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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했다.
수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이나 각 대학교의 수석 입학생들에게 공부 방법의 비결을 질문하면, 한결같이 교과서를 중심으로
학교 수업에 충실히 예습, 복습을 했다는 대답을 한다. 교과서에 소홀한 학생은 그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해도 충실하게 공부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②지적 호기심이 월등했다.
공부를 잘하는 우등생들의 특징은 "왜? 왜? 왜?"하고 그 이유를 따지는 것이다. "왜? 왜? 왜?"하고
따지는 것이 지적 호기심이다. 공부는 최종적으로 암기를 잘해야 하지만 무조건 암기하지 말고 이유와 원리, 그리고 뜻을 정확히 이해한 다음
외운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③기억법을 잘 알고 있다.
공부가 힘들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면
첫째, 열심히 하는데도 우등생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고
둘째, 열심히 노력해도 암기가 잘 안 될 뿐더러 설령 암기했다 하더라도 금방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는 기본적인 문제풀이 방법을 생각하지 않고 공부하기 때문이다. 기억법 학원에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④한자 실력이 뛰어나 개념이해가 확실했다.
낱말 이해는 한자를 잘 알면 쉽게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한자는 뜻글자이기 때문이다.
청학동 댕기머리 청년들이 이삼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서울대와 연. 고대에 쉽게 합격하는 이유는
어려서부터 한자 공부를 했기 때문이다. 한자 실력이 탁월하면 쉽게 원리를 파악하여 공부의 속도가 다른 학생들 보다 훨씬 더 빨라진다.
⑤예습. 복습을 철저히 해서 수업시간이 공부의 중심이 되었다.
예습이란 앎과 모름을 구분하는 것이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궁금하게 되고, 선생님께서 어떻게설명하는가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그 관심이 수업시간에 집중하게 만든다. 선생님이 집중하라고 목소리를 높여야 집중이 되는 것이
아니다.
관심이 있고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저절로 집중되는 것이다. 예습의 중요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
⑥독서를 많이 해 상식이 많았다.
제
아무리 지능지수가 높은 아이라도 어린 시절 독서를 게을리 한다면 모래 위에 지은 집처럼 열심히 공부해도 기본적인 이해 부족으로 우등생이 될 수
없다. 초등학교때 독서를 열심히 하면 중학교에 가서 서서히 빛을 발 할 것이다. 초등학교 때 공부를 잘했는데 중학교에 가서 실력이 점점
떨어진다면 그 이유는 독서의 부족으로 인한 상식의 결여 때문이다.
⑦대충
대충이 아닌, 확실하게 알고 넘어갔다.
우등생은 정확하게 이해하고 열등생은 대충대충 이해한다.
열등생은 질문을 하고 설명해 보라고 하면 대답을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거린다.
내가 남을 설득시키고 이해시킬 수 있어야 비로소 진짜 실력자이다.
항상 모르는 사항에 의문을 품고 그것을 확인하고 찾아보는 자세가 효과적인 공부방법임을 깨닫는다면
그는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는 능력이 생성되는 것이다.
⑧자투리 시간 활용법을 일찍부터 생활화하였다.
우등생이 되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노력해야 하는데 이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지 않고서는 노력 만큼의 결과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영어단어와 한자 암기는 화장실에 갈때, 친구를 기다릴때, 부모님의 심부름을 하러 갈 때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자투리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효과적으로 복습을 하는 것이다.
⑨영어, 수학 실력이 탁월했다.
수학실력은 초등학교에서 결정된다. 마라톤 경주에서 처음부터 선두로 달리는 선수들이 결국 일 이등을 차지한다.
공부도 초등학교에서 잘해야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도 잘 할 수있다.
초등학교에서는 수학을 뛰어나게 잘해야 하며, 영어는 중학교에서 승부를 봐야한다.
⑩뚜렷한 목표와 꿈이 있었다.
뚜렷한
목표와 꿈이 있으면 공부를 잘하게 되고, 공부를 잘 하게 되면 꿈과 희망이 커진다.
꿈과 희망은 훌륭한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처럼 되고 싶기도 하고,
독서를 통하여 멋진 인생을 산 사람을 만났을 때 생기기도 하고,
주위의 어른들이 아이의 작은 성공에 격려와 칭찬을 해주면 그것이 꿈과 희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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