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27년 동안 지병을 앓다가 작년에 운명하였고 9남매 장남으로서 제사를 지내다 보면 30~40명이고 30년간 지내 왔습니다 그런데 올해 할아버지와 할머니 삼촌 두 분을 범어사에 올렸는데 '내가 맏이로서 잘못한 것은 아닌가' 이렇게 생각도 하면서도 제 뜻대로 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한 것이 어떤지 스님한테 묻고 싶습니다// 형제들은 어떻게 생각해요? 됐어요. 그러면... 아까 전에 얘기했잖아. 산 사람들이 합의하는 게 제일이라고. 형제들이 극렬하게 반대하면 형제들 보고 가서 지내라 이러면 되고 형제들이 반대가 없으면 절에 모셔놓으면 돼요. 그것도 돈이 없으면 폐지해도 되고. 앞으로 장남, 그 소리 입에서 떼요. 애들 하나 밖에 안 낳는데 무슨 장남이고 차남이 있어. 조금 있으면 애들이 하나만 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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