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일 (금)]
♣ 진정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떻게 베풀 수 있는지 터득한 사람뿐이다. – 알버트 슈바이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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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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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앙의 겨울나기
▲...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와 전남 일부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31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내 연못에서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이 눈을 맞고 있다. 20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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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설 명절을 앞둔 31일 오전 대전 서구 서구청 어린이집 아이들이 한복을 입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피켓을 들고 있다 2019.01.31.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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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년 만에 만난 아들
▲...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에 사는 김진호(61)씨 부부가 30일 오전 대구지방경찰청에서 3살 때 잃어버린 아들(가운데 안경쓴 이)을 38년 만에 상봉하고 있다. 20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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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채화 같이 눈쌓인 전주한옥마을 풍경
▲...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1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전북 전주시 전역에 눈이 내리자 전주 한옥마을 처마에 눈이 가득 쌓여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2019.01.31.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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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연 선물 받은 한국호랑이
▲... (용인=연합뉴스) 설을 앞둔 30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한국호랑이가 사육사들이 선물한 방패연과 장난감을 바라보고 있다. 2019.1.30 [에버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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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가 온다, 붐비기 시작한 공항
▲... (영종도=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설 연휴를 앞둔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이용객들로 붐비기 시작하고 있다. 20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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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담당직원 교육
▲... 신혼부부에게 1가구당 최대 100만원 지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첫 시행을 앞두고 25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혼인기간 5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 중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로서, 금융권에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신혼부부의 주거부담
완화로 안정된 정주여건을 마련해 결혼장려와 저출산 문제 해결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세대 등 주거 소외 계층에게 다양한 주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민원콜센터(1666-12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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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 본오동 소재 행복나눔 무료급식소 방문·배식봉사
▲... 경기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본오동 소재 행복나눔 무료급식소(원장 신정옥)를 방문해 봉사자들과 함께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나눔 무료급식소는 오는 2002년 2월부터 매일 50여명의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대접하고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정상래 구청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노인들을 위해 매일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시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드러내지 않고 꾸준하게 봉사하는 분들이 있어 지역사회가 유지된다"고 생각한다.
또 정 구청장은 "짧지 않은 17년 동안 어려운 노인에게 무료급식을 해 오고 계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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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설 명절 정상영업 오는 3일~7일까지 정상영업…겨울철 일제 안전검검도 실시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설 연휴를 맞아 정기 휴업일인 오는 3일~7일 청과부류(과일, 채소)와 수산부류 등 전체가 정상영업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수립해 1일부터 설날 전일인 4일까지 교통 지도를 한다.
또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전체 시설물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안전 점검결과 노출된 문제점은 각 사용주체(법인)별 화재예방조치를 강화하고 미비한 점은 보완한다.
수산동 법인대표(김철호)는 특별점검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로 수산동 전체 입주 점포주에게 1점포 1소화기 확보를 위해 소화기 30대를 기증했다.
도매시장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안정적인 농수산물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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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1조원 규모 지역발전사업 추진
▲... 이르면 올 연말부터 경기 안산시에 1조원 규모의 지역발전사업이 추진된다. 1조원은 안산시 한해 일반회계 예산(1조4322억원)의 70%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다.
안산시는 “도시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역발전 사업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의 단절을 초래하고 있는 전철 4호선을 지하화하고 이와 연계해 화랑유원지를 세계적인 복합문화플랫폼으로 만들어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안산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로,
국내 산업화를 이끌어왔으나 밑그림을 그린지 30여년이 지나면서 도시재생 사업 등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4호선 지하화와 화랑유원지 명품화를 두축으로 한 지역발전사업 구상을 만들었다. 4호선 지하화는 현재 도시를 남북으로 가르고 있는 철도 때문에 도시 공간이 단절되고 지역 연계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추산되는 사업비는 총 7000억원가량이다.
이를 위해 시는 조만간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코레일 등과 실행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다. 시는 4호선 지하화를 중앙역·신길온천역 등 접근성이 뛰어난 4호선 역세권 공영개발 등과 연계해 추진하되 정부 지원을 최대한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앞서 안산시가 지난 24일 발표한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약 2000억원 규모다. 국립도서관(700억), 육아종합지원센터(88억), 다목적체육관(84억), 청소년수련관(144억), 안산역사박물관(250억) 건립 등이 포함됐다.
화랑유원지는 20여년 전인 지난 1998년 12월 조성돼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으로 시는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세계적인 명품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는 생태·관광 등 주요 테마를 설정하고 세부적인 계획들을 수립했으며 관련 사업비를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부터 담는다는 방침이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중심광장 바닥 전면 재정비, 야간 조명 개선, 수목 리모델링, 대형 메타세콰이어 및 자작나무 숲 조성, 화랑호수 수질 개선 등 전면 재정비, 외곽 레일바이크 설치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정부와 긴밀한 협조 속에 진행되는 것으로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안산을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소속 안산시의회 의원, 4·16가족협의회, 시민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된 '4·16생명안전공원추진위원회'는 최근 '화랑유원지 내 4·16생명안전공원 조성'을 다수의견으로 냈다.
위원회는 지난 10일 5차 회의에서 위원장과 회의진행자를 뺀 참석자 19명 중 12명이 안산이 안전존중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 중심인 화랑유원지에 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추진위의 의견을
정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4·16생명안전공원은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체적 사업방식 및 규모는 해양수산부를 거쳐 국무조정실에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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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설 연휴 ‘묘 지원 대책’추진 설 연휴 성묘객 지원…주차장 추가 확보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설 명절을 맞이해 ‘성묘 지원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안산시는 지난달 21일~ 1일까지 10일간 꽃빛공원 ․ 하늘공원묘지 등 17곳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맨홀 및 배수로 정비, 빙판 제거, 제설함 비치를 완료한다.
특히 시는 오는 2일~6일까지 성묘 지원 비상근무 5개조를 편성(24명)해 묘역을 순회하며 성묘객의 편의를 돕는다.
관내 꽃빛 ․ 하늘 ․ 화정동 ․ 선부동 공설묘지는 모범운전자와
경찰 60여 명이 교통정리를 지원하며, 성묘객의 편의를 돕고자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했다.
꽃빛공설묘지는 와동배드민턴장, 안산운전면허시험장,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부지에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하늘공원묘지는 수인선 산업도로변에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화정동공설묘지에는 임시 화장실을 설치했고, 묘지 관리소에는 상비 의약품, 음용수, 커피, 녹차, 의약품, 보온팩을 준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위생정책과(481-2836, 2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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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중앙도서관, 자기주도 학습법 방학특강 ‘잠자는 뇌를 깨우자! 전뇌 학습법’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중앙도서관은 방학을 맞이해 오는 2월 13일 오후 7시에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학습 지원 강연 ‘잠자는 뇌를 깨우자!! 전뇌 학습법’ 특강을 마련했다.
두뇌교육 분야의 전문가인 김용진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전뇌 학습과 두뇌계발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연을 책임질 김용진 강사는 현재 브레인킹 대표로 전뇌학습법을 연구하며 한국일보, 헤럴드경제 등에 속독 및 학습법에 대해 연재하고,
교직원들의 직무연수교육과 학생교육 활동도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ansan.go.kr/main.do) 문화행사란을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031-481-38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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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19 경기도민체전 마스코트 조형물 설치 로기와 다니…안산의 시조(市鳥)인 노랑부리백로 캐릭터화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5월 9일~11일까지 안산에서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마스코트 조형물을 시청 앞에 설치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마스코트인 ‘로기’와 ‘다니’는 안산의 시조(市鳥)인 노랑부리백로를 캐릭터화한 것으로, ‘로기’는 정정당당한 스포츠의 이상을 상징하고 ‘다니’는 모두의 참여를 전달하는 손짓을 하고 있다.
조형물은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소재로 가로 3.3m, 세로 2m 내외
크기이다.
조형물은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앞 삼거리에 설치되어 시청방문객은 물론 인근을 지나가는 시민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조형물은 오는 5월초까지 시청 앞에서 시민들에게 대회를 홍보하고 대회 직전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으로 이동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설치로 많은 시민들이 대회에 관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붐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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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형 일자리 추진 일지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임금을 줄이고 일자리를 늘리는 사회통합형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핵심인 현대자동차와의 투자 협상이 타결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민선 6기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공약으로 내걸고 논의를 시작한 광주형 일자리는 시와 현대차가 합작법인을 만들어 완성차 공장을 설립하는 것이 주 내용으로 투자를 끌어내기까지 4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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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직 인사 왜 서울시 마음대로 하나'…반발나선 구청장들
▲... 자치구청장들, 서울시 기술직 인사권 독점에 반발
시·구 인사운영협의회 2월 중 열어 개선책 논의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 25개 자치구청장들이 31일 서울시의 기술직 인사권 행사에 일제히 반발했다.
25개 자치구청장들은 이날 오후 시청사에서 서울시 구청장협의회를 열고 시·구 기술직 공무원 통합인사 문제를 다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주도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했다.
앞서 조 구청장은 기술직인 도시관리국장(건축 4급)
임명과정에서 서울시와 협의했지만 시는 조 구청장의 뜻을 받아들이지 않고 협의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반발한 조 구청장이 승진 내정자를 자체적으로 발표하자 시는 서초구를 올해 기술직 통합인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통합인사 대상에서 배제되면 서초구에 있는 기술직 공무원들의 승진과 전보에 차질이 있다는 점에서 시의 이번 조치는 서초구에 대한 '길들이기' 성격이 없지 않다는 평가이다.
서울시와 자치구간 기술직 통합인사는 20년간 이어져왔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1999년 7월부터 '시·자치구 인사교류
및 통합인사합의서'에 따라 전산직과 기술직 공무원의 승진과 전보 인사를 통합해 실시하고 있다. 행정직보다 자치구별 인원이 적은 기술직군을 배려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각 자치구는 기술직 인사 시 서울시와 사전에 협의해왔다. 자치구들은 사전 협의를 전제로 기술직 인사를 사실상 서울시에 위임해왔다. 그 결과 인사의 주도권이 서울시로 넘어가버렸다는 것이다.
조 구청장이 전후 사정을 설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하자 다른 구청장들이 동조했다. 구로구와 성동구, 양천구 등이 발언해 조 구청장을 옹호했고 다른 구청장들도 동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구청장들은 그간 서울시가 기술직 통합인사권을 독점하면서 자치구에 불이익을 줬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 참석한 서초구 관계자는 "25개 자치구에서 일하는 기술직은 승진이나 근무성적평정 등과 관련해 시에서 일하는 기술직에 비해 피해를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가 기술직 인사를 하면서 8대2, 6대4 비율로 서울시 근무 직원을 우선 승진시킨다"며 "경력이 있는 사람은 서울시로 다 빼가고 신규를 자치구로 배치한다. 근무가점을 줄 때도 서울시에 있는 기술직에게는
S등급을 주고 자치구는 그 아래 등급을 준다. 왜 각 구에서 고생하는 기술직이 인사상 불이익을 받아야 하나"라고 말했다.
서울시의 기술직 통합인사가 구청장의 소속정당에 따라 일종의 '버르장머리 고치기'로 악용된 측면도 없지 않다.
자유한국당 소속인 신연희 구청장 재임 시절 강남구가 2015년 5월 한전 부지 개발을 담당하는 도시계획과장 직위를 독자적으로 임기 2년의 개방형으로 바꾼 뒤 서울시와 강남구의 기술직 통합인사가 중단됐다. 통합인사 중단은 신 구청장 임기 내내 이어졌다. 시와 강남구의 기술직 통합인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정순균 청장이 취임하고 나서야 비로소 재개됐다.
이번 서초구에 대한 기술직 통합인사 중단 역시 정당에 따른 차별대우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지난 2016년 민주당 소속인 이성 구로구청장이 이번 서초구(자유한국당 소속 조은희) 사례와 비슷한 성격의 협의를 거쳤을 때 시는 이를 수용했기 때문이다.
결국 구청장들은 이날 회의 말미에 서울시의 태도 변화를 만장일치로 요구했다. 2010년에 서울시와 자치구청장들 사이에 작성된 기술직 통합인사 합의서에 따라 기술직 인사 시 각 구청장의 의견을 반영해달라는 것이다.
구청장들은 다음달까지 시·구 인사운영협의회를 열자고 시에 요구했다. 서울시에서는 행정1부시장과 행정국장이 참석한다. 자치구에서는 구청장협의회장인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성 구청장이 추천하는 구청장 4명이 참석한다.
이처럼 구청장들이 한 목소리로 시를 성토했지만 정작 시는 기술직 인사권을 놓을 의지가 별로 없어 보인다.
시 관계자는 "워낙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직렬과 직급별 생각과 유불리가 다르다"며 "시와 자치구에 있는 기술직 직원 1만명이 관련된 사안이라 쉽게 결론이 날 사항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0년 동안 시·구 기술직 통합인사를 운영해왔다"며 "통합인사가 구청장에게 불리한 게 아니다. 구청 기술직의 승진 폭을 넓힐 수 있다. 기술직 자체가 일반 행정과 달리 업무협조가 중요하다. 인허가 등 부분이 일반 행정과는 달라서 여러가지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통합인사를 유지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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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공무원복지포인트 과세’ 국민일보에 “사실아냐”
▲... 비서실 행정심판위서 과세 검토 확인 보도, 대변인실 “결론 내린 사실 없어” 기자 답변안해
청와대가 공무원 복지포인트에 과세를 매기지 않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국민일보 보도에 청와대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그와 같은 결론을 내린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국민일보는 31일자 5면 ‘세무당국 헌재는 비과세 맞다지만 靑은 복지포인트 과세 검토 1조원대’(온라인 제목-[단독] 청, 공무원 복지포인트 과세 검토, 헌재·정부는
비과세 고수)에서 “청와대가 공무원 복지포인트에 대한 과세를 검토하는 것으로 30일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근로소득이 아니라는 이유로 과세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며 “다만 세무 당국은 ‘포인트에 세금을 매길 수 없다’는 입장이라 매년 1조원 넘게 지급되는 포인트를 두고 민간 영역과의 형평성 논란이 커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공무원 복지포인트란 공무원들의 복지증진 차원에서 매년 지급되는 포인트로, 연금매장을 비롯해 병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복지전용카드를 사용하거나 일반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입한 뒤 영수증을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하면 현금으로 계산해준다.
국민일보는 “30일 청와대에 따르면 대통령비서실 행정심판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통해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에 세금을 매기지 않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한 시민이 청와대 측에 과세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행정심판을 청구한 데 따른 것이다. 심판위 위원장은 조국 민정수석으로, 외부 변호사 등 1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다”고 썼다.
국민일보는 심판위 관계자가 “현재 민간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지급하는 복지포인트에는 소득세가 붙지만 공무원 복지포인트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며 “공정한 경쟁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이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31일 오후 출입기자들에 보낸 ‘대변인실에서 알려드립니다’ 입장문을 통해 “국민일보의 2019.1.31.자 ‘靑, 공무원 복지포인트 과세 검토’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대통령비서실 행정심판위원회는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에 세금을 매기지 않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결론을 내린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대통령비서실 행정심판위원회는 민정수석실 산하 위원회가 아니며, 행정심판법에 근거하여 대통령비서실에 설치된 별도 위원회”라고 덧붙였다.
이에 기사를 쓴 국민일보 기자는 31일 오후 ‘사실이 아니다’라는 청와대 입장에 대한 견해를 구했으나 답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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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연금, 작년 수익률 '마이너스'… 사학 이어 10년래 처음
▲...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사학연금에 이어 공무원연금의 작년 자산운용수익률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권으로 떨어졌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의 지난 2018년 전체 자산운용수익률은 -1.7%로 지난 2008년 -4.9%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공단의 연도별 자산운용수익률은 2009년 8.5%, 2010년 8.0%, 2011년 0.8%, 2012년 3.5%, 2013년 3.5%, 2014년 3.4%, 2015년 3.4%, 2016년 3.5%, 2017년 6.8%였다.
공무원연금의
작년 자산운용수익률이 큰 폭 하락한 배경에는 주식운용성과 부진이 자리 잡고 있다.
공단의 작년 국내주식 직접투자수익률은 -17.5%, 간접투자수익률은 -18.3%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의 27.7%와 24.6%를 크게 밑도는 수치로 코스피지수가 작년 초 2,479.65에서 연말 2,041.04로 조정을 받는 등 벤치마크지수가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공무원연금의 작년 해외주식투자수익률은 -7.8%로 역시 전년의 10.1%를 크게 밑돌았다.
연기금 운용역은 "사학연금에 이어 공무원연금의 연간 자산운용수익률이 10년 만에 마이너스를
나타냈다"며 "작년에 주식운용성과가 악화한 것이 수익률 관리와 관련해 주요 연기금의 발목을 잡았다"고 말했다.
앞서 실적을 공개한 사학연금의 경우 작년 자산운용수익률이 -2.45%로, 2008년 -4.67% 이래 처음 마이너스권으로 떨어졌다.
연기금 운용역은 "올해 초 코스피지수가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2,200선을 회복하는 등 긍정적인 시장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가 지속한다면 올해 연기금의 수익률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무원연금의 작년 국내채권 직접운용수익률은
전년의 0.5%보다 높은 4.8%, 간접운용 수익률은 전년의 0.7%를 웃도는 4.5%로 각각 집계됐다.
작년 대체투자 수익률도 상장펀드 시가 상승에 따른 안정적 수익실현 영향으로 전년의 4.4%에서 8.1%로 상승하면서 주식부문의 부진을 일부 상쇄했다.
지난해 해외채권 수익률은 작년의 4.4%보다 낮은 -1.1%로 집계됐다. 이밖에 작년 중장기자산 수익률은 -2.7%, 단기자금(지불준비금) 수익률은 1.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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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시금치, 서울시청 공무원 입맛 사로잡았다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옆 상생상회 입구에서 보물섬 남해시금치 시식 홍보행사와 함께 현장판매가 열리고 있다./남해군/
▲... 서울·부산 특판전 열어 시식 등 진행
무침요리 등 선보여 좋은 반응 얻어
보물섬 남해군의 명품 남해시금치가 설을 앞두고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 특판전을 열고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장충남 군수가 지난달 23일과 25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재부 남해군향우회를 찾아 펼친 시금치 세일즈와 관련해 29일부터
이틀간 서울·부산에서 보물섬 남해시금치 특판전을 열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서울에서는 종로구 안국역 옆 상생상회 입구에서 시금치 시식 홍보행사와 함께 현장판매를 했고, 부산에서는 북구 구포2동 광산석유(주) 본사에서 판매부스를 마련했다. 또 지난달 30일에는 서울시청 구내식당에서 ‘보물섬 남해 시금치데이’를 열고 남해시금치 무침요리 시식회를 열어 시청 직원들에게 남해시금치의 빼어난 단맛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남해군향우회 구덕순 회장과 재부남해군향우회 이윤원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이 판촉행사에 참가해 따뜻한 고향사랑을 담은 향우회의 정을 보였다.
서울 상생상회 판매행사에서 판촉활동을 펼친 보물섬남해클러스터 조합공동사업법인 윤기준 대표이사는 “찾아오는 분들마다 시금치무침 맛을 보고 너무 맛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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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방송 입찰 빌미' 1억대 뇌물 챙긴 영동군 공무원 구속
▲... (청주·영동=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마을방송 입찰 수주를 빌미로 통신업체로부터 1억여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충북 영동군 소속 공무원이 검찰에 구속됐다.
청주지검은 3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영동군 공무원 A(51·6급)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70억원이 투입되는 영동 지역 마을 방송시설 현대화 사업과 관련, 입찰을 미끼로 통신업체로부터 1억여원의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말 이 사업과 관련해 입찰 수주를 도와주는 조건으로 통신업체로부터 1억원 상당의 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영동 지역의 한 학부모단체 대표 B(46·여)씨를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의 비위를 확인했다.
A씨와 B씨는 각각 다른 통신업체에서 뒷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사업 입찰 과정에 또 다른 공무원이 관여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뇌물수수액을 두고 피의자와 업체 측 주장이 엇갈려 이 부분에
대한 추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를 기소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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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상사 상습 폭행한 공무원 징역형…피해자 극단적 선택
▲... 직장상사를 상습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공무원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청주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윤성묵)는 31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8)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가한 상해의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범행과 피해자의 극단적인 선택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더라도 원심의 판단이 비합리적이라고 보기 어려워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충북 청주시청의
사무관급 공무원 B씨를 3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폭행을 당한 당일 오후 8시55분 직장 동료에게 가족을 부탁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대청호에 투신했다. B씨의 시신은 12일 후에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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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 공무원 육아휴직 여건 개선 착수
▲... 일반행정 임기제 12명 채용…업무공백·민원불편 완화
인천시 강화군 공무원들의 육아휴직 업무공백에 따른 주민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민선7기 역점 공약으로 추진 중인 ‘일자리 창출 및 공무원 근무여건 향상’의 일환으로 한시 임기제공무원 12명을 3월 중 채용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한시 임기제공무원이란 출산.육아휴직, 병가 등의 업무공백을 대행하기 위해 통상 근무시간(주 40시간)보다 짧게 근무하는 임기제 공무원이다.
이번
채용은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시대적 분위기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이 증가함에 따라 업무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공백에 대한 출산 예정자의 심리부담을 완화해 가정 친화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업무공백에 따른 주민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직급 및 분야는 일반행정 9급 상당 공무원이며, 일반행정 및 단순민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임용일로부터 1년간 1일 7시간씩 주 35시간을 근무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서울, 경기, 인천으로 돼 있는 자로서 △18세 이상인 자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자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각 호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공무원 임용 시험령 등 관례법령에 의해 응시자격이 정지되지 아니한 자로서 6개월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면접 순이다. 원서접수는 2월1일부터 8일까지 설 연휴 공휴일을 제외한 3일간 진행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5일 발표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한시 임기제공무원 채용은 청년실업, 업무공백, 군민불편을 완화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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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은 '철밥통'?...4급 이상 절반은 명퇴
▲... [명퇴의 정석]"일반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낮은 건 사실...연금이 대체한다고 생각해"
[편집자주] 새해 들어 은행권에서 시작된 명예퇴직이 일반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명예’는 빛바랜 수식어일 뿐,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나가야 하는 서글픈 퇴장인 경우가 많다. ‘내년 설에도 회사를 다닐 수 있을까’ 모처럼 모인 가족·친지를 바라보는 한국의 중장년들의 어깨를 부양의 무게가 짓누른다.
명예퇴직수당 지급액 산정표./자료=국가법령정보센터
'국가공무원 명예퇴직수당 등 지급 규정' 캡쳐
최근 50대 초반의 일반 직장인들의 명예퇴직(명퇴)이 늘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철밥통'이라 불리는 공무원들로 눈길이 쏠린다.
그러나 공무원 역시 조직의 피라미드 구조상 명퇴라는 것에서 자유롭지는 않다. 고위공무원으로 올라갈수록 피라미드 구조가 되면서 아래 기수에 상위 보직을 맡기면 관례상 위 기수는 퇴직을 하는 등 상위직급 공무원의 퇴직자 중 절반 가까이가 명퇴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공무원 명예퇴직수당 관련 법령은 국가공무원법 74조 2항에 규정돼
있다.
대상은 일반직 공무원, 검사(대검찰청 검사급 이상 제외), 경찰(치안정감 이하), 소방(소방정감 이하), 교육공무원(교장 외 임용기간 정해진 사람 제외), 군무원, 국정원직원, 외무공무원(14등급 직위 제외) 등이다. 정무직, 별정직, 임기제공무원은 명퇴수당 대상이 아니다.
명퇴수당은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일 전 1년 이상 기간 중 자진해 퇴직하는 공무원은 명퇴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명퇴수당을 이미 받은 사실이 있으면 제외된다.
이들은 과연 어느 정도를 받을 수 있을까?
정년잔여 기간별 차이가
있기 때문에 1년 이상 5년 이내인 사람의 경우로 계산해 보면 월봉급액의 반액에 정년잔여월수를 곱해서 책정한다.
만약 월봉급액(공무원급여 중 호봉마다 책정된 기본급)으로 400만원 가량을 받고, 정년 잔여월수가 20개월이 남았다면 명퇴수당으로 200X20으로 4000만원을 명퇴수당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직급과 잔여근무기간, 호봉제냐 성과급적 연봉제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
그러나 최근 6개월 안에 희망퇴직을 한 은행원의 경우 월평균 임금의 3년치에 해당하는 명퇴금을 받을 수 있었다. 기본급으로 단순계산해 월 400만원씩
일년에 4800만원을 받았다면 1억4400만원으로 명퇴금을 받은 것이다. 공무원 명퇴수당과 기업의 명퇴금 차이는 크다. 그렇다고 은행권처럼 모든 기업이 명퇴금을 두둑히 챙겨주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안정적인 연금과 명퇴금은커녕 보장된 연금도 없이 퇴직해야 하는 일반 기업 직장인과 비교하면 공무원이 불쌍한 처지라고는 볼 수 없는 이유다.
인사혁신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퇴직공무원 중 고위직으로 올라갈수록 명퇴 현상은 두드러진다. 4급 이상 843명 중 405명이 명퇴를 했다
고위공무원
237명 중 134명이, 3급 79명 중 46명, 4급 527명 중 225명이 명퇴를 했다. 퇴직자 중 절반 가량이 명퇴를 한 셈이다.
한 공무원은 "퇴직수당은 사실상 거의 없거나 명퇴수당이 다른 일반기업에 비해 낮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일반적으로 공무원은 그런 부족분을 연금으로 받는다는 생각을 하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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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평균소득 323만원, 민간 앞질렀다… '장기근속의 힘'
▲... 2017년 임금근로 일자리별 소득 결과…정부·비법인 월평균소득 323만원
정부·비법인 근속기간 8.8년…회사법인은 4.1년
정부기관이나 비법인 단체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이 기업 근로자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공무원이나 비법인 단체 근로자의 근속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다는 점이 평균 소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임금근로 일자리별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정부·비법인 단체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323만원으로 회사법인 근로자의 평균 소득(317만원)보다 1.89%(6만원) 높았다.
회사이외법인 근로자와 개인기업체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각각 316만원, 159만원으로 모두 정부·비법인 단체 근로자보다 낮았다.
공무원과 직장인 간 평균소득 격차는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6년에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당시 정부·비법인 단체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318만원인 반면 회사법인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303만원으로 4.95% 낮았다. 개인기업체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156만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정부·비법인단체
근로자의 2017년 월평균 소득이 2016년에 비해 1.5%(5만원) 늘어난 반면, 회사법인과 개인기업체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각각 전년 대비 4.7%(14만원), 2.4%(4만원) 증가했다.
월 1000만원 이상을 버는 근로자 비중도 정부·비법인단체가 0.2%로 가장 낮았다. 고액 소득자 비중은 회사이외법인이 2.9%로 가장 컸으며, 회사법인도 2.7%로 집계됐다. 개인기업체는 0.4%였다.
정부·비법인단체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이 다른 근로자보다 높게 나타나는 이유로는 근속기간이 꼽힌다. 통계청에 따르면 기업 종류와 상관없이 20년 이상
근속한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719만원이었으며, 1년 미만 근속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165만원에 불과했다.
2017년 정부·비법인단체 근로자의 평균 근속 기간은 8.8년으로 가장 길었다. 회사법인 근로자의 평균 근속 기간은 4.1년이었으며 회사이외법인과 개인기업체 근로자의 근속 기간은 각각 5.1년, 2.0년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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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직사관에게 휴대전화 건네받는 장병
▲... (가평=연합뉴스) '병(兵)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시범운영 부대인 경기도 가평군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혜산진부대에서 31일 오후 일과를 마친 병사들이 당직사관에게 휴대전화를 건네받고 있다. 국방부는 오는 4월부터 시범운영 부대를 육·해·공군, 해병대 모든 부대로 확대할 예정이며, 시범운영 기간(3개월)이 끝나면 전면 시행 여부를 확정한다. 2019.1.31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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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닝썬' 직원, 손님 성추행 혐의 입건…"CCTV 영상은 삭제돼"
▲... (서울=연합뉴스) 경찰이 폭행 사건 피해자를 과잉 진압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 직원이 여성 고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버닝썬에서 20대 고객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이 클럽 직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CCTV 폭행 영상 캡처. 2019.1.31 [연합뉴스 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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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내린 전주 삼천 천변
▲...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10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31일 오전 전주 삼천 천변에 눈이 소복이 쌓여 있다. 20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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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내륙에 눈…깜짝 놀라 등장한 고라니
▲... (진주=연합뉴스) 31일 경남 진주시 금산면 월하산 고갯길에 모처럼 눈이 내리자 깜짝 놀란 고라니 한 마리가 농촌 들판에 출현해 오가는 차량 운전자를 바라보고 있다. 2019.1.31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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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복동 할머니를 기억하며'
▲...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3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복동 할머니 빈소에 추모객들이 놓고간 선물이 놓여있다. 20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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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졸업했어요'
▲...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3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휘봉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모자를 던지고 있다. 20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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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장 제출, 중앙지검 찾은 김태우 전 특감반원
▲...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등 비위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특감반원(수사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찾아 청와대 및 여당 정치인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기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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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항거' 고아성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하라"
▲... 서울=연합뉴스) 배우 고아성이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서명운동 동참을 홍보하고 있다. 고아성은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에서 주연 유관순 역을 맡는다. 1919년 3.1 만세운동 이후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유관순과 여성들의 1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9.2.1 [서경덕 교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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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뚫고 고향가는 배 타는 귀성객들
▲...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섬 지역으로 가는 시민들이 여객선에 승선하고자 이동하고 있다. 20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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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인재 특별 등용' 정조 친필 과거시험 문제
▲... (광주=연합뉴스) 호남문화원은 31일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1752~1800)의 호남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친필 문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은 정조가 1798년 호남 인재를 특별 등용하기 위해 직접 작성한 과거시험 문제(어제책문·御題策問). 2019.1.31 [호남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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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과일이 좋을까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설 연휴를 이틀 앞둔 31일 부산 해운대구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서 시민이 제수용 과일을 고르고 있다. 20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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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독립선언서' 조소앙 선생 여권
▲... (서울=연합뉴스) 서울시가 31일 공개한 조소앙 선생(1887~1958)의 여권 사진. 조소앙 선생은 정치·경제·교육의 균형을 통해 개인·민족·국가 간의 평등을 이루는 삼균주의(三均主義)를 제창, 이를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국강령 제정 당시 국가이념으로 삼은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사상가다. 2019.1.31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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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의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선생
▲... (서울=연합뉴스) 국가보훈처가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2·8선언과 3·1 운동의 교량' 김마리아(1892.6~1944.3) 선생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2019.1.31 [국가보훈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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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약 '미소'
▲... (광주=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본부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와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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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은 표정의 홍영표 원내대표
▲...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굳은 표정으로 참석해 있다. 20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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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
▲... (세종=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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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친선예술대표단, 중국 공연 마친 뒤 귀국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중국 공연을 마친 북한 친선예술대표단이 31일 오후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2019.1.3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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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우호 과시한 북한 친선예술단 공연
▲... (서울=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친선예술단의 방중을 뒤늦게 보도하며 "친선예술대표단이 23일부터 중국을 방문, 북·중 두 나라 최고 영도자 동지들의 특별한 관심 속에 공연 활동이 풍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예술단은 26∼28일 사흘간 베이징(北京) 국가대극원에서 공연을 펼쳤다. 사진은 친선예술단의 방중 소식이 실린 노동신문. 2019.1.3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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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친선 예술단 공연 관람한 시진핑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리수용 북한노동당 국제 담당 부위원장과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친선 예술단의 중국 베이징 공연 관련 모습을 31일 보도했다. 사진은 중국 베이징 대극원에서 열린 북한 친선예술단 공연이 끝난 뒤 관계자와 인사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2019.1.3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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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과일 고르기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설 연휴를 이틀 앞둔 31일 부산 해운대구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서 시민이 제수용 과일을 고르고 있다. 20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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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 미래는?
▲... (거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31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추진한다. 인수가 성사되면 국내 조선업계는 기존 '빅3'에서 '빅2'로 재편된다. 사진은 이날 경남 거제시 아주동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대형 크레인. 20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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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전 외식물가 '들썩'
▲...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31일 서울 시내 한 맥도날드 매장. 새해 들어 생산비 상승 등을 이유로 이어진 식품·외식물가 상승이 설 연휴 때까지 계속되고 있다. 대형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맥도날드가 가격 인상을 선언한 데 이어 유명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 역시 주요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20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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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2년연속 '트리플 크라운'
▲...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59조2천700억원, 영업이익 10조8천억을 각각 올렸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65조9천800억원)보다 10.2% 줄었으며, 전분기(65조4천600억원)보다도 9.5% 감소했다. 사진은 31일 오전 서초동 삼성사옥 모습. 20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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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선 넘은 코스피
▲... (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간 31일 오전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20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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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하는 파월 미 연준의장…"기준금리 동결·향후 조정에 인내심"
▲... (워싱턴 AP=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30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현행 2.25~2.50%로 동결하고 향후 금리 조정에 '인내심'을 발휘할 뜻을 밝혀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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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혹적인 우주의 한 조각
▲... (대전=연합뉴스) 지난해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전영준 씨의 '우주 수채화'. 천문연구원은 3월 11일까지 심우주(Deep sky)·태양계·별자리 및 풍경 등 지구와 우주 분야 사진 공모를 한다고 31일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asi.re.kr)를 참고하면 된다. 2019.1.31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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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파워텔, 폴더형 무전기 '라져 F2' 출시
▲... (서울=연합뉴스) KT파워텔이 폴더폰과 스마트폰의 장점을 모두 갖춘 LTE 무전기 '라져 F2(RADGER F2)'를 출시했다고 31일 전했다. 키패드 버튼을 직접 누를 수 있고, 폴더를 열지 않고도 무전 수신 내역, 알림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외부 액정이 있어 장갑을 끼거나 장비로 양손이 자유롭지 못한 제조업, 건설업 종사자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무전기다. 2019.1.31 [KT파워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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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페이오 폭스 인터뷰서 "2월말 亞 모처서 2차 북미정상회담"
▲... (워싱턴DC AP=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방미 중인 호주의 머리스 페인 외교장관을 맞으며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밤 방송된 폭스뉴스 앵커 션 해니티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2월 말에 (북미정상) 회담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계획"이라면서 "우리는 그것을 아시아의 모처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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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에 갇힌 영국
▲...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영국 맨체스터 인근 알트링캠 마을에 30일(현지시간) 폭설이 내려 도로와 차량이 온통 눈에 뒤덮인 가운데 주민 두 사람이 거센 눈발을 맞으며 힘겹게 걸어가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이날 갑자기 찾아온 한파와 눈으로 곳곳에서 교통 차질이 빚어지고 학교 수백 곳이 문을 닫는 등 영국 전체가 움츠러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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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과 함께 반정부 시위 나선 과이도 '임시 대통령'
▲... (카라카스 AFP=연합뉴스) '임시 대통령'을 선언한 후안 과이도 베네수엘라 국회의장(가운데)이 30일(현지시간) 수도 카라카스의 베네수엘라 중앙대학교를 예고 없이 방문, 학생들과 함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과 재선거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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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아레나 투어 성공적 종료
▲... (서울=연합뉴스) 그룹 레드벨벳이 지난 29~30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일본 후쿠오카, 고베, 요코하마에서 5회에 걸쳐 펼쳐진 '레드벨벳 아레나 투어 인 재팬 <레드메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고 SM엔터테인먼트가 31일 전했다. 레드벨벳은 오는 2월부터 미국과 캐나다 7개 도시에서 북미투어를 한다. 2019.1.31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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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희 '입시코디 필요 없는 엄친아 우주'
▲...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3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에서 인터뷰를 마친 배우 찬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찬희는 종영을 앞둔 드라마'SKY 캐슬'에서 황우주로 열연했다. 20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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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훈,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 위촉
▲... (인천=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제훈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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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다니엘·윤지성, MMO 계약종료…LM엔터에 새 둥지
▲... (서울=연합뉴스)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3)과 윤지성(28)이 31일 MMO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끝내고 내달 1일부터 L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2019.1.31 [L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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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복귀' 동점 골 터뜨리고 포효하는 토트넘 손흥민
▲... (런던 EPA=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이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퍼드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동점 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고 있다. 손흥민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마치고 나선 이날 복귀전에서 팀이 0-1로 뒤진 후반 35분 왼발 슛으로 득점포를 가동, 토트넘의 2-1 역전승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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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발렌시아 1군 등록…등번호 16번
▲...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가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을 1군에 등록했다. 등 번호는 16번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19.1.31 [발렌시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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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구자철, 대표팀 동반 은퇴
▲... (서울=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의 '패스마스터' 기성용(뉴캐슬)이 11년 동안 가슴에 품어온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기성용은 30일 대한축구협회에 서신을 보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라는 큰 영광과 막중한 책임을 내려놓으려고 한다"며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구자철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카타르와의 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은퇴의사를 밝힌 바 있다. 사진은 2013년 10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말리와의 친선경기에서 패널티킥을 성공시킨 구자철이 기성용과 기쁨을 나누는 모습. 2019.1.30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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