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승기 통장] 10개가 넘는 통장 이승기의 재테크 노하우?

국민가수 국민배우인 이승기가 같은 연예인 하지원과 함께 나란히 저축 유공자표창을 받게 되었는데요... 저와 같은 평범한 사회인이야 저축과 투자에 많은 기대를 걸고 살아가고 있지만 과연 인기연예인은 어떻게 금융관리를 하는지 궁금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모처럼 연예인의 주식투자나 부동산투자에 관한 소식이 아닌 서민들의 기본 재테크수단인 '저축'으로 인해 상을 받았다고 하니 더더욱 궁금해 지지 않을수 없는데요...

 

이번에 표창을 받은 이승기와 하지원의 공통점은 데뷔초부터 꾸준히 저축을 하고 있다는 것과 금융에 밝으신 부모님께서 관리를 해 주신다는 것 그리고, 단순한 저축이 아닌 연금과 펀드에 각각 나눠서 관리를 하고 있다는점 입니다. 정확한 금액이야 알 수는 없지만 연예인으로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이승기의 경우 저축금액의 단위가 일반인하고는 많이 틀릴거라 생각됩니다. 흠흠;;; 얼굴도 잘생기고 돈도잘벌고 인기도 많은데다가 부모님께서 금융관리까지 다 해주시니... 뭣하나 빠질것 없는 부러운 존재일 뿐... 입니다.

보통 맞벌이하는 직장인들은 예/적금통장 1-2개, 연금보험, 적립식펀드등 많아야 5-6개의 통장이 전부일텐데 관리통장이 10개가 넘는다고 하는것을 보면 이승기/하지원 부모님께서 여간 꼼꼼하게 자금을 운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엿볼수 있습니다. 아직은 살아갈 날이 많은 연예인이지만 벌써부터 노후를 대비해(사실 대비는 아니겠죠^^) 연금보험에 가입하고 현재수입 외에 펀드수익까지 노린다는 점에서 보면 그 금액만 차이가 있을 뿐 일반 서민의 재테크와 크게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친근감이 드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오히려 이승기, 하지원씨의 부모님께 박수를......

사실 방송활동만 해도 시간이 모자랄 판인데 금융관리까지는 좀 무리일수도 있겠지만... 잘나가는 자식의 후광에 힘입어 흥청망청 돈을 물쓰듯 하는 부모님이 있는 반면 오늘 이승기/하지원의 표창은 그들의 부모님에게 영광을 돌려야 하는건 아닌지 금융권에 종사하셨던 부모님이라 어쩌면 당연한 행동일지도 모르지만 이승기/하지원씨의 부모님께 더더욱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역시 안정적으로 돈을 모으는데는 저축을 따라갈 방법이 있을까요? 펀드투자 또한 수익률에 비례하는 리스크가 따르겠지만 전략적으로 운용을 한다면 저축+연금보험+펀드 만큼 효율적인 재테크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저는 리스크가 큰 주식투자를 업으로 삼고 있지만 이를 부정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여지껏 유명연예인의 카지도(도박), 주식투자, 부동산투기등의 암울한 소식만 들어서인지 오늘의 이승기/하지원씨의 저축표창은 그 의미가 크게느껴집니다. 밝혀지진 않았지만 분명 이승기씨와 하지원씨는 수익의 상당부분 기부도 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평소 좋아하는 이승기의 경우 방송으로만 봐도 품행이 옳곧아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현하고 있을지도... :)

[이승기 통장] 10개가 넘는 통장 이승기의 재테크 노하우?

이승기/하지원의 저축왕표창 소식에 박수치고 끝낼것이 아니라 꼭 저축왕이 아니더라도 자산증식을 위한 저축하는방법과 재테크를 잘 하는 방법에 대해 몇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축을 하는 목적은 당연히 나의 자산을 늘리기 위한 하나의 방법 입니다. 물론 개개인의 수입에 따라 금액의 차이는 있겠지만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죠... 재테크를 잘 하는 방법은 일단 돈의 씀씀이를 줄이는게 첫번째 과제 입니다. 항상 아끼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어야 하구요...

일단 소비부터 줄이는 습관을 가지자...

돈을 모으기 위한 모든 재테크 방법을 막론하고 일단 돈을 적게쓰면서 자투리돈을 차곡차곡 모아야 합니다. 똑같은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라도 어떻게 저축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매월 고정지출에 유흥비과 용돈까지 포함되어 있다면 저축할 돈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당장 많은 소비를 줄이는 것보다 차츰차츰 줄여가면서 저축을 늘인다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편안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저축하는 방법은 우선 소비를 점차 줄여가는 것 입니다.

미래에 대해 투자한다는 마음가짐
많은 사람들이 저축하고 재테크를 하는 이유는 편안한 미래를 거머쥐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쥐꼬리월급에 저축까지 한다면 지금 당장은 힘이 들겠지만,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내다보고 그 미래를 위해 지금 고생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저축도 하다보면 지금의 고통을 충분히 상쇄해줄 만한 재미가 생기기도 합니다. :)

내가 돈을 어떻게 쓰는지, 소비패턴을 파악하는 습관
월급을 받아서 얼마는 공과금에 얼마는 용돈쓰고 얼마는 생활비.... 이렇게 대충대충 돈을 잘라서 쓰다보면 저축을 늘리기 힘이들 뿐더러 오히려 '돈이 새어나가는 듯'한 착각에 빠져 생활경제에 관한 좌절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가계부를 쓰는일과 가계부쓰는일이 귀찮다고 하면 모든 지출을 하나의 통장에서 자동인출 혹은 캐쉬카드를 이용해 소비를 하면 추후 나의 소비패턴에 대해 파악하기 쉽습니다. 내가 어디에 돈을 쓰고 지출했는지만 완벽하게 파악된다면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패턴을 조절할 수 있고 나아가 저축을 하는 금액을 늘릴수도 있습니다.

연금보험이니 펀드투자니 하는 것은 나중의 문제 입니다. 지금 당장 한달 10만원짜리 적금들기 어려운 형편이라면 연금보험 펀드투자 5만원짜리도 생각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해지수수료로 인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저축의 기본은 절약 입니다. 이승기, 하지원씨가 받은 저축표창은 받지 못하더라도 기본적인 저축이 몸에 베어야 가까운 미래에 편안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승기, 하지원씨 저축홍보대사로 활동이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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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강자의눈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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