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으로행복

[스크랩] 노인 체력저하와 햇볕 노출 관계

good해월 2009. 2. 25. 15:01

 

 

노인 체력저하, 비타민D 결핍 때문

햇볕 노출시간이 줄어들면서


노인들이 점차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단순한 노화현상이 아닌 비타민D 결핍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VU대학 메디컬센터의 파울 립스 박사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임상내부분비학-대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신호에 실린 연구논문에서 노인들의 체력저하는 햇볕 노출시간이 줄어들면서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는 비타민D가 결핍되거나 부족한 것이 원인일 수 있다고 밝혔다.

립스 박사는 '암스테르담 노화추적연구'(Longitudinal Aging Study Amsterdam)에 참여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979명의 3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사시작 때 비타민D가 부족했던 사람(47%)은 비타민D가 부족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체력저하가 나타날 가능성이 2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립스 박사는 비타민D가 부족한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노인들에 비해 앉은 자세에서 몸을 일으키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현저히 체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는 노인들의 체력저하가 단순한 노화현상이 아님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연령, 만성질환 유무, 음주량 등 다른 여러 가지 체력저하 위험요인들을 고려했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고 립스 박사는 밝혔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골밀도가 떨어져 골절위험이 높아지고 기타 뼈-근육과 관련된 다른 질환에 걸리기 쉽다.

비타민D는 주로 햇볕에 노출되었을 때 체내에서 합성되며 먹는 것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은 그리 많지 않다.
 

눈이 아프고 두통에 구토증세까지? (한방)

[팔사] [상양] [대돈]


갑자기 눈이 빠질 듯 아프고 심한 두통에 속이 미식거리기까지… 이럴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역시 '내가 뭘 잘못 먹었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급성녹내장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서 시급한 대처를 하지 않으면 며칠 내에 시력을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급성녹내장은 안구에 가해지는 압력이 급격히 높아져 생깁니다. 안압(眼壓)이 올라가는 원인은 눈의 검은 동자를 덮고 있는 각막 주변과 홍채근 주변 사이에 있는 틈이 막혀서 눈 속의 물(眼房水)이 순환하는 것을 막기 때문입니다.

급성녹내장의 증상
-편두통이 생기고 눈이 빠질 것 같이 아프다.
-메스꺼워 구역질이 나며 토하기도 한다.
-안구결막이 충혈되고 각막이 뿌옇게 흐려진다.
-동공이 커지고 푸른빛을 띤다.
-전등을 쳐다보면 등 주위가 무지개처럼 보인다.

응급처치
점자출혈법 : 팔사(八邪), 상양(商陽)∼양쪽, 대돈(大敦)∼양쪽
처리방법 : 1∼2mm를 꼭 찔러 피를 짜낸다.
기타 : 응급처치를 하였는데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으면 전문의를 찾아간다.

 

 

 

 

 

 

 

 

 

 

 

 

 

                            
  

출처 : 녹원지기
글쓴이 : 신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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