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보은행복

누가 이분들에게 '꼰대세대' 라고 하는가?

good해월 2019. 7. 5. 07:30


누가 이분들에게 '꼰대세대' 라고 하는가?



지금 60~70~80 세대들은 '젊은시절' 이렇게 살아왔고,
지금의 캥거루 세대들을 키워왔다.


1. 그들은 <호롱불> 세대었다.
''전깃불''이 없어 ''호롱불''을 켜놓고, '앉은책상'에서 공부해야만 했다.


2. 그들은 <측간> 세대었다.
''실내 화장실''이 없어 살을 에이는 듯한 한겨울 새벽에도 '마당 한구석탱이'에

있는 '재래식변소'에서 ''볼일''을 보아야만 했다.


3. 그들은 <우물> 세대었다.
''상수도''가 없어 동네 ''공동우물''에서 양동이로 물길어

''항아리''에 담아놓고 먹야만 했다.


4. 그들은 <가마솥> 세대었다.
''목욕탕''이 없어 ''가마솥''에 물을 끓여 '부엌한구석' 에서

''목욕''을 해야만 했다.


5. 그들은 <손빨래> 세대었다.
"세탁기"가 없어 '한겨울' 에도 개울에 나가 '얼음장'을

깨고 ''빨래''를 해야만 했다.


6. 그들은 <자전거> 세대었다.
"자가용"은 물론 ''대중교통수단''이 없어 '자전거'를 타고 다녀야만 했다.


7. 그들은 <고무신> 세대었다.
''구두''는 물론 '운동화'도 없어 "한겨울'' 에도 '검정고무신'을

 신고 다녀야만 했다.


8. 그들은 <까까중> 세대었다.
''이발소''에 갈 '돈'이 없어 '일년내내 '까까중머리'를 하고 다녀야만 했다.


9. 그들은 <보자기> 세대었다.
'책가방'이 없어 "보자기''에 '책'을 싸서 '허리'에 차고 다녀야만 했다.


10. 그들은 <고무줄> 세대었다.
'장난감' 이나 '놀이기구'가 없어 '고무줄'로 ''새총''을 만들고

''줄넘기''를 하면서 놀아야만 했다.


11. 그들은 <강냉이> 세대었다.
'도시락'을 싸들고 갈 '쌀'이나 '보리쌀'이 없어서 '학교'에서 "강냉이죽"을

끓이거나, '강냉이빵'을 만들어 '급식'을 제공하는 '끼니'를 때워야만 했다.


12. 그들은 <주경야독> 세대었다.
낮에는 '가사일 농사일 돕기' 풀베기 나무하기 소먹이기 동생돌보기

등등을 하고서 밤이 이슥해서야 ''학교숙제''를 해야만 했다.


13. 그들은 <주판> 세대었다.
'컴퓨터'가 없어 다섯알짜리 '주판'을 굴리면서 '셈'을 해야만 했다.


14. 그들은 <일제고사> 세대었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전교생이 일제히 '시험' 을 치르고

 '등수'를 매겨 ''평가'' 했다.


15. 그들은 <입학시험> 세대었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본고사 입학시험"을 치루어

'상급학교'에 '진학'을 하게 되었다.


16. 그들은 <공돌이 공순이> 세대었다.
하도 '가난'하여 '진학'하지 못하면 '식모살이' 아니면 구로공단 같은

공장에서 '공돌이' '공순이'를 해야만 했다.


17. 그들은 <삭월세> 세대었다.
"신혼살림집"을 구할 ''돈''이 없어 거의 모두가 "삭월세 단칸방'' 부터

시작하여 '전세'로 옮겨다녀야만 했다.


18. 그들은 <월남전> 세대었다.
나라가 '빈곤' 하여 ''목숨'' 걸고 돈을 벌어와야만 했다.


19. 그들은 <광부.간호사> 세대었다.
'빈곤국'으로 ''독일''에 가서 그렇게 ''돈''을 벌어와야만 했었다.


20.그들은 <중동노동자> 세대었다.
'국가와 가족'을 위하여 이역만리 '중동지역' 에서 땀흘러가며

 ''돈''을 벌어야만 했다.


 그들은 

그렇게 열심히 국가와 가족을 위하여 일 했다.
그렇게 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건재하고 있지 않는가 !

누가, 이분들에게 "꼰대"라고 하는가?


바쁜 사람들도, 굳센 사람들도, 바람과 같던 사람들도 집에 돌아오면

"부모"가 된다.가족을 위하여 불을 피우고 집안에 ''못''을 박는

 "부모"가 된다.저녁 바람에 문을 닫고 낙엽을 줍는

 ''부모''가 된다.


바깥은 요란해도 "부모"는 "어린 자식들과 가족" 들에게 울타리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싸운다.부모는 자식에게 ''양심''을

지키라고 ''낮은 음성''으로 가르친다.~


''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눈물''이 절반일 것이다.''아버지''는 가장 외로운 사람들이다.


그들은 "아버지"로서 "가장"으로서 가난하고 엄한 부모님 밑에서 자라나와

열심히 "캥거루세대"를 키워낸 죄밖에 없는

"샌드위치 세대" 들일 뿐이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