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으로행복

[스크랩] ** ★`엄마의 센스`-`무서운 연습장`★ **

good해월 2008. 7. 29. 09:34

[인터넷 유머]'엄마의 센스'-'무서운 연습장'

2008년 7월 24일(목) 11:46 [스포츠조선]

 

★ 엄마의 센스

아이가 어느날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아빤 왜 머리카락이 조금밖에 없어요?"

그러자 엄마 왈….

"응~ 그건 아빠가 생각을 많이 하셔서 그런거란다…."

순간적으로 대머리 남편에 대한 센스있는 답변을

했다고 생각한 엄마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었다.

그때 다시 아이가 묻길….

"그럼 엄만 왜 그렇게 머리숱이 많아요??"




★ 무서운 연습장


밤늦게 자율학습 끝내고 학교 정문을 막 나서는데,

할머니 한 분이 보자기를 펼쳐놓고 연습장처럼 보이는 걸 팔고 계셨다.

학생은 마침 연습장을 다 써서

필요하던 참이라 하나 사려고 할머니에게 가까이 갔다.

그런데 어딘가 으스스한 분위기가 풍겨 등이 오싹해졌다.

"할머니, 이 연습장 사고 싶은데 얼마예요?"

"학생, 1000원이야."

"네, 한 권 주세요."

할머니는 연습장을 건네주며 갑자기 학생 팔을 잡았다.

"학생, 절대 연습장 제일 뒷장은 펴보지마.

특히 밤에 방에 혼자있을 때"라고 말하며 무서운 표정으로 학생을 노려보았다.

학생은 좀 오싹했지만, 연습장이 맘에 들어 대충 대답하고 집에 왔다.

방에 들어와 생각해보니, 점점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동시에 학생은 너무너무 궁금했다.

제일 뒷장을 펴면 무슨 일이 생길까….

너무 무서웠지만, 궁금함을 참지 못한 학생은 제일 뒷장을 보고야 말았다.

그리고는 바로 기절해 버렸다.

거기에는….

큼지막하게 '500원'이라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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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끝없이 아름다운 사랑과 행복을 위해서...
글쓴이 : 릴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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