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무 두 그루가 있었어요..
서로를 느껴보고, 안아보고 싶었지만...
둘 다 피투성이가 되었어요.
피투성이가 되었지만은.
마냥 행복 했어요...,
차가운 현실은 그렇질 못했어요.
달님에게 빌었어요.
칡 이나 담쟁이 넝쿨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그 둘을 항상 스치며 어루 만졌던 바람과.
밤마다 비추어주었던 '달님'과 '별님' 만이
안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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