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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해월 2012. 5. 10. 08:30

목돈 굴리기

 

많은 분들이 매월 저축은 열심히 하는데 막상 목돈이 모이게 되면 어떻게 운용해야하는지 고민이 된다는 문의를 많이 받습니다.

 

일차적인 문제는 목돈을 모아 어떤목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목표가 없다는 것입니다.

 

목표가 불분명하면 돈이 모이더라도 차를사거나 여행을 다녀오거나 쇼핑을 하거나 해서 쉽게 부서지게 됩니다.

 

 

예를들어 5년후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5년동안 3억원의 자금을 만들겠다는 목표가 있다면

 

목표에 맞춰 열심히 자금을 불려나가면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한번 만들어진 목돈은 순실이 생겨 부서지면 재무목표 달성에 차질이 생기게 되므로 원금을 보존하면서 꾸준히 불려나가는 방법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5년간 6,000만원의 목돈운용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목돈운용 방법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돈은 원금을 보존하면서 추가적인 수익을 만들어 안정적으로 불려나가는 방향으로 운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목돈투자의 경우는 손실이 생기면 회복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2008년처럼 시장의 변동성이 큰 시기에 1억원을 펀드에 투자하여 50%의 손실이 발생하여 5,000만원이 되었다면 다시 원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100%의 수익을 올려야 하는데 100% 수익을 얻을수 있는 투자방법을 찾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목돈의 운영은 운용방법을 선택하시기 전에 먼저 운용기간을 정하시는 것 필요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운용기간이 2~3년으로 짧다면 최근의 글로벌 금융위기에서도 경험하였겠지만 시장의 변동성이 커서 손실을 볼수가 있고 시장이 회복되더라도 손실폭을 만회할 시간이 짧을수 있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운용기간이 3년이내라고 한다면 안정적인 1금융권 은행에 분산하여 예치해두시는 것이 안정적인 운용방법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5년의 운영기간의 여유가 있다면 운영방법의 폭은 넓어집니다.

 

첫째, 수익형임대부동산을 운영하여 원금을 보전하면서 임대소득을 재투자하여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습니다. 현재 6,000만원을 오피스빌딩이 밀집해있는 핵심업무지구나 대학교인근, 역세권등의 원룸, 오피스텔, 소형아파트 등에 투자를 하면 매월 40만원정도의 임대소득을 얻을수 있고 이자금을 5년간 매년10%정도의 수익을 얻을수 있는 해외 이머징마켓에 투자를 한다면 5년후 약 3,000만원정도의 자금을 추가로 만들수가 있고 임대부동산의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둘째, 우량회사채나 후순위채권으로 운영을 하여 원금을 보존하면서 채권이자를 재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작년의 경우 7~8%의 회사채와 후순위채권이 발행되었습니다. 예를들어 6,000만원을 이 채권에 투자를 했다면 매월 30~34만원의 이자가 발생하였을 것이고 이 자금을 10%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해외펀드에 5년간 재투자했다면 2,300~2,600만원정도의 자금이 추가로 만들어지게됩니다. 하지만 고금리채권은 투자자가 많아 경쟁률이 높으면 원하는 만큼 투자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내와 해외펀드에 분산하여 투자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금의 규모가 있고 시장의 변동성이 큰점을 감안하여 목돈을 한꺼번에 거치하기보다 매월 나눠서 분산투자를 한다면 투자위험을 줄일수 있는 좋은 투자방법이 됩니다. 예를들면 2억원을 1년단위 예금에 분산예치하면서 매월 100만원씩 적립의 형태로 투자하여 매년 10%의 수익을 예상한다면 5년후 6,300만원정도의 자금을 만들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투자방법이 있겠으나 원금을 보존하면서 재투자가 가능한 현금흐름을 발생시킬수 있는 방향으로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투자자산별 고유의 리스크를 감안하여 적절히 포트폴리오를 분산하여 운용하면 리스크를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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