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으로행복

“막내라도 잘 쏘면 국대, 떨어지면 깨끗하게 인정… 이게 한국 양궁의 힘”

good해월 2021. 8. 9. 15:19

“막내라도 잘 쏘면 국대, 떨어지면 깨끗하게 인정… 이게 한국 양궁의 힘”

경기장이 떠나갈 듯 울리는 ‘파이팅’ 샤우팅. 다른 선수보다 반박자 빠른 대담한 슈팅. 고등학교 2학년 궁사(弓士) 김제덕(17·경북일고)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 가슴을 사이다처럼 펑 뚫었다. 김제덕은 지난 4월 양궁 국가대표 마지막 평가전에서 김우진(29·청주시청), 오진혁(40·현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