민 청원이 여러 건 올라왔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국가직 9급 공무원 선발에서 '9급 공무원 공채'와 '국가직 지역인재 9급'은 별개의 채용이라고 설명했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은 직업계고와 전문대 졸업(예정)자만 대상이며, 학교장 추천 및 시험을 통한 제한경쟁으로 선발한다.

지역인재 9급 채용 인원이 늘어난다고 해서 9급 공무원 공채 인원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게 아니라는 설명이다.

정부는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채용을 지난해 180명에서 올해 210명으로 늘리고 2022년에는 약 5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9급 공무원 공채도 지난해 4천953명에서 올해 4천987명으로 늘린다.

유 부총리는 "청년 취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공무원 기회가 줄어들지 않을까, 뺏기는 거 아니냐' 하는 우려를 하는 것 같다"면서 "청년 취업 활성화 대책에 관해서는 훨씬 범정부적 차원의 정책이 필요하고, 방안을 찾고 있다.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가 보장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부총리는 최근 드라마 'SKY캐슬'이 인기를 끌며 입시경쟁 위주 교육에대한 비판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해 "대학입시가 교육의 목표가 돼버린 현재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면서 "대입 경쟁의 교육체제로는 미래 인재를 키우기 어렵다. 교육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불법 사교육 대응 방안에 대해 "사교육 시장을 압박하기보다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을 높이는 방안이 안착하고, 고등학생이 대학이 아닌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 부총리는 올 3월 대형 사립유치원부터 국가관리회계시스템(에듀파인) 의무화를 두고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등 일부 유치원에서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에듀파인 시행 계획과 교육부 입장은 변함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일부 유치원이 사유재산이나 공적 사용료 등을 과거와 다름없이 주장한다면 대화가 가능한 전제가 마련되지 않은 것"이라며 "생산적 논의를 할 수 있다면 대화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올 하반기 출범해 중장기적 교육 개혁 방향을 제시할 국가교육위원회에 관해서는 "당정 협의로 위원회 위상 등을 논의 중이고, 빠르면 2월 임시국회가 열리면 관련 법안이 발의되고 국회에서 논의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가교육위원회가 출범해도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간에 책임 이양이나 권한 배분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교육 자치 부분이 정리되는 과정에서 교육부는 고등·직업·평생교육과 사회부총리로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격주에 한 번으로 늘리고 회의 명칭이나 운영 방식도 바꾸는 방안을 2월말 종합해 정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8 18: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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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 소식 ☜┛

☞ 긴장되는 병역 판정 순간


▲...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19년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실시된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에서 검사를 마친 병역 의무자들이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 2019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대부분 2000년 출생자로, 병역판정검사를 연기했다가 올해 받아야하는 인원까지 포함해 모두 약 32만5천명이다. 20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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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원주서 산불…0.2ha 태워


▲... (원주=연합뉴스) 지난 27일 오후 7시께 강원 원주시 신림면 신림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0.2ha 가량 태우고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화재 당시 모습. 2019.1.28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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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꽃메교차로서 발생한 29중 추돌사고


▲... (용인=연합뉴스) 2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꽃메교차로 부근에서 29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9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 2019.1.28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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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전선


▲...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8일 오전 울산시 남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소매동 화재 현장에서 국과수와 경찰, 소방 등이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경찰이 현장에서 발견한 전선을 봉투에 담고 있다. 20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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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관광*역사 소식 ☜┛

☞ 29일부터 재가동되는 백남준의 '프랙털 거북선'


▲... (대전=연합뉴스)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고 백남준의 '프랙털 거북선'이 석 달 동안의 보존처리를 마치고 29일부터 재가동된다. 사진은 보존처리를 마치고 정상 가동 중인 프랙털 거북선. 2019. 1. 28. [대전시립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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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관령겨울음악제 기획의도 설명하는 손열음 예술감독


▲...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9 대관령겨울음악제’ 기자간담회에서 손열음 예술감독이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설명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1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콘서트로 구성된 올해 대관령겨울음악제는 2월 7~16일 원주·춘천·강릉·정선·평창 등지에서 열린다. 20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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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의사 위패 봉안된 해동사


▲... (서울=연합뉴스) 전남 장흥군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 관광 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위패를 봉안한 전남 장흥군 '해동사'의 모습. 2019.1.28 [장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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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유해발굴사업, 안보리 제재면제 받아


▲... (철원=연합뉴스) 28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남북 간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에 대해 지난주 중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제재면제 결정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향후 남북이 세부 사항에 대한 조율만 완료하면 유해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장비 등의 북한 반출이 지장 없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2018년 10월 25일 강원도 철원군 백마고지 인근 화살머리고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원들이 6.25 당시 전투에서 숨진 국군 유해를 발굴 뒤 수습하는 모습. 2019.1.28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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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수하는 한·카타르 정상


▲...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을 공식 방문한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과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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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보좌관 회의 주재하는 문 대통령


▲...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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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부자 월평균 1천366만원 쓴다…부자는 車 6년마다 교체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부자보고서 "현금사용 선호…상속은 부동산으로"

강남·서초·송파구에 거주하는 부자들은 한 달에 1천400만원에 가까운 돈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9 코리안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강남3구 부자의 가구당 월평균 지출 규모는 1천366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통계청이 집계하는 일반가계 평균 지출액인 332만원(2017년 기준)의 4배 수준에 이른다.

지방 부자의 월평균 지출 규모인 1천90만원, 강남3구 외 서울지역 부자의 지출 규모는 1천142만원이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부자의 월 지출 규모가 1천31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60대(1천292만원), 50대(1천74만원), 40대 이하(1천128만원)가 그 뒤를 이었다.

자동차는 1인당 평균 1.16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 기간은 평균 5.9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벤츠(31.8%)가 가장 많았고 BMW(19.5%), 현대기아차(18.6%), 아우디(10.7%) 순으로 나타났다. 또 차 구매 시 주요 결제 수단이 현금이라는 응답이 절반 이상이었다.

응답자 10명 가운데 7명은 평상시에도 카드보다 현금 사용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주요 이유로는 `세금 등 기록이 남는 것이 싫어서`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카드 사용이 빚지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라는 응답도 22.6%에 달했다.

보유 자산이 많을수록 카드 사용 비중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부자들은 보유 자산의 48%를 노후자산으로 쓰고 24%는 상속, 19%는 증여하겠다고 답했다.

상속·증여 형태로는 부동산이 44%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고 현금이나 예금 증여는 31%, 주식·채권·펀드는 9%에 그쳤다.

이경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금융상품보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고 미래가치의 상승이 기대되는 부동산을 상속·증여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경향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10∼12월 하나은행 PB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922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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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 든 이개호 장관


▲...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8일 오후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배추 등 겨울채소 판매 체험을 하고 있다. 20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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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나누는 경제부총리와 국세청장


▲... (세종=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왼쪽)이 28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국세청에서 열린 2019년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 참석하며 마중나온 한승희 국세청장과 악수하고 있다. 20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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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상승 출발


▲... (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28일 오전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20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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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보고서] 부 대물림 뚜렷… 부자 절반 이상 "받은 돈 물려줄 것"


사진=이미지투데이 ▲...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들은 절반 이상이 부모에게 증여 받았고 자녀에게 물려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부자들의 전통적인 자산증식 방법인 '부의 대물림'이 이어지는 것이다.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28일 우리나라 부자들의 자산관리 행태 및 라이프스타일 등을 분석해 발표한 '2019 Korean Wealth Report'에 따르면 국내 부자들은 절반 이상이 상속 또는 증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속 또는 증여 받은 자산이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57.3%로, 총자산 규모가 클수록 자산이전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한 응답자도 높았다. 보유자산 중 상속 증여 받는 자산의 비중은 10~20%가 15.3%로 가장 높고 30~40% 14.4%, 20~30% 13.2%, 50~60% 13.2%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보유자산에 가장 많은 기여 한 소득은 응답자의 27.2%가 '부동산 투자'라고 답했다. 이밖에 사업소득 20.0%, 근로소득 18.9%, 금융자산 18.9%, 부모의 증여 상속 15.2% 순으로 집계됐다.

향후 총자산 처분계획에 대해 부자들은 노후자금으로 48%, 상속 24%, 증여 19%로 조사됐다. 기부한다는 응답은4%다. 응답한 부자들 중에서 53%는 재산의 일부를 이미 자녀 또는 손주에게 증여했다고 밝혔다. 증여자산 형태는 현금·예금이 52%로 가장 높았고 상업용부동산 20%, 주거용부동산 17%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계획 중인 상속·증여 자산 유형은 '부동산'을 활용한다는 응답이 4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현금·예금(30.6%), 주식·채권·펀드(9.2%) 등의 금융상품 활용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은 2016년 39.7%, 2017년 44.1%, 2018년 47.4%로 증가하는 반면 금융자산을 활용하려는 비중은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이경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부동산 경기가 안 좋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금융상품보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고 미래가치의 상승이 기대돼 상속·증여수단으로 활용하려는 경향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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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JBL·AKG·하만카돈' 신제품 출시


▲...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무선의 자유로움과 고품격 사운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JJBL·AKG·하만카돈'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전했다. 윗줄 왼쪽부터 무선이어폰 'JBL 언더아머 플래시'·'JBL 인듀어런스 피크', 아랫줄 왼쪽부터 무선이어폰 'JBL 프리 엑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AKG N700NCBT'. 2019.1.28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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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기가지니 금영노래방 서비스 출시


▲... (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국내 최초 가정용 AI 노래방 서비스를 선보인 KT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에서 기가지니 금영노래방 서비스를 이용, 설 명절을 보내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20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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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패싱?'…새해 시정연설 하는 日 아베


▲... (도쿄 AFP=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국회에서 시정연설하고 있다. 한국 법원의 강제동원 판결, 화해·치유재단 해산, '위협비행과 레이더' 갈등 등으로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냉각된 가운데 그는 올해 내정과 외교에 대한 기본 방침을 설명하면서 한국을 사실상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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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조끼' 폭력시위에 반대하는 '빨간 스카프' 시위대


▲... (파리 AFP=연합뉴스) '노란 조끼' 시위대의 폭력화 양상에 반발한 '빨간 스카프' 시위대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맞불 집회를 갖고 가두 행진을 벌이고 있다. 외신은 현지 경찰 집계를 인용, 이날 빨간 스카프 집회에 1만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전날 파리에서 열린 '노란 조끼' 집회 참가 인원(4천여명)의 2배를 훌쩍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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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댐 붕괴사고 실종자 수색작업…"37명 사망·280명 실종"


▲... (상파울루 EPA=연합뉴스) 광산 댐 붕괴사고가 발생한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 브루마지뉴 지역에서 26일(현지시간) 구조 헬기와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7일 미나스 제라이스 주 재해 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일어난 이 사고로 지금까지 37명이 사망하고 192명이 구조됐다. 실종자는 280여 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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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홍기 '솔로 콘서트 아이 엠 인 서울'


▲... (서울=연합뉴스)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지난 26~27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19 이홍기 솔로 콘서트 아이 엠 인 서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홍기는 곧 공개되는 웹드라마 '너 미워 줄리엣'에서 배우로 활약할 예정이며, FT아일랜드는 다음 달 일본에서 12, 13, 15일 사흘간 팬미팅을 연다. 2019.1.28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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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덤'의 김은희 작가


▲...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김은희 작가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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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검, 미남의 정석


▲...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드라마 '남자친구' 주연배우 박보검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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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 상처 받아서"…
이매리, 태극기 대신 카타르 국기 흔들며 응원


지난 2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두바이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 이라크의 아시안컵 16강전 경기에서 카타르 국기 모양의 옷을 입고 카타르를 응원하고 있는 이매리의 모습/AP뉴시스

채널A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매리(47)가 지난 25일 카타르와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카타르는 이날 ‘우승후보’로 평가받던 한국을 1-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매리는 한국과 카타르의 아시안컵 8강전이 열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이매리는 태극기 대신 카타르 국기를 흔들었다. 카타르 국기를 형상화한 원피스도 입고 있었다.

2017년 UAE를 비롯한 이슬람 4개국은 카타르가 이란과 IS(이슬람 국가)를 지원했다며 단교를 선언했다. 아직도 UAE와 카타르는 단교 상태다. 이 때문에 현장에는 카타르 관중은 물론 카타르의 취재진조차 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자연스럽게 이매리의 모습은 관심을 끌었다.

이매리는 왜 ‘조국’ 한국이 아닌 카타르를 응원했을까? 그는 27일 한국일보에 "카타르 축구대표팀 응원을 위해 이곳에 왔다"며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며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기회와 활력을 준 곳이 카타르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매리가 카타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매리는 지난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 출연 당시 배역 연습을 위해 오고무를 배우다가 무릎에 물이 차는 부상을 겪었다. 방송사 측에 보상을 요구했지만 제작진은 오히려 이 사실을 발설하지 말라고 엄포를 놨다"며 "힘든 시기 내 편이 돼 준 이들은 한국이 아닌 외국 사람들이었다. 인도, 아랍 등 외국 친구들은 오히려 '왜 안 싸워?'라고 말하며 나를 격려했다"고 말했다.

이후 이매리는 카타르와 인연을 이어갔다. 2014년 카타르 수교 40주년을 맞아 카타르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콘서트를 기획했고, 2015년에는 카타르 내셔널데이 행사에 참여했다. 카타르 월드컵 민간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 2017년에는 제21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인샬라(신이 원한다면) 카타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레드카펫에 입장해 화제 가 되기도 했다.

이매리는 1994년 MBC 공채 전문 MC로 데뷔해 MBC '장학퀴즈', 'TV유치원 하나둘셋', '인기가요 베스트50' 등을 진행했다.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 '아내의 반란', '연개소문', '인순이는 예쁘다', '내조의 여왕' 등에도 출연했다.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 이후로는 국내에서 뚜렷한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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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 솔비, 물오른 미모…아름다운 드레스 자태


▲... 솔비©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솔비가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솔비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해브 어 나이스 데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솔비는 민소매 드레스를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군살 없는 몸매가 눈길을 끈다.

솔비는 '아트테이너'로 활동하며 미술, 전시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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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1코리아


☞채수빈, 차기작은 연극…이순재x신구와 한 무대서 호흡


▲... 킹콩by스타쉽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채수빈이 차기작으로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선택,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채수빈은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 꿈을 찾아가는 대학생 ‘콘스탄스’ 역에 캐스팅돼 오는 3월15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채수빈은 지난 해 11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한여름’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그는 지난 2013년 연극 무대로 데뷔한 후,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다수의 작품 속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20대 대세 배우.

이에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통해 연극 무대 컴백 소식이 전해져 관객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극 중 채수빈은 ‘콘스탄스’ 역을 맡았다. 콘스탄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방황하고 있지만, ‘앙리’의 도움으로 꿈을 찾아가는 대학생이다. 채수빈은 특유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움으로 콘스탄스를 더욱 매력적으로 그리며, 방황하는 청춘들의 고민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까칠한 성격의 고집불통 앙리할아버지와 꿈을 찾아 방황하는 대학생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연극이다. 우리가 일생에서 마주하게 되는 상처와 두려움, 불안 그리고 기쁨을 현실적으로 담아냈으며, 세대 간의 갈등과 소통을 통한 인물들의 성장 이야기. 특히 이번 공연에는 채수빈과 더불어 이순재, 신구, 권유리가 라인업을 장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오는 3월15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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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오픈 우승' 조코비치의 포효


▲... (멜버른 EPA=연합뉴스)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27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을 3-0으로 완파한 뒤 포효하고 있다. 2016년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한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에서만 7번째 정상에 등극, 이 대회 남자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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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 에페 정효정, 그랑프리 대회서 동메달


▲... 서울=연합뉴스) 펜싱 여자 에페 베테랑 정효정(부산시청)이 2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여자 에페 국제그랑프리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2019.1.28 [대한펜싱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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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에서 MOON으로' 김경문 감독, 야구대표팀 사령탑 선임


▲... (서울=연합뉴스) 정운찬 KBO 총재가 28일 "2020년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사령탑에 김경문 전 NC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을 잡은 건, 베이징올림픽이 끝난 2008년 8월 이후 10년 5개월 만이다. 한국 야구 최초의 국가대표 전임 감독이었던 선동열 전 감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도 선수 선발 등으로 불거진 논란 탓에 자진해서 사퇴했다. 사진은 지난 2007년 11월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예선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과 상비군의 연습경기에서 김경문 감독(왼쪽)과 선동열 당시 수석코치. 2019.1.28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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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암 항암 부작용 적은 편, 수술 후 식후엔 눕는 게 도움


위암 환자를 위한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다./사진=헬스조선 DB

▲... 국내 암 발생 1위 위암, 단계별 치료법

위암(胃癌)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지난 12월 발표한 ‘2016년 국가암등록통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 1위를 차지했다. 환자가 많은 만큼 치료법도 점차 다양해지는 중이다. 위암 치료법은 위암의 크기와 위치, 분화도, 전이 여부, 환자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결정된다. 위암 단계별 치료법을 알아본다.

◇위암 단계별 치료법

▷1기-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위절제수술=1기에는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 또는 위절제수술로 병변을 제거한다. 이후 조직 검사 결과에서 암이 깨끗이 제거된 것으로 판명나면 추가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은 위벽에서 위암 병변을 아주 얇게 파내는 시술이다. 피부 절개가 없고,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도 된다. 위를 온전하게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암세포 크기가 작고 침윤 깊이가 깊지 않으며, 분화도가 좋아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롭다. 대전선병원 위장관외과 황성호 과장은 "​암세포의 침윤 깊이가 깊거나 분화도가 나쁘면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 대신 위절제술로 암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2·3기-위절제수술이 기본, 3기는 항암요법까지=위암 2기에는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이 불가능하고, 절제 수술을 해야 한다. 위절제 방식은 식도에 가까운 근위부를 남기고 십이지장에 가까운 원위부를 절제하는 '원위부 위아전절제술'과 위 전체를 제거하는 '위전절제술'이 일반적이다. 과거엔 개복술이 유일한 위암 수술법이었지만 최근에는 1~2cm 정도의 작은 구멍 5~6개만 뚫어 수술을 시행하는 복강경 수술이 보편적이다. 위절제술 시에는 위만 절제하는 것이 아니라 위 주변을 둘러싼 림프절도 같이 제거해야 한다. 황성호 과장은 "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 위암의 경우 복강경 수술을, 림프절 전이가 있거나 진행성 위암인 경우 개복 수술을 권장하는 것이 현재의 표준 치료"라고 말했다. 3기인 경우는 2기와 마찬가지로 수술을 시행하지만, 수술 후 보조적 항암 화학 요법을 시행한다.

▷​​​4기-표적 치료제 등 다양한 시도 활발=4기에는 일반적으로 위절제술을 받아도 생존 기간이 연장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수술은 출혈, 폐색, 천공 등의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만 시행된다. 항암 화학요법이 주요 치료법이지만, 최근에는 4기 환자를 위한 다양한 치료법들이 시도되고 있다. 황성호 과장은 "암이 복막에 전이된 경우엔 복강 내로 항암제를 주입하는 방법을 쓸 수 있고, 조직 검사 결과 표적 치료제에 반응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 표적 치료제로 치료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면역치료제도 개발돼 적응증(약제나 수술에 의한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병 또는 증상)이 있는 일부 환자에서 사용되고 있다. 항암 화학 요법과 표적 치료제를 동시에 사용하여 위암과 전이 병변의 크기를 감소시킨 후 수 로 제거하는 시도도 이뤄진다. 황 과장은 "이러한 다양한 시도들로 인해 최근 4기 위암 환자들의 생존율이 향상됐다는 보고가 많다"고 말했다.

◇절제 후 덤핑증후군 주의, 항암부작용은 심하지 않아

위절제술 후 덤핑 증후군을 겪는 사람이 많다. 음식을 먹고 구역, 구토하며 상복부 팽만감,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 위절제술을 받고 나면 음식물을 저장하고 있던 위의 부피가 줄어드는 것이 원인이다. 유문(위에서 십이지장까지의 연결 부분을 둘러싸고 있는 점막과 근육 조직)에 있던 괄약근도 없어져 위 속의 음식물이 충분히 분쇄되지 못하고, 예전보다 빨리 소장으로 넘어간다. 식후 30분 이내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조기 덤핑 증후군', 식후 2~3시간 뒤에 나타나는 것이 '후기 덤핑 증후군'이다. 덤핑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음식을 소량씩 여러 번 섭취하고, 당분이 많은 음식을 피해야 한다. 또 되도록 고형 음식과 유동성 음식을 따로 섭취하고, 식사 중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다. 증상이 나타날 때는 잠시 누워있으면 음식물이 빨리 내려가는 것을 중력이 막아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황성호 과장은 "많은 사람이 항암 치료에 따르는 부작용을 걱정하지만, 위암에 쓰이는 항암제는 다른 암에서 사용되는 항암제들과 비교했을 때 부작용이 비교적 심하지 않은 편"이라며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탈모에 대한 영향도 비교적 적은 편이며 보통 오심(속이 울렁거리고 구역질이 나는 증상), 구토, 손발 저림이 나타난다. 최근에는 항암제 부작용을 줄이는 다양한 약제들이 많이 개발돼 고령인 환자도 중도 포기 없이 항암 치료를 마치는 경우가 많다.

​◇​신선한 채소나 과일 도움

황성호 과장은 "지나치게 맵거나 짠 음식 같이 위암에 나쁜 음식은 있지만 특별히 좋은 음식은 없다"며 "그러나 신선한 채소 및 과일 섭취가 위장 건강에 좋고, 위암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위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초기 위암은 증상이 거의 없어 자가진단이 불가능하므로 40대가 되면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젊은 나이에 발생한 위암은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 위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엔 20대부터 정기검진을 시작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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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유독 안 씻기는 부위는 어디?


▲... 잘 씻기지 않는 손 부위/사진=질병관리본부

겨울에도 감염질환이 발생한다. 겨울에 흔히 발생하는 감염질환은 인플루엔자감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 노로바이러스감염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는 손 씻기를 '셀프 백신'이라 부를 정도로 중요하게​ 여긴다. 하지만 겨울에는 춥다는 이유로 손을 잘 닦지 않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올바른 손 씻기는 하루에 8회 이상 비누나 손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다. 손을 씻는 중에는 6단계 동작을 모두 거쳐야 한다. 먼저 양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고→양손의 손가락을 문지르고→양손의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고→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감싸 문지르고→손깍지를 껴 문지르고→손가락을 세워 반대편 손바닥에 문질러 손톱 밑을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손을 반드시 씻어야 할 때에는

▲음식을 먹기 전

▲화장실에 다녀온 후

▲코를 풀거나 기침을 한 후 등이다. 유독 잘 씻기지 않는 손톱 부위와 엄지손가락 등을 신경 써서 닦는 것도 중요하다<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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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잇살 저리가~ 날씬한 중년 되기 위한 식단·운동법


나이 들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면서 나잇살이 붙기 때문에 식단조절과 운동에 신경 써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 유산소·무산소운동 병행해야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 굳게 믿었던 사람도 나이 들수록 몸에 살이 붙는 것을 느끼게 된다. 기초대사량이 줄면서 점차 살이 찌기 쉬운 몸 상태로 바뀌는 탓이다. 안 그래도 살이 살 찌는 사람은 나이 들수록 살이 급격히 불어난다. 중년의 '나잇살 위협'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침 챙겨 먹는 대신,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늘려야

나잇살은 남녀별로 잘 찌는 시기가 다르다. 남성은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늦은 식사와 음주가 잦아지면서 뱃살이 잘 찐다. 어쩔 수 없이 늦은 저녁을 먹거나 술자리에 가게 되면 생선요리나 된장찌개, 두부김치 등 콩으로 만든 고단백·저열량 메뉴를 골라야 한다. 아침은 반드시 챙겨 먹어야 저녁 과식을 막는다. 40대 이후에는 겉보기에 날씬하지만 배만 나오는 마른비만 형태로 나잇살이 찐다. 운동은 안 하고 굶어서 살을 빼는 사람에게 흔히 생긴다. 이런 사람은 고기, 생선, 달걀보다 국수, 빵 등 밀가루 음식과 술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데,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대신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

여성은 출산 직후와 중년 시기, 폐경 이후에 나잇살이 잘 생긴다. 특히 중년에는 집에서 맨밥과 남은 반찬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된다. 탄수화물 중심의 식단이 복부비만을 부르고, 단백질 부족으로 근육량은 줄면서 팔뚝 등 피부가 늘어진다. 따라서 음식 영양을 균형 있게 맞춰야 한다. 폐경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이 감소되면서 나잇살이 본격적으로 붙는다. 전체적인 열량 섭취를 줄이면서 단백질 보충에 신경 쓰고, 저지방우유로 칼슘을 보충하는 게 좋다. 신체활동량을 늘리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운동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무산소 운동, 2 대 1 비율로 실천해야

나잇살을 줄이는 운동을 할 때는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을 2대 1 비율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장년층은 무산소운동을 하다가 근육을 다치기 쉬워 하루 두세 번에 나눠 저강도로 하는 것이 안전하다. 팔굽혀펴기, 필라테스 등이 있다. 유산소운동도 저강도로 하는 게 좋다. 걷기, 완만한 등산, 배드민턴을 추천한다. 줄넘기, 계단오르기는 근육, 관절 손상 위험이 있다. 집에서 해볼 수 있는 나잇살 빼는 운동은 다음과 같다. 덤벨, 짐볼 등은 운동기구점이나 온라인쇼핑몰에서 살 수 있다.

▷뱃살=다리를 편 후 누워서 발 사이에 덤벨을 끼고 무릎을 살짝 구부린 다음 아랫배에 힘이 들어갈 때까지 발을 들어 올린다. 짐볼이 있다면 양팔을 구부려 머리 양 옆에 댄 채 짐볼 위에 등과 허리가 닿도록 눕는다. 몸이 움직이지 않도록 무릎을 구부려 발뒤꿈치로 바닥을 지탱한다. 이 자세로 윗몸일으키기하듯 하체를 위로 올렸다 내린다.

▷옆구리살=한 손에 덤벨을 들고 두 발을 모으고 선다. 상체를 숙이며 몸이 바닥과 평행이 되도록 덤벨을 든 팔과 교차하는 다리를 들었다 내린다.

▷등살=양손에 덤벨을 들고 상체를 직각으로 굽힌다. 팔꿈치가 굽혀지지 않게 하고, 덤벨을 엉덩이 뒤로 올렸다가 내린다.

▷다리살=의자에 앉아서 두 발 사이에 덤벨을 고정한다. 무릎이 벌어지지 않게 서서히 무릎을 폈다가 굽힌다.

◇식이섬유·비타민B 섭취 도움

과일, 채소에 많은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지속시켜 과식을 막고 식후 당분 흡수 속도를 조절한다. 식이섬유보충제를 활용할 수도 있다. 비타민B군이 든 종합비타민제나 영양제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B군이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과정에 관여해 체지방이 잘 타게 돕는다. 비타민B 보충제를 먹고 운동하면 체중 감량 효과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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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홍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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